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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7/08 17:52:52
Name 미부쿄시로
Subject [MLB 2004] 별들의 전쟁~!!!! <NL편>


2004 MLB 올스타 벤치 명단..내셔날리거 vs 아메리칸리거

  vs



내셔날리그 선발 라인업(투수 제외)






내셔날리그 - 투수


항상 불만 지르고 가는게 주특기였던 그가....플로리다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뒷문지기로 개조(?) 되어 탄생~!!


"난 아직도 98마일 던질줄 안다고~!!" 메이저리그 통산삼진 부분 2위에 오른 로켓맨입니다~! 그와 피아자가 마주친다면~! 상상만 해도 되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습니다;;


불 지르는 자가 있다면 불을 끄는 자도 있습니다~! 메이저 연속세이브 기록을 깨고
당당하게 84게임 연속 세이브 기록을 수립~!! 연속 세이브는 끝났지만 누가 뭐래도
특급 소방수~!!


제구력의 마술사라는 별명은 "마스터"만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다~! 좌완투수 부분 제구력의 마술사 탐글래빈선생 입니다. 작년에는 기대만큼 못했지만 올해는 회춘한 그의 모습을 별들의 전쟁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베트남 특급 투수인 그레이브스~!! 이제 그도 성숙해진 마무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7년 월드시리즈 MVP~!! 플로리다 우승의 주역 헤르난데스군입니다~!현재 몬트리올에
이선수를 제외하고는 제대로된 선발투수가 없어서 골치거리입니다;;;


통산 4000K 돌파, 메이저사상 최고령 퍼팩트등 그를 최고의 좌완이라고 안부르면 누가 그를 최고라고 부르겠습니까~!!랜디선생 이제 쉴때도 안되었습니까~!!


텍사스에서 밀워키로 건너온 그는 밀워키의 상승세의 요인중 하나, 뒷문을 지키는 최고의 소방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13경기 7이닝 이상 던지는 그는 잘생긴 외모와 더불어 인기(?)도 좋은 선수입니다.
현재 플로리다의 믿을만한 투수가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세균맨이 안보여서 부업으로 야구를 하고있어요...-_-(농담입니다)" 샌프에서 호빵맨을 모르면 간첩~!!


리그 최고의 삼진왕을 달리는 벤쉬츠~!! 삼진과 볼넷비율이 상상할만큼 뛰어난 선수입니다. 지난경기에서는 18k를 잡아낸 최고의 스터프를 자랑하는 선수~!


컵스의 최고의 투수로 성장중인 잠브라노~ 약간의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그의모습에 감동을...-_-;




내셔날리그 - 포수


포수부분 홈런신기록을 세운 마이크 (공-_-)피아자 선생입니다~!! 현재 그는 우스운 모습으로 1루수비를 서고 있지만 포수로 있을때의 모습이 더 멋있습니다. 클레멘스선생이 선발로 나오면 재미있는 모습을...-_-;;


하비로페즈의 공백을 메워진 아스트라다 선수~! 현재 애틀란타 상승세의 요인~!!




내셔날리그 - 1루수


야구계의 괴물 푸홀스군 입니다~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선수...


현재 DL에 올랐지만 올스타전에는 출전한다고 합니다. 신시내티가 현재 이정도 성적을 내는되는 케이시의 힘이 컸다는~!!


산동네에서 내려오면 잘못한다라는 편견은 버려~!! 올해 원정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헬튼선생입니다~


올시즌 홈런왕도 내꺼~! 현재 페이스로는 50홈런을 넘길것으로 보이는 짐토미 선생~!
통산 400홈런을 치기도 했습니다~




내셔날리그 - 2루수


2루수 치고는 파워 겸비한 선수입니다. 수비도 수준급~!!!


2루 수비하면 바로 내가 최고다~!! GG급 수비를 자랑하는 로레타입니다...
때론 로X타로 오인받기도 합니다...-_-;




내셔날리그 - 유격수


1985년 몬트리얼의 후비 브룩스 이래 내셔널리그 유격수로는 처음으로 100타점을 달성한 선수입니다. 수비도 최고~!!


