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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1 03:34
C&C..기억이 새롭네요...^^ 전 아직도 C&C가 왜 스타를 이기지 못했나..녹스가 왜 디아블로를 누르지 못했나..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웨스트우드를 워낙 좋아해서.^^
04/07/21 05:06
듄2는 게임전체의 전략의 시초라기 보다 PC용 전략 게임의 시초라는 게 정확하죠.
던전키퍼는 아무래도 우리나라에 정발이 안 되어서 게임성에 비해 많이 떨어지지 지지도를 가지고 있는 거라 생각되네요. (별다른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선악이 바뀌었단 이유만으로 발매가 안 된 게임) 던전키퍼는 2편 까지 밖에 안 나왔어요. ㅠ_ㅠ 홈월드는 못해보신 건가요? (아직 못해보셨다면 2편이라도 꼭 해보세요) 또 다른 명작 대열에 넣을만한 가치가 있죠. TA는 이래저래 아쉬움만 많이 남은 게임입니다.
04/07/21 06:25
대표적인 스타의 아류작으로는 아트록스가 아닐런지 마치 스타를 약간만 변형시켜서 등장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스타의 3종족의 유닛들과 심지어 건물,인터페이스까지도 비슷하게 따라만들었죠.리그도 열리고 하길래 꽤나 재밌나하고 플레이해보니 아마추어게이머들이 스타를 배껴서 만들었다는 느낌밖에 안나서 지워버렸는데 다른님들은 아트록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04/07/21 09:26
게임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이네요^^; 전 님이 언급한 게임들의 대다수의 이름은 들어봤어도, 직접 플레이 해보진 못했습니다.(부러우면서 아쉽습니다-_ㅠ) 하지만 워크2를 친구들과 멀티플레이(그떄의 PC방은 가히 최초의 피씨방이라 할 수 있는 시기였죠) 했던건 정말 재미난 추억으로 남아있죠. 전 아직까지 워크2를 먼저알고 (스타의 기본 인터페이스는 워크2와 별 다를 바 없었죠) 멀티플레이를 먼저 접했고, 그 이후에 오리지널 스타를 접했다는데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마 워크2 즐기셨던 분이면 이해하실 수 있을까요..토탈어나이얼레이션 그당시 저희 집 PC에 비하면 고급사양이었죠-_ㅠ 그래도 해보고 싶어 인스톨후 돌렸지만 느려서 제대로된 플레이는 못했던 아쉬움이.. 하지만 그 당시에는 엄청난 종류의 유닛의 아기자기함 ,그리고 전장에서의 리얼리티와 화려한 그래픽, 분명 우수한 게임이었습니다
04/07/21 10:01
글쓰신 분이 말씀하신 레드얼럿 확장팩은 레드얼럿2 확장팩 '유리의 복수'가 아니라, 레드얼럿 1의 확장팩인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거대 개미가 나오는 히든 시나리오가 인상적이었던...
04/07/21 11:56
TA가 좀 더 사양이 낮았다거나 좀 더 롱런해서 지금껏 스타와 견줄만한 게임으로 남아있다면 전 프로게이머가 됐을겁니다^^; TA 베타가 나올 때 우연찮게 잡지에서 본 이후로 정말 열심히 했거든요. TA하다가 스타하려니까 마우스 때문에 고생좀 했습니다(블리자드 이외의 대부분의 개발사들은 우클릭 위주의 마우스 인터페이스...맞죠?).
한창 TA할 때 유럽에 있는 어떤 분과 경기를 한 적이 있는데 제 불독, 플래쉬 부대가 상대방 건쉽에 전멸당하고(ㅠㅠ) 뒤이어 쏟아지는 Kbot들 때문에 완전히 밀렸던 기억이 나네요. 다크레인은 3D의 지형과 2D의 유닛의 조합...이라고 선전을 때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맞는지...) 맵 에이터를 가동해보면 고저차가 18단계입니다(심해에서 높은 산까지;;). 스파이더 바이크, 스커미쉬탱크, 헬스톰 야포에 대공포화기까지 장비한 제대로된 기갑군으로 임페리움군을 미는 재미란...으흐흐^^; TA와 다크레인, 이 두 게임이 스타 나오기 전에 엄청난 힘싸움을 벌였죠. 하지만 스타가 나오면서 두 게임 모두 그 때까지의 인기에 비해 놀라울정도로 사라져갔죠. 이렇게 스타를 즐기고 있지만, 저 게임들도 방송경기에 나왔었더라면 지금의 PGR은 스타게시판, TA게시판 등으로 더 세분화 되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P.S.아! 어스 2140을 빼먹었네요. 저도 몇 번 안해봤지만;; 우중충한 전장의 색깔과 전투를 벌일 때의 화려한 모습은 잊을 수 없습니다. 역시 아까운 게임..
04/07/21 14:24
크로고쓰에 관한 기억이라면... 핵폭탄이 날아와서 Fusion Reactor를 날리는 후폭풍 옆에 있었는데도 체력이 1/3인가 1/4밖에 깎이지 않았던 장면이 생생하군요 -_-;;;
푸른별빛님/ ta는 좌클릭/우클릭 다 지원할겁니다;; 옵션에서 바꿀 수 있거든요...
04/07/21 15:18
전 kknd예전에 하던 생각하니깐 스타가 kknd 좀 배낀거 같은 -_-; 종족 이름을 잘 몰라서 그런가 kknd에도 테란 비슷한 종족이랑 프로토스 비슷한 종족 저그종족이랑 안비슷한 원시 종족 까지 -_-; 조금은 닮아있다고 봅니다. 잘 기억이 안나지만.. 다른분들은 kknd알고 계실분이 별로 없으실듯..
04/07/21 16:44
전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RTS 게임 중에선 킹덤언더파이어(일명 커프)가 가장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됩니다 2종족 뿐이었지만 RTS뿐만 아니라 미션에서는 RPG적인 요소까지 들어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죠 과거에 온게임넷에서 리그도 몇번 하고 했었는데 골드 로 들어가고 나서부터는 인기가 급하락해서...
04/07/21 19:34
KKND의 종족은 서바이버,돌연변이 이 둘밖에 없으나
KKND2에서 시리즈9라는 로봇종족이 하나 더 등장했죠.. KKND2와 스타간의 발매일은 거의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KKND2보다는 KKND1이 더..
04/07/21 19:38
TA와 다크레인 둘 모두의 영향으로 스타가 연기되었죠..
TA의 그래픽과 다크레인의 인공지능들...(유닛들에게 세세한 명령까지도 내릴수 있는...) 다크레인보다는 TA가 더 히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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