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4/07/04 01:31:37
Name 서지훈만세
Subject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전 1경기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전 1경기

선수들의 존칭은 생략하도록 하겟습니다.

최연성 vs 박성준 역대 전적 6:0

최연성의 앞도적인 대 박성준 100% 승률은 모든 방청객에게

최연성의 승리를 예상케 했으며 나 역시 저그유저 이지만

박성준이라는 저그에게서 그다지 많은 임팩트를 받지 못했고

역대 최고의 저그라고 평가 받는 홍진호 자초 얻지 못한 완성형 저그라는 칭호를

부여받았다.

자 1경기를 분석해보면 이렇다.

그전에 앞서 질레트 머큐리였던가? 서지훈과 박성준의 경기를 살펴보면

서지훈 역시 빠른아카데미 마린과 파벳 매딕으로 저그의 입구를 막았다.

하지만 빠른 아카데미이다 만큼 적은 수 박성준은 다수의 저글링으로 뚫어 버린다.

결국 승패를 결정지은건 빠른 아카데미에 의한 견제 실패 이후 한번 모았던 저그의

병력으로 역러쉬 감행 승리를 얻은 패턴이다.

여기서 주목해보자. 여기서 최연성에게 의문을 품을수 있다.

최연성은 가스취소이후 아카페를 올렷다. 서지훈과의 일전을 본 최연성이라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본다.  즉 소수의 병력으로 박성준의 입구봉쇄 이후 빠른 더블 커맨

드 여기서 박성준은 다시 다수의 발업저글링으로 뚫어 버린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할점은 1부대가까이 돼는 마파배 병력이 저글링에게 모두 싸먹힌

다는 점 빠른 더블 컴을 한 최연성의 경우 그 병력의 활용도가 더욱 클 뿐아니라.본진 플레

이였던 서지훈의 상황보다 더 어려운 상황

그리고 노스텔지어라는 맵은 입구가 여러개이지 않은가?

그 이후 또다시 1부대 반까이 돼는 마 매 병력을 또 럴커가 버로우 했다지만 저글링에게

잡혀 먹은 점. 한번의 진출이 싸먹히고 더블인 상황에서 다시 한  번 소수의 병력으로

사벳없이 나간다는 점은 자살행위라고 생각됀다.

그리고 노스탤지아의 통로가 여러개라는 점.

결국 입구 옆쪽과 입구의 한번의 돌파로 인해 경기는 끝나 버린다.

패배의 요인은 아카패 이후 빠른 마메 병력의 소실

서지훈과의 일전을 보았다면 이런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본다

서지훈과의 일전 많이 아니다. 박성준은 다수의 저글링을 주무기로 하는 선수가 아닌가?

하물며 그는 더블 커맨드였다.

명백히 따져보면 박성준의 컨트롤이 빛이 낫다기보다는 소수 vs 다수에 의해 경기의 주도

권을 빼앗기고 다른이가 한 번 들어 냇던 약점을 자신이 다시 사용한다는 것은

나로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다.

