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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3 09:47
저그의 초대우승이라..
솔직히 2002년도 강도경 vs 변길섭에서 전 당연히 강도경이 우승하여 저그의 초대우승을 할줄 알았습니다..결론은 변길섭 우승... 그리고 2003년 올림푸스때에 그 당시 신인인 서지훈 선수와 홍진호와의 대결에서도 임요환이 서지훈에게 떨어지는걸 봤을때 홍진호가 우승할줄 알았습니다.그렇지만 결과는 서지훈 우승.. 이번에도 우승할꺼 같지만...나도현이나 박정석에게 질꺼같은 예감이.~~~ 그러고 박성준선수 듀얼토너먼트에서 박정석에게 졌죠? 그거때문에 임요환이 듀얼에서 떨어지고..
04/07/03 09:50
최연성 선수를 이기셨으니.. 우승하셔야 합니다. 박정석 선수나 나도현선수를 무시하는 것은 절대 네버 아니지만 최연성 선수 힘들게 잡고 결승에서 지면.... 대략 난감
04/07/03 09:54
저는 박정석선수가 결승에 올라온다면 박정석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박성준선수가 어떤상대들을 골라서 연습할지는 모르겠지만요(팀내 박정길 문준희선수 빼고요)박정석선수의 연습상대라면 홍진호 조용호 라는 대토스전 초극강선수들이 연습을 해주게 된다는점이 물론 단순 연습상대만으로는 그렇지만 결승전 경험도 많고 연습상대가 국내최강인 박정석선수에게 힘이 실릴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박성준선수를 응원할 껍니다 도저히 무너지지 않을꺼 같았던 벽을 무너뜨렸기 때문에요
04/07/03 10:21
제 생각으로는 박성준 선수 팬의 입장에서 박정석 선수가 올라오신다면 어느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종족 상성상 앞서는 점도 있거니와, 박정석 선수의 실력은 더 말할 나위가 없지만 틀을 깨는 무언가를 기대하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나도현 선수는 분명 최연성 선수나 서지훈 선수에 비하면 그 실력이 뛰어나다고만은 할 수 없지만 최근 기세가 무섭다는점, 테란이란는 점, 그리고 나도현 선수 특유의 미스테리포스;;; 가 있기 때문에 마음을 놓지 못할것 같네요.
04/07/03 10:30
김근백짱///님....어제부터 쓰신 모든 리플이 다 박성준 선수 태클이군요.....머 자신의 생각이니 어쩔수없지만요.....그중 제일 웃음이 나왔던건....어느분의 박성준 선수 응원글에....앞으로는 최연성 선수가 모두 이길꺼라면서 "앞으로 두고보죠?"라는 댓글이 제일 웃겼습니다
04/07/03 10:33
글쎄요 저는 박정석선수가 틀을 깨기가 힘들꺼라는 말에는 반대합니다. 그이유라면 홍진호 조용호라는 최강의 연습상대에 몽상가오오라를 받는다면 틀을 깨는 무언가를 오히려 더 크게 기대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04/07/03 10:38
저는 나도현 선수가 결승에 올라오는것보다 박정석 선수가 결승에 올라오는게 박성준 선수가 우승으로 가는데 좀더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4/07/03 10:39
스겔에서는 나도현 선수가 올라온다면 박성준 Vs 나도현....
4드론과 벙커링으로 역대 최단시간 결승전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가정하더군요 ^^;;;;;;;;;;;;;;;;;;;; 대략 4드론으로 3:0 이나 벙커링으로 3:0을 만든다고 가정할 시 전체 게임 시간은 대략 15분 정도 ^^;;;;;;;;;;;;;;;; 개인적으로는 국기봉 vs 기욤의 저그 대 플토 결승전 이후 최초로 열리는 저그 대 플토 결승을 보고 싶네요~
04/07/03 10:41
김근백 짱// 왜그렇게 성준선수에게 삐딱하신지...모든글에 모든 악플이 님의 것이군요.. 최연성선수는 5판 3선승제 경기에서 5경기 전부 테란에게 웃어주는 맵임에 불구하고 현역최강이라는 기세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주눅이 들어있을 박성준선수에게 분패하였습니다.. 뭐가 더 불만 이신가요? 왜 열심히 싸운 성준선수 잘하였다는 소리는 못하고 연성선수가 예전만 못했다 다시하면 이길꺼다 이런말만 하시는지요...
