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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3 17:24
방금전 재방송을 봤는데 정말 악마입니다. 박용욱 선수 그가 웃을때마다 피어나는 입가의 확연한 주름....그것은 악마의 미소와도 같다는 생각이 경기를 보는내내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의 프로브는 상대방을 어떻게 잡아먹어 버릴까 궁리하는 뿔달린 아크데몬과 발록의 키메라일지도....훗~이번엔 우승이닷~~!!
04/07/23 17:38
어제 박용욱-김정민 2경기에서 프로브가 무빙샷을 순식간에 3-4번 반복하면서 마린 체력을 다 닳게 만들더군요.. 그게 인상적이 었습니다..
04/07/23 18:08
놀때는 이기고,
연습할때는 지는... 뭔가 부조리하면서도... 약이 오를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아닐수도 있는... 징크스인가요. 쩝.
04/07/23 18:11
너무 연습을 많이하면, 선수들은 그 연습한 경기를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지기 때문에 그런 것 아닐까요? 그리고 연습 많이 못한 경기는 지면 그저 그렇고 이기면 봉잡은 것이기 때문 아닐까요? PGR21와서 처음으로 글을 써 봅니다...^^*
04/07/23 22:23
이글을 읽고 갑자기 고등학교때의 일이 생각나는..
음 꼭 전교에서 내노라 하는 애들은 시험 전날 "야 공부 많이 했냐" 하고 물어보면 언제나 "아 어제 책좀 읽다가 잠들어 버렸어"라고 하면서 시험만 보면 잘나왔던....음...
04/07/25 16:17
오오 재미있네요~~+_+ 역시 뭐든지 지나치면 나쁜 것이군요!!
수돗물을 너무 세게 틀면 컵에 물이 넘쳐버리는 게 생각이 납니다...
04/07/26 05:55
'적당히' 라는 말이 필요한듯 보입니다..^^ 두 선수 모두 몸생각하시고, 컨디션 조절하시면서 '적당히'연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지나치면 화를 부르기 쉽상이니까요..^^
어쨌든 아끼는 선수들이 결승에 올라가서 좋기는 하다만; 거참 난감하게 그 둘이 결승에 올라갈껀 또 뭐랍니까; 뭐 어찌되었든 결승 올라가신 두 선수모두 축하드리구요.^^ 그 징크스 참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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