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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10 21:57:20
Name 살다보면
Subject 스타크래프트 맵.. 이런 발상은 어떤가?
.. 방금 박정석 선수와 나도현 선수와의 4강전 경기를 뒤늦게 처음 보고 왔는데...
정말 감동이네요. 조금 많이-_-;; 늦었지만 두 선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음 각설하고,

스타크래프트 맵밸런싱은 언제나 뜨거운 감자죠.
이번 온게임넷 스타리그만 하더라도, 플토에게 힘을 실어준다. 저그가 너무 암울하다. 등등..
대체적으로 썩 괜찮은 맵밸런싱을 보여준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노스텔지어..
전적으로는 정말 환상의 밸런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종족 상성을 따라가고 있죠.
테란vs토스는 토스가 할만하고,
저그vs토스는 저그가 할만하고,
그래도 테란vs저그는 아직은 두 종족다 할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예전부터 노스텔지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테란vs토스의 밸런스가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할때 겠군요.
노스텔지어는 앞마당의 가스가 없습니다. 이런 연유로 테란은 가스 부족은 심하게 느끼게 되죠.
그래서 이런 엉뚱한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노스텔지어 앞마당에 가스를 허용하되, 가스 채집양을 조절 한다면??
즉, 프로브가 가스 1번에 8씩 채취합니다. 그런데 1번에 4식 채취하게 한다면??

이렇게 된다면 기존 노스텔지어보다는 테란이 할만 하고, 남자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맵이 되지 않을까... (한가지 우려되는건 저그대 테란이 저그쪽으로 많이 기운다는 생각이... -_-;;)
하지만 문제는 실행이 안되는 다는 것이겠죠.
그래서 여러가지 생각해봤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오더군요.
일단 프로브의 기본적인 자원 채취량의 조절은 불가능 하고....

.. 아니면 앞마당 가스를 2500. 반으로 줄인다던지..
.. 노스텔지어에서 앞마당가스는 일군을 2기만 넣어야 한다.. 라는 규칙을 만들다든지.. -_-;;

ps. 유즈맵에서는 혹시 가능하나요? 일군의 자원채취량을 조절한다면 완벽한 맵벌린싱에 조금 더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ps2. 레퀴엠.. 한 시즈만 쓰고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본진 진형을 올리면 어떨까요?? 그러니까 센터보다 낮은 본진지형을 로템처럼 올리게 한다면... 괜찮을것도 같은데 말이죠..

