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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6 04:54
전 요즘 상승세로 봐선 임요환 선수 쉽게 질것 같진 않지만, 웬지 프로리그 결승전 준비로 바쁠것 같아 쉽사리 누구의 손을 들어주기 힘드네요
그래도 노스텔지아에서의 환벽하게 압박테란을 구사했던 임요환선수가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저번주엔 조이기에 올인했던 임요환 선수가 이번주엔 또 무슨 전략을 쓸지도 기대되네요
04/07/06 06:19
임요환 선수의 전략적인 스타일로의 회귀는 다른 선수들에게 초반에 상당한 압박감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드랍쉽과 극조이기등 매주 상대방을 고민케 하는 임선수의 플레이는 어느맵에서든지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것 같네요. 오히려 홍선수에게 발목잡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홍진호vs임요환. 임요환vs홍진호.. 알 수 없는 대결입니다. 누가 상승세이고 누가 하락세이고를 떠나서 이 둘의 대결은 정말 알 수 없는 대결입니다. 오랜만이네요. 임진록 ^^
04/07/06 06:22
엉뚱하게도 박영훈선수 응원글에 박서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군요. ^^ 죄송해요. ^^;; 그래도 임진록은 스타팬들의 영원한 로망아니겠습니까? (흐뭇)
04/07/06 08:11
객관적으로 점이 매력적인 ^^; 박영훈 선수의 진출이 가장- 유력한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이주영선수나 임요환선수... 기세가 되살아난다면 신정민선수도 가능하겠죠-
04/07/06 09:38
저도 박영훈선수의 우세가 점쳐지네요. 초반만 조심한다면 말이죠. 중후반 운영은 박영훈,안석열 이 두선수가 현재 저그유저중에서도 돋보이더군요.
04/07/06 10:09
MBC 팀리그 T1 vs. 한빛 선봉대결에서 두 선수간에 경기가 있었죠.. 거기서 보여준 박서의 모습은.. 역시 경험이란건 무시할 수 없다는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박영훈 선수 잘 하지만.. 이런 1위결정전같은 부분은 실력을 극대화하는 능력 또한 필요한데.. 박서는 그런 부분에선 극강이기에... 전 웬지 박서에게 믿음이 갑니다..
04/07/06 10:42
요즘 저그 유저들 살맛 나겠네요.^^ 스타리그에서도 챌리지에서도 저그들의 기세란 정말 무시 무시해요.^^
그렇지만 프토 유저인 저로서는 웬지 불안하네요...ㅡㅡ;; 또 예전처럼 토스는 죽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함이...ㅜㅜ
04/07/06 11:09
박영훈 선수라 해서 바둑계의 박영훈 9단을 생각했습니다. 요번에 박영훈 선수가 후지쯔배 결승에서 요다 노리모토 9단을 꺾고 후지쯔배를 차지한것이 바둑계에서는 큰 화제거리가 되어서 말이죠.
박영훈 9단은 이번 후지쯔배에서 생애 처음으로 세계기전 타이틀을 차지했고, 국제기전 우승은 3단 승단이라는 한국 기원 규정에 따라서 가장 빠른 기간에 9단에서 승단하는 기록을 세웠죠. 그리고 국제기전에서 우승함으로서 덤으로 군 면제까지 얻었습니다. 챌린지 리그의 박영훈 선수도 바둑계의 박영훈 9단과 마찬가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하네요.
04/07/06 11:57
대충 결승 예정 대진표 정리해봤습니다.
박영훈 VS 이주영 7 박영훈 VS 임요환 6 이주영 VS 임요환 5 박영훈 VS 신정민 2 신정민 VS 임요환 1 이주영 VS 홍진호 1 박영훈 VS 홍진호 1 박영훈 이주영 임요환 3자동률 1 박영훈 임요환 박영훈 3자동률 1 박영훈 이주영 홍진호 3자동률 1 박영훈 신정민 이주영 임요환 4자동률 2 신정민 이주영 임요환 홍진호 4자동률 1 박영훈 신정민 임요환 홍진호 4자동률 1 박영훈 신정민 이주영 홍진호 4자동률 1 박영훈 1위 / 신정민 이주영 임요환 3자 동률 1 신정민 선수가 만약 지게되면 일단 결승은 좌절이 되니 반드시 이겨야하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부담감은 있어 보입니다.. 안기효 선수는 탈락 확정이니 일단 맘은 편할테고.. 저는 결승 대진 박영훈 VS 이주영 or 4자동률중 하나 정도로 예상합니다.
04/07/06 13:41
한빛팀이니 만큼<0----요새 정신못차리는 편애증세에 시달림.
객관적인 가능성마저도 기우는데 박영훈선수의 선전을 바라고요. 많은 분들의 관심을 가질수 있는 대진이 되었으면 합니다.^_^ <---사실 누가 올라가도 상관없다는...말일지도..먼산-으하하하!
04/07/06 16:28
신정민 선수에게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2승뒤의 패배는 정말 뼈아프더군요.우선 오늘은 홍진호 선수가 만회 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임요환 선수에게는 "치열한 듀얼을 뚫고 스타리그에 가는 것이 더 드라마틱하니 4번째 시드는 신예들에게 주세요~"라고 말하고 싶어요....임요환 ,홍진호 선수 팬분들께는 죄송...^^
04/07/07 02:06
근데 박영훈 선수 id가 stay[hyo] 인가요? 그렇다면 [df]zergboy 와 더불어 로템 게릴라의 황제라고 불리던 두 저그중 한 사람이란 말인데.. 음~이번 4자 토너먼트에서 박영훈 선수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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