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16 00:52:01
Name 수시아
Subject 이윤열 선수의 추락은..


알고도 막을 수 없던 [Red]Nada.

6월 성적 4승 8패, 천적 서지훈 전 패배.

전혀 나다스럽지 않은 전적도 전적이거니와

엉성한 전투력은 이윤열의 게임이라 짐작조차 힘들다.



접바둑, 아니 접스타 인상을 풍기며

대중의 욕망에 충실한 기간을 거치고 나서

이젠 탱크월을 만드는 지적 퍼즐 맞추기는 거부하는 것인줄 알았다.

혹시 궁극의 적이길 거부하는 것일까.



최연성이 이윤열의 전성기보다

고승률을 구가하고 강한 포스를 뿜긴 하였지만

이윤열의 어이없던 실력과 체감도는 다르다.



머신-로봇이란 이미지는 좋지 않는 면이 많긴 하다.

인간을 지배하는 머신은 악역,

인간이 되고 싶어하는 머신은 선역인 경우가 많았고 말이다.




이윤열은 아직

무조건 쪽수로 밀어붙여서 이긴다고 착각하는

새내기 유저에게 공정과정을 공부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Godvoice
04/07/16 00: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래도 무조건 쪽수로 밀어붙여서 이긴다는 말은 좀 그렇군요.
04/07/16 00:55
수정 아이콘
나다의 게임 운영 능력을 뭘로 보고..-_-
04/07/16 00:5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요즘 참 분위기 안좋지요. pgr에서 전적 확인해도 패자쪽에 이름이 더 많이 보여요........최근에는.
04/07/16 01:00
수정 아이콘
정말 지는 달이 될지.. 다시 떠오를지..
다음 리그를 기대해 봅시다..
곧 있으면 프리미어 리그도 열릴텐데..
David Cone
04/07/16 01:03
수정 아이콘
인정할건 해야죠. 이윤열 선수가 잘나갈때에 비해서 지금은 너무나 많은 실력자들이 있군요... 아쉬운건 랭킹 1위 자리는 계속 지켰으면 했는데 각종 랭킹에서 누군가에게 밀려가는 느낌을 주는게 너무 아쉽군요. 마치 임요환 선수가 2003년 초에 각종 랭킹에서 하락할때의 그 아픔과 비등한 고통이네요 이건...
David Cone
04/07/16 01:05
수정 아이콘
그땐 박서를 끌어내리고 나다가 올라가는게 마냥 좋았는데, 우브가 나다를 서서히 끌어내리는 상황은... 가히 참을 수 없는 고통 그 자체입니다.

이래서 "내가하면 로멘스, 남이하면 불륜"이라는 건지??

