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03 01:04
진짜 오늘 박성준 선수의 저글링 컨트롤은 최강! 이었습니다.
우브의 유닛이 지나가는 곳마다 저글링이 있더군요. 저그의 우승도 머지 않은 것 같고, 완성형 저그의 꿈도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04/07/03 01:10
//swflying님 흠.. 지금 제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스타 관련 게시판은 박성준 선수때문에 난리가 났습니다. 현제 시각 1시 넘는 상황에서 스겔이나 이곳 피지알도 엄청난 접속 인구 수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고요. 지금 여기 피지알 게시판도 1쪽이 다 박성준 선수 이야기 잖아요?? 흐흐흐
04/07/03 01:13
'July가 시종일관 oov를 압도했기 때문에, 컨디션이 나빠보인겁니다'
올인입니다. 오늘 읽은 여러편의 분석 글 중에서 제일 제 맘을 후련히 해 주시는군요. 쥴라이! 이번엔 저그!... 우승!! 입니다!!!!
04/07/03 02:13
멋진 분석글입니다. 저그가 이겨서 좋습니다.
이제 박성준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마이큐브때 강민선수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큐브 강민선수는 난적 박정석선수를 3:2로 힘겹게 물리치고 '결승만 가면 우승이다'란 자신을 비롯한 주위 대다수 사람들의 예상이란 함정에 빠져버렸죠. 박성준 선수... 주위의 낙관적인 예상에 안주하지 마세요. 마치 우승한듯 들떠있는 분위기에 흽쓸리지 않아야합니다. 그리고 가장 시급한 큰무대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세요. 지난 8강 체육관에서의 경기를 잊지마세요. 박성준 선수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04/07/03 02:42
p.p님처럼, 저 말에 저도 올인입니다. 박성준! 그는 최연성을 '압도'했습니다. 엔진에 시동조차 못걸게 만드는 그의 우승에 다시 올인합니다.
04/07/03 03:28
패자에게는 아쉬움을 승자 박성준 선수에게는 축하와 남은 경기의 화이팅을 기대합니다. 대단합니다. 박성준 선수!!!
저그의 본진이 아닌 테란의 본진쪽에서 싸움이 펼쳐지게 만드는 저그의 플레이 놀랍습니다. 박성준 선수 상대로는 저글링 한부대 럴커 2,3기의 압박이 정말 무서운가 봅니다. 엄청난 뮤탈 컨트롤, 그리고 마린, 파벳, 메딕의 부대조합에 따른 진출과 후퇴의 속도와 이동시 병력배치를 계산한듯한(제 생각입니다.) 저글링 럴커의 움직임에 따른 접전에서의 승리, 벙커와 탱크를 무서워하지 않는 병력들 다른 종족과의 경기는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조지명식에서 테란은 누구라도 자신있다라고 하던 그의 멘트가 다시 떠오릅니다. 결승에서도 부디 멋진 경기 펼치길 바랍니다... 약체라고 평가 받는 팀에서 멋진 선수가 나와서 정말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