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04 21:24
일단 2사람이 개찰구 앞에 선다.
1.한사람이 표를 체크인하고 들어간다. 2.곧바로 그자리에서 표만 체크 아웃한다. 3.다른 한 사람이 그자리에서 체크인하고 들어가서 2사람이 지하철을 타고 간다. 4.목적지에 다다라서 한사람이 체크아웃하고 나온다. 5.곧바로 그 자리에서 표만 체크인한다. 6.남은 한사람이 표를 체크 아웃하고 나온다. 이러면 2사람이상 무제한이 35,200원 정기권 한장으로 무제한 이용가능 하지 않나요? 그러면 지하철은 파산? ps>명박이 니가 하는 일이 다 그렇지 뭐(표현이 넘 심했나요?)
04/07/04 21:32
무대포정신이 뭔지를 이번 사건을 통해 깨닫게 해주는군요. 대체 저렇게 큰 교통개편을 이렇게 허술하게 진행하는건 대체 뭐하는짓인지 -_-;;
04/07/04 21:33
cafe.naver.com/recallseoul.cafe 로 가셔서 서명하시고 의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시판에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별 소용이 없겠죠. 서명에 참여하세요.
04/07/04 21:39
그래서 총액이 300원 더 나왔던 것이로군요. 분명 마을버스 세 번 탄 기억밖에 없는데, 총액이 1800원이라 뭔가 이상하다 했는데 그런 이유가...
04/07/04 23:34
갈아탈 경우는 하차할때도 옆에꺼 한번 찍어줘야 되죠.. 30분이내에 갈아타는 전철등에 탑승하는지 체크하기 위해서인건 것
같습니다... 갠적으로 갈아탈때 돈 적게 내는 점이 맘에 드는군요... 요금 올랐는데도 제 입장에선 더 이득이라는...
04/07/05 00:12
참고로 하나 말씀 드릴께요.원래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지하철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패스가 직원권,가족권 이 두가지가 있는데, 이 패스는 체크 아웃이 안 되도 체크인을 무한대로 할수 있고,반대로도 무한정 할수 있답니다.만약 이번 정기권이 이런 시스템이라면 그건 대박이죠..크하하하~~~^^;;;
04/07/05 00:13
내릴때 찍는 것은 버릇을 새로 들이면 된다치잔 말입니다. 만원버스를 상상해 보십시요. 그 만원버스에서 한사람씩 일일이 찍으면서 내리는게 보통 쉬운일이 아닐텐데 말이죠. 전 경기도에서 서울쪽으로 다니는 사람이라 저 정기권의 혜택도 아직 받지 못하는군요. 그리고 거리병산제로 계산해본 결과 이전에 비해 지하철 요금이 50%가 더 들더군요. 짧은 거리를 버스를 타고 다시 지하철을 이용하시던 분들은 요금이 이득이라고 말씀들 하시던데, 저처럼 온리 지하철인 경우에는 무려 50%의 요금인상이 생긴겁니다.-_-;; 이런 무지막지한 인상폭이 대체 어디서 나온겁니까?
04/07/05 00:23
환승 할인에 대해 궁금한게 한가지 있습니다. 지하철은 거리에 대해 초과 요금을 내야 하고 버스는 거리에 상관없이 버스 한번만 타면 기본인데요. 그럼요 서울의 동쪽(면목동)에서 서쪽(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기본 800원만 내면 갈 수 있는데 만약 월드컵 경기장에서 내려서 지하철을 타려고 뒷문체크기에 체크를 하면 그 이후 요금은 어떻게 되나요? 거리인식이 면목동부터의 거리부터 계산이 되나요 아니면 월드컵구장부터 다시 계산이 되는 건가요? 잘 모르겠는데 혹시 아시는 분?(만약 면목동부터 계산이 된다면 엄청나올것 같거든요)
04/07/05 00:26
서울은 이미 "봉헌" 되었기 때문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특별히 도와 주시겠죠. "특별히" 사랑하고 관심을 두시니까요.
음, 아니면 말고...
04/07/05 00:51
제가 지방살아서 이번 버스시스템에 대해선 문제가 있다는것외엔 거의 무지한데, 저처럼 가끔 서울가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거죠? -_-; 그전처럼 지하철표 끊고 다니면 되는건가요? 버스도 그냥 돈넣고 다니면 돼죠..? 별생각 없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습니다. -_- 걸어서만 다닐수도 없고,,
04/07/05 01:13
파시스트인 박정희식 개발독재의 향수를 갖고 있는 시장을 뽑은 시민들의 잘못이죠. 다음 부턴 이런 시장 뽑지 말아야 합니다. 무대포, 개발지상주의, 하면된다식 가치관이 낳은 폐해입니다.
04/07/05 02:25
예. 그런 사람을 시장으로 뽑히는 것을 막지못한 우리의 잘못입니다. 도대체 그 사람이 지하철 버스를 타본적이나 있을런지.. 그런 사람이니깐 이따위로 만들었겠죠. 위에 엉망진창님처럼 50%의 요금인상이 생기는 분들이 제 주위에 상당한 것 같습니다. 서민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죠. 이명박씨는 서민이 아니라서 그런건 잘모르겠지만. 저만 해도 교통카드 만원충전하면 일주일은 갔었는데, 어제 충전해서 벌써 5,000원을 썼군요. 이상해요.
04/07/05 06:50
mooo~// 저도 그게 무지막지하게 궁금합니다 ㅠ_ㅠ
지금은 지방에 있지만 집이 서울 쪽이라서 가끔 집에 갈 때마다 서울에서 교통을 이용해야 하는데... 지금 상황으로선 어찌해야 할지 참 난감하군요. 검색해서 알아보려고 해도 울화통만 터지니... -_-+ 항상 정치인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일을 진행할까 궁금했었는데 이번처럼 황당한 경우는 또 간만인 것 같습니다. 도대체 명바기 측근들은 이런 걸 보고하기나 하는 걸까요? 당사자는 애초에 포기했습니다만...
04/07/05 08:14
그 분은 서울시 시장님이 아니라 서울시 사장님이라서 그렇죠. 왜그리 꼭 7월 1일날에 시행을 하나했더니 시장된지; 2주년이 된날이라서 그렇다더군요. 솔직히 이전에 교통카드가 문제라든가 여러가지 문제점이 나왔는데도 전혀 문제없다면서 언제나처럼 그냥 밀어붙이기로 시행하더니 진짜 최악의 결과가 나온것같습니다.
다른 것도 다른것이지만 강남대로쪽에 중앙버스차로제를 만들겠다는 생각자체가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04/07/05 11:01
저도 이런 피해 현상을 많이 봅니다.. 참 안타깝네요.. 저같은 경우는 짧은 거리라 이득을 보는 타입인데 보면 대부분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요금 인상에 이마를 찌푸리고 있다는 소식이 있네요.. 어떻게든 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제 생각엔 지금 이 시스템을 바꾸긴 너무 그러니까 그냥 내두고 요금을 인하하는 방법이 어떨까요? 한번만 타고 가는 사람들이나 지하철이면 지하철, 버스면 버스 만 타는 사람들을 위해서 요금 인하를 해주고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지금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는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은데요. 주위 사람들도 지금 시스템에 만족하는 사람이 꽤 있거든요 적어도 제 주위에선.. 그러니까 적절히 타협이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04/07/05 17:34
지금 꽤 문제가 심각한거 같더군요.
내릴때 체크안하고 내리면 계속 타고있는 상태가 된다더군요. 그래서 어떤분의 경우 다음날 요금찍으니 5000원이 나왔다는분도 계시고 -_-;; 요금적게 내는 편법도 나오고 야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