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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21 00:29
노텔에서의 저그전 투팩 마인 조이기 플레이...
어찌보면 실적에 비해 "대세" 로서 훨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수범 선수이지만.. 오늘의 탱크 러쉬라든지... 그의 플레이들에서 번뜩 번뜩 비치는 전략성은 그를 굉장히 빛나게 만듭니다. 비록 아쉽게, 이번 스타리그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최수범 선수, 멋집니다.
04/07/21 01:05
"강민선수 망했네요!!!" 이 멘트는 오늘 재경님이 아닌 창선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 재경님은 감탄하시느라... 말씀이 거의 없으셨던...
04/07/21 01:25
오늘 최수범 선수 강민 선수 상대로 오뎅러쉬 제대로 들어갔죠
강민 선수 너무 초반 압박에만 신경쓰다가 에시비 정찰 오래 허용하고 옵저버가 늦어서 최수범 선수가 뭐하는지는 아예 모르는 상태였으니 오뎅 러쉬에 당할만했죠
04/07/21 02:38
투팩에서 다섯마리 탱크 나오는 타이밍에 가는 러시라서 5-탱크 러시... 오뎅러시라고 합니다 =ㅅ=;; 탱크의 컨트롤과 후속 벌쳐 추가가 관건인 전략입니다
04/07/21 04:24
(2004-07-21 04:23:49)
최수범 선주 정말 좋아하는데 아직은 좀 날카로운 맛이 떨아진다고 할까? 그런 느낌이 듭니다. 2차전 이병민 선수와의 경기에서도 충분히 유리한 상황에서 무엇으로 갈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 듯했고 4차전 강민선수와의 경기에서도 탱크 시즈모드한 상태에서 일점사가 아니고 아무거나 때리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죠. 특히 사이어네틱스코어 때리는 건 정말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시점엔 셔틀 질럿이 제일 무서울 텐데 파일런을 깨던지 아님 게이트를 먼저 깼어야 했던게 아닌지... 5차전에서도 의미 없는 탱크 전진과 레이스 뽑고도 드랍쉽에 너무 휘둘린것.. 그리고 막판의 드랍도 무엇을 노린 건지 알 수없는 의미가 약한 드랍이었죠.. 최수범선수 기본기가 약한 것 같진 않던데.. 경험도 많고.. 조금만 더 세심한 플레이를 하면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듯합니다.
04/07/21 10:31
수범선수.. 경기중의 그 암울한 표정을 보면 절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게 만듭니다(팬되버렸음;;) 그래서 맨날 질때마다 안타까왔는데
어제 경기 보니깐.. 이기나 지나 표정은 -_- 였더라구요 아직어리지만 일직 시작했기에 짬밥은 쌓일데로 쌓였을텐데; 짬밥의 관록을 보여주세요 삼수범 선수
04/07/21 10:54
저도 어제 경기를 보면서 최수범 선수를 막~~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죠^^;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암튼, 최수범 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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