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10 07:05:52
Name 발업질럿의인
Subject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둘째주) - 김성제
이번 주에는 토요일에 온게임넷 프로리그 일정이 없는 관계로 주간 MVP를 조금 일찍 뽑게 되었습니다...  프로리그 1R가 끝나버려 수, 토요일을 심심하게 보냈던 7월 둘째주의 MVP 후보들부터 만나보겠습니다~~
(후보 자격 : 2승 이상, 승률 50% 이상, 가나다 순)

------------------------------------------------------------------------------------------------------------

<후보 1번>  김성제  4승

★7월 6일 - Tucson배 MBC게임 팀리그 7회차 승자조 4강 1조
☞SKT T1 VS SouL
1경기 Tucson
김성제(P) VS 박상익(Z)......김성제 승
2경기 Into The Darkness
김성제(P) VS 변은종(Z)......김성제 승
3경기 Luna_MBC Game
김성제(P) VS 박종수(P)......김성제 승
4경기 Detonation F
김성제(P) VS 한승엽(T)......김성제 승


<후보 2번>  박경수  2승
  
★7월 5일 - MBC게임 3rd 마이너리그 9주차 8강 진출전
☞박경수(T) VS 한동욱(T)
1경기 Parallellines 3
박경수(T) VS 한동욱(T)......박경수 승
2경기 Detonation F
박경수(T) VS 한동욱(T)......박경수 승


<후보 3번>  박성준  3승  

★7월 8일 - SPRIS배 2004 MBC게임 스타리그 5주차 패자조 2회전
1경기 Detonation F
박성준(Z) VS 김동진(T)......박성준 승

★7월 8일 - iTV랭킹전 7차리그 1라운드 결승
1경기 Lost Temple 2          
박성준(Z) VS 최연성(T)..... 박성준 승
2경기 Highway Star          
박성준(Z) VS 최연성(T)..... 박성준 승


<후보 4번>  박정석  3승 2패

★7월 9일 - Gillette 2004 스타리그 4강 B조
☞B조 - 박정석 vs 나도현
1경기 Nostalgia
박정석(P) vs 나도현(T)......박정석 패
2경기 Requiem
박정석(P) vs 나도현(T)......박정석 승
3경기 Mercury
박정석(P) vs 나도현(T)......박정석 승
4경기 남자이야기
박정석(P) vs 나도현(T)......박정석 패
5경기 Nostalgia
박정석(P) vs 나도현(T)......박정석 승


<후보 5번>  박태민  2승

★7월 5일 - MBC게임 3rd 마이너리그 9주차 8강 진출전
☞박태민(Z) VS 정영주(Z)
1경기 Into The Darkness
박태민(Z) VS 정영주(Z)......박태민 승
2경기 Parallellines 3
박태민(Z) VS 정영주(Z)......박태민 승

---------------------------------------------------------------------------------------------------------------------

이번주는 경기 수가 워낙 적었을 뿐만 아니라 1승씩 거둔 선수들이 많아 후보가 총 5명밖에 없네요... 그래도 MVP는 MVP!!! 이번 주 최고의 활약을 거둔 선수는 누구일까요오~?

---------------------------------------------------------------------------------------------------------------------

결과 발표입니다~ (총 유효표 29표 )

1위 김성제  17.5 표 (60.3%)
2위 박정석   6.5 표 (22.4%)
3위 박성준    5  표  (17.2%)

