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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7/23 23:39:03 |
Name |
*세균맨* |
Subject |
KTF 선수들이여 마음 아픈 GG는 이제 그만... !!! |
안녕 하세요
게임계의 레알 마드리드 "KTF" 선수들의 이름 하나 하나만 본다면
게임 리그는 모두 KTF 선수들의 잔치가 될까바 예전에 정말 좋아했던 배구팀의 삼성
처럼 되는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 참고로 삼성화재 배구팀은 올해 까지 8년 연속 우승 했습니다 )
때마침 SKT1 이라는 라이벌 통신 업체에서 팀을 창단 했지요.
KTF팀의 독주 체제를 가로막을 팀이 생겨 저에게는 앞으로 게임 리그가 더욱 재밌어 지겠구나 하구 부푼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
물론 저 두 팀이 라이벌 의식이 너무 심해 지면 더 재미 없어 지겠지만..
그리고 많은 게임 팀이 있으니까요.
2004 스카이 프로리그에서 2:0 으로 이기면서 까지는 분위기가 좋았는데..
KTF팀은 계속 하향세인 반면 SKT1은 상승세를 이루고 있어서 두팀이 예전에 그렇게 라이벌 관계가 될꺼라 떠들썩 했던 팀이 맞나 다시 생각 하게 될 정도 였습니다.
요즘 SK1팀 분위기 정말 좋지요 ^^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최연성 선수가 결승 진출에 실패 했지만 3위를 했고
챌린지에서 임요환 선수가 우승 했고 스카이 프로리그에서는 아깝게 준우승을 했으며
스프리스 MBC 게임 리그에서는 승자조 결승 모두 SKT1 선수이고 투싼배 팀리그 에서도 승자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반면 KTF팀은 요즘 정말 분위기가 암울 하군요.
7월 한달간의 KTF 팀의 경기 결과를 보면 이렇습니다.
7월 23일 = EVER 2004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B조 김정민 2패
7월 22일 = spris배 2004엠게임 스타리그 7주차 승자조 4강 김정민 2패
7월 22일 = spris배 2004엠게임 스타리그 7주차 승자조 4강 강민 1승 2패
7월 20일 = EVER 2004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a조 강민 2패
7월 19일 = mbc게임 3rd 마이너리그 11주차 메이저진출전 김민구 마이너 2패
7월 15일 = 투싼배 mbc 게임 팀리그 8회차 홍진호1패, 김정민1패, 변길섭1패, 조용호 1패
7월 12일 = MBC게임 3rd 마이너리그 10주차 8강 진출전박정석 1승 2패
7월 12일 = MBC게임 3rd 마이너리그 10주차 8강 진출전 변길섭 2승
7월 09일 = Gillette 2004 스타리그 4강 B조 박정석 3승 2패
7월 06일 = G-Voice 2004 온게임넷 1st 챌린지리그 순위결정전 3주차 홍진호 1승 1패
( 온게임넷과 mbc 게임의 전적 itv는 제외 -_-;;)
총 전적 27전 8승 19패
승률이 30%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강민 , 홍진호 , 조용호 , 변길섭 , 박정석 , 김정민 등..
이 선수들이 누구 입니까 ??
모두 예전 팀에 있을때, 팀의 간판 즉 에이스라는 말을 들었던 선수들 입니다.
상대 선수가 먼저 GG를 친 후에야 승자로서 위풍당당 하게 GG를 치지 않았습니까..( 이건 좀 오바 ^^::)
그런데 요즘은 아쉬운 표정으로 먼저 GG를 치고 나가네요..
언제 까지 그런 선수들의 모습을 지켜봐야 할까요.....................................
KTF 선수들 화이팅 !! 입니다...
다시 예전처럼 승리하고 난 후에 멋진 미소를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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