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7/04/01 00:06:18
Name 멍하니하늘만
Subject [스타1] 개인적으로 원하는 밸런스 패치
전...그냥 볼 줄만 아는 유저에요. 그래서 그냥 초보적인 마인드로 생각하는 밸런스 패치입니다.

1. 벌처 마인 : 2가지 측면에서 벌처 마인이 op라고 생각하는데요.
- 그냥 데미지가 쎄다
- 마인제거/회피를 위해 상대에게 추가적인 행동을 강제한다

2번째가 더 큰 이유인데...물론 데미지가 쌔니까 상대방이 무시할 수 없는 거겠죠. 마인은 박으면 그만이죠...
상대방은 그 시점부터 행동 반경이 굉장히 줄고 detect 류의 유닛을 대동해야 하는 행동제약이 생깁니다.
뭐...본인이 3 정도의 수고를 거두었을 때, 상대방에게 5 정도의 신경을 쓰게 하는 느낌이 아니고...
거의 1:5 정도의 느낌이에요...

마인을 업그레이드 한 시점부터는 No risk, high return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너프했으면 좋겠어요. 생각하는 방향은 3가지 정도입니다.
- 갯수를 줄인다 3->2
- 최초 데미지는 줄이되 지상군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 100->125->150 순서로
- 마인을 산다. 가격까지는 잘 모르겠음

셋다 너프하자는건 아니고 셋중 하나 정도로...

2. 스카우트 : 스타 게이트가 최초 건설되는 시점에서 같은 티어로 뽑을 수 있는 커세어에 비해 가지는 장점이 없다.
   뭔가 두 유닛 사이에 trade-off가 있어서 선택하는 전략의 방향에 따라 선택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스카웃을 뽑을 이유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버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속도를 커세어 급으로 상향한다. 그럼 가격을 좀더 감안하고 스카웃을 뽑을 것이냐 정찰 위주의 용도를 위해 커세어를 뽑을 것이냐
   더 고민하지 않을까요?

3. 디바우러/가디언 : 사실 이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만...사람들을 안 쓰는걸 보니 버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가디언 : 체력을 높인다. 50~75 정도
- 디바우러 : 어떻게든 버프한다

4. 울트라리스크 : 스플래쉬 타입으로, 대신에 타겟은 100% 데미지, 주변 데미지는 50% 미만으로



저는 옛 향수를 살리는건 좋지만 아예 배제되는 유닛은 살릴 수 있는 버프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1 00:13
수정 아이콘
마인ㅋㅋㅋㅋ 확실히..
Tyler Durden
17/04/01 00:17
수정 아이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ㄱㄹㅇ
17/04/01 00:18
수정 아이콘
테사기론에 큰 힘을 실어주는 근거 중 하나가 마인이죠.

75원짜리 벌처에 마인이 3개가 들어있는 것은..... 너무 한 것 같아요.

마인때문에 프로토스가 '약간'의 실수를 저지르는 날엔 피같은 드라군과 질럿이 날아가버리고....