개인적인 바램으론 머신보다는 인간이고 싶은 이윤열의 이 도전이 혹 결과가 계속 좋지 않더라도 본인의 의지대로 이뤄졌음 좋겠군요. 아쉬운 건 프로게임계의 메인 스트림에서 좀 더 오래 있었으면 했는데... 그냥 본인이 즐겁게 게임하는 그것.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그게 빠가 아닌 팬인거겠죠.
부신햇살~★
04/07/16 01:06
수정 아이콘
Godvoice & 쟁쟁 님...수시아님께선 '아직도 나다가 오직 물량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다의 게임 운영이나 센스 등을 가르쳐줘야 한다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작년 이맘때쯤 강민 선수와의 스타우트 배 결승이 생각나네요
당시 친구놈들과 같이 현장에서 지켜 봤었는데 2:0의 퍼펙트한 강민
선수의 완승...(물론 1경기는 강민선수의 어드밴티지로..^^)
그 이후 마이큐브에서 죽음의 조로 16강 탈락...! 하지만
프리미어 리그 15연승의 기록을 세우면서 '이윤열의 시대는 갔다'라는
의혹을 불식시켰던 그이기에, 지금의 부진은 제2의 그랜드 슬램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11월 17일 pgr에서 나다의 무한질주를 소식을 보길 바랍니다
souLflower
04/07/16 01:15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쉽게쓰러지지 않을꺼라 믿습니다....이윤열선수와 가장높은곳에서 다시 붙고싶어하는선수가 있습니다....이윤열선수가 인정한 자신의 라이벌인 강민선수....두 선수다 오랜시간후에도 최고의라이벌이자 선의의 라이벌중 하나였다라고 불려지길 저는 원합니다...이윤열선수 정말 힘내시길....
David Cone
04/07/16 01:19
수정 아이콘
프리미어 리그는 정말 이윤열을 위한 리그였죠. 맵 또한...^^;
아무리 생각해도 온게임넷 특유의 전략적 움직임과 게임양상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맵 스타일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본래의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듯 해서 참 아쉽습니다.
2차 프리미어리그가 어서 열렸으면 좋겠네요. (로템은 꼭 넣어서 말이죠-_-)
정태영
04/07/16 01:36
수정 아이콘
2차 '프.리'가 시작되면 1차때와 달리 온게임넷 + 엠비씨게임 으로 갈 듯한데 (프.리 부활에 앞서 게임티비의 재도약 선언이 변수이긴 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온겜쪽 맵 둘, 엠겜쪽 맵 둘 이렇게 선정되겠죠.
그것은~ 이꼬르~ 로템은 들어가지 않을 가능성이...
04/07/16 01:52
수정 아이콘
머 지금은 지는 별이죠. 다시 떠오를지 계속 가라 앉을지는 이윤열선수의 몫..... 차라리 인간적이기 보다 절대 극강의 머쉰의 모습이 더 나을텐데요..
04/07/16 02:03
수정 아이콘
요즘 이윤열 선수의 승률이 전보다 안 좋은건 사실입니다만 '추락'이라고까지 표현할 정도로 나쁜 건가요.
2002년서부터 지금까지 항상 최강이기만 했던 이윤열 선수가 요새 좀 잘 안 풀리고 있는 것 뿐입니다. 장기 슬럼프에 접어든 것도 아닌데 추락이라니요.
수시아님께서는 물론 이윤열 선수를 응원하고자 올리신 글이겠지만 추락이라고까지 표현하신 것은 좀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입니다. 유독 그 단어가 마음에 걸려서 덧글 남깁니다.
이윤열 선수, 추락도 위기도 아닙니다.
어딘데
04/07/16 02:0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지만
지금 쓰이는 맵을 기준으로 볼 때 온게임넷 맵이 게임양상의 다변화를 추구하는 맵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획일적인 게임 운영을 강요하는 맵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04/07/16 02:1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윤열 선수 정도의 선수가 승률이 반도 안나오고 있다는 건 추락이 맞지요.. 어서 뻘라 떨치고 일어나길 바랄 뿐입니다.
수시아
04/07/16 02:15
수정 아이콘
예..대개 보면 선수들이 부진한 기간은 찾아오기 마련이고 항상 최상은 될 수 없는 건 이해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보통 선수들은 경기 내적으로 시행착오를 겪던지하는 문제등으로 주춤거리는데 이윤열 선수는 외적인 영향이 경기력에 영향을 받는 편으로 생각해서 의견을 나눠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듀얼이 시작하고 각종 예선전이 시작하기 전에 그 부분은 제거해 주면 매번 이기는 모습이라기 보단 지더라도 이윤열 선수의 경기라는 것을 느꼈으면 해서요. 재밌게 보더라도 지난 후에 보면 경기가 어설픈 것도 있는데 프리미어 리그 이윤열 - 박상익 선수의 대결은 지금봐도 정말 좋은 경기였던 것 같은데 그걸 보니 경기력은 다시 회복했으면 합니다.
04/07/16 03:23
수정 아이콘
자신감 회복이 우선이겠죠.
04/07/16 03:35
수정 아이콘
제가 자주가는 카페에 어떤분이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타팀의 게이머 모두 지금 이 시간들을 푹 즐기길 바란다고.
곧 엄청난 벽을 다시 한번 느끼며 좌절을 느끼게 될테니."

