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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5 01:52:54
Name 사명창조명운
Subject 벅스 뮤직 유료화...
2004-07-14 | inews24 기사제공 (www.inews24.com)

벅스(www.bugs.co.kr)가 13일 전격 유료화를 선언함에 따라 온라인 음악 시장에 유료가 대세로 자리잡으며 시장 구도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

벅스는 1천600만 명에 이르는 실명 회원을 거느리고 하루 방문자 수가 400만 명에 달하며, 1억 페이지뷰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의 70% 이상을 점할 만큼 국내 온라인 음악 서비스의 '대부'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벅스가 동종 업계 및 음악 저작권 관련 협회들의 압력과 송사를 이기지 못하고 마침내 유료화라는 '백기'를 들게 됨에 따라 국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시장은 유료화가 전면적인 대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또 유료 온라인 음악 시장이 크게 재편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현재 유료 온라인 음악 시장은 네오위즈의 쥬크온, 야후코리아의 비트박스 등 대형 포털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 오랫동안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선보이며 탄탄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맥스MP3, 푸키, 마이리슨닷컴 등 음악 사이트들이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벅스가 어느 정도 시장 지배력을 가져갈 지가 관건이다.

기존에 후원자 역할을 하던 네티즌들이 유료화로 방향을 전환한 벅스에 반감을 갖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 벅스의 회원들이 대거 이탈할 경우 전체 온라인 음악 시장의 침체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콘텐츠 유료화 이후 회원 이탈이라는 '홍역'은 한 번쯤은 치러야 할 열병이니 만큼, 이 위기가 지나고 나면 전체 인터넷 음악 시장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기도 하다.

한편 이미 저작권 문제로 일부 노래들이 서비스할 수 없게 되면서, '충성도'가 낮은 회원들은 이미 어느 정도 벅스를 빠져나간 상태다. 게다가 벅스가 유료화에 돌입함에 따라 더 이상 무료 서비스를 이용할 안정적인 사이트가 없는 만큼, 큰 이탈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어차피 돈을 내고 음악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면, 회원들이 차라리 인터페이스나 부가 서비스 면에서 익숙해져 있는 벅스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차후 유료 온라인 음악 시장의 가격 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유료 인터넷 음악 서비스는 월 정액제와 곡당 다운로드제로 운영되고 있다. 대개 업체는 월 3천원의 정액 요금으로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운로드 서비스의 경우 곡당 500∼800원으로 차이가 있다.

벅스의 박성훈 사장은 13일 유료화를 선언하면서 "서비스 이용 요금에 대해선 네티즌들이 최대한 만족할 수 있는 수준에서 결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기존 음악 서비스 가격이 다소 낮춰질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더 낮은 가격의 유료 서비스 외에 대안이 없어진다면, 네티즌들이 '가격 인하' 움직임에 힘을 쏟을 것도 충분히 예상해 볼 수 있다.

확실한 것은 전체 온라인 음악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이다. 그동안 유료화에 돌입했던 음악 사이트들은 지속적인 운영을 할 수 없을 만큼 적은 회원수로 골병을 앓아왔다.

게다가 시장 주도권을 놓고 저작권 단체 및 유료 음악 사이트와 벅스가 '진흙탕' 싸움을 계속하며 시장 침체를 자초해왔던 게 사실이다.

이번 벅스의 유료화 선언으로 시장 주체간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나아가 이들이 합리적 가격 및 과금 시스템, 저작권 보호 등에 대한 대안을 모색한다면 온라인 음악 시장은 본격적으로 확장될 전망이다.

여기에 디지털 싱글 앨범과 같이 저작권 보호 장치가 갖춰진 온라인 음악 서비스가 활성화될 경우, 오프라인 음반 시장의 침체로 허덕이던 음악 산업이 다시금 만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인 온라인 음악 시장의 형성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MP3폰과 관련해서도 합리적 가격을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 성장 가능성은 좀더 높게 점쳐질 수 있다.


◆ 벅스 왜 유료화 했나

실명 회원만 1천600만 명에 이르는 벅스(www.bugs.co.kr)가 전격 유료화를 선언한 까닭은 음악 저작권자에 대한 실질적인 굴복으로 풀이된다.