마인을 정 수정할 수 없다면, 플토 옵저버의 속업이라도 기본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MirrorShield
17/04/01 15:3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75원짜리 마인3개들이를 사면 마인심는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진 고물을 서비스로 주는거죠
절름발이이리
17/04/01 00:19
수정 아이콘
예전에도 달았던 덧글인데, 마인 총량을 제한하거나 점차 줄이는 방법을 생각해 봅니다. 예컨대 초반은 기존과 같고, 맵에 깔린 마인 총량이 n개를 넘으면 벌쳐의 기본 마인양이 줄어든다거나 하는 식입니다. 초반부터 숫자가 달라지거나 추가 코스트가 드는 식이면 밸런스가 너무 크게 변하는게 문제이니.. 초중반은 동일한 밸런스를 가지다가, 일정 임계점을 넘어선 테란을 약화 시키는 정도는 고려해봄 직 하지 않나 싶군요.
클라우스록신
17/04/01 00:22
수정 아이콘
브루드워는 밸런스 건드리면 터저욧!!! ㅋㅋㅋㅋㅋㅋㅋ 잘은 모르지만 그냥 댓글 답니다 만우절이라 ㅋㅋㅋㅋㅋㅋㅋ
RookieKid
17/04/01 00:23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반대에요.
말씀하신 옛 향수라던지, 뭐가 바뀌면 그건 스타1이 아니다 이런 감정적인 논쟁은 아니고...
뭐 하나 손대면 여러가지 다 손대야합니다.
하나 바꾸죠? 그럼 이거이거 죽고 이거이거 살아납니다. 그럼 거기서 밸런스 얘기 또 나오고, 그럼 이거이거 바꾸자.
그럼 또 계속 반복됩니다.
그러다가 결국 1.18a 때 건드리는 게 아니었다. 이 소리 나옵니다.
스타크래프트1 주력으로 계속 밀면서 지속적으로 패치 해줄 거 아니면 아예 손도 안대는게 낫습니다.
17/04/01 00:29
수정 아이콘
ㅋㅋㅋ 만우절이군요
Candy Jelly love
17/04/01 00:36
수정 아이콘
마인 사기 ㅇㅈ? ㅇㅈ
울어주기
17/04/01 00:4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업그레이드 비용만 조금 조정했으면 좋겠습니다
토스의 쉴드업을 공방업과 같은 비용으로 인하하거나, 테란 메카닉 공방 2.3업 가격을 지금보다 올리거나요
17/04/01 00:42
수정 아이콘
저는 마인을 맵에 설치할 수 있는 총량의 개수를 제한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맵 사이즈에 따라 50개, 100개 뭐 이런 식으로해서 설치된 마인이 소모되야 추가로 박을 수 있고요.
황제의마린
17/04/01 00:5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사람들이 미쳤어했는데 만우절이였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제의마린
17/04/01 00:52
수정 아이콘
마인이 그냥 인구 수 잡아먹게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테란 개망인가 엌ㅋㅋㅋㅋㅋㅋㅋㅋ
AeonBlast
17/04/01 00:52
수정 아이콘
ㅋㅋㄷㄷ
바스테트
17/04/01 01:04
수정 아이콘
하나를 손대면 너무 여러가지를 손대야하긴 하는데
벌쳐 마인의 경우 2+1로 하는건 어떨가하기도..
기본2개 미네랄 소모해서 마인 하나 더 쓰는정도?
초중반엔 이러면 미네랄 소모해서 굳이 마인을 하나 더 쓰기가 애매하고
후반갔을때나 효율을 보게..(..) 음 이래도 좀 그럴려나
롤하는철이
17/04/01 01:05
수정 아이콘
제2의 전성기를 목표로 하고있고 계속 대회를 열 생각으로 마스터링 하는거면 지속적인 패치를 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행복한인생
17/04/01 01:26
수정 아이콘
저도 밸런스 수정이나 캠페인 추가 등의 요소 없이 단순 그래픽 보완만으로 그리 많은 유저들이 돌아올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그 시절 열정적으로 겜하던 세대 이제 죄다 직장인이고 특별한 추가 요소가 없다면 별 흥미를 못 끌것 같습니다.
17/04/01 01:49
수정 아이콘
몇년만에 스타1 테섭에서 20판정도 하고 왔는데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이렇습니다.(편의상 반말로 하겠습니다.)
1. 게임시작후 일꾼을 미네랄로 분배하는 과정은 상당히 귀찮다. 실력 문제를 떠나서 요즘 게임 트렌드와 맞지않는 느낌이 들었다.
2. 게임이 예전보다 재미가 없다. 그냥 기존에 하던 롤이 스타보다 시스템적으로나 재미로나 편한거로나 전부 상위호환인 느낌? 과연 신규 유저가 스타1을 할까? 하는 강한 의문이 들었다. 그냥 편하고 쉽고 익숙한 롤이나 오버워치를 할것 같다.
3. 특별히 뭔가가 변하는 점이 없다면 스타1은 보는 게임으로는 근근히 남아도 하는 게임으로는 재기가 힘들것 같다.
4. 스타1이 살아남는 방법은 블리자드에서 꾸준한 업데이트를 하는것과 요즘 트렌드에 맞는 시스템을 적용하는것이라 생각한다. 신규유저를 끌어들일만한 요소가 반드시 필요해보인다.
17/04/01 05:16
수정 아이콘
열심히 하고 있는데 밸런스 패치 반댑니다.
안하던 직장인들이 한두개 바꼈다고 돌아와봐야 얼마나 할까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몇번 해보고 말겠죠.
밸런스 패치와 신규유저 유입은 별개라 봅니다.
현미녹차
17/04/01 06:3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1. 벌처 : 가격 75/25로 수정. 대신 팩토리 가격을 미네랄 200으로 수정.