나다의 팬으로써 반드시 실현되었으면 바램입니다.
예스터데이를
04/07/16 05:39
수정 아이콘
글쎄요...근래 모습들은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지만 "추락"이라는 표현까지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어딜 봐서 이윤열 선수가 쪽수로만 밀어부쳤는지..
방랑소년
04/07/16 05:43
수정 아이콘
네...저도 이윤열 선수가 다시 부활했으면 하는...솔직히 말해서 서지훈 선수도 이번에 무지 잘하셨지만, 징크스를 이겨내고 서지훈 선수가 이겼다는것 자체 만으로도 이윤열 선수가 지금 추락한다는것을 표현하지요..서지훈 선수가 퍼펙트 하긴 했지만 징크스는 징크스니...이윤열 선수가 다시 자신감을 회복하면 될텐데...WCG 도 곧 있을것 같은데 그것에 대비하여 제발 예전의 실력을 보여주길 바랄 뿐입니다...
쫌하는아이.
04/07/16 06:12
수정 아이콘
글을 대강 대강 보시는 분들이 계신거 가튼데,,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건 이윤열 선수가 쪽수로 밀어 부쳤다는게 아니라, 쪽수로만 이긴다는 편견을 가진 유저들에게,, 그 물량이 나오기까지의 최적화의 과정을 인식시켜 줄꺼다,, 이런소리 같습니다 +_+
한마디로 나다에게 있는건 물량뿐이 아니라 물량은 나다스러움의 하나의 요소일뿐이다 라는 걸 알려주었음 하는 글쓴이의 바램이겠죠.
Ms.초밥왕
04/07/16 09:21
수정 아이콘
더 높이 뛰려면 그만큼 더 웅크려야 하는 거겠죠.
지금은..나다, 잠시 숨고르고 있는 중입니다.
푸른보배
04/07/16 09:33
수정 아이콘
글쓴이의 의도는 나다가 단순히 쪽수로 민다는 게 아니라 단순히 쪽수로 미는 이와 나다는 뭔가 다르다는 걸 말씀하는 걸로 보이네요.
단순히 많이 뽑아서 미는 것과 나다의 플레이는 다르죠.

다시한번 모든 이들에게 좌절을 느끼게 해줄겁니다.

나다는 잠시 호흡을 고르는 것 뿐입니다.
04/07/16 11:02
수정 아이콘
추락 맞는데..-_- 솔직히 말해서 보통 프로게이머가 승률 50% 되는건 그다지 큰 임팩트가 없지만..
불패의 나다가.. 50% 도 아니고.. 2004년 승률만 집계하면 대략 30~40% 정도 될 것 같은데.. 이게 추락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중요한건 다시 뛰어 오를 수 있느냐가 문제겠죠.. 이윤열 선수의 도약을 기대합니다.
석지남
04/07/16 11:23
수정 아이콘
왜 이윤열이 물량으로 기억될까요 -_-;;; 저는 물량보다 이윤열선수의 다른 단 한가지가 언제나 인상적이었는데...
이윤열하면 빼놓을 수 없는건 벌쳐아닌가요...
정말 친구들이랑 같이 볼때는 이렇게 말하죠. '개벌쳐'라고 ㅡ ㅡ;;;
저는 물량보다는 이윤열 선수의 컨트롤이 프로게이머들 중에 최고라고 생각하는데....ㅋ 막상 쓰고 보니 본문이랑 별 상관 없는내용이네요 ㅡ ㅡ;; 가볍게 패스해주시길...
이동희
04/07/16 11:24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건, 단순한 실수 일수도 있겠지만 원글 잘 읽지 않고 잘못된 댓글을 다시는 분들중에 많은 분들이 자기가 단 댓글 밑에 올라오는 글을 잘 읽어 보지 않는다는 거죠.
자기가 댓글을 달고, 그밑에 다른 사람들이 어떤 의견을 얘기하는지, 명백한 자신의 실수를 지적했다면 실수라는 글을 덧붙이던가 하는 정도는 해 줘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대요.
그정도의 정성을 보이지 않는다면 글을 읽는 다른 이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동희
04/07/16 11: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메카닉 컨트롤은 현존 최강이라 칭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new[lovestory]
04/07/16 11:35
수정 아이콘
이윤열은 아직

무조건 쪽수로 밀어붙여서 이긴다고 착각하는

새내기 유저에게 공정과정을 공부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멋지군요......제생각도 그런데.......이윤열선수 어서 수많은 후배 선수들에서 더 많은 게임의 과정을 경험할 기회를 주길바랍니다.
God Strike
04/07/16 12:16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지금의 슬럼프는 다시한번 재도약을 위한 과정인듯 합니다. 솔직히 이윤열 선수처럼 긴 기간동안 슬럼프가 없었던 선수도 없으니까요.

