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고로를 향한 여정 출시 당시 올라왔던 예상글을 기억하시나요?
바로 이 글인데요. (
https://pgrer.net../?b=6&n=61048 )
이번 역시 카드에 대한 예상으로 아무말 대잔치를 한 뒤, 몇달 뒤 자신의 댓글을 보며 자기 예상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즐겨보도록 합시다.
추가되는 카드는 이 곳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 하스스톤 인벤 김왓더님의 '확장팩 카드 135장 총정리'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8&l=9666 )
- 하스스톤 인벤 화나수님의 '죽음의 기사 토큰 카드 돌갤펌'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iskin=hs&l=1705529 )
* 이하는 편의상 경어체를 생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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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리치 여왕 제이나
- 4코 3/6 물의 정령 + 1코 5힐 + 정령에 생흡부여 + 영능 변화 = 9코. 정령에 생흡부여와 영능 변화가 4코. 한 턴만 살아남는다면 최소 3+a힐 가능. 하지만 이 카드로 정령법사가 가능할 것이냐 묻는다면 회의적. 리치 여왕 제이나는 칼리모스와 달리 시종에서 몇장씩 생성해서 쓸 수 없음.
- 더군다나, 9코 10코 카드는 게임을 끝낼 수 있어야 함에도 이 카드는 필드에 토큰을 불리는 역할. 불땅차보다 조금 비싼 대신 할인율이 높은 카드의 느낌. 정규? 야생? 글쎄... 투기장 판도 카드 드림 땅땅.
불가사의한 빙하
- 8코에 모든 비밀? 파마카드라 생각할 수 있지만 성기사의 그것과 달리 환경이 다름. 성기사의 비밀은 마나 대비 효율은 좋지만, 카드 대비 효율이 좋지 않음. 파마맨은 그런 기사의 비밀을 드로우하지 않고 쓸 수 있게 하면서 6/6이라는 묵직한 하수인을 낼 수 있기에 좋았던 것. 작정하고 비밀덱을 만들어 8코에 이 카드를 쓰면 겨우 파마 세 개 말고 내 필드는 텅텅 비어있을 게 뻔함.
- 혹자는 비밀 마법사에 이 카드를 넣어 8코에 필드에 강력한 락을 걸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만, 그러려면 덱 구성에 비밀을 조금 더 늘려줘야 함. 현재 들어가는 비밀은 대개 거울상과 마법차단, 아주 가아끔 주문왜곡사가 추가되는 정도인데 이 정도의 비밀은 비전학자와 키린토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의 카드이며, 여기서 더 비밀이 들어가는 건 필연적으로 하수인진의 약화를 불러올 수 밖에 없음.
- 정리하면, 8코에 강력한 락을 걸기 위해서는 비등한 필드를 가져가야만 하는데, 이 카드를 넣으면 필드에 충분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카드가 부족해져 필드가 밀리게 됨. 운고로 카드평가의 명언 ‘쓰쓰쓰’가 떠오름. 솔리아와의 연계? 그건 ‘쓰쓰쓰쓰’가 될 것.. 결국 외면받는 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함.
신드라고사
- 네 다음 잼드라고사. 이게 노루 카드였으면 붐처럼 야포라도 써먹겠지만..
모사
- 신비한 지능과 비교해보면, 일반 카드를 복사하는 건 코스트 낭비. 가장 이상적인 그림은 비밀결사 수정배달부나 비전 거인을 복사해서 템포를 키핑하는 것. 그러나 비밀 마법사 덱은 비밀이 3코라 가뜩이나 비밀 마법사 덱은 3코진이 포화상태라 이를 뚫기 어려워 보임.
- 또한, 비전거인과의 시너지는 강력하지만, 대부분의 퀘법은 상황이 나쁠 경우 빙결로 시간을 벌다가 떨어진 체력으로 용거를 낸 뒤 알렉으로 원턴킬을, 그렇지 않다면 비거까지 포함해 피니시를 내기 때문에 이 카드가 3코진의 카드 혹은 용거를 대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함.
- 단, 태고의 문양으로 나오면 사기도 이런 사기 카드가 없을 것. 물론, 코스트 2 깎였을 때 사기가 아닌 카드가 어디있겠냐마는...
섬뜩한 창조술사
- 이 카드의 코스트 상 마동환같은 사기치는 콤보는 불가능하겠지만, 퀘법의 마나 결속 자리를 대체할 수 있는 카드가 될 것. 도발도 도발이거니와 생성된 주문이기 때문에 굉장히 궁합이 좋음.
- 흥미로운 점은, 이 카드의 추가로 퀘스트 법사의 신비술사의 고서 의존도가 많이 낮아지게 됨. 신비술사의 고서는 5코를 그대로 쉬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필드의 부재를 가져올 수 밖에 없고, 그렇기에 빙결기로 시간을 버는 얼방 형태의 덱을 짤 수 밖에 없었음. 그러나, 고서의 의존도가 낮아진다면 충분히 비트덱의 형태를 띈 새로운 퀘법을 구축할 수 있게 됨.
- 추가될 카드를 포함해 주문을 생성하는 카드는 나불대는 책, 쇄도하는 증기 정령, 대마법사 안토니다스, 트로그 절도범, 흐린빛 폭풍정령, 골짜기의 폭군 무클라, 마나 결속, 태고의 문양 (기존 카드) / 섬뜩한 창조술사, 멍서스, 리치왕 (신규 카드)임. 내 손으로 카드를 가져오는 것들의 특성상 핸드가 극도로 마르지는 않기에 안정적인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해짐. 더불어, 이런 하수인을 까는 덱은 한 턴만 퀘스트로 가져와도 상대 명치를 뚜까팰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압박이 강하게 들어갈 것임.
- 따라서, 정리하면 블리자드가 대놓고 정령 시너지를 밀어줬던 리치 여왕 제이나를 제치고 법사의 퀘스트가 퀘스트정령법사의 피니시 수단이 될 것이고, 섬뜩한 창조술사는 이 덱의 코어 카드로 자리잡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파멸의 수습생
- 주문 비용이 1증가하는 건 너무 약함. 투기장에서 나오면 플레이가 꼬이는 그냥 그 정도의 카드가 될 것.. 그립습니다.. 로데브님...