.. 글쓰기는 언제나 어렵습니다. 다 쓰고나서 제가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네요..-_-;
조금 뒤죽박죽이라도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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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초편지
04/07/10 22:13
수정 아이콘
가스를 돌아캐게 하는건 어떤지..잘 모르겠네요..;;;
레퀴엠 로템처럼 센터가 낮은 지형이 돼면.. 테란이 너무 유리할꺼같은데요;; 제생각에요;;;;
세인트리버
04/07/10 22:15
수정 아이콘
가스기지와 센터건물 사이에 두뎃이나 건물이 안지어지는 지형을 배치해서 좀 더 많은 일꾼을 배치하지 않고는 정상적인 가스채취가 불가능하게 하면 어떨까요?
하긴, 이 방법은 일꾼을 많이 붙이면 그만이긴 하군요...
강나라
04/07/10 22:15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 앞마당가스를 주는대신 다른멀티를 미네랄멀티로 두고.. 중앙구조물을 없애고 터렛못짓는 지형으로 두면 지금보다 괜찮지 않을까요? 루나하고 비슷해지기는 하는데.. 샛길을이용한 벌처견제등등때문에 루나보다 테란이 나을거같긴한데..
생각해보니 앞마당에 가스를주면 저그맵이 되어버릴거같은-_-
04/07/10 22:16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의 메카닉 스타일이라면... 노스텔지어 나쁘지만도 않더군요
앞마당 가스가 없다면 프로토스도 템플러 유닛 쓰기도 힘들고
드래군 뽑는데도 가스 그렇게 충분하지도 않고요..
전 메카닉할때 벌쳐중심으로 쓰기때문에..^^ 물론
앞마당에 가스 있는게 훨씬 도움 됩니다만..
그냥 주절주절 제 생각이였습니다-_-;;
04/07/10 22:18
수정 아이콘
가스 돌아캐게 하면 저그한테 아주 유리할거 같은데요..
해처리야 짓고 또 지어도 그만이니까 세번째 해처리 올릴 때
가스에 바짝 붙혀서 지으면 될 것 같은데..
이걸 방지하려고 건물 못짓는 타일을 지어놓으면
방어하기가 또 너무 어려울 것 같고..
04/07/10 22:21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스타 개발권 및 판매권을 아예 우리나라에서 사버리는게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듯. 블리자드에서 내놓을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지만..
까꿍러커
04/07/10 23:12
수정 아이콘
전에도 빈 가스통을 두어서 3씩 캐지게 하는 의견이 나왔었죠.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종족 상성을 따져보면 조합에 가스를 많이 필요로 하는 경우 불리하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태란을 상대로 저그, 토스 상대로 태란도 그렇고, 토스도 상대적으로 저그 상대로 많은 가스가 필요하죠. 미네랄이 풍부한 맵은 결과적으로 종족 상성을 더 크게해서 밸런스를 무너뜨릴 뿐입니다. 앞마당에 가스가 없는 맵은 이제 그만 둘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살다보면
04/07/10 23:12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앞마당에 가스 없어도 드라군은 무리없이 뽑을수 있습니다.
토스는 '가스'가 없어서 드라군을 못 뽑는게 아니라,
'미네랄'이 없어서 드라군을 못 뽑죠.
To_heart
04/07/10 23:15
수정 아이콘
스타는 발매 초기부터 접했지만
게임을 직접 한 경력은 그리 오래되지 않는 감상자의 입장에서 몇 마디 하자면
노스탤지아가 현재 종족 상성에 따르는 밸런스를 보이는 것이
어찌보면 완벽한 밸런싱의 맵으로 변화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니, 맵이 변화한다기 보다는 게이머들이 변화한다고 해야할까요?
현재 대회에서 쓰이는 맵들은 모두 정형화된 형태를 가지고 있죠.
정형화된 형태라함은 로템형이라던지, 개방형이라던지 하는 것을 떠나서
말 그대로 짜여진 틀 안에서의 구성이라는 거죠.
(게임상의 맵을 예로 들어, 시나리오와 래더의 차이랄까요?)
이 것은 공정한 상태에서의 승부를 위한 어쩔 수 없는 결과이겠지만
그만큼 시도가 부족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현재의 정형화된 대칭형 맵을 탈피하고
보다 자연스러운 형태의 맵을 만들자 라는 의견을 많이 내셨고,
구체적으로 한쪽이 자원이 많으면 지형은 불리하고
다른 쪽은 이 반대로.. 뭐 이런식으로 의견도 내놓으셨지만,
모든 의견은 아이디어에서 멈췄을 뿐 실제로 시도를 해 보려는 노력은 전혀 없었지요.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라 할 지라도 실행이 없다면
아이디어는 아이디어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뭐 실행을 한다고 해도 아이디어만큼의 성과가 없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음.. 뭐 서론이 길어졌고,

아무튼 '노스탤지아' 라는, 스타일이 명확히 정해져있는, 아주 밸런스가 잘 맞는다는 이 맵이
갈 수록 종족 상성에 맞는 밸런스를 보일 조짐이 나타난다는 얘기는,
그만큼 게이머들이 자신의 종족에 최적화된 게임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닐까요?

가스가 부족한 대신 미네랄이 많은 점으로
저그의 경우는 엄청난 수의 저글링이 주가되는 전략이 하나의 카드로 추가 되었고
프로토스의 경우는 뭐 타 종족과 동일한 가스 상황이라면 워낙 강력한 기본 유닛 때문에
원래 강한 종족이었으니 다수 질럿 중심이라는 카드가 있을 수 있겠구요,

테란의 경우도 브루드워 라는 확장팩으로 인한 고정관념에서
슬슬 벗어나며 마린은 메딕과 함께여야 한다는 사고를 버리고 나도현선수처럼
메딕의 수는 아주 최소화(혹은 아예 생산하지 않고) 하면서
최소한의 가스로 업그레이드나 베슬, 탱크에 투자하여 업마린 위주로 경기를 푸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죠.


이는 맵에 맞는 최적화된 공격을 위한 철저한 계산 끝에 나온 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다른 관점에서 본다면 가스에 의존하지 않고 미네랄만으로
좀 더 빠른 타이밍에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뭐, 이는 본진 언덕형 맵에서는 입구에서 소수로 다수를 상대 가능하기에 조금 무리일 수 있겠습니다만,
이 본진은 안전한 언덕이어야 한다는 자체가 정형화된 틀이므로 본진이 저런 형태가 아닌 맵이라면
분명히 충분한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얘기죠.


