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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4 07:24
-_-;;;;;;;
할말이 없는... 프로게이머와 일반 배틀넷 유저를 비교하는 것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군요. 배틀넷의 그 수많은 유저들중에 가려지고 가려져서 골라진 옥석들입니다. 아무리 네임밸류가 낮다고 해도 님이 선수들하고 게임해보시면 공격도 제대로 못하고 끝나고 말걸요? -_-; 도대체 이 글의 요점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자게에 글을 3개나 올리시고, 2개는 자게 이용규칙에 맞지도 않고, 이 글도 역시.. 제발, 공지사항좀 읽어보시고 글 쓰시기 바랍니다.. 부탁입니다.
04/07/14 07:50
작년에 직장인 스타대회 우승자랑 임요환선수랑 특별전 했을때 2번했는데 본진밖으로 진출도 못했던 기억이..ㅡ_-;
베넷 초고수 보다야 수준이 떨어지겠지만..그래도 꽤 고수실텐데..
04/07/14 08:08
진짜 일부러 그런건지
유게에 '그들이 밀려온다' 라는 글이 올라오자 마자 의심스러운 글이 연달아 올라오네요 진짜 이제부터 그들의 시간이 시작되는건가요 ㅡ.ㅡ
04/07/14 08:55
최근 두페이지간의 글 '친구이기는법' 두 글하고 이글 보면서 순간 공포감이 엄습해오는 이 기분은 뭘까요......?ㅡㅡ;'
"PGR21에도 그들이 밀려온다"
04/07/14 10:09
다굴하는 분위기 정도는 아닌듯한데요. 다들 재미있게 글 쓰시고, 눈살 찌푸릴 만한 악플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구렁이님.
무엇보다, 첫번째 글에서 많은분들이 조언을 해주셨고, 두번째 글 올라왔을때도 질타와, 조언을 해주셨는데, 3번째 글까지 연달아 올리시니 난감할 뿐입니다. 글쓰고 자신의 글 확인하는지 궁금하네요. 공지사항 읽어보시고, 나이도 어리신거 같은데, 천천히 눈팅하면서 게시판 분위기를 캐취해 보세요.
04/07/14 10:15
윗분들이 천진난만 가벼운 분위기라 하셔서... 부산님의 정보를 봤는데...
17이면 어리지 않죠!! 하하; 굳이 무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04/07/14 10:51
악플은 없어도, 글쓴이는 굉장히 민망할것 같은데요. 민망한(-_-;) 글을 연달아 올리신 부산의힘님도 그렇지만 10개가 넘는 '초-딩취급' 리플은 보기 안좋아요.
04/07/14 11:03
수전증님의 리플만 약간 거치네요. .한글 모르는거야? 이부분에서.
구렁이담넘듯님이 지적하신 초-딩취급하는거 같아서, 보기 안 좋긴 하네요. 하지만 다른분들의 리플에서는 그런 취급보다는, 자게공지사항에 어긋난거를 도리어 기쁘게, 귀엽게 봐주는듯한, 때로는 어이없는 실수가 재밌게 보여질수도 있는거니까요. 이런것들보다 우선시 되어야 될점은... 부산의힘님의 실수죠.. -_-;; 실수가 있으니, 그에 대한 질타를 듣는건 본인 책임인것이죠... 근데 "그들이 온다" -> "그들은 이미 왔다" -> "그들 가는데? " -> "그들 다시오더라" .. .. 이거 재밌네요. 요기서 그들이라 함은 혹시 초등학생인가요? 아니면 네티켓없는 네티즌을 말하는건가요?
04/07/14 11:22
무조건 다굴당하는 분위기를 지양하는 것 역시 안좋지 않을까요.
그보다 먼저 생각해야할 것이 있잖습니까. 왜 한마디씩 남기게 글을 쓰는 건지. 자신의 잣대로 남을 함부로 평가하진 말아주세요.
04/07/14 11:26
수전증님 리플에 많이 웃었네요.. 그거 웃찾사에 나오는 군인 세명 나와서 하는 코너에서 고참이 하는말이죠? (설명을 안하면 오해의 소지가 있을듯..)
또 군대있는 고참들 그거 따라 많이 하겠더군요.. 내가 군생활할땐 사바나였나? 개그콘서트가 정말 재밌었는데.. 같은 부산이라 그런지 전 귀엽게 느껴지고 좋은데요.. 하지만 룰은 지켜져야 하겠죠.. 부산의 힘 님께서는 공지사항 한번만 쭉 보시고 글 쓰시면 조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일하다가 머리 식힐겸 왔는데 많이 웃고 가네요.. -울사장 왈- 너 일안하고 딴 짓 하는거야? 월급 받기 싫은거야? 그런거야?
04/07/14 12:46
제 친구가 배넷에서 삼성동 피씨방에서 '삼성'이라는 채널 만들고 놀고 있었는데
삼성팀의 프로게이머들이 들어오더랍니다..... 그래서 배넷에서 본 기념(?)으로 최수범 선수랑 2:1로 한 게임을 했는데.... 최근에 박성준 선수가 보여준 '올멀티 버스'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그것도 2:1로요; 스타리그에선 항상 무력한 모습으로 쓰러지던 최수범 선수가 그때만큼 강력해보인 적이 없었더랍니다. 아, 참고로, 그 친구는 저희 사이에선 스타 제일 잘하는 녀석으로 불린답니다'~';
04/07/14 15:51
비난성 리플은 장난으로라도 달지 말아 주세요.
당사자에게는 상당히 기분 상하는 일입니다. 본인의 글에 달린다고 생갹해세요. 조금더 예의를 갖추어 주세요.