얼음방랑자
- 얼음방랑자+영능 = 4코 1/3, 상대 1딜, 빙결 vs 빙하의 정령+영능 = 3코 2/1, 빙결, 상대 1딜 .... 쓸거면 빙하의 정령을 씁시다. 근데 빙하의 정령조차 스탯이 안좋아서 못쓰잖아요? 버려지는 카드가 될 것.
서리 망령
- 투기장에서 드로 한 장 먹으면 기분 좋은 카드. 그러나, 비밀 법사 덱엔 이미 비밀로 3코가 포화상태고, 컨트롤 덱 혹은 퀘법엔 신비한 지능이라는 걸출한 상대가 있어서 정규전에선 빛을 보기 어려운 카드가 될 것.
얼어붙은 분신
- 거울상의 파훼법과 완벽하게 반대가 되는 비밀. 저코 카드를 낼수록 마법사가 활용하기 좋음. 하지만, 필드에 바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마법차단과 거울상에 비교하면 입지가 작아짐. 상대의 하수인 테마가 나와 같은 경우(정령, 혹은 미러전)가 아니라면 효과를 보기 어려워서 버려지게 될 것.
신드라고사의 숨결
- 빙하의 정령이 때리는 것 까지 알뜰하게 한 장의 카드에 모아놨으나, 페널티로 무작위가 됨. 아무튼 인게임에서 사용하면 의외의 플레이는 기대할 수 있을 카드지만, 1코 2딜은 내 손으로 덱에 넣기 망설여지는 카드. 화끈하게 상대 카드와 일대일로 교환할 수 있었던 홧병포, 아니 화염포와 너무 비교되는 카드. 안쓰일 것.
사냥꾼
죽음추적자 렉사르
- 4코 신성화 + 1코 5힐 + 영능 변화 = 6코. 변화된 영능은 5코 이하의 야수 두 장을 발견하고, 발견한 야수 두 장의 스탯과 효과를 합쳐서 하나의 카드로 만드는 것.
cf) 예시 - 3코 2/3 황제 코브라와 1코 2/1 이글거리는 박쥐를 발견해서 선택하면, 4코 4/4 독성을 지니고, 죽메로 무작위 적에 1딜을 주는 카드를 내 손에 가져옴.
- 성능은 진짜 좋음. 카드의 코스트도 낮고, 혹시 모를 빈틈을 광역2딜로 메꾸는 플레이도 가능. 문제는 이게 사냥꾼의 카드고, 사냥꾼의 영능을 바꾸는 카드라는 것에 있음. 운고로 출시 직전 가돋탈이 받던 평가처럼 이런 애매한 반응이 나올 것. 따라서, 이 카드는 이 카드 자체만으로 평가하기 어렵고, 모든 카드들을 둘러봐서 이카드를 채용한 덱이 실전성을 갖출 때 비로소 효과적이라 이야기할 수 있음.
- 어쨌든, 이 카드를 내면 명치 압박은 다소 느슨해지지만, 누더기야수로 후반 뒷심을 낼 수 있게 됨. 뒷심을 이 카드로 잡겠다면, 다음은 초반에 렉사르의 명치와 필드를 지켜줄 카드를 생각해봐야 함. 이 즈음에서 뜬금없겠지만, 나는 정령냥꾼을 제시하고싶음. 반딧불 정령, 화성암 정령, 잿멍울 괴물, 톨비르 바위세공사, 칼리모스의 시종으로 이어지는 커브는 익히 알다시피 상대를 제압할 순 없을지언정 최소한 반반은 가는 필드를 구축할 수 있음. 그리고 고코에 강력한 야수카드-이를테면, 사바나, 사드룡, 둥지를 튼 로크, 야생의 부름-를 투입하고, 누더기골렘 궁병과의 시너지를 노리는 덱이 등장할 것.
교수 퓨트리사이드
- 교수+비밀 = 6코 5/4 2비밀 vs 내가 누구냐고? = 6코 6/6 4+a비밀.. 심지어 파마맨조차도 앙갚음이 없어지니 예전만 못하게 되었음(물론 고놈 시절 성기사의 핵사기카드가 야생에 가버린 것도 있지만). 물론 이번에 추가된 독사 덫이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교수까지 넣으면서 ‘쓰쓰쓰’할 필요는 없어보임. 안 쓰일 것.
- 교수+여사냥꾼으로 비밀냥꾼 해볼 수 있겠지만.... 그러려면 최소한 실탄 장전이 있는 야생에서 하는 편이 좋겠음.
누더기골렘 궁병
- 진짜 잘 풀리면 사바나 사자가 타고 있는 누더기골렘 궁병이 될 수 있음. 이 카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저코 야수와 사냥개 조련사를 빼고, 그 자리에 정령을 넣은 뒤 고코 야수만 넣고 돌리는 상기한 형태의 정령냥꾼이 등장할 수 있음. 일반적인 미드냥에서 야수 시너지를 받는 카드를 빼고 치사, 강화사격 같은 카드로 필드를 관리하는 형태로 변화할 수 있음. 근데 보통 냥꾼 카드는 저코진이 강해야 쓸 수 있어서... 정령 테마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카드가 쓰일 거라 베팅하겠음.
맹독 화살
- 모카좋
독사 덫
- 냥꾼 비밀 중에 하수인이 깔리는 비밀은 1코스트 이득인 경우가 많은데, 아니나다를까 또 2코를 쓰면 3코 하수인이 나오는 비밀이 나옴. 황제코브라는 있으면 잘 써먹지만 역시나 다른 31장째의 카드처럼 내 덱에 넣기엔 밸류가 떨어지는 카드였는데 이래도 안쓸거냐고 블리자드가 비밀로 던져줌. 근데... 이래도 안 쓸 거 같음 --; 이 카드의 용도는 결국 빙덫이랑 비슷한 용도인데, 이 카드나 빙덫이나 토큰류 하수인에 약하기는 매한가지임. 현 시점에서 냥꾼 비밀 시너지 내기도 어렵고.. 따라서 가능성은 있지만 안쓴다. 써도 빙덫을 먼저 채용할 거라 생각함.
시체 과부거미
- 쓸만한 죽메카드는 많음. 인자한 할머니, 쥐 떼, 감염된 늑대에 저코는 아니지만 사바나까지. 또한, 냥꾼 죽메카드는 대부분 자기 코스트값은 함. 그런 거 보면 이 카드의 효과는 분명 매력적. 하지만, 기존 컨셉대로라면 5코면 어쨌든 결착을 내야 하는 상황이기에 이 카드는 느려도 너무 느림. 그렇다면 이 카드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야부8코 시절 미드냥처럼 묵-직하게 꾸려가야 하는데, 그러기엔 이미 후반 뒷심은 아무튼 생성됨에 밀리고, 극초반부터 달리는 어그로덱엔 뚝배기가 깨짐.