그리고 만약 이 슬럼프를 극복하고 재도약을 한다면... 다른 유저를 응원하는 게이머들에게 다시한번 지옥에 빠져드는듯한 절망감을 안겨줄것 같습니다...(솔직히 이윤열 선수의 전성기때의 포스는 다시 느끼기가 싫습니다. 그때는 정말 토스팬인 저에게 절망감을 느끼게 해주었거든요.^^;)
나현수
04/07/16 12:38
수정 아이콘
나다 슬럼프인거 같기는 합니다만, 곧 재도약할것으로 믿습니다. 지금은 나다선수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물량전에서 다른 전략전 심리전쪽을 연습하고 있는 기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따라서 다른점을 보완을 하건 아니면 임선수처럼 완벽히 과거로 돌아가건 부활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린왕자。
04/07/16 12:40
수정 아이콘
저도 위의 몇몇분과 같은 의견입니다.이윤열선수는 지금 더욱더 발전하고 새로워지기위한 멈춤이라고 생각합니다.잠시 한숨돌리고 한층더 업그레이드되서 돌아올 레드나다,최강의 프로게이머를 기대합니다.
하늘호수
04/07/16 12:46
수정 아이콘
게임을 보다 보면 정말 입이 쩍 벌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게이머는 천재다.' 저에게 그런 생각을 갖게 하는 유일한 게이머가 이윤열 선수입니다. 화이팅하십시오. 멋진 경기 기다리겠습니다.
04/07/16 13:04
수정 아이콘
수시아님의 글은 언제나 정말 너무 멋지군요...
나다를 응원하는 사람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박지헌
04/07/16 16:41
수정 아이콘
만약....최연성 vs이윤열 의 MSL결승 마지막 경기에서 이윤열이 이겼다면..절대 슬럼프란 말 안나왔겠죠..단 한경기 ...참 우습네요.
Progrssive▷▶
04/07/16 16:43
수정 아이콘
천재라는 걸 의심할 수 없는 선수...게임에서의 완벽함은 인간인가? 하고 의문을 갖게 하지만 인터뷰나 게임 외에서 보여지는 여리고 수줍은 모습이 너무 대조적인 선수..

'머신'이라는 닉네임의 차가움 때문인지 그의 패배는 더 가슴아프답니다..나도 사람이야..라는 걸 말하듯 무너질 때의 나약함은 다른 이들과 다를 것 하나 없는, 어쩌면 훨씬 더 나약하게 보이기까지 하네요...침체되어 있지 말고 승리를 위해 계속 힘을 내시길!!
이별없는사랑
04/07/16 18:08
수정 아이콘
예전 이윤열선수의 응원글에 항상 "임요환" 이라는 이름이 부록으로 따라다니더니,요즘은 "최연성" 이란 이름이 붙어다니네요...
수시아님의 글 정말 멋지긴 한데, 왜 이리 쓰릴까요? 이런 글을 덤덤히 받아들이는 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탓이겠죠?
아직은 나다의 이름 앞에 "슬럼프" 라는 단어를 붙이는 게 많이 어색합니다. 부활이라는 단어도 쓰고 싶지 않네요..
그대를꿈꾸며..
04/07/16 18:47
수정 아이콘
어느 누구에게도 슬럼프는 찾아오는법....이윤열선수는 지금 분명히 추락,하락하는 중입니다..이 기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서 제2의도약인지 슬럼프의 늪에 빠지는지가 가려질듯하네요...
깜밥두개
04/07/16 19:34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으 슬럼프는 언제든지 있을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슬럼프를 극복 함으로써.. 더 좋은 선수로 거듭 날꺼라도 생각 합니다 저는 이윤열 선수 팬으로써 언젠가는 다시 물량 머신테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가 될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김의용
04/07/16 21:48
수정 아이콘
박지헌님/ 그 단 한경기 때문만은 아니죠. 그건 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합니다.확실히 요새 자주 지는 모습을 보이니..이런 글이 올라오는 거겠죠. 이윤열 선수 힙내 세요~ 듀얼 꼭 통과하셔서 스타리그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화이팅입니다!
비오는수요일
04/07/16 23:04
수정 아이콘
수시아님의 글은 참 좋다....라고 생각해왔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느낌으로 글을 읽다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댓글을 답니다.
'이윤열은 아직 무조건 쪽수로 밀어붙여서 이긴다고 착각하는
새내기 유저에게'....
여기서 언급된 새내기 유저는 어느 층을 말하는게 아닌, 위에서 언급한
어느 한 특정 선수를 지칭하시는 듯 했습니다.
저도 이윤열선수를 위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를 응원하기위한 글이라 해도 다른 선수를 깍아내리는듯한 인상의 글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것이 수시아님의 글이라서 더욱더 그런가 봅니다....
저의 오버일지는 몰라도 그런점은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Ms.초밥왕
04/07/17 00:22
수정 아이콘
비오는수요일님//저는 그 말이 '선수'를 지칭하는 말이 아니라 이윤열 선수를 그렇게 보는 일부 사람들을 돌려 말한 것으로 생각했고
위에 댓글들을 읽어봐도 대부분의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시는것 같던데...
비오는수요일님께서는 그렇게 느껴졌나요..?