짜잔~ 따라서 이번 주 주간 MVP는 김성제 선수로 결정되었습니다!!! 김성제 선수 축하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진종,WizardMo
04/07/10 07:13
수정 아이콘
좋지않은 성적을내다가 갑자기 '올킬'해버린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
발업질럿의인
04/07/10 07:20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와 박정석 선수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지만... 저는 박성준 선수에게 한 표를 던집니다... ^^;;
결과가 미리 암암리에 공개되버려 그 임팩트가 현저히 약해보일 뿐이지,... '저그의 악몽' 최연성 선수를 결승전에서 2:0으로 셧아웃 시킨 일은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경기 내용도 저 테란이 정말 최연성 선수 맞나 싶을 정도로 두 경기 다 일방적인 경기였다고 봅니다...
보너스로 김동진 선수와의 경기는 그야말로 '압도'였습니다..-_-;; 박성준 선수의 최근 대 테란전 페이스를 그대로 보여준 경기죠.....
암튼 '저그에 1년에 두 번 지는' 최연성 선수를 극복하기 시작한 첫 저그에 한 표 던집니다!!
04/07/10 07:24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에 한표.
(마음만 같아선 박성준 선수에게 한표지만..^^;;)
04/07/10 07: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온겜넷프로리그 팀플에서 활약을 보이다
엠겜프로리그에서도 올킬을 하며 팀에 큰 공헌을 한 김성제 선수!!
04/07/10 07:51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 박성준 선수.. 박정석 선수.. 모두 잘 했습니다..
뜻밖의 올킬을 한 김성제 선수와 머씨형제 중의 최연성을 아무것도 못 하게 만드는 박성준의 포스도 장난이 아니죠..
하지만 저는 박정석 선수에게 주고 싶군요.. 어제 경기는 진짜 엄청난 경기 었죠.. 나도현 선수와 시종 일관 주도권을 안 내주기 위해 비 오듯 땀을 흘리며 경기를 하는 모습이 굉장했습니다.. 박정석 선수에게 한표!!!
lilkim80
04/07/10 09:18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
뭐니뭐니해도 저그의 소울을 프로토스로 올킬했다는 사실이 충격!!!
*세균맨*
04/07/10 09:23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
성제는내여친
04/07/10 10:0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에 한표. 김성제 선수에게 저의 여린 마음이 가지만..-_ㅠ
아이엠포유
04/07/10 10:18
수정 아이콘
실적만으로 따지만 당연히 김성제 선수입니다. 윗분 말씀이대로 테란이나 저그가 아닌(저그도 조금 힘들겠져) 프로토스로 그것도 소울의 저그를 두명이 잡는다는 것에 정말 김성제선수의 실력이 급상승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던집니다.^^
ps.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10연패(11연패?) 뒤에 퍼펙트한 1승을 거둔 서지훈선수를 찍고 싶네요^^:
물량토스짱
04/07/10 11:33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제선수에게한표를.. 정말 그날 신들렷조-_-;;
04/07/10 12:0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결승전... 박정석
04/07/10 12:31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에게 한 표!
안전제일
04/07/10 12:32
수정 아이콘
음...4강도 멋지지만 이번엔 올킬!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를!
Ga-In Love
04/07/10 12:43
수정 아이콘
결과로 보면 김성제 선수,ㅡ 포스로 보면 박정석 선수,,
꿈꾸는마린
04/07/10 12:44
수정 아이콘
토론 게시판의 최근 댓글들을 보면 엠겜 팀리그를 탐탁치 않게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올킬이라는 것이 백지 한장차이라는 프로게이머들의 경기에서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잘 몰라주시더군요. 게다가 소울저그를 누르고 올킬을 달성한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를 던집니다.
CBB_lover
04/07/10 13:15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에게 한표!
가격인하대
04/07/10 13:23
수정 아이콘
5시즌만에 OSL결승진출에 성공한 박정석 선수도 대단하지만..그래도 올킬을 달성한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를 던지네요..정신적 지주가 없는 상태에서 달성한 올킬이라 더욱더 빛이 나는듯..
달려라 울질럿
04/07/10 13:46
수정 아이콘
박성준 선수에게 한표요.
04/07/10 13:57
수정 아이콘
강렬했던 경기의 임팩트로 치면 박성준 선수요.....
특히 김동진 선수와의 경기는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정말 신의 손ㅠ_ㅠb
Feel_So_Good
04/07/10 14:03
수정 아이콘
모든 선수들 좋은 경기 보여주셨지만, 그 중에서도
전 김성제 선수의 올킬이 가장 빛나는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김성제 선수에게 한 표 !!
젤로스or제로스
04/07/10 14:04
수정 아이콘
박성준선수한표요^^
신화를 만드는
04/07/10 14:35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 던집니다.^^
04/07/10 15:27
수정 아이콘
서지훈선수가 1승만 더 있었더라고 충분히 MVP감이었거늘;; 안타깝네요. 최연성의 벽을 뛰어넘은 박성준 선수도 멋지고... 다른 팀 다 하복입을때, 촌스럽다는 이유로 꿋꿋이 그 더운 옷을 고수하며 2시간 30분동안 땀 뻘뻘 흘리며 혈전을 벌인 박정석수도 멋있지만. 박정석 선수는 결승에서 우승하고 MVP가 되어야 하므로 무효! 눈부신 발전의 모습을 증명해준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 던지겠습니다!
이동익
04/07/10 16:34
수정 아이콘
김성제,박정석,박성준선수 중 한명이요.
마요네즈
04/07/10 17:24
수정 아이콘
후보엔 없지만, 이번 한주는 나도현 선수가 가장 인상에 깊었기에..
그래서 나도현 선수에게 한표 줍니다 -_-;;
료코/Ryoko
04/07/10 18:01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를 찍습니다^^~ Silent단체로 신들렷나요?
04/07/10 18:48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에게 한표를-
섬백리향
04/07/10 19:51
수정 아이콘
저..저도 후보엔 없지만 나도현 선수를..-_ -;
김선춘
04/07/10 21:04
수정 아이콘
김성제 선수에게 한표를... 선봉 올킬이 강렬하게 남네요 ^^
Reminiscence
04/07/10 21:31
수정 아이콘
김성제선수에 한표
04/07/10 23:08
수정 아이콘
후보에는 없지만....