- 결국 이 카드는 좋아보이지만 적어도 냥꾼에게는 너무 느려 판도기사나 다를 게 없는 카드 취급을 받을 것. 다른 직업카드였다면 이정도로 평가로 끝나지 않았겠지만... 하필 냥꾼 카드인 걸 슬퍼해야 할 듯.
폭발하는 팽창박쥐
- 넵 쥐성화. 분명 폭덫보다 괜찮은 성능이고, 어떻게든 컨트롤 냥꾼 해보라고 이런 거 밀어주는데... 생명력 흡수 카드와 연계하면 어쩌면 볕이 들 수도 있겠음. 하지만 이 카드만 믿고 가기에는 비취며 퀘법이며 쉽지 않은 상황. 아마 쉽게 쓰이지는 못할 듯. 별개로 이 카드 덕분에 드루 휘둘만 통한의 1패를 당하게 생겼음.
곰상어
- 판도카드임. 아무튼 판도카드임... 농담은 그만하고 얘기해보면, 이미 냥꾼의 3코진은 꽉꽉 들어차 있기에, 이 카드는 덱에 집어넣어서 효과를 보는 경우보다는 냥꾼 죽기 영능에서 더 자주 보게 될 것 같음. 안 쓰임.
기워 붙인 추적자
- 얘도 하필 3코임. 3코에 살상, 쥐떼, 야벗, 치사, 장궁... 이미 차고 넘침. 차라리 2코 1/1이라면 어떻게든 써봤겠지만, 효과도 느리고 경쟁진도 너무 빵빵함. 안 쓰일 듯.
죽은척!
- 2코 광역 죽메 발동 = 죽은척하기 = 죽은척 + 하기. 죽은척 = 1코 1체 죽메 발동. 따라서, 하기 = 1코 나머지 광역 죽메 발동
- 죽은척! 같은 똥카드 쓰지 말고 하기 씁시다. 암튼 안 씀.
드루이드
역병의 드루이드 말퓨리온
- 독성은 1/2 거미 2체, 도발은 1/5 딱정벌레 2체.. 독성으로 고르면 약4코 + 1코 5힐 + 영능 강화 = 7코 / 도발로 고르면 약6코 + 1코 5힐 + 영능 강화 = 7코. 비취에선 쓸 일이 없고, 쓴다면 미드드루에서 쓸 법한데, 대부분 독성을 골라 드루이드의 부족한 제압기를 다소간 충족하는 용도로 쓰일 가능성이 높음. 딱 달숲차와 비슷한 포지션이라 아마 달숲차 대신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
하드로녹스
- 느조스가 그렇게 성능이 좋음에도 쉽게 쓰이지 못한 이유는 그 카드 한 장 내면 그 이외의 플레이를 못하기 때문에 도발이 없으면 명치가 열리는 것에 있음. 반면 하드로녹스는 도발하수인을 살려내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이며, 7코에 전시관리인이 나가기만 하면, 용족 태고의 비룡과 야수 하드로녹스를 드로우할 수 있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7코 전시관리인-8코 용성화-9코 하드로녹스라는 끔찍한 전개가 가능함. 다른 도발을 채용하지 않더라도 용성화만으로도 채용할 가치가 있는 하수인. 대놓고 램프드루에 넣으라고 추가한 카드.
운명술사
- 휘둘 통한의 1패. 문제는 램프드루 5코에 육성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자리에 드로우 카드를 추가해줘야 하는 정도? 하지만 휘둘과 비교해 밸류가 너무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부분 채용하지 않을까 생각함.
궁극의 역병
- 5코 5딜 + 9코 5드로 + 1코 5힐 + 5코 5/5 하수인 = 10코. 카자쿠스를 쓸 수 없는 드루이드에게 카자쿠스 대신으로 준 카드라 생각. 1코, 5코, 10코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었던 카자쿠스에 비해 유연함이 부족하고 변이 효과가 빠진 것이 약점. 이정도면 써볼 법 하지만 10코엔 이미 뉴스윙과 이샤라즈가 있는데다가 5드로는 양날의 검. 아마 대부분의 경우 트롤든에서 요그샤론이 이 카드 쓰고 탈진사 하는 꼴로 보게 될 듯.
퍼져나가는 역병
- 딱정벌레를 2체 이상 소환하기만 하면 코스트 대비 효율은 나오지만, 어그로드루에선 못쓰고, 램프드루에서는 육성이라는 동코스트 경쟁카드가 있고, 비취드루에서는 이런 카드를 쓸 여유가 없을 것. 대부분의 경우 형욱갑보다 낮은 효율을 보여줄 것.
무리의 드루이드
- 어그로드루의 튼튼한 방벽이 될 카드. 레이나드 흑마의 방패병 느낌? 어그로 드루에서 잿멍울 혹은 골락카 거대게와 경쟁하게 될 카드.
튼튼껍질 청소부
- 비교 대상은 아르거스의 수호자. 아르거스는 양옆 도발+1/1버프. 얘는 도발에 2/2버프. 하수인 하나에만 부여해도 4코 4/5. 퍼져나가는 역병에 시너지로 쓸 수 있을 거라 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형욱갑이나 잿멍울에 버프를 씌우는 용도로 쓰는 경우가 많을 것. 정규보다는 투기장에서 더 자주보고 더 많이 캐리할 카드.
지하군주
- 공격력이 아니고 생명력이요? 뭐지? 개꿀잼몰카인가 엌크크크크크크
거미줄 짜기
- 제압기라고는 자연화뿐인 찐따드루에게 제압기랍시고 던져줬는데... 진심으로 납치범보다 안좋아보이는 카드. 거미줄 짜기 = 손에 거미줄이 묶임 = 수갑 = 범죄자 = 납치범 = 똥카드. 네 다음 안쓰는 카드.
