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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9 02:06
오늘 특유의 -_- 이 표정으로 키보드와 마우스등등을 가방에 챙겨가지고 나가는 모습에 반한거 같습니다. (가슴이 콩닥콩닥~)
서지훈 선수 왜이리 점점 멋있어지죠--;;
04/07/09 02:19
올림푸스때 임요환선수를 이기고 올라가 홍진호선수마저 꺽으며 우승하는 모습에 미움이 생길뻔 했습니다.(두선수에 대한 편애가 심한지라;;;) 인터뷰나 보자 하는 마음에 채널고정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께 말하면서 우는 모습에 저조차도 울컥 하더군요
왠지 그렇게 단단해보이는 싸나이의 감춰진 여린면이 절 많이 흔들어놓더군요-_-;;; 이후로 제가 광팬은 아닙니다만 서지훈선수의 경기가 있을때 나도 모르게 응원하는걸 보면 좋아하는 선수 맞는것 같습니다^-^ 오늘 승리때도 눈시울이 약간 뜨거워지더군요;;; 흠..그래서 결론은... 서지훈 선수 정말 좋아요^^ 화이팅!!
04/07/09 02:28
지훈군의 팬으로서 정말 기쁩니다. 지훈군 오늘 승리를 만끽하시길...
패배한 이윤열 선수도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되돌아와 정상에서 두 선수의 리턴매치를 볼 수 있게 되길 기대합니다.
04/07/09 02:57
참 볼때마다 괜찮은 친구인 것 같습니다.
'친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걸 보면 왠지 무뚝뚝해보이는 그의 표정이 외려 더 인간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네요. 서지훈 선수, 당신의 굳은 결의만큼 앞으로 수많은 전장에서의 승리가 당신의 것이 되길 바래요.
04/07/09 10:19
팬 숫자는 서지훈 선수가 최연성 선수보다 많습니다.
임요환, 홍진호, 이윤열, 박정석, 강민 선수 다음으로 많죠. 사실 서지훈 선수 정도면 메인이벤터급 정도의 선수라해도 손색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메가웹의 분위기만 보았을땐 모르겠지만(실제 메가웹에 가면 팬수와는 무관한 분위기가 많죠. 전태규 성학승 박성준 등이 엄청난 인기죠) 단순 지명도는 서지훈 선수도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04/07/09 11:04
슬며시 미소를 짓게 하는 글이네요...자그마한 꼬마아이였던 서지훈선수^^... 묵묵한 모습속에 발전해가고 있는 지훈 선수의 모습은...언젠가는 '절대테란'이 될거 라는 느낌을 가지게 해줍니다.. 지켜볼 맛이 나는 선수죠 서지훈 선수는..
맞습니다 정말..... 그대이기에 좋고, 그대이기에 응원하고 싶은 선수입니다...
04/07/09 16:50
저 역시 언제부터인가 서지훈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큰 산을 드디어 넘어섰군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경기 보여주실거라 믿습니다. 퍼펙트 테란 서지훈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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