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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8 00:34
한빛스타즈 축하드려요. 정말 멋진 역전승이네요.
스카이가 스폰일때 항상 우승은 한빛이 가져가는거 같군요. 김동수 선수와 박정석 선수때 그리고 이번^^
04/07/18 00:43
한빛 우승하신거 축하드립니다!! ^^
그나저나 전 다른것보다 T1이 그룹B에 속하면서, 이제 그룹B는 굉장히 재미있어진듯 합니다. SG패밀리, SouL, KTF매직엔스, 삼성전자 칸,, 거기에 T1까지..;
04/07/18 00:44
김선기 선수 감동입니다 ㅠ 골리앗으로 마인잡는 컨트롤이나 무빙샷이나 드랍쉽을 체크하는거 까지.. MVP받으신 나도현 김선기 선수 축하-
04/07/18 00:54
오늘 경기는 감동 그 자체더군요.
제가 한빛 팬은 아니지만 두번이나 준우승한 팀의 입장에서 경기를 보며 제일 끝에서는 제 눈가에 눈물이 맺힐 정도였습니다. 노력하는 사람들의 결실과 감동의 눈물을 보면서요..
04/07/18 00:56
한빛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저 역시 3:1로 밀릴 때, 이대로 또 준우승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했는데. 남은 경기를 다 잡아내는 그들을 보면서 그들은 역시 한빛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이 누굽니까, 한빛아닙니까~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04/07/18 00:59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우승을 기대했지만 상당히 불안해하던 팬들에게 정말 큰 선물을 안겨주는군요. 'T1이 우승할 것이다' 7대1이라는 타팀 감독들의 압도적인 예상을 뒤엎고 어려운 상황, 상황들을 극복하고 더욱이 전날 3,4위전서 패하면서 암울해진 팀 분위기 속에서 너무나도 힘겨운 싸움 끝에 T1팀을 상대로 7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벅찬 우승을 했습니다. 한빛은 정말 나도현 선수, 강도경 선수와 더불어 미스테리한 팀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을 '자랑'합니다. 김선기 선수의 활약이 너무 돋보였고 일순 분위기를 확 바꾸는 역할을 너무 잘해줬습니다. 오늘은 긴장하지 않은 듯 입꼬리도 올라가지 않으셨던... -_-;;;(죄송) 암튼 너무 고맙고 대견합니다. 해맑게 웃던 나도현 선수의 마지막 웃음이 어제의 아픔을 싹 씻어주네요. 박경락 선수 어머니가 우승 소식을 듣고 빨리 쾌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경기 잡아낸 박경락 선수도 포스가 더욱 되살아나길 기대합니다.(이미 살아났습니다.^^) 한빛 스타즈, 화이팅입니다!
04/07/18 01:12
asuka님//연습해주면서 엄청난 포스를 느꼈을 수도 있겠죠. 두분 다 덕장이라 통하는 면도 있겠구요.^^(이겨서 기분 좋은 상태... 막 갖다 붙이는 중...-_^;;;)
04/07/18 01:13
아~자랑스런 한빛..^^ 주위에서 다들 T1이 우승할거라구하고 저만 한빛이 우승한다고 했거든요..^^;; 한빛이 우승해서 너무 기쁩니다..^^ 잠이 안와요..^^;; 김선기 선수가 분위기를 한빛쪽으로 이끌어주고 마무리는 나도현 선수가..캬~멋진 경기였습니다..^^
04/07/18 01:13
정말... 오늘 기쁨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ㅠ_ㅠ... 설마 4 : 1로 끝나는 건가 했는데 역시 한빛입니다^^ 이재균 감독님, 그리고 한빛스타즈 선수들, 정말 모두모두 멋졌습니다^^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한빛스타즈 선수들 모두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04/07/18 01:16
제 주변인들도 사촌 동생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T1의 우승을 예상하더군요.