뾰족니
- 할퀴기, 물기 : ???? 응 안씀 ^^7
도적
환영자객 발리라
- 3코 얼방 +1코 5힐 + 영능 변화 = 9코. 한턴을 오롯이 버려야하지만, 영웅을 은신시켜 명치를 보호해주면서 페널티를 완화해줌. 도적에게 한 턴을 벌어주는 것도 좋고, 바뀐 영능은 도적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 여전히 가젯잔에 의존해야만 하는 컨셉은 내키지 않지만, 영능을 이용해 비거 비거, 절개 절개, 기습 암살꽃 암살꽃, 진화코볼트 사격 사격 등 스윙턴을 만들어내거나 뜬금없는 킬각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
- 정리하면, 한 턴 확정 생존 + 폭딜 추가/부족한 파츠 보완은 도적의 현재 컨셉과 너무 잘 맞음. 유일한 단점은 9코 전에 핸드에 잡히는 경우 뿐일 정도.
릴리안 보스
- 네 다음 등지는 카드 ^^7. 주문은 도적 주문이 더 좋음. 칼잡이 강도가 좋았던 건 싸게 던지면서 카드를 한 장 더 가져와서 변수를 만들어내니까 좋은거지, 있는 카드를 바꾸는 건 예능의 영역. 하다 못해 등지다처럼 코스트라도 깎아주든가.
유령 강탈자
- 이 카드 내면서 불의 정령 급 포스를 기대하면 안됨. 불정은 6코에 칼같이 조건 없이 3딜을 넣어주니 센거고, 이 카드는 앞에 시동을 걸어줘야 함. 0코 세장을 써줘야 3딜을 내는데 그럴 카드가 있다면, 암살꽃이 낫고 밴클리프가 더 좋음. 그 재료 아껴서 가젯잔 사이클 돌리는 게 낫지..
부셔메랑
- 폭칼을 단일 타격기로 바꾼 대신 무기 재활용을 가능하게 해줌. 새로 추가된 무기인 그림자 칼날과 연계하면 1코 3딜 + 그림자 칼날을 핸드로 가져오게 가능하지만, 환상과 칼잡이 강도가 더 좋아보임. 이 카드를 이용한 새로운 메타를 이끌어내기엔 다소...
그림자 칼날
- 샤쿠 포지션을 대체할 수 있을 것. 샤쿠의 변수보다 체력관리가 훨씬 더 좋아보임.
룬가열로 외눈깨비
- 이런 건 전사한테 주라고
뼈개걸윷모
- 두개골윷모로 초월번역했으면 더 좋았을 듯. 도적 덱에서 쓸법한 죽메 카드는 아이야, 비취 무리전사, 뼈다귀 남작 정도. 이 카드들을 기대하면서 뼈개걸윷모를 쓰기엔 다소 난감하기도 하거니와, 비취 도적이라면 이미 그림자술사로 핸드를 확보하기 때문에 크게 드로우에 구애받는 덱이 아님. 네 다음 잼카드 각.
역병 과학자
- 투기장에서 보면 딥빡할 카드. 그뿐... 암살꽃 씁시다.
착취 독
- 똥착취
뼈다귀 남작
- 핸드에 1/1 해골을 가져오는 건 굉장히 긍정적. 아마 1코일텐데, 이 정도라면 탐연 시절 묘실 도굴꾼의 자리를 넘볼 수 있지만, 유일한 흠은 5코의 식인꽃 자리가 너무 확고한 것. 식인꽃의 자리를 밀어내지 못하고 31장째의 카드로 플레이어들의 고민을 이끌어내는 카드가 될 것.
전사
스컬지군주 가로쉬
- 약5코 4/3 무기 + 1코 5힐 + 영능 변화 = 8코. 어둠한 성능이 굉장히 좋은데 사실상 광역 4뎀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 바뀐 영능도 전사에게 절실한 피아불문 광역 1딜. 변신하면 3턴간 물밥을 공짜로 쓸 수 있는 셈. 다만, 코스트가 설퍼라스를 사용할 즈음의 시기기 때문에 퀘스트와의 시너지는 다소 아쉬움. 그렇기 때문에, 같이 쓰기보다는 이쪽은 이쪽대로 전격과 함께 활용하는 식의 덱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음.
- 이 카드는 기존 템포전사에 어울리는 카드. 아마 퀘스트와 동시에 활용하진 않을 것. 따템포? 설마...
썩은얼굴
- 이 카드를 쓰느니 엘윈의 파멸 들창고를 쓰겠음.
덤벼라!
- 옆구리를.. 너무... 깊게.. 찔렸어... 소리가 절로 나올 카드. 탈진전사가 쓰려나? 정규전엔 해당 없음.
망자의 손패
- 망자의 손패를 두장 잡고 망자의 손패 쓰면 탈진 면역. 컨트롤 덱을 할 수 있을만큼 메타가 늘어진다면 망자의 손패, 비전 거인, 피의 전사들 들고 무한 저글링도 가능할 것. 메커니즘 자체는 술사의 영메와 유사함. 차이점이라면 영메는 필드-핸드, 망자의 손패는 핸드-덱. 그렇기 때문에 필드에 영향력이 없기 때문에 이 카드의 어썸함과 무관하게 환경이 되어야 쓸 수 있을 것.
산불의 방어구
- 죽메 효과는 보너스고 그냥 느조스에 섞여 나오는 토큰 느낌. 하지만 그러기엔 날뛰는 구울과 광전사, 고수사 자리가 너무 튼튼함. 특히나 저 세 카드는 스컬지군주 가로쉬와 시너지가 너무 좋기 때문에 더더욱 자리가 확고해질 가능성이 높기에 투기장에서 자주 볼 수 있을 것.
발키르 영혼강탈자
- 한번만 효과 발동해도 3코 3/6. 대 어그로덱 상대로 훌륭한 효율을 뽑아낼 카드. 유일한 흠은 3코라는 것. 아마 컨트롤 덱 상대로는 광전사, 어그로 덱 상대로는 발키르 영혼강탈자로 교체될 것.
죽음의 망령
- 경쟁자가 뒷골목 방어구 제작자, 멧돼지단 돌격수, 새끼 공포뿔, 해리슨 존스. 피해받은 하수인이 두 개 있어도 5코 5/5. 투기장에서나 볼 카드.
피의 칼날
- 사실상 4코로 3딜 휘둘 두 번 쓰는 카드. 야생 가버린 죽빨을 정규전에서 쓸 수 있게 다소 너프한 카드. 해적 전사는 당연히 쓰지 않을테고, 템전과 퀘전에서 어중간했던 소돌과 코르크론 정예병이 빠지고 피의 칼날이 들어가게 될 것.