2. 스카웃 : 체력과 공격력을 레이스 급으로 너프(실드60 체력60정도, 대공 15, 지상 8)하고 가격을 125/100 정도로 수정

3. 가디언 : 지상,공중공격 가능. 사정거리 6으로 수정.
디바우러 : 삭제. 벌처 급으로 싸지 않은 이상, 뭘 어떻게 고쳐도 안 쓸거라 봅니다.

4. 울트라리스크 : 공격력 25로 수정.
숙청호
17/04/01 07:27
수정 아이콘
시즈탱크 가스 150이면 더 이상의 추가 패치도 필요없는 황밸각 봅니다.
Tyler Durden
17/04/01 10:54
수정 아이콘
밸런스 패치 안한다고 발표한 게임에 밸런스 토론하는것도 참 무의미한 것인데, 그 밸런스 수정도 느낌적인 느낌대로 적는거 자체가 무의미한것의 무의미입니다. 시즈탱크 가스 150되면 지금의 테란유저 최.소. 50퍼는 접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저는 스1을 안하고 있는데 더 격렬하게 안하고 싶은 느낌적인 느낌?
17/04/01 12:04
수정 아이콘
전 스캐럽 불발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자원이랑 시간 들여서 생산해놓고 정작 쏘면 버벅대다 허공에서 터져버리는건 너무 불공평해요.
스파이더 마인은 빠르게 접근해서 바로 터지는데 말입니다.
up 테란
17/04/01 13:48
수정 아이콘
벌쳐 탱크 말하시는 분들은,
아마추어에서 플토> 테란
프로에서 플토>=테란인 것은 알면서 말하시는건가요?

귀닫고 눈닫고 아몰라 테란 사기 이신듯하네요.
17/04/01 14:17
수정 아이콘
벌쳐의 마인은 레이트메카닉에서도 충분히 오버밸런스이기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프테전에서 밸붕이라고 언급되는건 아니죠.

단순 프테전에서 벌쳐 탱크가 사기다 라고 이야기하는 시각이라면 토스는 히드라리스크를....
up 테란
17/04/01 14:32
수정 아이콘
레메를 고치려고 플테를 붕괴시키려 하나요?
저테가 문제면 바이오닉 업글을 손본다던지 메딕마나를 손보던지해야 플테를 유지하지,
레메 얘기하면서 벌쳐 탱크 얘기하시는 분께 다시 묻습니다.
현재 플테전 밸런스 어찌 생각하는지요
17/04/01 16:48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말씀 드려요?

어느 RTS에서 특정종족과 싸울때 1티어를 완전히 생략하고 2티어를 쓰는게 정석화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불만은 접어두고...

현재 플테전은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종족전 아닌가요??

현재 래더에 토스가 많은건 토스가 쉽다라는 점도 있지만, 테저전에서 저그가 박살나서 저그가 잘 안보여서 토스가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테란 유저들이 마인이나 메카닉 업효율이 아무것도 아닌양 이야기할땐 어이가 없습니다.

좋은걸 좋다고 인정하는게 그렇게 힘든건지 모르겠네요.