4강 1경기의 승패는 첫 진출 병력의 전멸 여기에 있다고 본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수태란
04/07/04 01:34
수정 아이콘
분석. 이라는 제목을 보고 한껏 기대를 하고 글을 읽었는데.
글의 수준에 조금은 실망스럽습니다.
04/07/04 01:56
수정 아이콘
더블 커맨드...보단... 러커 들어갔을때...
팩토리가 2개에다가... 애드온 중이었죠???
그리고...최연성이 박성준의 그 돌파를 못막은 이유도..
다리에 신경쓰느라..... 샛길의...러커에 신경을 못썼던거 같습니다...
무리한....팩토리..그리고 더블 커맨드.....가 과했다고 보고..
박성준의 스타일을 생각치 않고..
자신의 스타일대로 했다고...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머큐리나 레퀴엠...5경기 노스텔 에서도....최연성 선수의 모습을 보니...... 승리한 경기에서도..전혀 최연성 답지 않은..모습이 보였습니다..
한마디로...박성준 저그가 너무나도 잘했지요.....
박성준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04/07/04 02:21
수정 아이콘
1경기때 샛길에 요즘 프로토스가 테란 벌쳐 막을때 파일론짓듯이 서플라이 하나라도 지어서 저글링 럴커가 쉽게 못통과하도록 통과해도 미리 알아차릴수있게 했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앞마당도 쉽게 못지나가도록 그냥 벙커만 띡 짓지말고
서플을 이용한 약간의 심시티도 필요할것같습니다.. 상대가 돌파스타일일땐 말이죠..
04/07/04 02:23
수정 아이콘
1경기때 2팩토리 애드온 붙이는 그 타이밍
아마 저그가 30초-1분만 늦게 들어왔어도 막히고 테란이 유리한 상황으로 갔을텐데.. 그 칼 타이밍을 잡아냈다느게 놀랍군요..
예전부터 최연성의 유일한 약점후보가 더블할때의 적은병력과 배째 플레이였는데 그부분이 확연히 노출된 이상 좀더 보완해야하겠습니다
안티테란
04/07/04 08:55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경우 터렛도 좀 지어줄 필요가 있습니다. 터렛을 짓고 컴셋은 중앙 전투나 저그 진영 정찰등에 사용하는 편이 방어에도 수월하고 경기 전체적으로 더 수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783 스타크래프트...그리고, 그녀의 추억 [4] Lunatic Love3898 04/07/04 3898 0
5781 언젠가 꼭 하고 싶었던 말... [3] 별마을사람들2938 04/07/04 2938 0
5780 경기좀한번봐주세요... [6] TheRock3159 04/07/04 3159 0
5779 [픽션] 랜덤 스타리그 [19] MistyDay3774 04/07/04 3774 0
5778 좀전에 이번 사과 성명을 보고 [22] 냥냥이3964 04/07/04 3964 0
5776 밑에 팀밀리리그 글을 보고... [14] 김준용3141 04/07/04 3141 0
5775 [Red]NaDa 그에게도 슬럼프가 오는가? [29] 햇살의 흔적5277 04/07/04 5277 0
5773 박성준 Go! 성준 Go~ [11] 밀림원숭이3145 04/07/04 3145 0
5771 바이오닉...힘들군요 ..; [22] BaekGomToss3908 04/07/04 3908 0
5770 매크로와 마이크로 [25] TheLordOfToss4907 04/07/04 4907 0
5769 박성준선수의 컨트롤을 보며..느낀 천상용섬 [18] 드림씨어터4232 04/07/04 4232 0
5768 팀밀리 스타리그를 만든다면 어떨까요? [15] 그대는눈물겹3545 04/07/04 3545 0
5767 컨트롤이 약한가?? [47] OnePageMemories5333 04/07/04 5333 0
5766 이번 스카이 프로리그에는 신인상이 없는건지 아님 관심밖인지.. [25] 토틀렛4611 04/07/04 4611 0
5764 Deep impact [19] 라뉘2871 04/07/04 2871 0
5763 용기의 저그 [6] 신멘다케조3035 04/07/04 3035 0
5762 온겜넷 4강전 경기.. 최연성 선수가 못했다..? [41] Cancho5346 04/07/04 5346 0
5761 PGR에서 각 중요 경기 있을때마다 [11] SEIJI3614 04/07/04 3614 0
5760 짜증나는 MBC 게임 회원이관 [4] 게임의법칙3031 04/07/04 3031 0
5759 [잡담]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온 탓일까요? [72] mooo~3128 04/07/04 3128 0
5758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전 1경기 [5] 서지훈만세3099 04/07/04 3099 0
5757 신은 게이머들에게 공평한 재능을 주셨다 [19] 함군4785 04/07/04 4785 0
5756 언제나 기대되는 스타리그 결승전!! 기고만장특공3036 04/07/04 303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