살아 움직이는 광전사
- 이 카드는 해적을 잘 잡는 카드입니다! 패치스를 내면 패치스를 죽이고 하하맨을 내면 하하맨도 바로 죽이죠! 근데 그게 내 카드네. 이 카드 보다 좋았던 전쟁로봇도 못썼음. 투기장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울 카드.
영혼의 제련소
- 이런 서치카드는 어그로덱에서 쓰기보다는 컨트롤 덱에서 쓸 텐데, 당장 이글도끼가 필요한 시점엔 이글 도끼가 있는 게 낫지 영혼의 제련소가 필요하지 않음. 결국 이 카드는 두 번째 이글, 피의 칼날, 피울을 찾을 때 써야하는 데, 정작 컨트롤 덱 상대로는 그렇게 절박하게 무기를 찾아야 할 필요도 없음. 따라서 무기를 핵심 코어로 쓰는 콤보덱이 나올 때까지 이 카드는 봉인 될 것.
성기사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
- 약 6코 5/3 무기 + 1코 5힐 + 영능 강화 = 9코. 무기는 생명력 흡수라 필드 억제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카드를 내고 순간적으로 최대 10힐도 가능함. 영능 강화는 특수 승리 조건을 빼고 보더라도 2/2 토큰을 깔아줌. 특수 승리 조건은 꽤 재밌지만 어려운데, 술사 영능처럼 랜덤 소환이라면 양조사로 들어올려서 한번에 낼 수도 있음. 비어도와 연계할 수 있긴 한데 이리저리 난점이 있다보니 정규전에서는 힘들 것 같음.
- 야생에서는 1) 타우릿산으로 비어도+1코 3장 줄이거나, 2) 비어도+1코 1장 줄이고 검술 교관으로 영능을 0코로 만들거나, 3) 양조사로 올린 기사단 1장+비어도+1코 1장 줄인 상태에서 죽기로 변한 다음 턴에 원콤을 낼 수 있음. 덧붙여 1코는 수문학자로 추가로 확보할 수 있어서 적어도 야생에서는 실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함.
1) 비어도 2코 + 영능 2코 + 0코 주문 + 영능 2코 + 0코 주문 + 영능 2코 + 0코 주문 + 영능 2코 = 10코 4기사단 완성
2) 비어도 2코 + 영능 0코(검술 교관으로 줄임) + 0코 주문 + 영능 2코 + 1코 주문 + 영능 2코 + 1코 주문 + 영능 2코 = 10코 4기사단 완성
3) 기사단원 1코 + 비어도 2코 + 영능 2코 + 1코 주문 + 영능 2코 + 0코 주문 + 영능 2코 = 10코 4기사단 완성
불꽃피 볼바르
- 효과 적용 시기가 덱에서부터인지, 핸드에서부터인지, 필드에서부터인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덱부터라면 굉장히 좋고, 핸드부터라면 다소 아쉽고, 필드부터라면.... 차라리 볼바르가 나을 것.
빛의 슬픔
- 어그로덱에서 집결의 검으로 인해 진은검이 빠지는 경우가 잦아지는데, 진은검이 빠지는 자리에 이 카드가 들어가긴 어려워보임. 그렇다고 컨트롤 덱에서 쓸 수 있냐면 이미 새로 추가된 칠흑의 기사단장 우서도 있거니와 내 밀림에서 나가맨이 건져오는 티리온 덕분에 무기는 원없이 쓸 수 있음. 굳이 이 카드까지 넣을 것 같지 않음.
검은경비병
- 기사의 6코는 가돋탈, 타림 총 3장이 이미 꽉 차있어서 이 카드까지 낄 여지가 없어보임. 투기장에선 자주 볼 듯.
울부짖는 사령관
- 대부분의 경우 이 카드를 내면 티리온을 서치할 수 있음. 다만, 멀록 기사에는 3코스트에 이미 바위언덕 수호병과 멀록 전투대장이, 컨트롤 기사에는 알도르와 번브리슬과 바위언덕 수호병이, 천보 어그로덱이라면 집결의 검이 들어갈테지만 핀자+가돋탈의 화력이 너무 강해서 이 하수인 역시 쉽게 보기는 어려울 것 같음.
필사적인 저항
- 2코로 쓰는 구원. 엥 이거 완전 윤회, 죽척 하위호환 아니냐? 더군다나 성기사는 2코에 수문학자 탈코나 구원이 가능함... 안 쓰일 것..
오만한 성전사
- 투기장에서 자주 볼 카드. 끝.
싸늘칼날 용사
- 4코 4/2 2힐 진은검 vs 4코 3딜 1드로 천망 vs 5코 4/2 2딜 크어다란 총맨 vs 4코 3/2 돌진 생흡. 안전하게 자르는 건 천망이나 커다란 총맨이 좋음. 명치를 찍거나 1/1토큰을 자르면 4코 3/2 6힐이 가능하며, 이러면 대지 고리회 선견자보다 좋게 플레이 가능. 하지만 이 카드를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추가 버프카드가 불가피함. 가돋탈을 발라 10코 5/8 돌진 생흡? 한번만 제대로 연계 되면 금치급 힐링 효율을 낼 수 있음. 다만, 이 플레이를 위해 후반까지 카드를 아껴야 하는 건 비효율적인 플레이. 나라면 연계 없이도 강력한 진은검을 쓰겠음.
정의로운 수호자
- 과연 안녕로봇급 효율을 낼지? 개인적으로는 워낙 정령을 위시한 토큰카드들이 많아서 예전의 그 악랄함은 잘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음. 이미 이런류의 카드로는 잿멍울 괴물이라는 걸출한 카드도 있고, 안녕이의 체력 2와 정의로운 수호자의 체력 1은 꽤 큰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녕로봇 시절만큼 빡치지 않을 것 같음.
어두운 신념
- 응 타림. 응 올빼미. 농담이 아니라, 어그로에서 가돋탈 같은 거 치우려면 차라리 올빼미가 더 강력함. 이 카드로 덱의 파워를 낭비할 여유가 없음.
사제
암흑사신 안두인
- 광역 죽음 + 1코 5힐 + 3코 어둠의 형상 강화 = 8코. 라자로 영능 강화하고, 라이라 쇼 한번만 하면 왕년의 미라클 도적처럼 미친 쇼가 가능해짐. 문제는 하이랜더 사제가 저 카드들을 넣고 어그로덱을 버틸 수 있는가가 관건. 다만, 신규 추가 카드인 영혼 채찍, 고뇌의 수행사제, 행복한 구울로 최소한의 억제력은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음.
