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14 19:12
결국 박동욱 안석열선수가 헥사트론으로 가는군요;
팀플도 나쁘지 않고 개인전도 이번 이적으로 많이 강화됐고 헥사트론도 전력 많이 보강됐네요
04/07/14 19:20
그럼 이제 헥사트론 엔트리는
테란 - 김동진, 베르트랑, 조정현, 브라이언, 이동근, 이기석(6) 저그 - 김갑용, 장진수, 안석열, 곽주훈(4) 플토 - 피터, 박동욱(2) 이렇게 되네요..
04/07/14 19:21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mbc게임에서 안석열선수를 처음본순간. 저게 무슨 플레인가. 정말 욕나오는 플레이다. 이런생각을 줄곧 했습니다. 박정석선수를 이길때 그선수의 성장과정은 생각에 두지않고 리치의 슬럼프만생각하였고. 박서와의 경기때 너무나도 유리한상황에 럴커2부대정도를 꼬라박고 결국 지는 모습에 저게 무엇인가. 어바웃에 나와서 최연성선수에게 정말 아무것도못하고 지는모습에. 안석열이란 선수에 대해 인식이 않좋아지고 있을때쯤. 프로리그 vs한승엽선수 전에서 명경기를 만들어내며. vs변길섭선수 전에서 정말 대박경기를 만들어내며. 정말 많이 노력해서 이룬결실을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성장과정에 엄청난 기대를 받고있는 이런선수를. 아직 기대주인 저런 저그유저를 . 삼성에서 재계약을 안했단 소식에 "삼성칸 뭐야?"이런생각을 줄곧 해왔습니다. 은퇴한단 소리까지 나왔을때 아까운 선수한명이 죽는구나. 이래왔는데 정말 좋은소식입니다. 안정적 보수에 연습도 열심히해서 정말 좋은모습보여주고 이제 스타리그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박동욱선수도 프로게임계에 몸 담은지가 언젠데. 정말 두각을 못나타내고 있으십니다. 이런말 해도되는지 모르겠지만. 자극받으셔서 정말 노력하는 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4/07/14 19:39
헥사트론 엔트리짜기 난감할듯... ... 아..프로리그 빨리 개막했으면 좋겠네요... 군대때문에 몇경기 못보고 가지만...... 헥사트론 화이팅~
04/07/14 19:54
...만세.
헥사트론 드림팀의 전력이 이렇게까지 강화될 줄이야. 놀랍고도 기쁩니다. 그나저나 정말이지 엔트리 짜기 어렵게 되었군요. 강력한 팀플 김장조(김장 담그는 조?;;)를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개인전에서 즉시전력만 해도 예닐곱 명은 되는군요. 전통적 단점인 종족문제도 해결되었고... 프로리그 2라운드의 헥사트론에 대한 글이나 한번 써 봐야겠습니다. 이거 즐겁겠는걸요.^^
04/07/14 20:02
헥사트론 이젠 더이상 무시못하는 팀이되겠네요....새로운 유저들이 보강됬으니 조정현선수부활을!!!! 그때 손다치기 전까지 분위기는 진짜 최고였는데...온겜넷최소한 8강은갈줄알았는데... 3패로 탈락할줄이야..흑흑
04/07/14 20:23
헥사트론 정말 새지겠는데요 -.-;; 5개 팀 중 적어도 3 위(?) 잘하면 2 위까지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04/07/14 21:39
삼성칸팀은 3라운드를 노려야 할 것 같군요... 흐음. 현재 3개의 종목에 투자하느라고 스타 쪽에 힘 쓸 여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빨리 새로운 유망주를 발굴했으면 좋겠네요.
04/07/14 22:20
안그래도 헥사트론 드림팀이 안석열 선수를 영입하기를 그토록 바랬건만, 이렇게 정말 실현될 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는데.. 만세네요 정말 -_-/
벌써부터 글곰님의 글이 막 기대가 됩니다!!
04/07/14 22:25
헥사트론 스타팀과 워3팀 모두 강해져가는군요. 으음...유니폼만 더 멋있게 바뀌면 좋을텐데..^^;
헥사트론을 상대해야할 팀은 헥사트론팀 엔트리를 예측하는데에 정말 골치아프겠습니다. 박동욱 선수가 팀플하는 모습은 잘 못봤지만, 기본기 탄탄한 선수라고 생각되는데, 김-장조 대신에 박동욱 선수가 들어가는 깜짝 팀플카드도 나올 수 있겠고... 메가웹을 갈 때 가끔 보는 데니얼 리 감독님 얼굴에는 항상 씁쓸함? 안타까움? 그런 모습이 보였는데 이제부턴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선수들과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을 다시 보고 싶네요^^
04/07/14 22:39
삼성칸 스타쪽은 어쩌자고...워3쪽은 강력하지만...그리고 다른 분들의 예상처럼 저 역시도 헥사트론 드림팀의 2라운드 성적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고 싶군요. 다만 역시 조정현선수와 베르트랑선수가 확실히 예전 정도의 성적을 내주어야 할텐데...그게 정말...그리고 '흐르는..'님// 브라이언선수와 최근 새로 영입한 미국선수도 테란유저 아닌가요? ^^;
04/07/14 23:22
정말 기쁜 소식이군요.. 헥사트론팀의 장점이자 단점은 정석에 가까운 선수없이 스타일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김동진선수부터 시작해서 박동욱선수까지 정말 맘에 드는군요
04/07/14 23:37
아....안석열 선수가 결국은 헥사트론으로 갔군요.
SKtelecom T1으로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결국 그렇게 되었군요. 그렇다면, 헥사트론은 정말로 강력하게 선수구성을 마쳤군요. 2라운드 강력한 우승후보로 올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