그간 벅스 박성훈 대표는 "다운로드 등의 서비스에 한해 '부분 유료화'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지만,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에 대해서는 굽히지 않았다. 특히 전면 유료화는 더 그렇다.

그러던 벅스가 무료 서비스 고수 의지를 스스로 꺾은 것은 2003년 초부터 시작돼 아직 법원의 최종적인 판결이 남아있는 국내 인터넷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한 여러 시비와 송사가 '암초'로 작용했기 때문. 이러한 소송 문제로 벅스는 여러 번 경영의 위기에 봉착했던 것이 사실이다.

벅스는 여러 투자 기관은 물론 재벌그룹과 10여 개월 간 투자 유치를 위해 협상을 해왔다. 이 업체가 매년 고속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인터넷 음악 시장의 '대표 주자'였던 만큼, 투자 매력이 높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럼에도 누구도 선뜻 투자를 결정하지 못한 이유는 벅스가 저작권 위반과 관련된 여러 송사에 얽매여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벅스의 결정에는 그간 유료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해온 저작권 관련 단체들의 활동도 큰 영향을 미쳤다.


◆ 벅스는 어떤 회사인가

벅스는 지난 99년 부산에서 설립됐으며 국내 최대 무료 스트리밍(실시간 전송) 음악 사이트로 현재 1천600만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회원수 급증을 기반으로 2003년 4월 서울로 본사를 옮겼으며 170여명의 사원들이 스트리밍용 음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영화, 게임, 아바타, 벨소리, 운세 등 거의 종합포털 사이트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로 음악을 제공한다는 장점을 기반으로 2002년 100억원의 매출에 10억원의 순익을 냈으나 지난해에는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각종 송사에 시달리면서 목표 매출 250억원의 절반인 125억원의 매출에 그쳤다.

하지만 벅스뮤직은 하루 방문자가 400만명에 이르고 동시 접속자 수가 70만명을 넘어 M&A의 표적이 될 만큼 네티즌의 사랑을 받아왔다.

◆ 네티즌 찬반 의견 팽팽

벅스의 유료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 사이에 논란이 거세다. 벅스를 맹렬히 비난하는 이와 유료화 찬성론자의 사이버 논쟁이 일고 있다.

반대론자들은 처음에 무료였다가 유료로 바꾼 것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돈 주고 들을 만한 음악이 없다는 주장도 많다.

다음에서 '밥은먹고다니냐'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즈는 "처음부터....유료화해서 나왔어야지...공짜로 주다가 돈내라고 하면 누가 내냐..."며 "신생사이트들은 명심해야 할것이야...공짜로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데...공짜로 하다가 유료화되서 망한 사이트 많이 봤다"고 지적했다.

다음의 'Micheal'씨는 "벅스가 유료화가 된다니 원.. 세상 말세"라며 "좋은 음악이 있으면 사서 듣겠지만 그것도 음악이라고 만들어서 파는 음악업계가 양아치"라고 유효화에 대해서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한국인'이라는 사람은 '돈주고 음악을?'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그런 음악 있나?"라고 물으며 "립싱크 가수들 노래를 뻔뻔하게 팔아먹을려는 생각을 어떻게 하냐?"고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고 있다.

이 반면에 정당하게 돈을 내고 음악을 들어야 한다는 사람도 많다.

'jkcool'이라는 네티즌은 "공짜 너무 밝히지 말고 돈 주고 들읍시다"고 강조했고, '흐음'이라는 네티즌도 "컴터는 왜 사셨나, ㅉㅉ 이러니 우리나라가 안망하고 배겨, 돈주고 사는것이 당연하거늘 희망의 별처럼 복사쓰는걸 아주자랑으로 여기는 인간들이 태반이니.."라고 유료화 반대론자를 비난했다.