04/07/14 16:40
아...이분 이시네요^^
부산의힘님// <<이분 글 유게에서 몇번 봤던 기억이 나네요^^ 올릴때마다 황당하고 터무니 없는 글들을 올리셨던... 예:유게에다가 왁스 바르는 법을 가르쳐달라하질 않나... 예2:올드마린2부를 자작해서 올리질않나...(그 때 꽤 많은 분들이 "이게 뭐냐" 라는 반응을 보였었죠..정말 어이 없었다는^^::저도 마찬가지) 88년생이시군요... 저랑 한살밖에 차이가 안나는데..정확히 따지면 몇개월-_-... 제발 글올릴때 글자 하나하나 신중히 써주시길...
04/07/14 17:23
'어이가 없다.'
제가 처음 이 글을 본뒤 댓글들을 쫘악 훑었을때 바로 느낀 감정이였습니다. 개념은? 상식은? 이라는 댓글, 방학한거야? 한글 못 읽는거야? 라는 비꼬아서 비난부터 "그들이 다가온다" 까지. 제가 몇개월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오고 갔던 이유가 이러한 댓글들을 보기 위해서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제가 알던 PGR21은 이런 글이 와도 진정으로 감싸주고 행여나 글 내용이 어이가 없어도 진지하게 토론을 하고 했던 사이트였습니다. 악플이 달릴지 언정 토론과 글에 관한 이야기가 다수였습니다. ...글쓴이의 글수준을 막론하더라도 많은 사람들은 '글의 수정 권유'를 했지, 이렇게 비난은 하지 않았습니다. 더 기분이 씁쓰름한건, 제가 여러번 본 분들의 아이디에서 그런 말들이 나왔다는 얘기죠. 나이를 보며 글을 판단하고, 개념있냐 한글은 아냐는듯이 심해도 좀 심하게 장난을 치는 댓글들. 그리고 그게 이번한번만이 아니였다는점... 한숨만 나오네요. .....너무하십니다. 정말 너무하십니다. 이제 더이상 이곳에 글을 쓰고 싶지가 않아졌습니다. 코멘트를 달고 싶지도 않아졌습니다. 그냥 안녕히. 글 백몇십개를 썼고 코멘트 몇백개를 쓴것도 다 날려버릴렵니다. 더 이상은 정말 할말이 없네요. 글로 남기기에는 너무 말도 안되는 주제라서 그냥 이렇게 코멘트로 남깁니다. ...제가 이런말 할 자격이 있는건 아니지만, 제발 반성좀 하세요.
04/07/14 18:07
근데 도데체 몰려오는 "그들"이 누구인가요?
저만 못알아듣는거같아요 ㅠㅠ 아, 저는 다굴이 목적은 아니지만 이 글 자체도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프로게이머가 잘한다는건지 못한다는건지 대단하다는건지 별거 아니라는건지.. 그 요점이 아예 이해불능..;;
04/07/14 19:23
아 쌍쌍바 글썻다가 초디잉이란 단어때문에 안된다네 -_-;;
피지알이나 디씨스갤이나 댓글다는거 보면 똑같네 아니지 포장해서 댓글다는 피지알이 더 영악하다고 해야하나.. 내참... '그들'은 초등학생을 뜻하는거죠 뭐.. 그렇게 매너좋다고 나불대던 피지알사람들 댓글다는 수준 왜이래 응?
04/07/14 20:36
글쓴님! '게이머'와 '프로게이머'는 뜻이 다른데...;
음.. ^^;;;; 글의 요지도 뭔지 모르겠으며... 그랬다는~~ 이런식의 문장 끝마무리는 일본식어법입니다 ^^; 고치기 힘드니 주의하세요! 나중에 논술시험이라도 본다치면 손해 볼 수 있습니다;;
04/07/14 23:08
이곳의 악플러들에 비하면 DC의 찌질이들은 차라리 양반이군요.
저 분이 뭘 잘못했길래 저렇게 비난을 받는건지 전혀 모르겠군요. 맞춤법요? 글의 주제요? 뭐가 함량미달이라 저런식의 비난을 받는지는 모르겠지만, "개념은?" "예절은?" 등등으로 한줄짜리 악플이나 써재끼며 비난하는 분들보다는 100만배는 훨씬 영양가있는 글이군요.
04/07/15 16:10
이 글에 달린 악플(?)들의 원인은 글 쓰신 분에게 우선적으로 있습니다.
그런 글을 쓰지 말라는 충고를 많은 분들이 했음에도 자꾸 올라오기에 점잖게 충고를 해주려다 윗분들 댓글보고 이렇게 댓글을 달면 적당히 웃으면서 즐겁게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서 달았던 글인데..악플이 되어버리고 써재낀 글로 무시,비난 당하는 것을 보니 제 생각이 너무 짧았나봅니다..
04/07/15 16:55
글쓴이가 고의로 저런글을 쓴걸까요?
나름대로는 자신의 생각을 적은게 아닌가요? 생각의 수준이 만족치 못하다면, 글이 매끄럽지 못하다면, 이왕이면 좋은말로도 지적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직설적이고 쉽게 내뱉어야만 짜증이 풀리나요? 모두가 보고 생각하는 pgr21의 자게이기에 가능하면 좋은내용, 좋은문장을 보고싶은것은 당연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런글을 보고자하는 당사자들의 글이나 리플들또한 신중하고 진심어려야 하는것 아닌가요? 자신의 생각과 마음과 글부터 맑게 하셨으면 합니다.... 막군님. 이글에 붙은 리플들에만 실망하셔서 그런글을 남기신건 아닌듯하군요. 그간 보아온 막군님의 글들은 pgr에대한 사랑이 넘쳐보였으니까요. 화나고 속상했던 일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어느정도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나온 사랑과 관심을 다시한번 곱씹어보신후 판단을 하셨으면 합니다. 막군님의 글들을 좀 더 보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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