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22 10:48
.. 사담이지만.. 이 처자 말 참~ 많습니다
아니 뭔 말이 이래 많지요? 그 만큼 속에 쌓인 스트레스의 양을 반증하는 글일 수도 있지만서도. 안타깝습니다 양측다 원만히 해결하셨다니 다행이지만 피해자나 우노헤어측 모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게 되었군요 특히, 코엑스몰에 입점해있는 업체의 경우. 주 고객층인 10~20대의 이탈로 막대한 손해를 보게되겠구요(아예 접어야 할지도.) .. 칼보다 글이강하다(맞나요? 학교 졸업한지 오래라 헷갈리는데;; ) 대략 그런식의 말처럼 피해자분. 노리고 인터넷에 올렸다고 생각한다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04/07/22 10:55
SEIJI 님 // 맞죠;; 피해자분 여자친구 맞죠;; 아~ 이글은 피해자분의 글이군요;; 제가 착각했습니다 .. 결국 여자친구분이 난리 였군요;; 그런거 였군요
04/07/22 11:09
원만히 해결된 것 같아 다행이군요. 그럼에도 뭔가 미심쩍은 느낌이 나지만, 당사자들이 그렇게 한다니 제3자가 더 이상 뭐라고 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회사 측에서도 보상금을 준비해 보겠다고 하니 다행이고요. 어쨌거나 잘됐네요.
그런데 "디자이너 개인의 기술로 손님을 상대하기 때문에 그 디자이너의 잘못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 -> 이 부분이 솔직히 이해가 안 가네요. 그 기술이 필요해서 고용한 건 회사 측이고 이런 건 업무로 인한 과실에 속하는 것이 아닌가요? 보니까 손님 한 명당 몇 %를 할당받는다니는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렇다면 월급제가 아니란 이야기일 텐데 그런 것들이 영향을 미치는 건지...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04/07/22 11:24
잘 해결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 그업종은 다 그런건지 아니면 그 우노헤어만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디자이너가 일한 부분의 몇%를 우노헤어측이 가져간다면 마찮가지로 과실에 대한 책임도 같이 져야 되는건 아닐까요? (제가 뭐라고 얘기할 입장이 아니겠지요)
루이님// 무슨말을 하고 싶은건가요?
04/07/22 11:34
애초에 업무상 과실치상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한 사안을 순진한 청년과 그 여자친구들이 해결하지 못하여 작금의 신문고라 할 수 있는 인터넷에 호소하게 된 사건이라 볼 수 있겠죠.
우노헤어측의 변명은 이해는 갑니다만 용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디자이너 개인에게 업장을 대여하는 방식의 업체라고 해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우노헤어'라는 브랜드를 보고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이거든요. 따라서 사측에서 합당한 사과와 보상을 지연한 것은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인 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간단히 얘기해서 망해도 싼 불량업체라는 것이죠. 저 청년 너무 너무 순진하고 착하네요. 여자친구분처럼 대가 쎈 분이 옆에 있어야 겨우 세상을 살아가실 수 있을 것 같으네요. 저 두 분사이에는 이 일로 인해 의가 상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04/07/22 11:46
정말 착하신 분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험한 세상 잘 버텨나가실수 있을런지......개인적으로는 부럽습니다.저런 여자친구 구하기 쉽잖거든요;;
이 사건 "귀 잘라놓고 왁스쿠폰 하나로 덮으려 했던"그 상황에서 이미 게임 종료입니다. 가끔 우노헤어측 불쌍하시다는 분들 계시던데 전 생각이 다르네요. 귀 잘라놓고 그 잘린부분도 주지않고 보낸거,그야 말로 미친거 아닙니까?남이 당했다고 생각 안하고 제가 당했다고 생각한다면,진짜 저는 못참았을겁니다. 남자분이 워낙 착해보이니 우노헤어측에서 물로 본거죠. 그리고 다른건 다 좋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헤어디자이너들은 모두 귀 한번쯤을 잘라본다.남들은 다 이해해주는데 왜그러느냐?" 올해의 망언록 제 1순위에 랭크되겠군요.