또 '닉네임2'라는 네티즌은 "무료로 음악듣고 싶으세요?"라고 물은 뒤 "그럼 라디오를 켜세요"라며 유료화 찬성의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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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결국 벅스도 유료화가 되었군요....
가수들의 앨범에 있는 곡들을 들어보고 CD 를 사는 저로서는 상당히 아쉽게 느껴지군요..
이렇게 되면 앨범을 낸 가수들의 음악은 메인 타이틀곡같은 경우는 라디오나 TV 같은 곳에서도 많이 들을수 있지만 그외의 다른 곡들은 인터넷 유료 감상사이트 외엔 들어볼수가 없겠네요.... 그렇다고 돈을 내고 유료회원을 하자니 총알의 압박이 심하고...
결국 타이틀 곡만 듣고 앨범을 타이틀곡 외에 다른곡들도 다 좋다면 문제가 될것이 없지만 만약 좋지않다면 앨범을 산것에 대한 후회감이 많이 들거 같군요...


플스 1 : 유료화에 대해선 반대하지 않지만 앨범을 2~3번 정도 들어보고 그 이후 유료결제 이용자만 사용가능한 형태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있네요...

플스 2 : 과연 벅스가 유료화 한다고 음반 판매율이 상승할지...

플스 P : (휴대용 플스) 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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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용
04/07/15 02:09
수정 아이콘
PSP 너무 갖고 싶습니다. ...흑흑....소니 코리아에서는 25만원 정도로 가격을 예상한다더군요.. ㅠ.ㅠ
estrolls
04/07/15 02:13
수정 아이콘
문득 생각난건데 한 곡당 듣기횟수를 제한시킨다면 어떨런지..
3~4회 정도면..하나의 앨범에 대해 각자 판단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준이 될법도 한데 말입니다..
기술적으로 제가 아는바가 없어서..가능할런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04/07/15 02:16
수정 아이콘
으어어.. 벅스만을 믿고 있었거늘
04/07/15 02:18
수정 아이콘
벅스조차도...쩝. 정말 '백기'로군요. 에라이...xx같은 음반제작자협회(음반협회도 작곡가협회도 심지어 가수협회도 아닌 제작자협회-_-)인간들 때문에 짜증의 연속이군요.
Marionette
04/07/15 02:18
수정 아이콘
벅스를 본격적으로 이용하기 시작 2003년 초부터 저의 cd구입은 거의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지요. (약 18개월동안 얼마나 샀는지 계산이 안되는군요.)
뭐, 반드시 벅스때문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CDP가 생긴것도 그 시기였고, 일본음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도 그 시기였고, MP3 Player가 없었던 것도 이유일 수도 있지만..
얼마전에도 벅스에서 듣던 음악 cd를 주문하였는데..
전면적인 유료화는 저로서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04/07/15 02:19
수정 아이콘
머솔직히 벅스 유료화해도 구할? 곳은 무궁무진합니다.. 소리바다 유료화도 마찬가지..
구경만1년
04/07/15 03:51
수정 아이콘
벅스뮤직 창업자 3명중에 2명이 제 친구인데.. 2001년도쯤 서버증설및 유지비용 때문에 결국 벅스뮤직을 포기하더군요.. 그런데 어느새 실명회원이 1600만명이라.. 놀라울 따름입니다
04/07/15 04:36
수정 아이콘
어떤 인디밴드의 뮤지션이 쓴 글입니다.


벅스뮤직에 밴드의 허락없이 앨범이 올라갔습니다. 메일도 보냈지만 답장 못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그냥 지나칠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소니사도 소송에 졌다는데 정말 어이없습니다. 이런 말이 안통하는 세끼들이 판사고 경찰이고 뭘 더 바라겠습니다. 근데 가만히 있기엔 자존심이 상해서 가만히 있을수가 없습니다.
뭔가 바꿔야합니다. 그리고 주의에 피해보고 있는 밴드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더 많아지기 이전에 뭔가 해야합니다. 스컹크레이블에 원종희 사장은 계속 전화 때려보고 있는중이랍니다. 현제 벅스뮤직을 이용하는 분들 저희가 왜 화가나는지 조금이라도 이해하시는분들이라면 더이상 이용을 하지마시라고 부탁하고 싶습니다. 저는 인터넷으로 계속 이런글을 올리겠습니다. 생각이 비슷하신 분들은 같은행동 부탁드립니다.
뭔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겁니다. 이건 완전 도둑질입니다. 서포트 부탁드립니다.

현(99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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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의 곡 멋대로 올려놓고 인디밴드가 그거 따지면
'소송하세요'하고 당당히 맞장구치는게 벅스입니다. 이성적으로 논리적
을 따지면 지금까지 저작권무시하고 음악 무단으로 올려놓는게 과연
옳은 건가요?