대주교 베네딕투스
- 상대를 기분나쁘게 만드는 것 빼면, 전사 망자의 손패 하위호환. 하지만 대부분의 사제유저는 전자의 효과를 높이 평가할 게 뻔함 ^^7
어둠의 은총
- 침묵 카드가 전체적으로 나사가 빠지는 바람에 가돋탈 발린 핀자처럼 필드를 지저분하게 만드는 카드가 있음에도 제압하기 어려웠던 사제에 생매장을 대신할만한 카드가 드디어 등장함. 즉시 제압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아쉽지만, 상대가 손해보기 싫어 내 필드에 억지교환을 유도할 수 있게 하는 효과는 나름의 강점. 권능: 공포처럼 상황을 애매하게 타거나 신성한 불꽃처럼 성능이 다소 아쉬워도 눈물을 머금고 쓸 수 밖에 없는 카드의 자리를 위협할 카드.
흑요석 석상
- 높은 코스트 대신 최소 8힐+상대 랜덤 하수인 제압까지 상당한 효과를 가진 카드. 이 카드 역시 암흑사신 안두인처럼 사제가 초반을 버텨낼 수 있는가에 따라 달려있는데, 워낙 생명력 흡수 카드가 많이 추가되어서 그럭저럭 괜찮게 버틸 수 있을 것 같음. 하다못해 반즈로 소환해도 독성급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음.
영원한 족쇄
- 암광, 광기처럼 상대 하수인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에 생각보다 그렇게 좋게 쓰지 못할 가능성이 높고. 어차피 사제의 후반 캐리력은 위의 카드들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 카드보다는 스탯이 짱짱한 다른 4코 카드를 쓰지 않을까 생각함. 그게 용사제든, 하이랜더 사제든, 슈팅사제든..
생각 삼키기
- 1코 1드로 마눈, 3코 2드로 생훔, 5코 3드로 생삼. 5코 드로우는 다른 직업도 그렇지만 한턴을 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카드 자체의 성능과 무관하게 메타를 타는 카드일 수 밖에 없음. 배를 쨀 수 있으면 생삼을 쓰겠지만 얼방이나 마나 사기 없이 정직하게 이 카드를 쓰는 건 그리 쉬워보이지 않음. 여전히 생훔을 쓰지 않을까 생각함.
암흑의 정수
- 6코면 위에 추가된 어둠의 은총과 고룡 독서가, 용숨결 물약과 경쟁해야 함. 자리가 있을까... 생각하면 다소 회의적임.
영혼 채찍
- 꽤 훌륭한 카드. 필드 저지력과 명치 보호를 동시에 할 수 있음. 당신은 탈노스 대체와 함께하면 딜링과 힐링이 두배. 라이라와 호응하기 좋은 저코스펠인 것도 깨알같은 장점.
암흑의 승천자
- 왜... 광명의 정령을 두고 이런 카드를..? 하다못해 용사제면 옛날옛적에가 있는데...
고뇌의 수행사제
- 행복한 구울과의 시너지를 위해서도 수동적인 이 카드보다 대지고리회 선견자가 더 좋아보임. 이미 행복한 구울 때문에 3코를 비우기 위해서라도 이 카드는 정규에선 보기 힘들 것 같고 투기장에서는 자주 볼 카드.
흑마법사
핏빛약탈자 굴단
- 야생에서 크룰과 시너지가 환상적. 하지만 말가니스가 없이 이 카드만 덩그러니 내면 초상화가 터지는 경우가 생겨 다소 상황을 탈 카드. 강화된 영능과 무관하게 이 카드를 안전하게 낼 수만 있다면, 5코 악랄한 공포의 군주, 6코 공포의 지옥불정령, 7코 난폭한 심연불정령 떡대들을 대부분 소환할 수 있음. 또한, 새로 추가된 5코 44 피구더기로도 다소간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기에 컨트롤 흑마가 멸망했던 운고로와 달리 다소간의 여유가 생길 것.
- 자락서스 영능으로 뽑은 하수인도 악마기 때문에 이 카드의 전투의 함성으로 소환할 수 있음.
피의 여왕 라나텔
- 네 다음 버려지는 카드 ^^7
노움페라투
- 따로 달았던 댓글로 갈음하겠음. (
https://pgrer.net../?b=6&n=61744&c=3034051 )
배반
- 포텐은 있지만 아직은 잼카드. 이런 카드가 흥하려면 지금처럼 디스어드밴티지가 심심한 카드가 아닌 극단적으로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는 카드가 필요함. 하지만 카라잔 때 정화가 개똥쓰레기 카드라고 욕해서 운고로 때 재료카드를 추가해 준 전력이 있기 때문에 쓰레기카드라고는 말하지 않겠음.
모독
- 영혼 채찍도 훌륭하지만, 흑마는 남은 딸피 처리하기 좋은 영혼의 고리가 있다보니 모독의 포텐이 더욱 좋음. 적당히 필드 싸움하다 모독으로 필드 밀어버리고 5-6-7코 악마 트리오 내버리면 상대는 정신 못차리게 될 것.
강제된 희생
- 폭발성 수정 물약 : ??? 크... 알, 거미 있던 시절이라면 써볼 법도 하지만 폭발성 수정 물약이 너무 좋아서 쓰지 않을 것.
악랄한 공포의 군주
- 567악마트리오의 시작. 입하스로 5코 악랄한 공포의 군주 - 6코 공포의 지옥불 정령 - 7코 심연의 지옥불 정령만 나오면 토큰은 숨도 못쉬게 될 것. 마침 종족값도 셋 모두 악마라 핏빛약탈자 굴단과의 시너지도 괜찮음.
핏빛 하객
- 부어먹어라 헬스크림... 응 안먹어.
울부짖는 마귀
- 엥? 이거 내고 배반써서 상대 핸드 털면 개꿀 아니냐? 네.. 전 안할래요.
영혼 흡수
- 생명력 흡수 : ??? 상위 호환??? 상위호환이어도 2코에 민물악어 까는게 더 딜흡수 됨. 엥? 이거 노움페라투를 쓰라는 블리자드의 큰그림 아니냐?