저는 헌터에서의 팀플을 보다보면 (잘 하지 못하기에 보는 걸 더 좋아한답니다. ^^;)
이게 스타크래프트의 기본이자 그 자체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넓은 평면에서 유닛의 능력과 게이머의 컨트롤 실력으로 승부가 나는,

물론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이기에 이런저런 변수와 가능성이 있어야
게임이 맛이나고 살아나는 것이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지금의 개인전처럼
상대가 도박적으로 망할 것을 염두에 둔 초반공격을 하지 않는 이상은
좁은 입구, 언덕 등으로 인한 변수가 아닌 당연한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하는 것,
이 고정관념이 좀 바뀌어졌으면 합니다.

물론 대회에서 바로 시도될 수 없다는 것도 잘 알기에,
방송국측이 좀 더 일반 게이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넓혀서 아마대회도 많이 열고 하면서
맵의 가능성을 좀 더 여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뭐.. 쓰고보니 정말 이상적인 얘기가 되어버렸네요.
될 확률이 전혀 보일 것 같지 않는 하늘에 뜬 얘기를 한 것 같은..^^

같은 상황에서 마이크로 초에 의한 판단과 컨트롤에 의해 판가름 나는 멋진 승부도 좋지만말이죠..
뭔가 부족하다는 것도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도 있는 요즘이라서 말입니다 (긁적..^^;)


아 글은 역시 쓰기 너무 어렵네요.
무슨 말을 주절거린건지 저조차 이해가 안되네요. 이 말하고 저 말하고 뭐 수습을 한게 없는 것 같... 양해를..-_-;
살다보면
04/07/10 23:16
수정 아이콘
앞마당의 가스가 있을경우,
프로토스가 성적이 너무 저조해 지지 않을까요? 저그 상대로는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테란 상대로도 그 막강한 메카닉 병력이 마메처럼 쏟아질테니까요. 로템처럼.
앞마당 가스가 있으니 템플러, 캐리어. 고급유닛으로 승부보면 되지 않느냐 하시는분 많으신데.. 실제로 테란이 조이는 형태에서는 템플러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패스트 캐리어는 '무모한 필살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앞마당에 가스 있는 맵에서 프로토스가 소수의 지상병력 유지 하면서 캐리어 넘어가면 테란 입장에서 땡큐죠.
MistyBizkit
04/07/11 00:09
수정 아이콘
패러독스같은맵에 좁은 외길을 여러개 다리형식으로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하고 리그내내 생각해보았습니다 재미있지 않나요 -_-; 다리를 한 열개쯤 만들어서 질럿한두기로 저글링막는게 쉽지않게 그리고 다리를 통해서 질럿들이 달리거나 스팀팩마린이 타이밍러시를 감행한다던가 -_-a 여러가지로 재미있는 경우의 수가 많이 나왔을것 같은데 어쨋든 패러독스 묻혀서 조금 아쉽습니다
한종훈
04/07/11 01:13
수정 아이콘
앞마당에 가스없으면 프로토스도 중반이후에 가스가 모자랍니다. 그런데 제가 테란유저는 아니지만, 테란도 가스가 '그렇게' 모자라서 허덕이는 종족은 아니지 않습니까? 탱크만 뽑지 않는 이상, 토스와 마찬가지로 중반까지는 가스가 모자라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이 가스~가스 하는것은 타 가스멀티를 먹기 힘들기 때문이겠죠. 앞으로 테란이 그것을 운영의 미로 잘 해낸다면 상관없다고 봅니다. (로템의 경우에는 리플레이를 볼 때, 미네랄은 50~100인데 가스는 1000이 넘는 것을 자주본다는...)
04/07/11 01:43
수정 아이콘
음.. 이런걸 어떨까요?

그냥 일종의 발상의 전환이지만요..

언덕형 본진. 혹 그 반대의 본진이 있고 앞마당이 있는
뭐 그런 평범함 맵에서.. 앞마당은 미네랄만 두고..
가스를..... 언덕에.. 혹은 아래쪽에 두는겁니다..
물론 입구 막기에는 방해가 안되야 겠지요..