나다의 악몽에서 벗어난 제로스에게 한표~~

서지훈 선수 멋진 모습 계속 보여주시고... 이윤열 선수 힘내세요. 당신은 지금도 No.1 입니다.
검정색
04/07/10 23:19
수정 아이콘
영웅에게 한표. Again 2002 Sky!
Jealousy..
04/07/11 00:00
수정 아이콘
박정석 선수에게 한표 할게요 -
스하이
04/07/11 10:34
수정 아이콘
저도 제로스에 한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33 프로는 실력으로 말한다. [34] Sulla-Felix7081 04/07/10 7081 0
5930 스타리그 주간 MVP......!! (7월 둘째주) - 김성제 [34] 발업질럿의인4799 04/07/10 4799 0
5929 [◈경기관전평] 질레트배 스타리그 4강 2주차 - 2시간30여분, 혈투! 혈투! 혈투! [15] 후야유5271 04/07/10 5271 0
5927 오늘경기와 오늘 이후에 대한 여러가지 생각...... [5] 박정훈3053 04/07/10 3053 0
5926 나도현 선수의 대 플토전 분석 - 타이밍과 속도 [24] ㅇㅇ/4913 04/07/10 4913 0
5925 리치가 너무좋아요! [2] 오늘도 달리는3297 04/07/10 3297 0
5923 [픽션]영웅 리치.. [4] 일택3389 04/07/09 3389 0
5922 오랜만에 P vs Z 결승전.. 과연 저그가 유리한가..? [31] Dizzy6564 04/07/09 6564 0
5921 게으름증...(귀차니즘과 게으르니즘에 대한 고찰) [5] legend3527 04/07/09 3527 0
5920 박성준,당신도 사람은 아니군요-_- [27] LoveYJ6218 04/07/09 6218 0
5919 멋진 경기를 보여준 두선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5] bloOdmOon3122 04/07/09 3122 0
5918 리치의 질레트 성적이 2002 스카이와 같다? (Pgr첫글입니다;;) [8] 불꽃남자3925 04/07/09 3925 0
5917 이런 경기가 있을수 있습니까? [16] The Drizzle4774 04/07/09 4774 0
5916 박정석선수... [7] 일택3368 04/07/09 3368 0
5915 저그의 국경일이 되느냐 아니면 영웅의 재림일이 될껏이냐 8월 초하루 대구엑스코 대혈투 [15] 초보랜덤3465 04/07/09 3465 0
5914 1대 영웅 vs 2대 영웅 후보 20040801 in DaeGu [16] intothestars3428 04/07/09 3428 0
5913 이윤열 선수 화이팅!!!!! [7] CokePlay3157 04/07/09 3157 0
5912 좋은 소식이네요, [13] CBB_lover3993 04/07/09 3993 0
5911 나도현 벽을 넘어라! [14] sweety3268 04/07/09 3268 0
5910 최근 Nada의 하락세에 관하여... [13] xkaldi3911 04/07/09 3911 0
5909 학교에서 살다보면... [4] BaekGomToss3150 04/07/09 3150 0
5908 특별한그들...... [7] 이승재3163 04/07/09 3163 0
5907 우승+준우승 순위.. [15] 일택3433 04/07/09 34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