04/07/22 11:50
소 잃고선 외양간 고치는군요.. 그 미용실을 이제 누가 다시 갈런지, 당분간은 장사 안 댈듯 싶군요.
피해자는 사과를 받아냈다고 생각 할지 몰라도, 저에게는 우노측이 진심으로 반성했다기 보다는 타협점을 찾아냈다고 보여지는군요.
04/07/22 11:57
그 여자친구분 정말 말 많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도 정말 말 많으시네요--; 근데 그 우노헤어란 미용실이 그렇게 큰가요?유명하고 무슨 미용실이 홈페이지도 있고 상상이 안가네요
04/07/22 12:05
일급살인//요즘 체인점이 있는 대형 미용실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고 그런 미용실들은 대부분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웃긴대학에서 집중포화를 맞던 블루클럽이 있죠 -_-;
그리고, 말 많다는 걸 어떤 의미로 말씀하신 것인지 모르겠는데 피해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저 정도는 당연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여자친구의 글은 약간 오버해서 길기도 했지만 지금 피해자분의 글은 정말 간단명료하고 이성적인 판단이 참 좋아 보이는데요?
04/07/22 12:10
하얀낭이님과 레드 드레곤님의 의견에 동감하며
마지막까지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이런걸 볼때 만약 나였으면 어떻게 할까하는 생각을 합니다.그게 쉽지 않을거 같습니다.(양당사자중 어느한쪽이 상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이라면 그게 쉽지 않겠죠) 루이님과 일급살인님께 /님들께서는 님들이 이상황에 쳐해졌다면 어떻게 했을 것 같습니까?
04/07/22 12:24
커트 잘하는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남 머리같고 장난치는것 같은 미용실이 한두곳이 아니라서...;;; 요즘은 그래서 머리자르기 싫어서 그냥 기릅니다.
04/07/22 13:11
거대단체(혹은 기업)등에 의해 개인이 입는 피해는 대부분 묵살되거나 적절치 못한 선에서 강제적으로 합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여자친구분이 아주 적절한 행동을 취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노헤어 코엑스몰점이 그정도의 몰상식한 행동을 하고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린 행동 또한 당사자뿐만이 아닌 다른 잠재고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게 사고 싶군요. 왜 피해자들에 대한 비난의 글이 보이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블루클럽에 대해서는 제가 다니는 미용실에서 이야기를 나눠본적이 있는데 직속 미용사도 있는 반면 거의 연습생에 가까운 미용사들이 나와서 머리를 다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도 3번인가 간 기억이 있는데 갈때마다 못보던 미용사가 있었고 마지막에는 머리를 양쪽길이가 다르게 잘라놓았길래 따졌더니 원래 그런거라고--; 우기다가 결국에는 미안하다는 말도 없이 다시 잘라주더군요. 너무 기분이 나빠서 다시는 안갑니다. 물론 다른분들에게도 피하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원하는 스타일로 자르고 싶다면 말이죠.
04/07/22 13:24
잘 해결됐다니 다행입니다만 전 아직도 용서가 안 되네요.
제 일이 아니지만 그 미용사의 개념없는 행동과 말들을 생각하면.. 두번다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04/07/22 13:30
여자친구분 사진은 없나요 정말 얼굴한번 보고싶을만큼 좋은 여자친구분이네요 어디 저런여자 없나 -0-.. 남자친구 좋으시겠어요 ㅠㅠ
04/07/22 13:35
루이,일급살인님// 하하 시끄럽다구요?말이많다구요하하 본인이 직접당해보시죠..
두분은 직접당하면 그냥 조용히 넘어가시나보네요 귀가 짤려나가도 아 짤렸나 그런가보다 보상못했준다 그래도 그냥넘어가실껀가요..?? 저 여자친구분은 부당한대우를 많은사람들에게 알려 도움을 받으려했던겁니다 그게 뭐가 잘못된거죠..?
04/07/22 13:51
이렇게라도 해결돼서 다행입니다.
