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6/06/12 00:50:11
Name zer0
Subject [오버워치] 리퍼 벽뚫기 버그 영상
리퍼가 특정 위치를 지정하여 이동하는 방식이라 벽을 뚫고 안전한 상태에서 적을 타격할 수 있는 버그가 있습니다.
현재 오버워치 인벤에서 굉장히 논란이 되고있는 부분이라 퍼와봅니다.
굉장히 충격적인데 특히 첫 번째 영상인 아누비스 신전 리퍼 승률 100% 영상이 가장 인상깊네요.
현재 올린 영상 말고도 다양한 위치가 유저들에 의해 제보되고 있는 상황이며, 대부분의 맵이 아래 영상만큼
치명적이진 않더라도 맵뚫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어서 수정되었으면 합니다.


※ 주의
- 절대 버그 사용을 권장하는 글이 아니며 오버워치에도 버그가 있구나 정도로만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 오버워치는 킬캠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면 반드시 영정을 당할거라고 예상됩니다. 
- 혹여 버그를 사용하는 유저가 있다면 귀찮더라도 꼭 신고해주시길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만과 편견
16/06/12 01:24
수정 아이콘
와... 저건 처음알았네요. 그런데 저러면 영정감 아닌가요?
오백원
16/06/12 01:34
수정 아이콘
버그쓰면서 저렇게 웃으면서 즐기는거보니까 당하는 사람아닌데도 기분나쁘네요
꼭 영정 당하길
복타르
16/06/12 01:38
수정 아이콘
저거 영정 감이지요. 블리자드를 물로 보는듯
Jace Beleren
16/06/12 02:16
수정 아이콘
디아3 초기 그홈런이나 흑형사냥 생각하면 영정까지는 안가지 않을까요?
ClickerHeroes
16/06/12 02:22
수정 아이콘
디아3의 경우에는 PvE에서 일어난 버그성 플레이지만
오버워치의 경우에는 PvP이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타유저에 명백히 피해를 주는 행위죠.
블리자드의 처벌 방식은 잘 모르겠지만, 충분히 영정까지 갈 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Jace Beleren
16/06/12 02:27
수정 아이콘
저 그홈런이나 흑형 앵벌 당시 디아3은 거래소가 쌩쌩 돌아가던 시절이라 단순 PVE라고 보기 어렵지 않을까요. 공식적으로 아이템을 현거래 할 수 있는 게임에서 생태계가 박살났는데...

흑형 앵벌은 몰라도 그홈런은 초기 거래소 시세에 엄청 영향이 컸죠. 크크
ClickerHeroes
16/06/12 02:35
수정 아이콘
오래되서 기억이 정확히 안나서 그런데 그홈런 입구 막고 딜하는 거 말고는 버그적인 플레이라고 보기 어렵지 않나요?
루트가 짧고 당시 보라색 네임드의 드랍률도 좋던 때라 많이 애용했던걸로 알고 있는데요.
흑형런도 그냥 npc가 강한 것을 이용한 걸로 알고 있고요.
Jace Beleren
16/06/12 02:47
수정 아이콘
오래전이라 저도 기억이 디테일까지 정확한건 아닌데 그홈런의 문제는 챕터 선택 파트였던걸로 기억해요. 당시 챕터 선택 파트에 버그가 있어서 어떻게든 불지옥 액트1까지만 가면 낮은 난이도 액트 3 맵을 불러왔다가 다시 나가서 난이도 변경을 하고 재개하는 꼼수?로 바로 불지옥 액트 2,3,4 아무 챕터로나 자유롭게 으로 넘어갈 수 있었거든요.

이게 원래대로면 불지옥 액트1도 못 건드리는 스펙으로는 후반 액트를 깰 수가 없어서 아무 문제가 없었어야 되는데 그홈이라는 존재가 문제였죠. 그홈의 특성이

1. 챕터 시작하자마자 잡몹 페이즈 없이 바로 보스전
2. 패턴이 단순하다 못해 허접해서 원거리 캐릭터로 한대도 안 맞고 클리어 가능 (당시 디아3에는 광폭화 개념이 없었죠)
3. 덩치가 오지게 커서 악사의 관통기가 딜이 심각하게 아프게 박힘

이 세가지가 겹치면서 개나소나 다 불지옥까지만 가면 그홈 앵벌이 가능해졌고, 그홈이 좋은 템을 떨구진 않았지만 그홈이 떨구는 파템 자체가 애초에 베이스 데미지가 너무 높아서 그 전까지 쓰던 템들을 깡 DPS도 다 찜쪄먹는 현상이 생겼었죠.

