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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3 22:22
조금 비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제 드랍동은 단순한 카페가 아니고
프로게임계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곳인듯.....ㅡㅡ; 팬덤의 결정체..........?
04/07/03 22:40
요환동.. 즉.. 드랍동이라 불리는. 이카페는.참.. 신기합니다....
스타리그의 정보.뿐만 아니라. 각 팀의 선수들의 사정, 떠도는 소문, 화제의 이슈가 가장먼저 불씨를 타오르게 하는 곳이죠.. 때로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의견으로 충돌하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노하우와 타협점을 찾아가는..방법들을 터득해나가죠. 의견이 모아지면. 순식간에 화력을 분출하고 정말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한사람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모이게 했다는 것에.놀라울 따름이죠..
04/07/03 22:45
음..예전에 박용욱 선수가 최연성 선수 카페 회원이 자기보다 많으면 그만둔다는 방송이 기억나네요 ^^;; 10개의 카페중에 3개나 sk 선수 카페네요
04/07/03 23:40
다음이 바뀌면서 그날 하루동안 방문자수와 새글수의 카운트가 확인이 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제 그걸로 간단한 비교를 해봤습니다.
대상은 요환동과 팬카페회원수 상위 3동 (진호동,윤열동,정석동순)의 활동을 비교해 봤습니다. 기준시간은 언제 7월 2일 오후 9시 50분이었습니다. 회원수 489295 : 426282 (161876,139029,125277) 방문자수 34899 : 12108 ( 4168,4152,3688) 새글수 1235 : 404 ( 117,86,94 ) 였습니다 회원수로 보면 상위 세개동이 요환동의 87% 인데 반해서 방문자수는 35% , 새글수는 33% 였습니다. 저런 걸 보면 요환동의 활동량이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죠.
04/07/03 23:48
요환동은 정말 적응이 안되더군요...너무 복잡해서...
개인적으로 아기자기한 카페를 좋아해서 그런지...어쩌다 한번씩 들립니다... 정말 요환동의 활동량은 정말....gg....
04/07/03 23:55
이미 요환동은 승패초월, 상상초월 상태입니다.
현재 회원수 49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죠. 갈 수록 회원수 늘어나는 속도가 짧아져가고 있구요. 그 많은 사람들이 임요환선수라는 한사람을 보고 가입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요환선수가 다시 스타리그 진출하고 좋은 모습 보인다면 올해안에 어쩌면 60만 돌파가 가능할지도...
04/07/04 01:05
변길섭 선수가 그렇게나... 좋아하는 선수는 많지만 팬카페 활동은 안하는지라 몰랐네요... 역시 포커페이스... 그의 침묵은 참 gg스럽네요.^^;;;
04/07/04 01:43
홍진호선수는 팬들이 대부분 싸이로 빠져나갔습니다..
까페보다는 홍진호선수 싸이는 항상 가보면 업데이트 되어있거든요-_-; 진호선수가 진짜 성적을 재대로 낼려면 싸이를 어느정도 자제해야된다 생각합니다 -_-; 모 망언록에는... 연성선수는 우승후 관광이라는 세계로 빠져들었고 홍진호선수는 싸이라는 색다른 세계에 빠져들어버렸다~ 라는 말이 없더군요-_-
04/07/04 18:00
싸이에 신경 덜 쓰길 바란다고 하는 것도 비판이나 충고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게 망언으로 분류될 만큼 심각한 악담인지 의문입니다.
04/07/04 19:19
제 생각엔 선수와 그리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 보여서 망언이라고 했습니다. 물론 저의 지극히 주관된 생각입니다. 저런 꼬릿말을 여러번 봤는데 도대체 싸이가 뭘 홍선수와의 성적과 관련이 있는걸까라고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러다 오늘 이글을 읽다가 /음 그래 요즘 부진하지/ 라고 생각하는데 꼬릿말 중에 또 싸이에 대한 말이 있길래 제 생각을 좀 써봤습니다. 각자 선수들의 취미가 있듯이 홍선수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런 사적인 공간에 대해서 마저 선수들을 비난하는데 이용하는게 좀 그렇더군요 너무 농담식의 비난식의 글을 여러번 본지라 제가 조금 그랬나 보네요. ^^ 위에말은 써놓고도 참 쓸데 없는 말 같아 그냥 지우도록 하죠.
04/07/05 15:27
임요환선수의 카페의 활동량은 예외로 하더라도
최연성선수의 카페 활동량은 질레트배의 경기가 있은 직후라서 그다지 신빙성 있는 정보는 아닌듯 합니다. 강민선수가 온겜 결승에 올라갔을때도 이정도의 카페 활동량을 보였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윤열선수 역시 온게임넷 결승전에 올랐을 당시에는 카페 회원수가 두번째로 많았었죠. 어제 카페들을 둘러보니 최연성선수의 카페에 올라온 글이나 방문객보다 이윤열선수의 카페 활동량이 더 많더군요. 위의 두 선수들보다 박성준선수의 신입회원 가입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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