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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9 17:01:55
Name 꿈꾸는마린
Subject 또 다른 도약을 위한 9월이 되기를..
다시 게시판이 어수선해 졌었습니다.

뭐.. 다들 잘 아시는 내용일테고.. 문득 글을 읽다가 정민동에 올라왔다는 KTF 장기욱 대리님의

글을 보려 무척 오랜만에 정민동에 가서 관련글을 보던중에..

9월에 프리미어리그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보는 순간.. 사건의 심각성이나 글의 내용은 순간 잊어버린채.. 환호성을..

(정말 질러버렸습니다. 아버님께서 물어보시더군요.. 무슨 소리냐고.. -_-;; )

각설하고.. 지난번 예선이 끝났다는 글을 읽은 기억이 있었고.. 왜 프리미어는 안 하느냐는

질문들도 본 기억이 났었는데.. 9월에 시작이 된다니.. 정말 기쁘기 그지 없네요.

온게임넷이 될지.. MBCgame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방송사에서 지난번의 아쉬웠던

점들을 보완해줘서 더욱~~더 환상적인 리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메이저 방송사가 중계를 하게 된다면 양사의 맵이 같이 쓰일테니..

정말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이 나와줄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맵에서의 새로운 경기를 보는것도 좋겠지만 익숙한 맵에서 진검승부를 펼치는

그들의 모습에 더 기대가 되는건.. 아마도 아시아 공방에서의 로템만 고수하는 양민인

저의 스타 라이프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장마라더니 비는 온데간데 없고 날씨가 화창하네요. (여기는 부산이랍니다. ^^)

화창한 날씨처럼 좋은 일들만 가득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Always Good Game !! Good Luck !!!  ^^


p.s : 정신없이 일주일이 흘러가다가 오늘이 금요일인것을 글쓰기 5분전에 알았습니다.

영웅과 벙커링의 대결.. 역시 "맥주+치킨" 콤보와  함께하는 행복한 저녁이 될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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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_lover
04/07/09 17: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예선전이 너무 이르지 않았나 생각 되네요. 분명 그 때보다 페이스가 좋아진 선수도 있을테고 떨어진 선수도 있을텐데요...
04/07/09 17:14
수정 아이콘
헉 아직도 2달이나 남은건가요? 어떻게 기다리죠 ㅠㅠ
창자룡
04/07/09 17:15
수정 아이콘
오...좋은 소식이군요......9월이라....제게는 9월도 왜이리 멀게만 느껴지는지...... 그것은 아마도 폭풍저그를 기다리는 心때문이 아닐까 생각되어집니다. 또 다시 기회가 온것인데 분명 좋은 모습 보여줘야죠...근데 홍선수는 자동으로 올라가는거 맞나여?
꿈꾸는마린
04/07/09 17:45
수정 아이콘
CBB_lover님 // 예선이 치뤄질 때는 예선후 곧 리그가 열린다는 가정하에 예선이 열린게 아닌가 하는 예상을 해 봅니다.
다른 정규리그가 아닌 이벤트성 리그이므로 대회 개최에 따른 변수가 많이 있었을 거라고..
혼자 생각해보기도 하죠 ^^
04/07/09 17:53
수정 아이콘
정말 예선전과 본선의 갭이 너무 큰건.. 좀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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