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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8 04:05
그만큼 모 프로게이머를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요?-_-;;
뭐 이해는 하지만 저도 많이 아쉽군요... 하지만 그러한 팬들만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님께서 말씀하신 완벽에 가까워 질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성숙해지겠죠...^^
04/07/18 04:14
아무리 좋아하는 마음이 크다해도,, 저런식으로 개념없이 행동하는 몇몇 빠들..(솔직히 이젠 극소수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을 보면 가슴이 답답~한게..그들은 정말 스타에 대해서 잘알면 얼마나 알며, 정말 선수들을 사랑하긴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04/07/18 04:33
그러면서 게이머들과 관계자들에게는 극도의 청렴함과 완벽함을 원하죠.
인터뷰에서 자신있다고 말한마디 하면 난리나고 오늘도 운이 안 좋았다고 말한마디했다고 난리났더군요. 이젠 어느 선수 잘했다는 글만 올라오면 그 글에 달릴 어이없는 댓글들이 예상됩니다.
04/07/18 04:35
이 글을 읽을 사람들이 과연 그 '그러한 팬'일까요? 아니면 '그렇지 않을 팬'일까요...
제 생각으론 '그렇지 않을 팬'은 읽어 보지도 않을듯..ㅠㅠ 팬카페에 올리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악플을 감수하더라도-0-;;
04/07/18 09:06
약간 상관없는 글이지만 제가 착각하는건지 다른 분들이 착각하는건지 저는 분명 주훈 감독의 인터뷰를 결승까지 올라오는데 운이 있었다는 뜻으로 이해했거든요?
04/07/18 09:48
그렇게 말하는 팬들은 대체 스타 경기를 제대로 볼수 있는 사람들인지 의문입니다. 오늘 김현진 선수 중반까지 테테전 극강인 나도현선수를 상대로 팽팽하게 경기 잘했습니다. 이번 결승전 승패의 갈림길은 인정하고 싶지 않겠지만 5차전 임요환 선수대 김선기 선수의 경기였습니다.
김선기 선수가 전맵을 장악하면서 한마디로 디시 스겔에서 말하는 그 분위기 아니였습니까? 주변에서 뭐라고 해봤자 소귀에 경읽기니 모선수 팬클럽 자체에서 성숙된 팬문화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김현진선수 자신때문에 팀이 졌다고 속상해 하지마시고 오늘 잘하셨습니다. 힘내요..
04/07/18 10:34
김현진선수 레이스전투에서 지고 잡히는 표정에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신예 4인방중에 한명으로 꼽힐때부터 서지훈선수와 함께 가장 좋아한 선수였는데.. 왜 그런 선수를 비난하는지 모르겠네요.
04/07/18 16:21
5경기가 확실히 소위 말하는 대세를 바꾸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는 했죠.
허나 2경기에서 팀분위기 바꾸는데 크게 기여한 임 선수가 5경기때 졌다고 비난 받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누구도 비난 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약간 강도경 선수를 원망한 저 자신을 질책합니다.-_-;) 어제 7번의 경기... 선수들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한 최선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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