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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8 10:09
총알님, 태클 들어갑니다. 뭐 제가 느리니 충분히 피하실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방심하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우선 특별히 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선수를 만드세요? 그럼 게임보는 재미가 좀 더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뭐 다아는 얘기니까 뭉게시겠다고요. 그러세요. 저는 딱히 응원하는 선수가 없는 게임의 경우 이기는 편 우리편이라기 보다는 저도 참 불가사의 한 타이밍에 응원하는 측이 갈리더군요. 그게 뭐 일관성은 없어 보입니다.) 윗 글의 누나가 누구의 누나인지 모호합니다. (왜 따지냐고 하시면...태클이라고 밝혔을 텐데요) 저는 게이머가 남의 본진에서 일꾼정찰 및 방해, 공격 등 수 많은 것을 하면서도 자기 본진에서 할 거 다하는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제가 컴퓨터랑 한 번 일꾼 정찰을 프로처럼 해 보았더니요...제 본진에 놀고있는 SCV들이 용접기만 허공에다 좌우로 돌리고 있더군요.) 또 다른 신기한 점은 무슨 병력이 그렇게 빨리 그리고 많이 생산이 되는지... 이렇게 저렇게 신기한 것 투성이이니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응원선수 이기면 아무래도 엔돌핀이 증가하겠고 아니면 엔탈피가 증가하겠죠 1승 하고 싶은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습니다. 무서운 하수님들
04/07/08 10:37
SPACE BAR를 누르면 본진의 센터건물로 화면이동이 된다는걸 최근에야 알아버린 왕초보의 기쁨... 하지만 게임중에 사용하는 횟수는 초반 5분 이내의 몇 번뿐입니다.
마지막 1:1 대결 승리가 언제였던가~~~(먼산)
04/07/08 10:44
immortal님//미니맵에 초록색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으로 가는겁니당~ 초반엔 일꾼생산 때문에 본진커멘드에 초록불이 계속 들어오니까 그쪽을 비추는거고요.. 언더어택! 소리나면 바로 스페이스 누르면 그화면으로 갑니다 편하지요^^//
04/07/08 10:48
미츠하시님께 태클 들어갑니다. (오늘 제 바이오 리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오늘은 왠지이 왜앤지 태클이 걸고 싶어라 아~)
님 글의 첫 번째 문장은 저를 무시하는 뉴앙스가 있습니다. 이는 상당히 ...좋은 겁니다. 날짜 잡죠(적선지가 필유여경이라) 두번째 문장은 대상이 모호합니다. 정확히 밝히셔야지 안 그러면 총알세례 받을 수 있습니다. (총알님의 글이죠)
04/07/08 11:02
제이디 님// 그런거였습니까...털썩ㅠ.ㅠ
진작에 알았다면 '어디서 공격하는 거지'라며 방황하는 일은 없었을텐데. 좋은 거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04/07/08 11:39
달라몬드님 // 무시하는 거 맞습니다. 메롱~
총알이 모자라... 님 // 글 잘 읽었습니다. 덧 : 저 이제 솔로 됐습니다. 커플들 조심하세요. 보이는 순간 잇힝스럽게 공격 들어갑니다.
04/07/08 12:47
항상 총알님 글을 잘 읽고 있습니다.
이번 글 역시 너무 좋은 글이군요. 저는 이런 글 좋아합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면서 그것이 다른 대상과 연관성이 있는...사색의 흔적이 남아 있는 글이요...
04/07/08 13:17
총알님...한테는 죄송하지만, 댓글이 더 재미있네요^^;
맨날 게임도 스포츠로 눈팅만 하는 저로서는 1승을 갈망하시는 분들의 대화가 너무나도 부럽고...또 부럽습니다~ 혼자서 시작하기에는 좀 힘들더군요... 참! 총알님 글 잘 읽었습니다^^ 저두 과정을 중요시하려 하지만 좋아하는 선수가 생기니, 과정이 좋은만큼 결과에 따른 아픔도 커지더군요..ㅜ.ㅜ(과정과 결과가 항상 같을수는 없으니까요~)
04/07/08 15:08
잠복근무 다녀오는 순간 이렇게 하수를 북돋아주는 분들이 다녀가셨군요. ([shue]님 하얀냥이님 고맙습니다. 다승을 올릴 수 있다는 행복감이 나른한 목요일 오후에 마구 밀려오는 군요)
총알님 이건 과학적으로 분석을 시도하시면 안되고요 주술적으로 분석하셔야 합니다. 저야 엉뚱하다고 하지만 다른분도 보셨나요? 그리고 총알님의 좋은 글이니까 이런 따뜻한 댓글이 넘쳐나지요?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미츠하시님, 하수를 무시하면 벌 받습니다. 하수에게 물리면 수일 후유증에 시달리거나 방법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그리고 메롱은 심했습니다. 메롱바가 필요합니다. 음 그리고 님의 현재 겪는 모든 것들이 아름다웠다고 생각될 날이 옵니다. "우리 기쁜 젊은 날" 말이죠.
04/07/08 16:43
글 잘 읽고 갑니다.
(댓글 끝. 덧붙임 말 시작) 그런데 말이죠, '주간 피지알 리뷰'님하고 합체 하셔서 올리셨던 주간 글 댓글 리뷰 요즘은 왜 안하시나요? 저에게는 꼭 필요하답니다. 돌아오세요호... 호... 호... 셋 둘 하나, 야호! 이 노래가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군요. 제목을 아시는 분...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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