다음 기사를 보면 네티즌들의 인식 참 어이없다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P2P 찾을것" "음반업계에 항복한 셈" (서울=연합뉴스) 신유리기자
온라인 음악사이트 벅스(bugs.co.kr)가 13일 유 료화를 전격 선언하자 네티즌들은 "벅스가 음반업계에 항복한 셈"이라며 "유료화한 다면 P2P(개인과 개인간 파일공유)를 찾아나설 것"이라는 반응이다.

이날 오후 4시 51분 연합뉴스를 통해 유료화 소식이 보도되자 포털사이트 네이 버에는 20분여 동안 100여개의 네티즌 의견이 폭주했다.

아이디 'magus99'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음반기획자들만 환호성 지를 일"이라며 "음반 불황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영국 등 전세계적인 현상인데 지구에 서 이제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동물은 없다"고 분개했다.

아이디 'happyegg'의 네티즌도 "벅스가 CJ와 투자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아는데 결국 (음반업계에) 밀렸다"며 아쉬워했다.

'skylove989' 아이디의 네티즌은 "P2P 이용자들이 많아질 것"이라며 "노래도 제 대로 못하는 가수가 일본 노래를 리메이크한 실력없는 음반을 어떻게 팔겠다는 심보 인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네티즌들은 당나귀나 소리바다와 같은 P2P 서비스 정보를 공유하거나 싸 이월드와 같이 배경음악이 제공되는 무료음악사이트로 옮겨가는 등 '제 2의 벅스'를 찾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벅스가 그동안 억지를 부리며 저작권을 침해해온 것은 문제가 많았다"며 "네티즌이 P2P로 옮겨간다면 결국 음악사이트들의 사업모델 자체가 잘못 되어 있었다는 뜻"이라고 반박했다.

newgla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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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서 이제 CD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는 동물은 없다......



저도 제대로 된 음반 하나 못만드는 3류 뮤지션들이 밉고 음반협회가
몸서리치게 싫지만 이건 아닙니다. 대체 벅스가 왜 옹호를 받아야 하나
묻고 싶네요.
04/07/15 04:3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도 스트리밍 서비스는 찬성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뮤지션의 동의를 구하던지 혹은 저작권을 사던지 해서 스트리밍 서비스 해야합니다. 그것도 없이 무단으로 앨범 매장에가서 막 사서 스트리밍 서비스랍시고 뮤지션들의 권리 다 무시하면 그게 말이 됩니까
i_random
04/07/15 07:28
수정 아이콘
벅스를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고음질 mp3나 CD를 선호합니다.) 본문보다 플스에 더 관심이 가는군요...-_-;;;;
psp는 15~30만원 사이에 나올 가능성이 많다고 하니 나오자마자 바로 구입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그럼 들고 다니면서 슈로대를 할 수 있다는 소리!! 아 눈물난다..T.T
04/07/15 07:48
수정 아이콘
인디밴드들의 음악은 벅스에 오르는게 더 알려지는데 도움이 될것같은데요.. 로리타스35나 운디드플라이,쥬드 등을 제가 거기서 들어보지 않았다면 그런 좋은 음악이 있었다는 사실도 모르고 지나쳤을겁니다.
물론 앨범도 샀구요..그들 카페에 가입해 가봐도 벅스에 오른걸
밴드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반기는 분위기 이던데..
deathknt
04/07/15 09:3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당하게 음반을 사서 듣는 사람은 동물취급을 당하는군요..
저도 동물이 되는지..-_-;;

무형의 저작권 보호의 측면에서 해당 가수에게 로열티가 충분히 전달이 된다면 벅스의 유료화에 찬성입니다만 만약 수익 100%가 벅스쪽으로 간다면 반대입니다...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들을 음악이 없다면서 유료화를 반대하는데..
그러면 안 들으면 되지 않나요?..

점점 무형의 저작권이 중요해지는데..역지사지로..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이나 음악이 무료로 나간다면 과연 좋아할지 의문입니다.
나쁜테란
04/07/15 16:23
수정 아이콘
psp미워요..gp32가 성공해야하는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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