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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2 12:23:53
Name ZetaToss
Subject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하며 우롱하는 소니 코리아를 고발합니다.
소비자에게 책임 전가하며 우롱하는 소니 코리아를 고발합니다.

너무나 어이 없는, 너무나 책임감 없는 행동과 언행을 일삼는 소니코리아에 대해서 얘기하려 합니다.

제가 쓴 이 글을 각종 동호회및 게시판을 통해 알려주셔서 부디 저와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생기지 않게끔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3년 8월초 1차 예약분으로 소니 GRT 30LP를 구매 했습니다.  

주변에서는 그 탱크 같은 노트북을 어떻게 가지고 다니려고 사느냐며 많은 반대를 했지만, 당시 최고의 성능과 높은 해상도를

필요로 했던 저에게는 그만큼 적합한 노트북이 없었기에 아무 고민 없이 구매했습니다.

제 직업은 윈도우 프로그래머입니다.  코딩시 불편함때문에 기존에 쓰던 아마다 M700을 처분하고 1600 * 1200 해상도를 지원하는

GRT 30LP를 구매 하게 된것이죠

정말 잘 썼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도 많이 했구요, 다른 노트북 따위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이놈이 6월초부터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맨처음 나타난 문제는 액정 컨넥터 접촉 불량과 화면의 정지 현상이었습니다..  액정을 위아래로 잘 조정하면 깜빡이는 현상이 없었고,

게임을 하지 않으면 화면 정지 현상도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자제하고 액정 잘 조정해서 몇일을 그냥 썼습니다.  

그런데 6월 14일 부터는 아예 화면이 나오지를 않더군요.  회사에 휴가를 내고 6월 15일 영등포 as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증상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좀 기다리니까 기사분이 같이 보자며 안으로 데리고 들어 가더군요..  액정은 접촉 불량이어서 조정을 해

주었다.  화면 정지 되는건 랜카드나 비디오 카드 문제 같은데, 랜카드 쪽엔 이상이 없고, 비디오 카드는 확인 하지 못한 상태다.

다시 그런 증상이 나타나면 가지고 와라 라고 하더군요..  


노트북을 받고 돌아와서 그날밤 다시 그런 증상이 생기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어느순간 컴퓨터가 꺼지더군요.

다시 전원을 켜보려 했으나 아예 켜지지를 않았습니다.   회사에 전화로 오전 반차를 내고 6월 16일 오전에 다시 as 센터에 갔습니다.

as 기사분 30분 만에 가지고 나오더니 이렇게 얘기하셨습니다.  소니 노트북의 특성으로 유엘락(?) 이라는 시스템 잠금 기능이 있다.

이번에 생긴 문제는 그 문제 같은데, 일단 잠금장치는 풀어 놨다.  다시 그런 일이 생기면 2시간 정도 모든 전원을 차단해 놓으면,

다시 켜질 거다..  전지현 나오는 동영상 3개를 돌려가면서 확인 했는데 비디오 카드 문제로 잠금 장치가 작동한것 같지는 않다 라면서 노트북을 내주더군요.  

그날 오후에 회사에 돌아와 1시간 가량 사용하니까 컴퓨터 전원이 또 나가더군요..  황당했습니다.


6월 17일 오전에 다시 반차를 내고 as 센터에 갔습니다.  기존에 처리하시던 기사분은 예비군 훈련을 받으러 갔다더군요.

다른 기사분이 나오셨는데 as팀 책임자 같았습니다.  그분 얘기가 지금 당장은 원인을 찾기 힘드니까 이틀 정도 맡겨 달라고 하더군요.

제 직업상 시스템 잠금 같은 기능이 있으면 Stress Test 같은 걸 할 수가 없다 그 기능을 빼달라고 했지만 소니 노트북의 전체적인

특성이기 때문에 힘들다고 하더군요.  그럼 환불 조치 해달라. 그런 기능이 있다는건 얘기조차 듣지 못했다. 라고 했지만 환불 요건이 안되기

때문에 그것역시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전 데이터 백업도 못 받아 놓은 상태니 일단 잠금 장치부터 풀고, 백업 받은 다음에 다시 문제가 생기면 얘기한데로 하루이틀 맡기도록 하겠다. 라고 하구선

잠금장치를 푼뒤 다시 가지고 왔습니다.  데이터 백업을 받는 도중에 다시 잠기더군요.. 퀵으로 그날 오후에 다시 보냈습니다.

저녁때 전화가 오더니 VGA 카드에 이상이 있어서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를 했다.  다음날 오전중에 보내주도록 하겠다 라고 하더군요

6월 18일 오후 1시가 되도 노트북이 안왔습니다.  전화해보니 아직 출발도 안했고, 보낼 생각도 안하고 있더군요.  화좀 내준다음에 3시경에 노트북을 받았습니다.