신시내티에서 평생 몸담으신 라킨선생~!! 올해도 꾸준한 활약으로 신시팬으로 부터 영원한 사랑을 받고 있는 신시내티의 캡틴~


피츠버그 10연승에 일조한 유격수입니다~올해 타격에도 눈뜬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셔날리그 - 3루수


GG급 수비를 자랑하는 롤렌씨입니다... 타점머신이 되어 돌아온 롤렌씨~ 올해 타점 기록을 세울지도...


플로리다에서 믿을만한 타자를 고른다면? 바로 로웰~!! 플로리다가 최근 하향세를 보이지만 그는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셔날리그 - 외야수


야구의신...야구계의 터미네이터 본즈선생입니다. 올해 고의사구만 200개 채울지도;;


통산500홈런의 주인공 그리피입니다. 타율은 저조 하지만 타점만큼은 전성기때의 모습
그동안에 부상으로 허덕였던 그이지만 올해는 부상없이 잘해주길 바랄뿐...


코르크배트 사건으로 작년에 소동을 일으켰던 힘이소사~ 최근에는 발업된 모습?..-_-


메이저리그에서 일(?) 하는동안 처음으로 올스타에 뽑힌 어브레이유~.~ 토미와 함께 팀중심타선을 책임 지는 선수입니다~


장갑없이 타격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알루선생입니다~ 손부상을 방지를 위해 자신의 손에다가 오X을 눈다는...;;


5툴플레이어~!! 휴스턴이적으로 인해... 살인적인 "킬러B"타선에 가입한...벨트란입니다~


휴스턴 "킬러B 타선"의 핵심인 버꾸만 입니다~ 올해는 각성한듯...모든부분에서 뛰어난 활약~


작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카브레라 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으로 나이를 속였을수도...
있지만 얼굴은 어려보인다는... 작년 플로리다 우승에 일조한 선수입니다.


사진캡쳐하신분 - MLBBADA의 도우도우님

글 적는게 더 귀찮네요...-_-

내일은...아메리칸리그 편을... 기대해 주세요~

아참 로저 클레멘스 선수 방어율은 4점대가 아닙니다... 2.54입니다~^-^;

글 못적었어도 이해해 주세요...

ps. 15줄은 그림 중간 중간에 제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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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이 모자라.
04/07/08 18:27
수정 아이콘
이선수들 한팀으로 만들면 얼마나 들까요?
우승은 가능할까요?
04/07/08 18:28
수정 아이콘
GG라 해서 뭔가 했네요 ^^;; 로저랑 피아자 배터리는 ^^;;
달려라 울질럿
04/07/08 19:00
수정 아이콘
외야진은 엄청 나군요... 본즈,캔그리피 주니어, 소사. 이번에는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i_random
04/07/08 20:12
수정 아이콘
MLB는 별로 관심이 없는데 피아자랑 클래맨스랑 무슨 인연이 있나요?? 서로 호흡을 맞추던 사이라서 그런 건가요?
일산마빡
04/07/08 20:30
수정 아이콘
최고의포수랑 최고의 투수가 만나서 그런게 아닐까요;;ㅎ 아 글구 제목에 NL리그편 이라 되있는데 NL편이 아닐지... 읽다가..내셔널리그리그편이되서 ㅎ
Cola_colA
04/07/08 20:50
수정 아이콘
지하철시리즈에서 클레멘스가 피아자한테 머리에 공을 던져 우리 피아자선생이 기절을 하셧드랫죠;;, 그 다음 경기에서 피아자 선생이 클레멘스에게 배트를 던져 버리는 복수를 하셧지만요 ^^;;
미부쿄시로
04/07/08 20:54
수정 아이콘
제목 수정했습니다. ^-^;
i_random님//
두 선수 다 잘 나가던 시절, 그리고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을 근거로한 지역 라이벌인 메츠와 양키즈 두 팀 또한 잘 나가던 시절...이들은 연속되는 악연을 가지게 됩니다.

