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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5 13:08
최연성선수도 7개월동안 안나가고 죽도록 연습하는 연습 괴물입니다.. 게임하고 리플보고 좀 지겨우면 팀플하면서 손을 안쉬었으니까요.. 이번일은 아쉽지만.. 꼭 다음리그엔 더 좋은 성적 내시길 바랍니다..
04/07/05 13:14
네^^ 저두 그렇게 연습해온걸 아니까 최연성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최연성 선수가 시드를 받는다면 다음리그 최연성 선수의 조는 죽음의 조가 될것 같군요^^
04/07/05 13:19
이 쯤으로 서서히 마무리되는 분위긴가요? ^^; 글이 적지 않이 올라온다고 하는 분도 계시지만 박성준 - 최연성 게임이 정말 괜찮았다는 반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성준 선수 닉네임 짓기부터 최연성 선수 마이크로 지적까지요.
최고를 가늠하는 선수 평가 작업, 승부 요인 분석은 끊임없이 일어나는 논쟁인 듯 합니다. 자신의 주관적인 잣대를 앞세우고 그걸 바탕으로 일종의 투표처럼 페이지에 글이 오르는 것들이요. 사실 개인적인 감상에 지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걸 살펴보고 참여해보는 일은 흥미로운 일 같습니다. 스포츠에 화려한 공격은 팬을 부르고 탄탄한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는 정설이 있다고들 하죠? 박성준 선수의 아름다운 플레이가 최연성식 잠그기 시점을 허물어뜨린, 실패한 빗장수비도 있다는 걸 보여주었고 3:2 스코어라 해도 시리즈를 지배했던 힘은 박성준 선수가 쥐고 있어서 굳이 저그 플레이어, 박성준 선수 팬이 아니라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듯 합니다. 사실 승리의 원동력을 꼽는데 있어 팬의 입장 - 경력도 아닌 경기에서 플레이이겠죠. 실제로 최고 수준의 기량을 가지고 있다면 커리어는 어느정도 뒤따르기 마련이고 커리어는 실력차라고 단정짓기도 힘들구요. 사.아.남님도 좋은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04/07/05 13:22
최연성 선수 비록 결승진출은 좌절됐지만....지금까지 걸어온 날보다
걸어갈 날이 더 많으니... 여기서 꺾이지 마시고 쭉쭉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오히려 준결승에서 박성준선수에게 진건..독이 아니라 약이 될것이라고 생각하구요.. 3,4위전에서 꼭 이기셔서 ....시드받길 바래요..
04/07/05 13:34
약이 된다면...지금보다 더 완벽하고 무서워 지는건가요............
상상이 힘들지만........한번 보여주세요!!! Iloveoov !
04/07/05 13:40
음 이건 좀 다른 얘기지만 다음 이슈검색어에 3번째에 '박성준'이라고 써 있더군요.. 결승이 끝난것도 아닌데... 역시 두선수의 대결은 여기의 글들만큼 많은사람들에게 이슈가 되었나보네요.. 암튼 두선수다 더더욱 높은곳으로... 고고
04/07/05 13:48
아직도 최연성 선수 얘기가 나오네요..
역시 게임의 임팩트가 대단한 거 같네요^^ 그런데... 글을 쓰신 수고나 생각은 잘 알겠습니다만 비슷한 주제의 글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가급적 코멘트화를 ㅜ.ㅜ 기분 상하실까 걱정은 되지만 요즘 이 주제의 글이 많기도 해서;;;; 아무튼 엠겜에서의 강민 선수와의 대전이 참 기대됩니다~~~ 명경기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04/07/05 14:37
유로 2004로 비교하면..그리스가 진 셈이죠. 최연성 선수가 진 원인이라면..평상시 괴물 스러운 모습과는 다소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것은 맞는 듯 싶네요.그걸 끌어낸 것이무엇일지 모르겠지만. itv 에서의 영향일지..그날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일지...박성준 선수의 플레이가 좋았던 것일지..단 한가지만은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박성준 선수. 정말 잘합니다. 저글링 럴커 컨트롤 스킬 레벨이 정말 높은 듯 싶습니다. 외모만 어찌 된다면 홍진호 선수를 능가할지도 -,-
04/07/05 19:18
포유님 사소한 변명이긴 하지만 한주에 시작은 월요일이라고 봅니다^^
성경에도 6째날까지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마지막7일째에 안식일을 만드셨죠..^^
04/07/05 23:36
사랑은아이를남기고 // 종교적 이유는 민감하니까..:; 음. TV에서 교통정보 얘기해주시는 경찰 아저씨는 늘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에 어쩌고 저쩌고 ~~" 하시니까. 저도 님 편에 한표 던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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