04/07/03 10:42
솔직히 대구에서 박성준 vs 나도현 혹은 박정석 으로 사람 모을려면 번외경기 좀 짱짱한걸로 해야 할꺼 같음..임요환 홍진호 정도는 불러야 1000명정도 모일꺼 같음...질레트 안그러면 면도기 말아먹을꺼 같은데..잘생각해보세요..
04/07/03 10:43
저는 이번에 왠지 나도현 선수가 재를 뿌릴 거 같습니다. ㅡ,.ㅡ
밥상 다 차려 놨더니 엄한 사람이 와서 먹는 격이죠...... 이번 대회에 우승은 테란이 한다에 올인했었는데 나도현선수가 이뤄 줄 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온게임넷은 이상하게 진짜 부커진이 있는 거 처럼 느껴집니다. 그만큼 드라마틱하네요....
04/07/03 10:50
스타에도 팬덤 현상이 심각하네요.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이겼다고 저렇게 쫓아다니면서 악담을 퍼붓다니..솔직히 별로 이해안되는 문화...질수도 있고 이길수도 있는건데...뭐든 너무 집착하면 정신건강에 나쁘죠..
04/07/03 10:51
어제 경기를 보고 실력차를 느끼지 못했다면 더이상 스타를 볼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어제 박성준선수는 압승이었죠. '재경기하라' 따위는 그냥 조용히 일기장을 펼쳐서 그곳에 쓰세요.
04/07/03 10:56
김근백짱// 대구가 촌구석입니까? 제가 대구사는데 대구 분위기 아느냐고요 -_-;;;; pgr에 악플러가 등장했군요.. 부커진이라느니.. 장난삼아 한두번은 웃으면서 넘어가지만 이렇게 모든글에 지속적으로 악플달면 잼있습니까?
04/07/03 10:59
흠흠흠흠...나도현 선수가 우승하면 밥상 다 차려 놨더니 엄한 사람이 와서 먹는 격이 되나요?
어제 경기 시작 전 박성준 선수의 승리를 예상하신 분이 얼마나 될까요...그냥 느낌이 그렇다..뭐 그런게 아니라 객관적인 실력을 따지면서 계산해봤을 때 최연성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지 못할꺼라고 쉽게 생각할 수 없었죠. 만약 나도현 선수나 박정석 선수가 준결승에 최연성 선수와 붙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아무도 모르죠. 게임은 붙어봐야 아니까요. (그리고 아이티비나 프로리그 등에서 두 선수다 최연성 선수에게 이긴 경험이 있죠) 박성준 선수는 어마어마한 괴물같은 최연성 선수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이 선수와 맞서는 선수, 그리고 이 선수를 이긴다면 그 선수가 대단한 거죠.
04/07/03 11:01
김근백짱님// 암울할때 그 종족이 우승하면 좋지않나요? 희망.환희.기쁨등을 느끼시지 않나봐요? 황제 임요환선수나 영웅 박정석선수나... 그때의 스토리는 정말 멋졌습니다... 더이상 찬물을 껴얹는 험담은 자제하셔야죠^^
04/07/03 11:02
투신이라.....
후...저는 왠지 예전 부터 쓰던 `안심` 이 더 마음에 드는군요... 뭐... 대세를 따르는것이 제일이다만... 플스 : 정석선수의 결승을 바라며...and 스카이때의 포스여 부활하라~
04/07/03 11:05
김근백짱//대구 작지 않습니다.부산에서 성황리에 치룬거 보셨지 않습니까?대구도 인구 많고 큰 도시입니다.조금만 생각하고 글올리셨음 합니다.피지알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유지되어 왔는지 아신다면 말이죠^^
04/07/03 11:09
저도 대구살고있지만 12월달에 저번에 kt ktf 전에 임요환 홍진호 서지훈 변길섭이 왔을때도 얼마 안왔더군요.. 그래서 사담을 적은겁니다.`~~~
04/07/03 11:14
김근백짱님 // 흠...대단하십니다. 굳은 심지 ㅡㅡb.. 김근백짱님의 덧글에 대한 덧글이 너무 많아서, 안달고 있었습니다만 그냥 코크배 VOD나 보시던가, Bigi4대천왕배 같은 대회 열리는것만 찾아서 다니십시요. 뭐하러 스타 보시나요?? 유명세 선수만 결승 올라온다면 뭐하러 대회를 여나요? 저도 김근백 선수를 좋아합니다만, 김근백 선수가 올라와도 그러실껀가요?
04/07/03 11:22
김근백짱// 딴곳에서 노셔야 할듯한데...