...누구로 생각하셨는지...? (이게 중요했다...;; -_-;)
인생무상
04/07/17 15:26
수정 아이콘
자동차 괴담
비오는수요일
04/07/17 16:29
수정 아이콘
Ms.초밥왕님// 네,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처음 생각으로 댓글을 올린뒤 좀 후회했었습니다.
'쪽지를 보낼걸,,,,', '새내기 유저란게....그냥 말 그대로의 의미 아니었을까?' 등등요...
지금 생각해보니 제 처음 생각이 틀린듯 한데, 그렇다면 대략 수시아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Ms.초밥왕님. 제 댓글에대한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욱 깊은 생각으로 글을 읽고 글을 올릴땐 더욱 신중하게 올리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70 [문제진단]더이상 올라갈곳이 없다. 슬럼프의 원인. [18] 쫌하는아이.4908 04/07/16 4908 0
6069 공공의 적에서 희망이 된 저그 [11] GeneralG3582 04/07/16 3582 0
6068 나름대로...이윤열 최연성 선수 비교분석 [3] 풀업프로브@_@4099 04/07/16 4099 0
6067 연극이 끝난 뒤(세중게임월드 다녀와서) [9] 공룡3197 04/07/16 3197 0
6066 신내린 벌쳐-_- [13] Dizzy5526 04/07/16 5526 0
6065 이윤열 선수의 추락은.. [42] 수시아6312 04/07/16 6312 0
6064 오늘의 섬맵 저그전 개인적으로 바라는 마지막 밸런스 패치 [71] GeneralG4185 04/07/15 4185 0
6063 [잡담] 게임리뷰 "무쌍"시리즈와 KOEI [18] i_random3209 04/07/15 3209 0
6062 박성준 선수 vs 김환중 선수 관전평(첫글입니다. 스포일러 有) [25] 비의종소리4994 04/07/15 4994 0
6061 [도움글] 영어가 GG칠 때까지 - 재연재 예고편 [14] 하와이강3514 04/07/15 3514 0
6060 벅스관련 신종 바이러스 제거방법 [7] 본호라이즌3612 04/07/15 3612 0
6059 엠겜의 승자 4강전.... [15] hero of dragoon5160 04/07/15 5160 0
6058 삼성엔 소니가 가진 색깔이 없다? [31] 마젤란 Fund4633 04/07/15 4633 0
6057 임요환 완벽 부활! 그에 따른 효과는? [36] 바카스7581 04/07/15 7581 0
6056 벅스뮤직의 유료화, 어떻게 봐야 할까요 [38] MistyDay3043 04/07/15 3043 0
6055 [자작]하수에서 중수까지~ [27] 정재일3137 04/07/15 3137 0
6053 비오는 날.. [9] 라뉘2996 04/07/15 2996 0
6052 [잡담]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맨스"라... [5] iamdongsoo3274 04/07/15 3274 0
6051 100일 휴가 나왔습니다. [4] Go_TheMarine2978 04/07/15 2978 0
6050 진짜 진짜 어떻게 이렇게 다를 수 있죠... [14] 원석4307 04/07/15 4307 0
6049 벅스유료화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30] 쫌하는아이.3251 04/07/15 3251 0
6046 오랜만에 들어옵니다 ^^ [4] 오크히어로(변3117 04/07/15 3117 0
6045 벅스 뮤직 유료화... [13] 사명창조명운3437 04/07/15 343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