피해자분 상처가 잘 아물었으면 좋겠네요. ps. 갑자기 원타임의 노래 한소절이 생각나네요. "말 많네 내게 말해 단지 너보다 생각이 많아선데"
04/07/22 14:10
말 많다고 한건 어제 그 여자친구분이 쓴 글을보니 했던 말 또 하고 또 하고 되게 억울한가보다.. 했는데 남자 친구분도 비슷하게 글을 쓰시길래 둘이 닮은거 같아서 조금은 신기해서 해본말입니다. 보기 안좋나보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댓글을 지워야하나요? 하하..
근데 사상최악님 댓글은 참 기분나쁘네요 그렇게 비아냥 거리다니.. 정말 최악입니다
04/07/22 14:10
아마 피해자께서 저렇게 말씀하셔도 박지은이란 이름으로 남긴 글중에 우노헤어에서 일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내용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흠... 하긴 그 많은 네티즌들한테 받을 공세를 생각하니 불쌍해보일수도 있을듯.
뭐 결국 일이 잘 되서 다행입니다. 그리고 결국 이 사건이 이렇게 잘 결론 지어진 것에 여자친구분의 그 엄청난 말 수가 가장 큰 공적이 아닐까요? ^ ^;;
04/07/22 14:13
제가 아는 의학적 상식으로느
개한테 물리는등 더럽고 절단면이 지저분한 상처가 아니고는 24시간 이내에 봉합을 하여야 하고, 흉터 제거 수술은 6개월 이후에나 가능합니다. 또하나 살점이 없는 경우는 원상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또 파상풍 주사를 맞는등 응급 처치및 후송은 적절하다 사료 되옵니다. 만약 다음날 성형 외과에 가는건 잘못된 판단입니다. 바로 응급실로 가신게 정확한 판단입니다.
04/07/22 14:19
제가 성격이 고악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분이 착하다는 생각보단 바보같단 생각이 드네요. 처음 대응부터 마지막 대응까지... 정말 답답한 사람이네요. 사기 당하기 쉬운 타입 1순위입니다.
04/07/22 14:36
헉 블루클럽이 안 좋은 곳인가요
엊그제 블루클럽에서 머리 깎고 몹시 만족해 했는데..역시 사회는 달라..라고 생각하면서..(전역 후 3달만에 최초 이발 시도=_=)
04/07/22 14:39
일급살인님//하핫 사상최악님 댓글이 기분나쁘셨죠.?
글쓰신분이 님의 댓글을 봤다면 그분도 기분나쁘실껍니다. 님이 싫고 기븐나쁜건 다른사람도 같다는걸 아셔야죠 자기는 욕해도 괜찮고 남이 자기욕하는건 기분나쁘다고 말씀하시다니.하하..
04/07/22 14:43
훔 제가 간단히 말하건데 우노헤어 망해야 할만한 헤어숍이네요 사과요 등떠밀려서 하는게 사과입니까 보상문제도 또 어이없습니다 보상 못해준다고요 아니 남자분이 무슨 박지은씨에게 머리 깍으로 갔습니까 우노 헤어로 머리 깍으로 갔죠 디자이너 개인의 기술로 손님을 상대한다 참 어이없는 말입니다 그럼 자동차 불량 나와서 손님이 해를 끼쳤다 그럼 회사가 손해배상안하고 지금까지 그차 만든 사람들이 배상금 냈었군요 그러면 저 미용실은 여태까지 고용인 하나 없이 에이전트 회사였군요 우노에이전트 헤어숍 당연히 고용인이 실수하면 고용주가 책임지는게 당연한데 겨우 등떠밀려하는 사과에 우노헤어는 보상금은 한푼도 못주겠다 치료비도 안주고 버티다가 겨우 이제야 일 커지니 치료비 나간거 솔직히 그 치료비 이자만해도 1000원 되겠습니다 그나마 나중에나 보상금 운운 정말 어이가 없을 따름입니다 그나마 저는 치료비는 받았거니 하고 생각했었는데 아직도 치료비조차 한푼 못 받았었군요
04/07/22 15:03
솔직히,, 사건당사자 남자분,, 착한게 오히려 독이 된 셈이네요.