가스기지만 있다..라는 것이야 뭐 그렇다 쳐도
요지는.. 멀티에서는 멀게 채취하고.. 6~7기? 혹은 약간더 적게..
저그정도만 3해처리 가면서 원활하게 가스 채취를 할수 있게 하는겁니다.
물론 이건 저그 대암울맵에서 하면 좋을듯도;;

갑자기 생각나서 주저리 주저리.. 했습니다
04/07/11 02:15
수정 아이콘
4씩 캘순 있습니다..
다 쓴 개스를 2개 주면 되죠-_-;
04/07/11 02:56
수정 아이콘
.. 노스텔지어에서 앞마당가스는 일군을 2기만 넣어야 한다.. 라는 규칙을 만들다든지.. -_-;;

이런 규칙이 생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규칙이 생기기 시작하면, 걷잡을수 없습니다.
여러가지 규칙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지루해질 뿐입니다.
변수도 줄어들구요.
스타크래프트가 타 스포츠와 다른점은,
반칙이 불가능 하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것이죠.
전 그래서 스타가 좋습니다.^^;;

아, 참고로 반칙이 없다는 것은 맵핵이나 버그성 플레이를 제외 하고 말한것 입니다. 블리자드사에서 맵핵이나 버그성 플레이를 염두해두고 만들지는 않았을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건 제외했습니다.
벙커링 치즈러쉬 4드론 전진 게이트. 이런 것들이 반칙이 될수도 있다는 말이죠. 그런 규칙이 생기기 시작하면 말이죠....
04/07/11 04:38
수정 아이콘
노스텔지어에서 대부분 테란이 지는경기의 순서는 먼저
1.테란이 투팩 벌쳐놀이를 준비한다.

2.토스는 빠른 사업드라군 압박을 준비한다.

3.압박드라를 막고 샛길로 나갈려고 하는 벌쳐는 파일론에 막힌다.

4.멀티견제를 하지 못한 테란은 결국 토스에게 타 가스멀티를 내주고 캐리어가 뜨면서 마무리 된다.


노스텔지어에서의 테란 대 토스 경기를 보면.. 물량적인 면에서는 오히려 테란이 토스를 압도할때가 많습니다. 초반에 심하게 탱크를 잃지 않는 이상 말이죠..(탱크를 어느정도 잃게되면 다리진출 조차 하기 어려워지는 암울한 상황을 맞게되죠..) 탱크가 모이게 되면 테란이 어느 정도까지(중앙 벽 정도?까지) 진출하는 경우가 많죠. 아니면 테란도 토스를 따라 가스멀티를 일직 가던지요.

그래서 토스의 요는 어떻게든 초반압박을 준 후 고테크 유닛이나 벌쳐를 막을만한 적절한 파일론과 소수드라군으로 시간을 한번 더 번뒤 결국 물량으로 테란을 압도하면서 캐리어를 간다고 정리할 수 있겠는데요.

전 노스텔지어의 샛길이 언덕형이 아닌.. 일반 평지로 바뀌고 좀더 넓어진다면.. 혹은 언덕형은 그대로 나두고 건물을 지을 수 없는 타일로 바꾸어진다면.. 이정도만 해도 테란이 지금같이는 안어려울꺼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샛길을 일반평지로 약간 더넓게(드라군 3기는 있어야 막히는)변형 시킨다면 저그도 그나마 좀더 할만하지 않을까? 합니다.
박성준 선수에게 더더욱 힘을 싫어주는 건가요 ^^?
04/07/11 04:45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맵에 대한 개념의 변화를 위한 요소는 지금까지 약간은 시도되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그런맵들이 상당히 밸런싱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지금 가장 괜찮은 맵은 데토네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제가 엠겜서 가장 좋아하는 맵이기도 합니다.
(데토네이션 만드신분은 맵에 대한 천재에요. -..-)
04/07/11 11:12
수정 아이콘
데토네이션은 네오비프화 되어가죠 (저그vs플토의 저그우세)
그러나 재미요소는 네오비프에 비해 떨어지는게 사실이구요..

노스텔지어가 종족상성에 따른다? 저는 아니라고봅니다.
지금 전적 퍼센트로 따지면 47~49:51~53정도인데 종족상성을 따를까요?
그정도의 전적이 종족상성을 따른다면 네오기요틴의 테란vs플토는 벨런스 파괴 맵인가요 -_-
무계획자
04/07/11 12:17
수정 아이콘
종족상성에 따라간다는 것은 전체 전적을 두고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최근의 추세를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점점' 테란은 플토 이기기 힘들어지고 저그는 테란이기기 힘들어지고 하는 것 말입니다.
04/07/11 15:38
수정 아이콘
애초에 2씩밖에 캘 수 없는 고갈된 가스통을 제공하는 건 언젠가는 시도할 만한 아이디어라고 봅니다. 1개가 되던지 2개가 되던지요. 다만 지금까지의 게임양상과 너무 많이 바뀌기 때문에 밸런스 조절이 거의 5 6년 전 혼란기; 수준이 될지도..
04/07/11 21:57
수정 아이콘
무계획자// 최근추세라... 그러면 지금쯤은 벌어져있어야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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