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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3 18:49
최연성선수의 우승을 전혀 의심치 않았던 저로서는 어제 경기는 충격이었지만. 이제 냉정하게 돌아보니.
나도현이 있습니다.
04/07/03 18:51
저그 '첫' 우승이 뭐가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미 도경선수가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_-..
박정석 선수가 올랑오든 나도현 선수가 올라오든 승부는 언제나 반반이죠.
04/07/03 18:55
나도현 선수의 벙커링은.. 언제쯤 나올까요?
저그의 첫 우승은 우리 정민 혹은 진철 선수가 ^^ 전,, 나도현 선수가 우승할 듯 한 느낌이 드네요..
04/07/03 18:57
저그는 아직 타종족을 누르고 우승한 적이 없었기때문이죠. 강도경의 우승도 상대가 저그였었고
삼성이 사실 v2이지만 2002 년 우승때 그렇게 삼성팬들이 환호를 보낸것은 첫번째우승은 전후기 통합우승이라 한국시리즈를 거치지 않았었죠. 즉 한국시리즈에서 상대를 이기고 올린 첫우승이라 그렇게 감격스러워했던겁니다. 박성준선수가 타종족을 누르고 우승하는 첫 기록을 세우기를 바라는 저그 팬들의 마음이 이와 같지 않을까요?
04/07/03 19:21
약국님 말대로 제가 최연성 선수를 이길 확률도 50%겠네요. ^^
이번에는 전태규 선수의 말도 생각나네요. 그냥 테란일뿐이다. 어찌 되었든 전 이상하게 50%가 참 좋습니다.
04/07/03 19:29
맞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전 최연성선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던터라 어제의 결과가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고 앞으로 누가 이길것이다 예상은 안하기로 했답니다.^^ 그냥 누가 이기면 좋겠다고만 말할려구요.. 누가 됬던지간에 확률 50%라고 믿기로 했습니다..
04/07/03 20:06
박정석선수 나도현선수 누가 올라오던지 간에 우승확률은 50%이겠지요..승리든 패배든...
그런데 심정적으로는 50%가 넘어섭니다...개인적으론 박정석선수가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걱정되는것은 박성준선수가 첫결승이라 떨지 않을까하는 겁니다...기세나 분위기를 보면 50%가 넘어갈듯도 한데..또 첫 결승인걸 감안해서 딱 50%로 생각하렵니다...~~ 박성준선수 결승에서 제~~발 떨지마시고 저그의 첫우승을 이루길... 저그의 첫우승과 함께 또다른 프로게임계의 거목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04/07/03 20:12
후,,, 요즘 대세를 보면 대부분 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점치고, 그 다음이 나도현 선수... 그리고 마지막이 박정석 선수더군요...
리치의 팬으로서 상당히 아쉽다는.... 이미 대 테란전은 극강으로 알려졌고 저번 스카이때의 저그전 포스가 나온다면 박정석 선수의 우승 확률이 더높아야 할거 같은데... 후...하여간 결론은 리치 화이팅입니다...
04/07/04 00:09
음 요새 분위기는
'박정석 선수가 결승 가면 박정석 선수, 나도현 선수가 결승 가면 박성준 선수' 던데요.... 그러나 저는 어느 선수가 올라오건, 박성준 선수가 이길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홍진호 선수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저그 첫 우승은 홍진호가'라는 발언은 좀...... 요새는 하도 봐서 거부감까지 일더군요. 박성준 선수가 먼저 우승하면 안되는 건가요?
04/07/04 00:39
저도 누가 올라가든 박성준 선수가 이길것 같지만
홍진호 선수와 스타일이 약간 흡사한 박성준 선수를 박정석 선수의 팬으로써 박정석 선수가 2002SKY배처럼 멋지게 이겨줬으면 합니다,
04/07/04 03:30
저도 리치의 팬으로서 2002 스카이 4강전 홍진호와의 3:2 승리의 재판을 기대합니다.그러나 이전에 남은 나도현 박정석대결과 결승에서 후회없는 경기가 되길 당사자 선수들에게 바라며 열심히 한 사람이 보상받는 경기가 되었으면 합니다.성실히 최선을 다한 사람이 승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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