역시 한빛, 느낌이................달랐습니다. 오늘은! 이재균 감독의 멘트 하나하나가 정말 의미심장했고, 왠지 선수들의 표정도 좋아보이고, 그리고, 왠지 한빛이 우승할 것 같다는 특유의 직감이 뇌리에 꽂히더군요. 중요한 분수령이 되었던, 1경기를 잡은 박경락 선수. 어머님의 빠른 쾌유를 빌면서, 더불어 개인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 기대해도 되겠죠? 그리고 1라운드 결승 공동 MVP 김선기,나도현 선수. 한빛의 테란은 역시 살아 있었군요. 앞으로 긴장 늦추지마세요. 제가 꾸~욱 지켜볼겁니다.^^ 그리고, 대마왕 강도경 선수. 오늘 강도경 선수가 3패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정규리그 MVP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강력한 포스~로 한빛을 이끌어주세요. 또, 오늘 출전했던 박영민, 조형근 선수도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재균 감독님. 드디어 한을 푸셨네요. 그 트로피 영구 소장 하시길...-_- 더불어... 오늘 멋진 명승부 연출해준 T1 팀원들에게도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여담이지만, 임요환 선수는 'SKY'가 후원하는 대회에는 3번 연속 준우승만 하는군요. 인연이라고 생각하면 인연이겠네요... p.s 벌써부터 2라운드 기대됩니다. 2그룹으로 나눠서 한다는데, 한빛팀이랑 슈마팀이랑 같은 그룹에 속해 있어서 참 난감하네요.-_-;;;;;; 반면 다른 그룹은.... T1, 투나,KTF 이 세 팀의 포스가 느껴진다는!
04/07/18 01:24
아~ 너무 행복합니다~ 밝게 웃던 선수들 얼굴이 떠올라 너무 좋아요~
이번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를 거치면서 한빛은 선수들이 마구 성장한게 느껴지네요..원투펀치도 확실히 있고,,,에이스도 자리잡고... 이제 한빛을 약팀이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죠~ 그리고 슈마지오 화이팅<- 이해해주실꺼라 믿어요;;;;;;
04/07/18 01:34
승자예상을 맞힌건 조규남감독님 뿐인가요? 눈물을 애써 참으시던 이재균감독님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개인적으로 박경락선수의 경기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뭐, 요지는 우승축하드립니다 to. 한빛스타즈
04/07/18 01:52
아아, 너무 기뻐죽겠습니다. 1경기는 이겼지만 연달아 3경기를 졌을 때 정말 끝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김선기 선수가 1승을 추가하고 강도경, 조형근 선수가 팀플에서 또다시 1승을 추가하고 마지막 나도현 선수가 김현진 선수에게서 gg를 받고 웃는 얼굴로 두 팔을 활짝 피면서 미소를 지을 때 그 걱정이 기우였단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뷰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던 이재균 감독님과 나도현 선수를 보며 저까지도 어찌나 가슴이 찡해지던지.. 한빛스타즈 우승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말고 계속해서 뻗어나가는 한빛스타즈팀이 되길 기원합니다. 오늘 잠이 안 올걸 같네요...어쩌지..ㅠ_ㅠ
04/07/18 02:02
전 말 그대로 울부짖었습니다.
두손 모아서 쥐고,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고맙습니다. 계속 그렇게 되뇌었습니다. 정말, 세상에 태어나 이만큼 기뻤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정말, 감사드리고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한빛.
04/07/18 03:38
집에서 시끄러울까봐 방문 창문 꼭꼭 닫아놓고 소리질렀습니다. ^^
한빛이 이기기는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저도, 한빛팀 정말 사랑합니다~~~!!!
04/07/18 13:41
한빛......ㅠ_ㅠ
그렇게 믿었던 팀플의 2연패..4경기가 끝나고 나서 드는 생각은 암담함 그 자체였습니다. 4:1로 무릎 꿇고야 말았던 1년전의 악몽이 또 떠오르는것 같아 보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결국, 믿기지 않은 3연승으로 우승을 하고야 마는군요.. 정말 누가 이렇게 한빛이 이기리라고 쉽게 예상할 수가 있었습니까.. 한빛스타즈.. 경기 끝나고 계속 이 자랑스러운 이름만 되내일수 밖에 없었습니다..ㅠ_ㅠ 당신들의 팬이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언제까지나 당신들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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