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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8 09:04
항즐이님 오랜만입니다. ^^
문제의 글에 막군님이 '다 날려버리겠다'고 댓글 다신 걸 보고, 어떻게든 설득해볼까 했는데 기회가 안 따르더군요. 뭐 제가 몇 마디 한다고 해서 쉽게 굽힐 분 아니시지만… '애정이란 게 있잖아요', 'PgR에는 장점이 많습니다' 그 글들을 떠올리면서 설마 떠나시기야 하겠어 했는데 결국 탈퇴하셨네요. 많이 아쉽습니다. 저는 글도 못 쓰고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것 없지만, PgR을 사랑합니다. 그렇기에 계속 남아서(폐가 되더라도^^;) 필력이나 늘려 보렵니다. 이곳의 모든 분들 파이팅!
04/07/18 09:45
글잘읽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른사이트 언급에관해서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있습니다.. 타사이트와의 차이점이라는것은 결국 다양성을 말합니다 타사이트와의 차이점을 논하는건 제가 보기엔 지극히 자연스러운일이고 그런 논의가 pgr이 나가알 이정표를 제시해줄겁니다.. 논의의 접근방식이 문제지 논의자체에 대해서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7/18 09:59
막군님이 탈퇴한 계기가 되었다는 그 글에 달린 댓글들..
충분히 달릴만한 댓글들이었습니다. 부산의힘이라는 그분, 도저히 납득못할 수준의 글을 연달아 3개를 올렸고 거기에 짜증난 분들이 그런 리플을 단겁니다. 3개중 2개는 곧 삭제되어버렸고 그 글 하나만 어찌해서 삭제안되고 살아남았는데 그 글에 달린 리플들을 보고서 전후사정도 모르는 분들이 PGR이 어째서 이렇게까지 되었냐는둥 이상한 리플들을 다시는데- 거참 상당히 난감한 기분이더군요. 더구나 그런 일로 PGR에 실망해서 탈퇴까지 결심하다니- 할 말이 없습니다.
04/07/18 11:16
막군님이 탈퇴를 하셨군요... 음...
예전 pgr 클랜 사건이 있었죠. 임시 게시판도 만들고, 의욕적으로 활동하셨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안타깝습니다. pgr은 점점 소를 잃어갑니다. 외양간엔 소가 아닌 사람이 넘칩니다. 소위 예의를 논하는 사람들의 설자리는 점점 없어집니다. 자유라는 이름하에 점점 더 규율이 우스워지고.. 원글 -> 상식적으로 이해 하기 힘든.. 덧글 -> 더더욱 이해 할 수 없는 글의 재생산, 무한루프, 교양을 가장한 논리 싸움... 이전에도 이곳에 대한 글을 남긴 적 있지만, 라이트 버튼의 무게 예의 - 원글이 기분나쁘다고 똑 같이 행동한다면 마찬가지가 아니겠습니까! 지키자고 얘기하는 분들은 점점 묻혀가고.. 음.. 광장이 되가는 pgr... ^^ pgr! 넌 변했어!
04/07/18 13:44
음.. 오랜만에 항즐이님글... 우선 두손 두발을 다들고(?) 환영 합니다. 역시 집이란 좋은 곳이죠.
막군님의 탈퇴... 그런일이 있었나요? 음... 이런 낭패스러운 일이...
04/07/19 01:48
'즐'군...(이렇게 부르는 것이 너무 좋아요오~ -ㅇ-)
그놈의 밥은 왜 그렇게 먹기 힘든 것인지..... 어째거나 아직도 1년은 학교에 남아 있어야 하니, 시간이 있는 것인가. 학교건 말건 주말이건 신경쓰지 말고 언제든지 한 번 놀러오도록 해요. 뭐, pgr에 pos연습실 일기를 쓰는 걸 지금 진지하게 고민 중인데.... 아무래도 못쓰게 되지 않을까...싶은 생각이 들어요. (이유 = 재미없음) 막군님...내가 안놀아줘서 삐진걸까. 공부 열심히 안하면 엉덩이 100대~! 라고 해서 화가난 걸까. ㅠ0ㅠ 어째거나 조만간에 '즐'군과 '즐'거운 이야기를 할 수 있음 하네요.
04/07/19 11:20
항즐님, 정말 오래간만이군요
무지 바쁜(척) 가운데서도 댓글을 쓰고 싶었습니다. (주말에 커다란 이벤트도 있었지만 글이 너무 많이 올라와서 소화가 어렵습니다. 이 시기엔 가릴건 가려야 몸상태를 겨우 유지합니다.) 님이 외면하고 있는(척) 기간동안에 많이 바뀐것 같지 않습니까? 조금 서운하시죠? 님글에 맞추어 무거운 주제에 대한 제 사견은 음...모르겠습니다. 영 맞질 않네요. 사실 내막도 모르고요. 그렇다면 그 다음 lovehis님께서 제안하신대로 환영하려니 내공이 모자라 공중부양이 안되네요. (두손 두발 들고 환영하려니...) 이게 제 애정 표현입니다. 님도 바쁘시더라도 예전의 애정을 회복해 줗세요.(너무 무리한 부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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