귀에 죽을때까지 남을 상처를 남긴 큰 댓가를 치르고 사회경험 톡톡히 했다고나 할까요.. 따질것을 처음부터 따졌다면 일이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텐데.. 그나저나 착한 사람에게 상해를 입혀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대충 넘어가려한 우노헤어측 참 괘씸하네요. 결국 사태가 이지경이되서야 깔짝 사과하다니.. 그리고 킬햄님글에 100% 공감 -_- 합니다. 우노헤어라는 곳의 실체를 전부 안다고 하진 못하겠지만, 아무리 봐도 고용관계라고밖에 볼 수 없을듯 하고, 이럴 경우 고용주가 책임지는것이 당연합니다. 나중에 구상관계는 손해배상 받는 입장에선 전혀 상관할 이유 없는 그쪽사정일테구요.
04/07/22 15:14
iSterion님 제가 저 위에 다시 쓴 댓글을 제대로 안읽어 보셨나 보네요 제가 사상최악 님처럼 저런식으로 비아냥 거렸나요?
마치 제가 무슨 욕이라도 한듯이 말하시네요 왜 그런말을 했는지도 설명했는데요 읽어보시고도 맘에안든다면 할말없군요. 암튼 상당히 어이없네요
04/07/22 16:09
일급살인님 그리고 루이님 / 이런 글에 그런식으로 댓글 다는 거 아닙니다. 아시겠습니까? 신기해서 해본말이라고요? 그런말을 꼭 하셔야 됐습니까? 무심코 던진 댓글이 다른사람에게 피해입히는걸 생각하셔야죠. 그리고 루이님 피해자의 여자친구분이 존경스러울 정도인데 말이많다구요? 정말 어이가 없군요. 한번 가서 샤귀컷 한번 하시고 다시 댓글 달아주시죠 어디 그 댓글이 똑같이 나오나요. 역지사지라는 기본을 아시길 바랍니다.
04/07/22 16:28
피해당사자분의 글을 읽으니 "그래도 세상에는 좋은 사람 많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좋고 착한 청년과 야무지고 강단있는 여자친구...환상의 커플이네요. 너무 착해서 걱정도 좀 되지만...;; 우노헤어 측에서 성의를 보였다니 네티즌의 힘이 무섭긴 무섭나 봅니다. 재발방지는 약속 못하겠지만(간혹 생기는 일이라...) 이런 일이 있을 경우 무성의한 대응이 불러오는 재앙을 알았을테니 앞으로는 조심하겠죠. 그나저나 잘려진 부분을 찾지 못해 봉합을 못했다고 하니 꽤 흉한 모양이 될텐데 신경이 많이 쓰일것 같습니다. 박정은이라는 그 아가씨도 그나마 좋은 사람들을 만나 이렇게 해결된만큼 앞으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04/07/22 16:56
세상에 그 나물에 그 밥이란 말이 있고 팔은 안으로 굽는 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여자분이 병원 관련 일 처리 문제를 신속 정확하게 너무나 현명하게 대처하신것 같습니다. 만일 가해자가 추천한 성형외과에 가셨다면? 과연 그쪽에서 뭐라고 했을지 불을 보듯 뻔한 내용이였겠네요.
04/07/22 17:05
킬햄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네티즌들의 성화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사과하는거로바께 안보이네요 ㅡㅡ; 여자친구분이 글 올릴정도면 얼마나 화가나서 네티즌들에게 호소를 하겠습니까
머 어쨋든 잘해결되서 다행입니다만 저같으면 보상금 우노헤어가 주든 박지은씨가 주던지간에 끝까지 물고 늘어지겠네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원본글을 보면 약간의 과장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사람 됨됨이가 안된거 같아서요 장사한다는 사람들이 그런식으로 했다간 다 말아먹죠 ps.이번 사건을 보고 다시한번 우리나라 네티즌들의 힘을 실감했다는;;
04/07/22 17:20
저어.. 저는 1년 넘게 집 앞 블루클럽에만 가고 있습니다. T.T 별로 기다릴 필요 없이 빠른 시간 내에 이발을 끝내 주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오천원이나.. 재미있는 만화책도 꽂혀 있고.. -.-;;
그런데 제 심미안이란.. T.T (후다닥)
04/07/22 17:20
일급살인님/시간이 지나고 님의 댓글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래요. 내가 이런댓글을 달았구나 하면서 수치심이 밀려올겁니다. 만약 님께서 나중에 님의 댓글을 다시 읽고도 수치심이 밀려오지 않는다면 일급살인님께 더이상 기분나쁜 댓글 달 사람없을겁니다. 왜냐면 말이 안통하기 때문이죠..