주술사
사령술사 스랄
- 아무리 스랄의 대세가 진퇴술사라지만, 진퇴술사는 잘 깔린 필드에서 이 카드를 내기보단 피욕을 써서 끝내는 게 이득임. 어그로는 이 카드를 쓰기 전에 피욕으로 끝낼 것이고, 컨트롤은 영메로 핸드를 불리는 게 더 효과적일 것.
무라비
- 비취영메술사 할거면 무라비 말고 영메로 핸드 이득 보는 게 더 빠르고 효과적임.
급속 빙결
- 독성 화살급 기묘한 카드. 대체 이걸 어디에....?
눈덩이 거인
- 써먹을 만한 과부하 카드는 이건 내거야!, 벼락, 야정, 얼굴 없는 화염투사, 진위 물예언가, 대지의 정령, 화산, 둠해머, 비취 발톱
- 이 중에 현재 쓰이는 카드는 비취 발톱 / 진위 물예언가, 화산 정도인데.. 비취영메술사가 눈덩이 거인을 채용한다 해도 잘 키워낸 비취에 비해 효과를 보기 어려울 것. 차라리 용충 파정 있던 시절에 내줬으면 할라질 술사에 써먹었을텐데 정령 써먹으라고 술사에 과부하 카드 싹 걷어내고 눈덩이 거인을 이제서야 주면 야생에서밖에 못써서 아쉬움.
얼음 파괴자
- 신규 추가 카드인 부두교 사술사와 이 카드 시너지가 미쳤음. 얼록과는 다소 미묘한 게, 얼록으로 얼려놓고 3코에 무기를 차면 빙결이 풀림. 그리고, 필드에 토큰도 깔고, 비취스택도 쌓아주는 2코 비취발톱이 강력한 경쟁자. 결국 이 카드를 쓰려면 비취가 아닌 방법으로 후반을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덱이 짜여져야 하는데 그리 쉽지 않을 것. 아마 보기 어려울 것 같음. 솔직히 한 장정도는 쓰지 않을 까 싶기는 하지만, 이런 멘트를 친 카드 대부분이 쓰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부두교 사술사
- 여기에 영메나 고영 발리면 상대는 아주 죽을 맛일 것. 이 카드 한 장이 가지는 포텐은 가히 가돋탈급이라 평가할 수 있음. 비취영메 술사에 괜히 어중간한 대정 대신 이 카드가 들어갈 것으로 기대함.
눈사태
- 그 전에 나온 화산은 세던데... 얘는 비취번개처럼 하수인을 확실하게 자르는 것도 아니고, 솟구치는 파도처럼 체력을 채워주는 것도 아니라 기용에 회의적임.
얼록
- 굉장히 좋은 효과. 특히나 멀록테마 덱의 실전성은 기사가 이미 증명했음. 하지만, 가돋탈핀자가 대신 술사가 쓰는 대왕아가미가 그 정도의 포텐을 가질지 잘 모르겠음. 만약 그렇지 않다면 여전히 기사의 멀록덱이 더 좋을 것. 대왕아가미가 나온지 반년이 지났는데 도무지 써본 적이 있어야지 원...
얼음 낚시
- 안 쓰일 거 같음. 핀자로 불러오고 전시 관리인으로 부르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것.
드라카리 수호병
- 부두교 사술사를 쓰겠음. 과부하 3? 이건 누가봐도 눈덩이 거인이랑 쓰면 쩔 거 같지 않냐? 하고 유혹하는 카드. 응 안 속아.
중립 전설
* 리치왕과 멍서스의 토큰 카드는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509&iskin=hs&l=1705529&vtype=pc ) 참조
리치 왕
- 이세라랑 비교가 많이 되는데, 일단 도발이라는 점에서 다소 안정적. 잉여띈 자매급에 비교할 카드는 안티매직쉘 정도고, 사자의 군대와 희생의 제물만 빼면 그리 상황을 타는 카드는 없음. 사자의 군대는 대 어그로덱에 쓸 수 있고, 희생의 제물은 대 컨트롤덱에서 내 카드와 상대 카드를 일대일로 바꿔주는 카드. 그래서 이게 이세라보다 좋냐....면 마냥 좋은 카드는 아니고 대 어그로덱 상대에 조금 더 방점을 둔 카드로 보면 될 것 같음.
- 결국... 넣을만 하냐? 라고 묻는다면 흠... 넣어볼까? 정도의 수준. 하지만, 바위언덕 수호병으로 개나소나 뽑아대서 걸레짝이 될 카드니 언제나 볼 수 있는 카드가 될 것.
멍서스
- 야수! 냥꾼 1승! 이샤라즈 징표 1승! 솔직히 리치 왕 보다 이 카드가 더 좋아보임. 죽메라서 느조스랑 시너지도 있고 아무튼 파격적임. 유일한 흠은 대 어그로덱 상대론 영... 하지만, 컨트롤 덱엔 무조건 넣을 카드.
공작 시리즈
- 하이랜더 덱에 쓰라고 준 카드들 같은데... 정작 이 코스트에는 각종 주문과 무기가 들어가서 없을 수가 없음. 못씀. 못쓰으으음. 진짜로 못씀. 이런걸 전설카드라고 내놓는 블리자드 수준...
중립 영웅
드라카리 마법부여사
- 이 카드는 라그나로스님의 힘을 두 번 느끼게 해줍니다! 야생에서 씁시다. 끝
시체 수레
- 필드에 토큰을 남기는 카드에 꽤 괜찮지만, 정작 가혹한 하사관 스탯이 나가리가 되는 바람에 시너지가 나는 카드가 애매함. 아무튼 한 번 손을 거치면 왕년의 벌목기 효과를 더 좋게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필드를 잡아서 명치를 치는 덱은 이 카드를 쓸 것.
시체수집가
- 확팩 초기에 공개되면서 온갖 이야기가 나오게 한 카드인데... 이 카드가 다른 카드보다 상위호환이 되려면 최소 천보, 도발이어야 함. 이 카드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덱은 성기사와 알아키르를 채용한 컨트롤 덱 정도. 하지만, 이 카드의 효과를 위해서 어거지로 다른 효과카드를 집어넣을 필요는 없음. 내가 짜는 덱에서 천보 도발 생흡을 맞춰줄 수 있을 때나 쓰는 것이 좋을 듯.
죽음도끼 응징자
- 하... 차라리 누누 쓰겠음.
아장아장거리는 해골
- 안 씀.