그냥 다 접어두고 타종족에서 메카닉 업효율이나 마인같은 유닛이 있나 생각을 해보시고 글을 쓰심이 어떨까 싶네요.
Tyler Durden
17/04/01 17:33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벌쳐가 왜 사기인지 모르겠어요.
프테전 수십발 박아야 한두발 좀 크게 터집니다. 테란 초반엔 마인을 수비용으로 씁니다. 이또한 질럿이나 택견드라에 뚫릴 가능성 높구요. 벌쳐 속업, 마인업 다하기에는 시간이나 비용, 효율이 떨어져서 초반에는 어차피 잘 활용하기 힘들고, 중후반엔 플토가 옵저버 없는것도 아니고 박으면 대부분 다 처리합니다. 한타싸움은요? 오히려 역대박이나 조심해야죠. 플토가 옵저버 없는것도 아니고 원거리 유닛이 없는것도 아니고요. 리콜할때 마인대박요? 이것또한 멀티쪽에 하면 일꾼 역대박 날 수 있고, 애초에 리콜이 사기라서 마인이 제힘을 못 발휘하면 기동성 느린 테란은 답이 없습니다. 요즘엔 또 플토가 영리해서 마인있는 쪽으로 리콜자체를 안하지만
레메에서 저그가 마인에 까다롭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인을 건드리면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거죠.
대부분 플게머 기준으로 밸런스를 보던데 플게머 기준에 오히려 마인은 힘을 못 씁니다. 손이 안 따라가는 공방양민이나 마인에 털리죠. 플게머사이에서도 마인을 잘 활용하고, 실수를 유도하게 하는건 그 테란게이머가 난전을 잘해서 상대방을 정신없게 하니까 그런겁니다.
17/04/01 18:0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벌쳐의 마인이 사기가 아니라면 스타에 사기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토스가 테란전에서 옵져버를 왜 뽑을까 생각을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Tyler Durden
17/04/01 18:06
수정 아이콘
마인 스펙자체는 사기일지 몰라도 프테전에선 그게 터져야 사기죠.
저그전에선 사기일지 모르겠지만
프테전에서 그럼 옵저버 안 뽑나요? 그게 더 이상한데.. 마인이 없어도 뽑을텐데요;;
17/04/01 18:13
수정 아이콘
터져야 사기라는 논리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마인이 터져야 사기라뇨..

그 터지는걸 막기 위해

저그는 히드라가 섞이며, 토스는 옵져버에 속업 시야업을 고려해서 게임을 진행하죠.

이게 고작 100/100 을 투자해서 얻은 효과입니다.

심지어 동족전인 테테전에선 골리앗이 섞이죠 마인을 잘 잡기때문에요.

터져야 사기인게 아니라 존재 자체가 타 종족의 테크나 유닛 조합을 강요하는게 마인인걸요.
Tyler Durden
17/04/01 18:21
수정 아이콘
진짜 그 이유인가요? 타 종족의 테크를 강요하는거?
저그한텐 사기일수 있어도 프테전에서 안그래도 살짝 불리한 테란이 그런 빌드강제도 못하면 뭐하란 얘긴지..
그럼 토스는 150/150 투자해서 얻는 전맵 맵핵화는 사기아닌가요.
테테전은 동족전이고 저그전에서는 사기일수 있다고 했으니 언급할 필요도 없구요.
17/04/01 18:27
수정 아이콘
Tyler Durden 님//
스타크래프트 어떤 유닛이나 업그레이드가 100/100 투자해서 상대편에게 저런 스트레스를 줄 수 있나요?

마인은 100/100 업글하면 덤으로 오는 보너스적인 존재 아닌가요?

만약 히드라나 질럿에게 100/100 업글하면 3개 심을수 있는 마인이 주어진다면
(히드라나 질럿 역시 벌쳐보단 비싸죠)

테란이 그 마인을 처리함에 있어서 스캔이나 사이언스베슬좀 손봐줘야 하는거 아닌가 라고 한다면
(스캔은 그냥 옵져버라고 합시다 팩토리에서 나오는 유닛)

마인이 터져야 사기죠. 그래도 마인 제거하기 쉬운 테란인데 테란 입장에서 마인이 뭐가 사기인가요?