몇일을 그렇게 이상없이 사용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6월 25일부터 다시 화면이 깜빡이기 시작하더군요..  화면 정지 현상은 없었고,

액정 접촉 부분이 불량한것처럼 보였습니다.  기사분에게 전화좀 해달라고 as 센터에 전화 했지만 전화 안오더군요..  

소니 as 접수 하는 사람들의 근무 태도에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노트북 보내준다던 시간에 보낼 생각조차 안하고 있고,

기사와 연결해준다고 해 놓구선 다시 연락도 안되고..

당시에 회사일로 너무 바쁜 관계로 그냥 액정 위아래로 잘 조정해 가면서 사용을 하다가 7월 9일 오후에 다시 찾아 갔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접촉 불량인것 같다.  하지만 케이블을 교체해 주겠다.  다시 문제가 생기면 환불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겠다.

대신에 시간을 좀 달라 라는 얘기를 들었고, 케이블 교체를 받은뒤 집으로 돌아 왔습니다.


VGA 카드를 교체한 뒤로는 게임 할때도 이상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집에와서 스타크래프트를 실행 했습니다.  근데 사운드가 안나더군요.

이어폰을 끼면 이어폰으로는 소리가 났습니다.  정말로 환장 하겠더군요..  as 받고 오면 다른 문제가 연속으로 생기니 미칠 지경이었습니다.

그때 시간이 워낙 늦은 관계로 7월 10일 오전에 영등포 as 센터에 전화해서 그 기사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운드 카드 문제인것 같다 키보드 상판을 열어보면 케이블 연결 상태를 볼 수 있으니 열어보라고 하더군요..  어떻게 열면 되느냐고 물어서

왼쪽 나사를 빼면 열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고, 당시 저희 집에는 그만한 크기의 나사를 풀 수 있는 드라이버가 없어서 불가능 하다 라고 얘기한뒤

퀵으로 보내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옆에서 보던 어머니가 앞집에서 작은 드라이버를 빌려오시더군요..

그 드라이버로 상판을열고 기사분과 다시 통화를 하면서 케이블의 연결 상태를 확인했고, 퀵으로 노트북을 보냈습니다.


오늘 아침.. 기사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사운드 카드 뿐만 아니라 파워 케이블도 끊어져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왜 자꾸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인지 아이러니 하다. 이유를 알 수 없다.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문제에 대해서 나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하느냐, 제품을 만든쪽에서 알아 내야 하는 문제고, 그런 문제가 안 생기게

잘 고쳐줘야 하는것 아니냐, 난 더이상 못쓰겠다.  정식으로 환불 요청을 하겠다. 라고 하니까 이렇게 얘기 하더군요..

그럼 그부분에 대해서는 환불 처리 팀에서 얘기가 오면 소비자 과실로 얘기를 하겠다. 라구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제가 무슨 과실을 저질렀다는 겁니까?  라고 되물으니 기사분이 그러더군요..  환불을 받기 위해서 상판을 일부러 열고

케이블을 끊어 먹고 as 를 자꾸 보내는것 아니냐.. 어떻게 하루만에 그런 문제가 생기겠느냐.  케이블이 끊어진 모양을 봐서는 소비자 과실이

확실하다고 생각 된다..   증거가 다 있다.  환불 요청해도 소용없을 거다..


아아... 열 정말 엄청 받았습니다.  자기네가 as 하는 도중에 끊어 먹었을 수도 있는 일을 제가 끊어 먹었다니요..  

소비자 보호원에 정식으로 피해 사례 등록하고 법적으로 처리 하겠다 라고 기사분에게 얘기 하니 그렇게 하라는군요..

후...


전 일명 소빠였습니다.  이어폰, 헤드폰, pda, 디카, 노트북까지 다 소니로 무장하고 다녔었습니다.  정말로 소니 제품에 대해서는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제가 일부러 그런 짓을 해서 환불을 받으려 했다니요...

정말로 후회됩니다..  모든 소니 제품을 다 부셔버리고 싶은 심정이네요..


as 센터에 전화해서 기사가 얘기한 부분에 대해서 항의 했고, 환불 처리 담당자와 12시 이전에 전화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아직 전화가 없군요..  

어떻게 처리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심정으로는 환불 따위 안되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입은 명예 훼손, 그간 그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투자한 시간및 정신적 피해

등에 대해서 정식으로 법적 조치에 들어갈 생각입니다.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사례 등록도 할 예정입니다.


저처럼 한낱 기사에게 억울한 소리 들으면서 당하는 사람이 없기를 빌면서 글 올립니다..

