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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10 07:20
김성제 선수와 박정석 선수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저는 박성준 선수에게 한 표를 던집니다... ^^;;
결과가 미리 암암리에 공개되버려 그 임팩트가 현저히 약해보일 뿐이지,... '저그의 악몽' 최연성 선수를 결승전에서 2:0으로 셧아웃 시킨 일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기 내용도 저 테란이 정말 최연성 선수 맞나 싶을 정도로 두 경기 다 일방적인 경기였다고 봅니다... 보너스로 김동진 선수와의 경기는 그야말로 '압도'였습니다..-_-;; 박성준 선수의 최근 대 테란전 페이스를 그대로 보여준 경기죠..... 암튼 '저그에 1년에 두 번 지는' 최연성 선수를 극복하기 시작한 첫 저그에 한 표 던집니다!!
04/07/10 07:51
김성제 선수.. 박성준 선수.. 박정석 선수.. 모두 잘 했습니다..
뜻밖의 올킬을 한 김성제 선수와 머씨형제 중의 최연성을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 박성준의 포스도 장난이 아니죠.. 하지만 저는 박정석 선수에게 주고 싶군요.. 어제 경기는 진짜 엄청난 경기 었죠.. 나도현 선수와 시종 일관 주도권을 안 내주기 위해 비 오듯 땀을 흘리며 경기를 하는 모습이 굉장했습니다.. 박정석 선수에게 한표!!!
04/07/10 10:18
실적만으로 따지만 당연히 김성제 선수입니다. 윗분 말씀이대로 테란이나 저그가 아닌(저그도 조금 힘들겠져) 프로토스로 그것도 소울의 저그를 두명이 잡는다는 것에 정말 김성제선수의 실력이 급상승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던집니다.^^
ps.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10연패(11연패?) 뒤에 퍼펙트한 1승을 거둔 서지훈선수를 찍고 싶네요^^:
04/07/10 12:44
토론 게시판의 최근 댓글들을 보면 엠겜 팀리그를 탐탁치 않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올킬이라는 것이 백지 한장차이라는 프로게이머들의 경기에서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잘 몰라주시더군요. 게다가 소울저그를 누르고 올킬을 달성한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04/07/10 13:23
5시즌만에 OSL결승진출에 성공한 박정석 선수도 대단하지만..그래도 올킬을 달성한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를 던지네요..정신적 지주가 없는 상태에서 달성한 올킬이라 더욱더 빛이 나는듯..
04/07/10 14:03
모든 선수들 좋은 경기 보여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전 김성제 선수의 올킬이 가장 빛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김성제 선수에게 한 표 !!
04/07/10 15:27
서지훈선수가 1승만 더 있었더라고 충분히 MVP감이었거늘;; 안타깝네요. 최연성의 벽을 뛰어넘은 박성준 선수도 멋지고... 다른 팀 다 하복입을때, 촌스럽다는 이유로 꿋꿋이 그 더운 옷을 고수하며 2시간 30분동안 땀 뻘뻘 흘리며 혈전을 벌인 박정석수도 멋있지만. 박정석 선수는 결승에서 우승하고 MVP가 되어야 하므로 무효! 눈부신 발전의 모습을 증명해준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 던지겠습니다!
04/07/10 23:08
후보에는 없지만....
나다의 악몽에서 벗어난 제로스에게 한표~~ 서지훈 선수 멋진 모습 계속 보여주시고... 이윤열 선수 힘내세요. 당신은 지금도 No.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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