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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3 03:05
............-ㅅ-; 전 아직 이기심을 버리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저그의 우승을 간절히 바라지만.. 처음은 당연히 옐로우가 되길 바라는가 봅니다. 오늘 박성준 선수의 포스-_-를 느끼면서, 우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수록 홍진호 선수가 간절해 지나 봅니다. 홍진호 선수를 비롯한 많은 저그가 오랫동안 두드려온 우승의 문을 처음으로 두드린 선수가 덥석 열어 버리려는게 왠지 섭섭한가 봅니다. 저그도 테란처럼 초특급 신인이 나오고 저그시대가 오길 바라지만... 괜시리 홍진호 선수가 눈에 밟혀 박성준 선수를 응원 못하는게 참 바보같지만.. 어쩔 수 없네요. 어쨋든(?) 박성준 선수의 앞으로 행보 지켜 보겠습니다-_-// 박정석 선수 화이팅!! ((글 분위기랑 맞지 않음으로 돌을 피해-ㅅ- 슝=3))
04/07/03 03:15
결승전에서 질꺼 같은 예감이.ㅡㅡ;;
저그가 꼭우승할꺼이다..라고 생각했던.. 2002년 무슨배인지는 모르겠지만 강도경 vs 변길섭.. 여기서 네임벨류나 실력으로 봐서 강도경이 압도했지만..변길섭의 승.. 2003년 올림푸스에서 그당시 신인인 서지훈 vs 홍진호 여기서도 홍진호의 우승을 예감했지만..역시 서지훈의 우승.. 이번에도 테란의 나도현이나 프로토스 박정석 둘중에 우승할꺼 같은 예감이.ㅡㅡ;
04/07/03 03:17
정석선수 편애 모드 동시에..저도 저그 첫우승은 당연히 옐로가 가져가야 할거 같은.. 만약 박성준 선수가 우승한다면.. 홍진호선수가 너무 안쓰러울거 같네요. 지난번 엠겜 결승전이었던가요. 끝나고나서.. 열번이 부족하다면 될때까지 두드리겠다고 글 쓴게 눈에 밟히네요. ㅜ.ㅠ
더불어서 박정석선수 화이팅 ^^
04/07/03 03:43
율리아나님, 맞습니다.
저 역시 성학승선수의 열혈 팬으로서, 홍진호선수를 너무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쥴라이의 선전이 다소 낯설고 당황스럽습니다. 그러나! 생각을 바꿔 보시지요. 저그의 선전입니다. 저그 유저의 약진입니다. 지금은, 모든 저그 유저가, 모든 저그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이 힘을 합쳐 저그를 응원할 때, 입니다. 지금은 저그 게이머가 온겜넷에서 우승을 한번 거머 쥘, 그 절대절명의, 모든 가치를 뛰어 넘어 순수하게 저그 게이머의 우승을 위해 모든 저그 응원군사의 힘을 모아야 할, 때 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이 절대절명의, 최고의, 절호의, 기회입니다. 저그로서 온겜넷에서 우승할 수 있는... 저그를 사랑하는 모든 유저의 힘을 모아야할, 그런 기회입니다. 저그 유저 모든 분! 사랑합니다. 힘을 모읍시다. 응원을 한군데로 모읍시다. 올인은... 박성준선수... 온겜넷, 질렛트배 우승!!!! 입니다!!!!
04/07/03 03:43
저도 홍선수 팬이고, 박정석 선수도 홍선수 다음으로 좋아합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를 보니 홍선수 팬이기 이전에 저그유저로서 정말 감격-_-할 수 밖에 없더군요. 게다가 막상 저그가 다른 종족이랑 붙으니 다른 걸 떠나서 저그쪽을 응원하게 되더군요.. ^_^;;; 저도 홍선수의 저그 첫 우승을 무척 바라지만... 박성준 선수 응원하고 싶습니다- 우승하세요^_^* 덧붙여서 홍선수- 다시 일어서길 바랍니다!! 파이팅-!!!!
04/07/03 09:23
저도 옐로우의 팬이지만..
박성준선수의 요즘 경기들..정말 너무 멋지다는 말밖에는 안나옵니다. & 박성준선수의 경기는 너무 재밌는거 같습니다.
04/07/03 09:24
저도 옐로우의 팬이지만..
박성준선수의 요즘 경기들..정말 너무 멋지다는 말밖에는 안나옵니다. 저그를 사랑하는 저로써는 응원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게 되더군요. & 박성준선수의 경기는 너무 재밌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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