04/07/22 20:38
남자분도 착하시고..무엇보다 여자친구 하나는 끝내주게 잘두셨습니다. 결혼 꼭 하셔야겠네요..집안 하나는 확실히 꾸려나갈 여성이신거 같습니다. 멋지시네요..아무튼 일이 잘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04/07/23 01:38
일급살인 님, 루이 님//
글을 쓰시기 전에 생각을 많이 해보시고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글 쓰기까지의 유예기간은 그것을 위해 있는 겁니다. 충분한 연습이 안되셨다면 글을 쓰지 않는게 낫습니다. 촌철살인 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글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 수 없다면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04/07/23 03:14
결국 보상안해줬다는 얘기네요.. 우노헤어 마스터는 머리가 돌인가보네요..
물론 일찍 처리했음 좋았겠지만.. 이왕 그렇게된거.. 보상 빵빵하게 때려버리면.. 이미지가 이렇게 나빠지진 않았을텐데요.. 결국 실수한건 종업원이지만 우노헤어는 그래도 개념은 있다.. 소리 들을턴데..... 쯧쯧.. 실수로 귀짤라도 모른체할려고하고..게다가 보상금도 안줄려고 발악하는 업소에 .. 과연 어떤사람들이 갈까요..
04/07/23 03:33
제가 여자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저에겐 귀 모양 하나도 중요하고,(머리 드러내는 스타일도 못하고 신경쓰이지 않겠어요?)또 그 아픔이 상상 이상이었을 텐데, 무엇보다 그런식으로 대응한 게 용서가 안 될거 같은데. 정말 착하신 분이네요. 위엣분들 말처럼 조금 걱정이 될만큼..
하지만 잘 사셨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분이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엔 말이 많다고 하는 건 아니죠.^^; 억울한 일을 당해 하소연하고 공감을 얻으려 하는데 참 말 많네. 이러면 얼마나 속상하겠습니까. 별 뜻 없이 쓰신 것 같지만 보는 입장에선 정말 놀랐거든요.;
04/07/23 04:42
일급살인,루이 님// 이런 온라인상 리플에 감정상하고 기분나빠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입은 피해를 놓고 글을 쓴 여자친구나 피해자는 신기하고...앞뒤 분간이 안되시는지...쯧쯧 인터넷 폐인이십니까?
04/07/23 09:43
음...원만히 해결됐다니 다행이군요...
그런데 남자친구분의 나이가 어떻게 되시죠? 처음엔 수험생이라고 해서 고3인줄 알았다가 우노사건글을 보니까 고3은 아니라는것 같고...일단 수험생분이시면 나이가 그렇게 많지는 않으실텐데 글을 상당히 잘쓰시네요..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04/07/23 12:31
쩡~*님/ 20대 중반으로 생각됩니다. 수험생이라는 것은 수능준비가 아닌 국가 고시 시험인걸로 알고 여자분도 대학 4학년 이상으로 알고있습니다.
04/07/23 15:41
저도 그부분이 좀 헷갈렸는데...-_-;;;;
전반적 상황과 경과시기로 볼때 박**씨는 그다지 뉘우침은 없는것 같습니다... 답답하네요...항상그렇겠지만 제가 저런 상황이였다면 저렇게 보단 더욱 시원하고 강력하게 일처리를 했을텐데 하는 비겁한 생각(^^::)이 들면서 유난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나저나 우노헤어는 다시는 가지 않겠다는 멩세정도는 쉽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