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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7/09 17:38:24 |
Name |
sureun |
Subject |
첫글) 프로토스 그리고 나 |
처음 내가 스타크레프트를 접했을때는 초6 인가 중1인가 였었다(지금 고2)
피시방도 생긴지 얼마되지 않아 몇개 없었던 암울?한시절(동네에 많아야 1~2개)
당시에 1500원 이라는 거금?을 주고 피시방엘 들어갔는데 그떈 흡연석 금연석이란 개념
이 없었던 떄라 여기저기서 뻐끔뻐끔.. 눈이 따가울지경이였다
우선 젤끝자리에 자리를잡고 신기한듯 여러게임의 이것저것을 눌러보았다.(당시 우리집
은 매우엄격해서 컴퓨터는 게임용도로 사용 못했었다..)
하여튼 이것저것 만지면서 딴짓하고 있던나에게 젤 친한친구였던 황모군이
OO아~ 너두 스타하자.! 라고 말을 거는것이였습니다..
스타? 해본적 없는데.
처음에 의아해 하던 황모군..
황모군:아~.스타못해? 못해도 되 팀플하는데 사람이 한명부족해서그래. 너두껴라~
그렇게 멋모르고 스타를 처음으로 접 그리고 뜨는 배틀넷창 두둥.. 웅장?한음악과함께
팀을 정하고 게임을 시작했다(당시 생초보였던 나는 그나마 친구들중에서 제일 잘하는 김
모군과 세번쨰로 잘하는 차모군과 팀을 짰다)
처음하면서도 꼴에 종족 고르는데 갈등떄리는 나..
김모군: 야 그냥 저그해!.. 그리고 저글링만 뽑고 성큰만 깔아~ 그럼우리가 알아서할께
날 무시하는듯한 발언에 발끈한? 난 제일 이름이 길었던 프로토스를 골랐다.
차모군: 오~플토? 그래 팀플엔 플토가 좋지~
어쩃든 3:3팀매치가 시작되었다.
맵은 헌터!
친구에게서 얻은 약간의 지식과 당시여러 전략시뮬게임을 한 경험으로 자원채치와
건물들을 이것저것 짓기 시작했다.(당연히 가스는 안캤다..=못캤다)
그리고 어디게임이 그렇듯 일꾼수가 게임을 좌우한다는생각에 일꾼을 마구 찍으며
게이트웨이라는것을 만들고 있었는데 그떄 OO아~ 저글링간다 막을수있지??
황모군의 다급한 목소리와 함꼐 미니맵창에선 약10여개의 물체가 내기지로 꾸물꾸물 기어
오고 있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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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쓴글이라 맞춤법도 많이 틀리고 말중에 틀린말도 있을겁니다
많이 지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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