많이 뿌려주세요.  앞으로 진행상황에 대해서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비오는 우울한 성질나는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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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2 12:44
수정 아이콘
소니제품의문제보다는 기사의 서비스 정신이 문제 되는것 같습니다.
두껑을 열어보고 물론 실수한점이 없었겠지요. 그리고 소비자에게 두껑을 열어보라고 시킨 기사도 잘못이 있는것 같습니다. 기계는 불량품이 항상 나올수 있는거 아닌가요 ? 소니가 아니더라도 그래서 서비스센터가 존재하는건대 소니 코리아 측에서 서비스 교육을 해야 할듯 싶네요.
04/07/12 12:53
수정 아이콘
소니제품은 a/s 1년기간이면 바로 다음날 고장난다는 악명이
자자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노트북이요.
GRT 30LP면 진짜 탱크라서 오히려 불편하던데...
지금 GRT 25L을 사용 중인데(제가 아니라 사무실에서)
예전 시리즈만 못한 것 같습니다. -_-;;;
04/07/12 13:24
수정 아이콘
소니 타이머....유명하죠....
저는 성능 좀 떨어지고 값좀 비싸도 as 잘해주는 기업을 선호합니다..
키라키라
04/07/12 13:32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IBM을 샀다가 문제가 발생했었습니다. 2시간은 간다던 충전지가 배터리가 40분 쯤 지나면 배터리 표시에는 아직 이상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꺼져버리더군요.. 처음에는 AS 받았다가 배터리 교환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회사에서 그 기종으로 두개샀는데 모두 똑같은 현상이어서 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랬더니 환불이 안된다고 LG-IBM에서는 얘기하더군요. 다행히 구매한 업체가 저희 협력업체여서 교환을 했습니다.
교환한 570은 돈없어서 팔때까지 소중히 사용했구요..
교환후 1년 쯤 지나서 보니 해당 제품 배터리가 리콜에 들어가더군요.
시미군★
04/07/12 13:46
수정 아이콘
....고장난걸 환불받기 위해 일부러 고장냈을거라고 생각하다니..
쌍욕을 먹어도 모자랄 서비스 정신..
04/07/12 13:51
수정 아이콘
고발하세요
04/07/12 13:58
수정 아이콘
저라면 조폭을 고용해서 AS들 맛사지좀 해주렵니다.
하얀냥이
04/07/12 14:00
수정 아이콘
디자인이 뛰어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십니다만 소니 제품은 기본적으로 제품편차가 심하고 내구성이 떨어지죠. 그리고 한국 소니 A/S는 악명 높고요. 제가 아는 분(메인보드 노트북 수리 전문가)에게 지금 여쭤보니까 비디오 카드 이상이라고 부품 교체한다고 한 것은 사기라고 하네요. 메인보드에 BGA로 접착되어 있는 부품은 메인보드 교체 외엔 바꿀 수가 없다고 하네요.
불꽃남자
04/07/12 14:00
수정 아이콘
소니.저도 시디피를 군대가기전에 샀던적이 있습니다.정품으로 말이죠.
그래도 용산서 파는 비품보다는 나은줄 알고샀는데.말이죠.영등포 as센터 의외로 불친절하고 니멋대로 해라 라는식으로 해줄때가 많더군요.
그래서 그후에는 as는 별로 안바라고 그냥 용산서 파는 보따리상품 사버립니다.그런 서비스 받아서 기분이 나쁘시겠네요.
ZetaToss
04/07/12 14:13
수정 아이콘
서비스 센터 팀장한테 전화왔습니다.. 사과 말과 함께 해당 기사한테는 적절한 조치가 들어갈 것이고, 환불 요청에 대해서는 오늘 있었던 일까지 포함해서 해당사항 확인 후에 결과를 목요일까지 주기로 했습니다. 신통찮으면 MBC의 PD수첩에 취재요청하고,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구제신청, 큰 게시판등을 통한 불매 운동 할 생각이었는데,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보고 나서 제 행동을 결정할 생각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몰라도 다시는 소니꺼 안쓸 생각입니다.
테란의 황사
04/07/12 14:25
수정 아이콘
=_=; 쏘니꺼 가지고 있는거라곤 뿌레-스테숑2 인데 이건 그래도 오래쓰고 있네요... 워크맨은 고장나서 버렸구
*세균맨*
04/07/12 14:28
수정 아이콘
국산품 애용 하세요
모진종,WizardMo
04/07/12 14:34
수정 아이콘
소니기술력이 뒤어난건 소니타이머에서 알수있죠 뭐 듣는 얘기로는 무상a/s 3분이 지나가면 자체폭발이라는 소리도 있더군요-_-
김재훈
04/07/12 14:35
수정 아이콘
글쎼...저라면 절대로 정품 안삽니다. 일본내수일 경우 일본으로 직접보내면 a/s 가능합니다...물론 배송 비용이 좀 들지만... 솔직히 a/s 잘받으려고 사는건데...외국기업이라고해서 a/s가 다좋은건 아니져...
04/07/12 14:51