그 유명한 "로켓-피아자 헤드헌팅" 사건 입니다. 원래 빈볼로 유명한 클레멘스가 당시 (인터리그 게임중) 그(로켓)를 상대로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던 피아자의 기(?)를 죽이기 위해서 보기좋게 피아자의 헬멧을 무지막지한 포심으로 맞춰 피아자를 정말(?) 죽여버릴 수 도 있었던 사건이 발생합니다.

그 뒤로 언론에서는 고의적이다, 아니다로 시끄러웠고...그들은 감정에 의해, 그리고 언론에 의해 극심한 원수지간이 됩니다.

그리고 새천년을 여는 2000년 월드시리즈에서 메츠와 양키즈는 월드시리즈를 그 유명한 서브웨이시리즈로 열게 됩니다. 1차전 양키스타디움에서 알라이터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9회말 베니테즈의 삽질로 다잡은 승리를 놓쳐버린 메츠...2차전에서 클레멘스를 상대하게 됩니다.

여기서 피아자와 로켓은 다시한번 불의의 사건을 일으킵니다. 로켓이 몸쪽으로 강한 포심을 던지고 이를 받아친 피아자의 방망이가 두동강이 나서 그 중 한부분이 로켓 앞으로 떼굴떼굴 굴러갑니다.
그런데 로켓이 (그동안의 언론등살에) 좀 흥분했는지 1루로 뛰던 피아자를 향해 조각난 방망이를 휙 던지고...피아자는 깜짝 놀라 피하고...피아자도 흥분해서 투수 마운드로 올라가던 중...양팀 선수들 나와서 말리고...

하여튼 역사적(?) 사건임에 틀림없었습니다. 그 이후 메츠 홈경기(셰어스타디움)에서 5차전 게임에 클레멘스가 타석에 들어서면 가만 안놔둘 것이라고 메츠 투수들은 으름장 놓고...언론은 부추기고...결국 토리 감독은 로켓을 보호하기 위해 그를 등판시키지 않습니다...그래서 그들의 재대결은 불발하고 말았습니다...
The Drizzle
04/07/08 23: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스캇롤렌을 좋아합니다. 그의 송구능력은 정말 메이저리거들 가운데서도 최고중의 최고로 손꼽아도 될만하죠. 그 어떤 자세에서도 어떻게 그렇게 정확한 송구가 나오는지... 제가 감독이 된다면 에드가 렌테리아와 스캇 롤렌을 가장 먼저 데려올 듯 싶습니다. 그들만 있다면 내야 수비는 걱정없을것 같아요.^^

물론 1루수는 최희섭 쓰고..;;
김은종
04/07/09 04:05
수정 아이콘
으하하 로켓옹 , 피자아저씨 베터리네요..
정말 정말 기대했던 일인데...
피자아저씨 미워서 로켓옹이 한 100마일짜리 직구를 미트에 꽃아주지 않을까요?
그리고 피자아저씨는 요즘은 1루에서 맹활약중인데
포수로 나오시네요..
얼마전에 때리셨던 포수 최다 홈런의 영향이겠죠?
Naraboyz
04/07/09 05:45
수정 아이콘
아무리 패드로가 패드로성적이 아니래도 올스타 못나올정도는 아니였는데...(방어률은 구리지만 whip만보더라도..) 조토레 감독의 농간입니다!!!!!
그리고 로켓과 피아자가 베터리를 이룬다면 마스크부분에 100마일 4심이....-_- 아니면 원바운드공만 던져서 똥개훈련-_-(여러 재미있는상상을 해보았습니다.^^)
드림레오
04/07/09 08:05
수정 아이콘
요즘 메이저리그를 제대로 안봐서 그러는데요 ..푸욜스 부상인가요??
시즌 초반에 완전 괴물이던데.....
Connection Out
04/07/09 10:00
수정 아이콘
Naraboyz//피아자도 가만있지 않겠죠... 아마 조금만 힘든 원바운드면 그냥 흘려보낼지도 모릅니다 ^^ 아니면 고의로 낫아웃 만들기 등등
MyHeartRainb0w
04/07/09 14:06
수정 아이콘
이치로는 안 뽑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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