무덤 잠복꾼
- 너무 느린데다가 좋지 않은 스탯. 저 스탯을 가진 카드가 실전성을 가지려면 셰라진정도는 되어야 가능함. 게다가 5코 이전에 죽은 죽메카드가 그렇게 좋은 카드가 나올 가능성이 적음. 이런 거 볼 때마다, 벌목기가 얼마나 사기카드인지 되돌아보게 됨.
용광로화염 거수
- 이 코스트면 즉발딜링을 가진 카드가 필요함. 어그로덱엔 안쓰고, 컨트롤 덱은 무기를 이미 써버리고 없을 시점. 차라리 용기병 쓸 듯.
엄습하는 외눈깨비
- 단언컨대, 이 카드는 원래 들어가는 게 아니라 메타카드로 존재할 것임. 예상 외로 각 직업에서 1코카드를 많이 쓰다보니 이걸 써서라도 저격해야할 정도의 덱이라면 새로 튜닝이 필요함. 래더용이라기보다는 대회용 카드의 느낌. 하지만 생성되면? 크흠...
네루비안 해결자
- 차라리 꿀주먹이 셉니다.
중립 희귀
행복한 구울
- 미친 카드임. 그리고 드디어 사제가 2코에 영능 누르고 할 플레이가 생김. 컨트롤 덱에 으레 들어가는 상대의 혼합물 전문가를 터뜨리고 낼 수도 있고, 아무튼 공포의 해적처럼 아무 때나 툭 튀어나올 카드임. 이 카드는 사제와 흑마 같은 생명력 흡수를 채용하는 대부분, 아니 모든 컨트롤 덱에서 두장씩 꼭 꼭 넣을 카드임. 정신 나갔음 이 카드는.. 생명력 흡수와 행복한 구울의 등장은 컨트롤 덱을 어그로 덱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줄 것임.
얕은 무덤 도굴꾼
- 심연 속으로나 전리품 수집가 씁시다.
정신 파괴자
- 이 카드 역시 엄습하는 외눈깨비처럼 메타 카드로 쓸 카드.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쓰이지 않을 카드. 3코 25면 어그로에 쓸만하지 않나 얘기하겠지만 컨트롤 덱은 그 시간에 코스트가 안맞아 카드를 못내서 영능을 써야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이 카드 내고 아무것도 못하고 턴 넘기는 눈물없인 볼 수 없는 꼴을 볼 수 있음. 아무튼 안 씀.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 공용 야정. 분신수 느낌이라 떡대에 채용하겠지만... 정작 그 떡대가 죽어있음. 안 씀.
째깍거리는 누더기골렘
- 야 이거 완전 배반이랑 연계하면 꿀카드 아니냐?...겠지만 연계하려면 일단 7코스트가 걸리고, 넘겨줘도 체력이 6이라 내가 원하는 타이밍에 깨기 까다로움. 그리고 7코에 심연의 지옥불정령이라는 갓갓 카드가 있는데 그거 두장 채워넣고 말겠음.
유령 약탈자
- 이건 용광로화염 거수보다 좋음. 이글 버프 받으면 4코 6/5가 됨. 해적 전사 4코는 나가 바다약탈자와 비교해야 하는데, 즉발딜이 아니라 한턴 쉬는 자기한테 버프를 주는게 뼈아픔. 해적전사가 잘풀리면 이미 4코면 명치가 박살나 뼈가 시려야 할 시점. 아마 해적전사에서 보긴 어렵고 투기장에서 자주 볼 수 있을 카드.
통곡하는 밴시
- 네 다음 배반 즐겜덱용 카드. 7코에 심연의 지옥불정령이라는 갓갓 카드가 있는데 그거 두장 채워넣고 말겠음. (2)
시체생환사
- 3코 3/3 + 고영 = 쓰레기 + 쓰레기 = 쓰레기. 이런 콤보덱은 코스트가 생명이라 이런 고코스트 카드는 필연적으로 베이스가 되는 주문에 비해 평가가 낮을 수 밖에 없음. 정규전에선 안쓰겠지만, 투기장에선 자주 볼 듯.
해골 비룡
- 용사제에서 6코 고룡 독서가를 대체할 수 있을 거라 생각. 배터리 수급이면 수급 스탯이면 스탯 참 좋은데.... 아! 하늘은 왜 이 카드를 낳고 6코로 설계했는가!
중립 일반
눈발바닥 펭귄
- 귀엽습니다.
아케루스 정예병
- 하사관 쓰겠습니다.
타락한 광신도
- 탈노스 대체 카드 아닙니다. 차라리 양초맨을 씁시다.
힐드니르 서리기수
- 차라리 비전 골렘 씁니다. 제가 이거랑 비슷한 논리로 엉뚱갑 옹호했는데 아.... 안쓰는 게 낫습니다.
해골술사
- 이걸 써먹으려면 도발이 필요한데, 해골술사에 도발을 걸고 또 8/8해골에 도발을 걸어야 한다? 네 다음 쓰쓰쓰.
피구더기
- 한번만 살리면 힐봇급 힐을 할 수 있는 카드임. 꽤 괜찮게 쓸 수 있을 카드로 생각함.
해골마
- 투기장 유저들 다 죽는다 하스스톤 개발진놈들아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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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될 거 같은데?
A. - 미드악흑 뜹니다.
- 섬뜩한 창조술사를 채용한 퀘정법 뜹니다.
- 발리라는 하던대로 놀겠지만 다른 직업에 비해 처질 겁니다.
- 어그로 드루와 여전히 강할 겁니다.
- 술사는 멀록 좀 써볼까? 하다가 다시 하던대로 진퇴술사로 돌아올 겁니다.
- 비취영메술사엔 부두교 사술사가 들어가 만만디 메타를 시전할 겁니다.
- 템포전사는 발리라와 퀘정법의 뚝배기를 깨지만, 멀록기사와 미드악흑에 탈탈 털리면서 사라질 겁니다.
- 성기사는 한 삼일간 원콤덱 연구하다 때려치고 다시 멀록기사로 돌아갈 겁니다.
- 사제는 첫 주 혼란을 틈타 하이랜더 라이라쇼로 행복겜을 하겠지만, 다시 출몰하는 멀록기사로 고통받게 될 겁니다.
- 하지만 나머지 덱에는 "생각보다" 비등하게 가져갈 수 있을 겁니다.
Q. 정령냥꾼 뜰 거 같다며?
A. 쓸 수 있지만, 그렇다고 이게 위의 미드악흑을 이길 수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