수정 아이콘
소니타이머... 가 무슨이야기이죠??? 궁금...
저그가되어라~
04/07/12 14:54
수정 아이콘
a/s하면 삼성~ ^^ 국산제품도 좋다구용! 근데 그 서비스기사분 참 어이없네요..
04/07/12 15:06
수정 아이콘
디자인이나 기능에 혹해서 소니제품을 사는 분들이 많지만 써 보면 a/s나 내구력이 최악이죠. 특히 소니 제품은 고장이 엄청 잘 납니다. 워크맨 같은 거는 한 번 잘못 떨어뜨리면 그걸로 끝장이죠. 게다가 우리나라엔 소니 추종자들이 많아서 가격에도 거품이 많지요. 추종자들이 비싸도 사주니까 소니에서 우리나라를 봉으로 압니다.
04/07/12 15:29
수정 아이콘
저도 IBM노트북을 사용하는데 왠만하면 환불처리 안해주더라구요-_-
놋북사용자로써 문제가 좀 많으면 환불처리좀 해줬으면..
coolasice
04/07/12 15:50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소니의 악명이 높은게 아니고, 소니'코리아'의 악명이 유명하죠.
04/07/12 16:14
수정 아이콘
ZetaToss 님께 죄송하지만 PD수첩에서 쓰러졌습니다 .. ㅠㅠ
Marine의 아들
04/07/12 16:15
수정 아이콘
오늘 소니의 본질을 알아버렸네요-_-a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_ _)
04/07/12 16:15
수정 아이콘
덧붙여 , 불미스러운 일이 좋게 좋게 끝나길 바랍니다 !
ZetaToss
04/07/12 16:48
수정 아이콘
오전 10시에 전화해서 케이블 부분에 대해서 수리 끝났으니 보내준다고 해 놓구선 여태 안보내고 있었네요... 대체 왜 안보내는거냐 하니까 테스트 중이랍니다.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제가 일부러 그랬다는걸 증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던걸까요? 오늘 그쪽 센터에서 죄송하다는 말만 50번도 더 들은 것 같습니다. 그걸 기다리면서 아무일도 못하고 있는 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으니까 아무 얘기도 없이 보내준다는 시간 어겨가면서 테스트 하고 있던거겠죠.. 정말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무것도 생각지 않는것 같습니다.
묵향지기
04/07/12 16:56
수정 아이콘
그냥 강하게 나가세요 소비자를 우롱하면 쓴맛을 보게 만들어야죠 -_-
민아`열심이
04/07/12 17:11
수정 아이콘
몰랐습니다 ...... 정말그렇다면 본때를보여주셔야죠 ....
소비자의 힘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마젤란 Fund
04/07/12 22:06
수정 아이콘
음..그렇군요 소니코리아의 진수를 보았습니다.앞으로 각종 제품살때 유념하겠습니다.디카를 제외하고는 전 국산을 선호합니다.카메라 렌즈 이것만 울나라가 좀 어떻게 하면 될텐데..근데 그게 핵심기술이죠
가능하면 전 a/s 국산을 선호합니다.
어딘데
04/07/12 23:05
수정 아이콘
그 기사분 참 웃기는게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하면 자기 돈으로 환불 해주는 것도 아니고
환불 한다고 해서 자기한테 불이익이 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런 쓸데 없는 얘기를 하죠?
(이 글에서 나오는 경우뿐만 아니라 저도 몇 번 그런 경험을 겪었습니다 )
하얀냥이
04/07/12 23:47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바에 의하면 소니는 AS센터가 아웃소싱 되어 있어서 센터가 이익을 남겨야 유지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기사분이 그런 식으로 이야기 한 것도 이해가 갈 만 해지죠.
04/07/13 01:46
수정 아이콘
소코... a/s 유명하죠

근데 중요한건 소코는 -_- 정식 딜러라기보다는 정식 보따리장수에 불과하거든요... a/s도 거의 외주라서 소코 닦달해봤자 a/s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직접 자기들이 운영하는 한;;;
플래티넘
04/07/13 20:31
수정 아이콘
소니... 제품에 대해서 갈수록 실망하고 있습니다.
이어폰 MD나 CDP에 딸려오는 것들은 고장도 잘 나고...
음질도 별로여서 7만원 정도 주고 좋은 것을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에서 이어폰 오래 잘 사용하는 방법 알아내서...
그대로 실행했습니다. 3주도 안되서 한쪽이 안나오는군요...
A/S에 물었더니 단선이며... 이어폰은 몇만원이든지...
소모품으로 취급되어 A/S가 불가능 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나서 하는 말이 잘 사용하시지 그러셨어요...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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