라고 하면 음... 욕먹을거 같은데요.
Tyler Durden
17/04/01 18:31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스타란 게임에 그런식 비교는 적절치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디파일러 컨슘을 플토 템플러나 다크아콘이 쓸 수 있게하면 사기란 말과 같죠. 의미가 없는 말이에요.
계속 좀 잘못된 비유를 들고 계신것 같아서 저야 말로 좀 답변하기가 힘드네요.
프로브 일꾼 폭사같은 비유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또 님과 같은 비유를 하자면 플토는 다크 한두기만 뽑아도 테란은 엔지니어링 베이, 스캔, 아카데미, 터렛이 강제입니다.
이게 더 사기 아닙니까?
17/04/01 18:39
수정 아이콘
Tyler Durden 님// 저그 유저가 컨슘해야 해서 디파일러가 좋지 않다라고 주장하는걸 전 본적이 없네요.

쉽게 입장을 바까놓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프로브 일꾼 폭사같은 비유를 꺼내면 님이 위에서 언급하셨던 것처럼 항상 그렇게 폭사나는게 아니라고 하실까봐 일부러 언급안했습니다.

그냥 마인은 종족을 떠나 스타크래프트에서 제일 좋은 보너스 혜택이에요.

마인을 심으면 벌쳐에 디매리트가 있는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마인 역대박 이야기하기엔 시즈탱크의 포격이나 하이템플러의 스톰에 아군이 데미지 받는다고 나쁘다고 할건가요? 아니잖아요.
17/04/01 18:42
수정 아이콘
Tyler Durden 님// 다크 템플러를 뽑기 위한 비용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떠신지요.

다크템플러를 뽑기 위해선 게이트를 건설하고 코어, 아둔, 템플러아카이브에 다크템플러 자체에 돈이 들어갑니다.

마인을 뽑기 위해선 배럭을 건설하고 팩토리를 올리고 마인100/100 업글해주면 됩니다. 애드온 가격까지 더해보죠.

그리고 마인은 벌쳐를 사면 3개 공짜인데 벌쳐 가격이 미네랄 75원이죠.

각설하고 스타 사이트에서 마인이 사기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올줄은 몰랐네요.
Tyler Durden
17/04/01 18:42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 저그 유저가 컨슘해야 해서 디파일러가 좋지 않다라고 주장하는걸 전 본적이 없네요.]
첫 문장부터 갑자기 무슨말인가 싶어서 답변 그만 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17/04/01 18:49
수정 아이콘
Tyler Durden 님// 네 마인이 사기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1998년 이후 지금까지 게임하면서 처음 들어보네요.

그리고 벌쳐가 사기인 이유는 하나죠. 마인을 달고 나온다는거요.
Tyler Durden
17/04/01 18:51
수정 아이콘
kaerans 님// 참고로 님 주장은 게이트가 150원이니 팩토리나 스포닝풀도 150원이여야 한다는 주장이랑 거의 동급이예요. 의미없는 얘기입니다.
17/04/01 18:16
수정 아이콘
프테전에서 토스의 지상유닛이 이동할때 옵져버가 강제되지 않겠죠.

시야업 속업하는 이유는 설사 옵저버를 섞더라도 이동속도 차이때문에 지상유닛들이 마인에 죽고 옵저버가 뒤늦게 도착하는 일이 프로들 경기에서도 자주 나오잖아요.
up 테란
17/04/01 21:15
수정 아이콘
네 말씀잘하셨네요 플테전은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 좋은 밸런스 수준입니다. 이상황에서 플테전 가장 기본 유닛을 건드리면 어떻게 될까요?
저그가 벌쳐탱크 너프 얘기하는건 이해는 합니다만 플테전 고려 못한 짧은 생각이고
토스가 벌쳐탱크 너프 얘기하는 것은 노양심입니다
자기 실력을 탓해야죠