여하튼 저 그홈런의 발단이 된 동일 난이도 내에서 자유롭게 챕터 변경이 가능한게 제가 알기로 지금처럼 스무스한 방법이 아니라 거의 명백히 버그였던걸로 기억해요. 여러 챕터중에서 선택하면 되는 그런 자연스러운 방식이 아니라 일단 낮은 난이도의 해당 챕터로 갔다가 어떻게 저떻게 했던거 같은데...
ClickerHeroes
16/06/12 03:03
수정 아이콘
답변 보시고 한번 찾아 봤는데 그홈런 관련글에 고행 얘기가 나오고 단순한 퀘스트 웨이 변경으로 퀘스트 반복 및 보스 사냥으로 경험치와 골드+드랍 템으로 한다고 되어있고 여기가 제가 아는 그홈런 관련 얘기이네요.
경매장 폐쇄가 3월 그홈런 글이 4월 정도 부터 나온 걸로 봐서, 제가 아는 그홈런 외에 또다른 그홈런이 존재했었나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제가 아는 범위에서의 그홈런을 기준으로 PvE 라고 남겼었네요.
Jace Beleren
16/06/12 03:29
수정 아이콘
제가 얘기한건 발매 극초기 불지옥 디아블로 월드 퍼스트 킬 나오기도 전 이야기에요 크크크.
16/06/12 07:00
수정 아이콘
불지옥 디아 4일만에 잡혔어요.
흑형런이나 그홈런도 2주후인가? 발견되었어요. 그래서 1.0.3에 금방 패치했어요.
나름 1~2주 가까이 꿀빤 사람들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에 불지옥 난이도와 기타 다른 버그들 때문에 여론이 안좋은데다 저런거라도 있어야지 하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강해서 제제를 못한걸로 생각되네요. 오래되서 기억이 왜곡 되었을 수 도 있어요.
레가르
16/06/12 02:26
수정 아이콘
버그 발견해서 블리자드에 영상을 보내고 했다면 제재 안받을것 같은데 그게 아니라면 제재 받겠네요 어찌됐건 버그 악용이니..
I 초아 U
16/06/12 03:21
수정 아이콘
위에 3개 영상은 빠대에서 쓴건데 당연히 제재 대상이겠죠.
호리호리
16/06/12 03:25
수정 아이콘
이전에 불지옥 목걸이때 악용했던분들 영정이었으니 이거 알아도 안하는게 좋을것같네요 블자가 이런거에는 가차없으니
Jace Beleren
16/06/12 04:05
수정 아이콘
이미 디아에도 전례가 있나보네요 크크 그럼 거의 무조건 정지 먹겠군요.
세인트
16/06/13 17:13
수정 아이콘
블쟈야 뭐 와우때부터 스타/디아까지 저런거에 정말로 가차없이 정지주는 회사라...
다만 히오스는 제가 안해서 모릅니다 흑흑
아슈레이
16/06/12 03:56
수정 아이콘
잘가요~
칼라미티
16/06/12 05:23
수정 아이콘
바로 영정이네요 이건.
16/06/12 09:23
수정 아이콘
머랄까 시메트라 도라도는 애교같은데

이건 쓰면 영정각나오겠네요
카페르나
16/06/12 13:57
수정 아이콘
이건 쓰는 순간 영정 가고 빠르게 패치해야겠네요
16/06/12 16:12
수정 아이콘
갑자기 태세전환해서 경쟁전 도입전 버그 수정을 위한 정의의 사도인척 입터는거 극혐이네요 진짜
정직이 재산
16/06/13 21:50
수정 아이콘
음 봇들이랑 노는데 리퍼가 입구에 껴서 무한난사질을 해대서 난감한 적이 있었는데 버그맞았군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483 [오버워치] 빠른대전 매칭밸런스와 탈주 페널티 문제 + 소소한 팁 [179] Lavigne23062 16/06/26 23062 0
59482 [오버워치] 오버워치 발매 한 달 후의 피시방 점유율 [46]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824 16/06/26 15824 5
59473 [오버워치] 메르시 주력 유저의 오버워치 힐러 이야기. [50] 예루리18276 16/06/22 18276 3
59472 [오버워치]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경쟁전 PTR 내용입니다 [67] 하심군14878 16/06/22 14878 1
59471 [오버워치] 6월 21일 피시방 점유율 순위. 오버워치 30% 돌파! [88] 피로링16788 16/06/22 16788 7
59466 [오버워치] 마초 오버워치 충스페셜 최고의 플레이! [14] MC마초10790 16/06/21 10790 4
59463 [오버워치] 인벤에서 대회중 핵 사용 논란에 대해 오프라인 검증방송을 하고 있네요 [149] 응~아니야33434 16/06/20 33434 9
59460 [오버워치] 피지컬을 포기한 아재의 토르비욘 체험기 [49] Tiny10700 16/06/20 10700 0
59459 [오버워치] 경쟁전 컨텐츠에 대한 예고가 떴습니다 [35] 하심군12383 16/06/20 12383 2
59456 [오버워치] D.VA 가 그렇게 안 좋은 캐릭터인가... [71] 에버그린13098 16/06/20 13098 2
59449 [오버워치] 6/17 PC방 점유율. 오버워치 1위 등극. [309] 무식론자26305 16/06/18 26305 27
59448 [오버워치] 여러분의 전설은 몇개인가요 [53] 길갈8955 16/06/18 8955 1
59444 [오버워치] 3D 멀미러의 오버워치 체험기 [46] 써니는순규순규해10884 16/06/17 10884 3
59441 [오버워치] (펌) 이미 시작된 골드 크로스.jpg (내용 추가) [145] 파란만장22407 16/06/16 22407 3
59438 [오버워치] 블리자드의 오버워치 미래 계획들 [31] 윤하홀릭12050 16/06/16 12050 5
59437 [오버워치] 6월 15일 PC방 점유율 차이는 단 1%! [173] 피로링16918 16/06/16 16918 6
59434 [오버워치] 오버워치의 중계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44] 동지12929 16/06/15 12929 4
59433 [오버워치] 요새 최고의 컨텐츠, 6/14 PC방 점유율 [148] 무식론자18125 16/06/15 18125 14
59430 [오버워치] 이번주 적용될 밸런스 패치내용이 공개 되었습니다. (현재 적용) [30] Sapara10994 16/06/15 10994 0
59426 [오버워치] 6월말 패치에 앞서서 이번주에 작은 밸런스 조절 예정 [88] my immortal12046 16/06/14 12046 3
59424 [오버워치] 아재들의 역습, 6월 13일 PC방 순위 [26] 고독한미식가11119 16/06/14 11119 2
59412 [오버워치] 아침을 여는 6월 11일 PC방 점유율 [96] 고독한미식가16844 16/06/12 16844 11
59409 [오버워치] 리퍼 벽뚫기 버그 영상 [22] zer011614 16/06/12 116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