번지수를 잘못 찾은듯 싶네요... http://www.ongamenet.com/ <-- 이곳입니다. 당신이 있을곳은...
04/07/03 11:25
나도현선수가 결승에 올라오면 결승은 정말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것 같구요. 박정석선수가 올라온다면 박성준선수가 8:2정도는 유리한 것 같습니다.
04/07/03 11:37
기세로 보면 박성준 선수가 일낼 것 같기도 하지만 정말 누가 최연성 선수가 박선수에게 그렇게 질 것이라고 예측인들 했습니까
역시 온겜 메이져 4강은 그리 녹록한 실력으로 오를 수 있는 자리가 아닌가 봅니다, 천하의 나다도 번번히 뜻을 못이루는데 나도현 선수나 박정석 선수도 정말 모르죠 박정석 선수가 올라간다면 종족의 상성상 박성준 선수가 유리할 것 같지만 또 모르는 일이고요, 또 압니까 정말 나도현 선수가 결승가서 벙커링 전략을 또 쓸지...이제는 예상이 안되네요 만약 박성준 선수가 우승한다면 진정한 저그 지존 자리를 넘보게 되는 것인가요, (쩝 우리 옐로우가 중첩되어 보이는군요...-_-;;;;)
04/07/03 11:38
박정석 선수가 올라온다면 우승 확률이 많이 올라가겠지만 나도현 선수가 올라온다면 어찌 될 지 모르겠네요. 워낙 미스테리한 나도현 선수라... -_-;
본문이야기보다 '김근백짱'님의 글에 대한 댓글이 더 많은... ;
04/07/03 11:43
vividvoyage님//정말 미스테리하죠;; 스겔에서는 흑마술 테란이라고 하기도^^;; 정말 웃었습니다
그나저나 김근백짱님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열렬히 환호를 받는군요-_- 몇몇 몰지각한 팬때문에 선수들까지 나쁜 이미지를 끼친다는 걸 모르는 걸까요
04/07/03 11:46
김근백짱님//대구 프리미어땐 저도 갔었습니다만 그렇게 걱정할 정도로 사람이 적진 않았던 것 같네요. 그리고 흥행은 님이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그 결승이라는 점에서 경상도권의 스타크팬은 적지 않게 불러 모을테니까요.
04/07/03 12:18
저그 대 플토 결승 경기가 없었다고 하시는데 비록 봉준구 선수가 플토를 몇 번 고르긴 했지만 봉선수라고 하면 무탈로 대표되는 저그유저라고 할 수 있죠. 그 봉준구 선수와 프리챌배에서 김동수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어서 우승한 적이 있죠. 이것 역시 플토 대 저그의 결승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한데요.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그랜드 슬램을 말 할 때는 겜티비를 포함하면서 저그의 초대 우승을 말할 때는 강도경 선수의 겜티비 우승이 슬며시 사라지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픕니다ㅡㅜ 저그의 초대 우승은 강도경!
04/07/03 13:08
박성준선수의 드라마에 혀를 내두르고 흥분했던 마음 그대로 글을 잘쓰셨네요.
시종일관 관광버스 기사를 5판 내내 관광시키는 달인 박성준 선수 정말 오랜만에 저그가 테란을 묵사발 만드는 통쾌한 준결승이었습니다. 프리첼배 이후 처음으로 저그대 플토의 결승이 나올것이지도 기대가 되는 군요. 누가 이겨도 불만이 없을것 같네요.
04/07/03 13:18
김근백짱님//대구 프리미어리그때 사람 엄청 많이 왔었습니다. 억지로 자리잡아서 볼정도로 왔었는데 안오신거 아닌가요? 참고로 그때 변길섭 선수는 오지도 않았습니다 ㅡ.,ㅡ
04/07/03 13:40
김근백짱// 열심히 한 선수한테 칭찬은 못할 망정. 악담으로 일관하시는 군요. 혹시 박성준선수한테 100원 꿔주고 못받아 해꼬지 하시는 겁니까?
아니라면 뻔히 반론글들 올라올줄 알면서 왜 그런식의 글을 올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다른분들은 거의 박성준 선수를 축하하는데, 님께선 악플을 즐기시는 취미가 있으신지. 아니라면 차라리 침묵이 나을듯 싶네요.
04/07/03 17:41
자제를.. 박정석선수 팬 많습니다. 네~ 저도 박정석선수 많습니다. 온겜넷 사장 아드님이 아니시라면 관중이 몇 드느니 그런 걱정 붙들어 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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