레메가 욕나오더라도 저테전만 건들일 방법을 얘기해야죠
아무리 레메가 사기여도 4가스까지 무난히 먹으면 레메 써도 저그가 잘 이기던데요? 4가스까지 무난하게 못먹게 하는것은 강력한 업글의 5배럭 바이오닉이잖아요
기차를 타고
17/04/01 14:55
수정 아이콘
마인사기는 저그전에 더.. ㅋㅋㅋ
최대갯수제한은 어떨까싶네요 전맵도배 못하게..
17/04/01 16:51
수정 아이콘
벌쳐가 소소하게라도 가스를 먹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75원짜리 유닛이 마인3개에 기동령 최강, 일꾼테러 최강인건 조금 언밸런스한거 같아서..
영원이란
17/04/01 20:17
수정 아이콘
탱크를 가스 150으로 바꾸면 테란유저 절반 이상은 접겠군요.
17/04/02 02:31
수정 아이콘
위에 마인이 사기가 아니라는 사람은 어이가 없는수준이네요 솔직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1062 [스타1] 밸런스를 논할때 임이최갓을 빼는게 말이 안되는 이유 (글수정) [83] ZeroOne11670 17/04/03 11670 10
61061 [스타1] 양대 리그 결승으로 보는 종족별 유불리 [51] 종합백과10346 17/04/03 10346 1
61057 [스타1] 토스 게이머 서러워서 스타하겠습니까? [116] 걸스데이15266 17/04/02 15266 8
61056 [스타1] 프로토스가 4회이상 우승하지 못한건 종족의 한계일까요? [109] 성동구15519 17/04/02 15519 0
61055 [스타1] 종족 밸런스를 논할때 제일 이해 안되는것.txt [124] 라티12487 17/04/02 12487 0
61051 [스타1] ASL 시즌3 서울 예선 결과 (feat. ㅇㅅㄱ) [22] 은안13231 17/04/01 13231 2
61050 [스타1] 저징징 [15] 성동구9227 17/04/01 9227 0
61049 [스타1] 개인적으로 원하는 밸런스 패치-1 [33] 멍하니하늘만9329 17/04/01 9329 0
61047 [스타1] 역대 개인리그 우승자 13명을 통해 본 테사기 논란 (2007년 ~2012년).txt [28] 라티8802 17/04/01 8802 1
61045 [스타1] 초이스 랜덤 유저는 왜 프로게이머로써 살아남지 못했을까? [54] 뵈미우스15477 17/04/01 15477 1
61044 [스타1] 스타 1.18테스트버전 게임해본소감 [13] AeonBlast11994 17/04/01 11994 0
61042 [스타1] 개인적으로 원하는 밸런스 패치 [45] 멍하니하늘만9622 17/04/01 9622 0
61038 [스타1] 1.18 패치가 일주일 뒤로 미뤄졌습니다. [28] G7011451 17/03/31 11451 0
61030 [스타1] 역대 개인리그 우승자 30명을 통해 본 테사기 논란 (1999년 ~ 2012년).txt [134] 라티21083 17/03/30 21083 3
61029 [스타1] 스1 패치 논의의 구분 [61] 윤열이는요10770 17/03/30 10770 1
61026 [스타1] 1.18패치노트 및 PTR 서버 [33] 앙큼 상큼 응큼18267 17/03/30 18267 1
61021 [스타1] 스타 리마스터 발매에 따른 이스포츠의 변화에 대해서 [105] Alan_Baxter13769 17/03/29 13769 2
61020 [스타1] 테사기 이야기 좀 그만 듣고 싶습니다. [111] 성동구14977 17/03/29 14977 5
61019 [스타1] 스타1 리마스터 편의성에 대한 제안(부대지정 개수) [32] 머스터드9787 17/03/29 9787 1
61014 [스타1] 리마스터에 바라는 점들 (편의성 개선) [74] 삭제됨19743 17/03/29 19743 1
61012 [스타1] 공식리그 이후 방송경기 통계로 본 종족 유불리 [9] 말코비치10237 17/03/28 10237 3
61010 [스타1] 밸런스 떡밥에 가려 얘기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습니다. [21] 히을12253 17/03/28 12253 0
61009 [스타1] 스타크래프트1 아재모드가 나오면 어떨까요? [32] ZeroOne11435 17/03/28 11435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