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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3 00:00
저번에도 고맙다는 덧글을 달았습니다만. 정말 오늘 경기 결과에 대해 저주를 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하지만.....
흐흑.ㅠ.ㅠ 이제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지 말아주세요
04/07/03 00:13
웃자고 하는 이야기에 약간의 과반응을 할 필요까지야 ..
그리고 박성준 선수 응원 많이 해주십시요~~ .. 리치 우승한번 할때 됐습니다 마이큐브, 한게임에서 고지에서 놓쳤는데 이번에 한번 우승 해야죠 ~
04/07/03 00:21
제 생각에도 저주라고 하기에는 조금..
저도 응원하는 선수가 나와서 생방으로 보면 지고..억지로 않보면 꼭 이기던데.. 그렇게 생각 하면 누구에게나 저주라는건 있는거 같네요
04/07/03 00:42
하.....누가 화를 내야 하는건지도 잘 모르시는군요....님의 응원으로 선수들이 진다면.....프로게이머들은 연습할 필요 없겠네요...님한테 응원 좀 부탁하면 될테니까요....
웃자고 쓴글이라고요? 본문 어디에도 그런 얘기는 못 봤는데요?
04/07/03 00:46
DJDOC // 이게 화낼 문제입니까? 그냥 그렇다 저주같다. 이런 놈도 있다 웃어보자 이런 얘기지. 꼭 그렇게 받아들여야겠습니까? 그래요 그렇게 받아들일순 있죠. 그렇게 게이머들 생각하시는분은 글쓴이의 입장은 생각못하시나보죠? 악플을 꼭 다셔야하나요?
04/07/03 00:49
제 처음 덧글을 왜 악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공격적으로 덧글을 먼저 주시길래 저도 똑같이 한것 뿐입니다. 웃자고 쓴글이면 처음부터 본문에 그런 의도를 밝히시던가요... 선수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아니라 연성 선수 팬으로서 아쉬운 마음이 들던 차에 이런글을 보자니 참 힘이 빠지더군요. 다른분들이 모두 그냥 넘어가고 저 혼자 튀니까 악플러로 보이시나요?
04/07/03 00:54
DJDOC // 악플러 맞네요. 제가 쓴글을 보고 DJDOC님의 주관적인 관점으로 마음대로 판단하여서 선수들의 힘을 빠지는 글이다. 라고 단정짓고, 글쓴이의 말대로라면 선수들은 연습할 필요도 없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악플 아니면 뭡니까? 무슨 의도로 그러한 댓글을 다셨습니까? 이런 글쓰지말라 이거 아닙니까? 그럼 악플이지 뭐가 악플이라는 겁니까? 이글이 웃긴글이다. 진지한 글이다. 라고 밝혀야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죠?
04/07/03 00:59
허....어이가 없네요. 이글을 한번 연성 선수 카페에나 관련 선수 카페등에 퍼올리면 어떻게 생각할까요? 해당 선수 팬드이라면 당연히 힘이 빠질 소리라는 생각 안드시나요? 제 주관이라고 몰아붙여서 간단히 악플러로 변모 시키는군요... 제 처음 덧글만 보면 그게 악플로 보이나요? 처음부터 계속 공격적인 덧글을 다시네요. 자신이 쓴글에 부정적인 덧글을 달면 다 악플러인가요? ....세상 참 어이 없네요..
04/07/03 01:03
DJDOC님//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는 듯.. 이건 글의 뉘앙스부터 유게에 올려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가볍게 썼다는 게 확연히 드러나 보이는데요. 이 글을 보고 힘이 빠지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 역시 심각하게 생각한 것입니다. DJDOC님의 댓글은 가볍게 쓴 이 글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04/07/03 01:04
DJDOC // 이곳이 최연성 선수의 까페도 아닙니다. 저도 최연성 선수 응원했습니다. 그 댓글은 악플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댓글을 달면 다 악플러인가요? 아니죠. 하지만 무슨 의도로 그런 말씀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 있으시면 무엇이 잘못 되었다 써주시고 고쳐달라 라고 말씀해주셔야지요. 그것이 아니고 DJDOC님께선 선수들 힘이 빠지는 글이다. 라고 표현해주셨습니다.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 전 글에서도 최연성 선수 응원한다고 미리 써두었고요.
04/07/03 01:08
제글이 이글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는건 저자신이 가장 잘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글에 부정적인 글을 달았다고 처음부터 공격적인 기세로 악플러로 몰아붙이는건 참 난감할따름입니다. 자신의 입맛에 맞는 리플만을 원하시나요? 제가 단 첫 덧글이 그렇게 악플성인가요?
04/07/03 01:15
DJDOC님 // 누가 봐도 악플로 볼것입니다. 그렇게 제보가 들어와서 제가 확인한것이고요. 위에서도 말해드렸습니다만, 그것이 싫으시면 댓글은 안다시거나 그게 싫으시면 달되, 무엇이 잘못되었고, 고칠점을 이야기해주셔하는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난 이게 싫어. 휙 하고 가버리면 이게 악플이지 뭡니까? 입장을 한번 바꿔서 생각해보세요. DJDOC님께서 글을 쓰셨는데, 난 이글이 기분 좋지 않다 라고 그냥 남겨버린다면 DJDOC님의 기분이 좋겠습니까? 프로게이머분들을 좋아하시는건 알겠는데요. 한번쯤은 글쓴이의 기분을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프로게이머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 기분 나쁘겠다라고 쓰셨으니 글쓴이의 기분쯤은 알수 있으리라 믿겠습니다. 제 입맛에만 맞는 리플이 다는건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저에게 지적하는 댓글이 오히려 더 반갑고 감사합니다. 제가 모르는 수많은 실수중에 몇가지를 지적해서 고칠수 있다는 건 저에겐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분명 DJDOC님께선 기분나쁠만한 댓글을 다셨어요. 제가 언제 선수들에게 연습하지 말라고 했습니까?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당연히 선수들이 정하는거고 열심히하는 연습과 실력으로 승부가 나는 스포츠입니다. 절대 그런 의도는 아닙니다.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지 마시고 한번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읽어보시면 한결 나을꺼라 믿고 싶습니다.
04/07/03 01:16
DJDOC님//흥분을 가라앉히심이..;;
정말로 이글을 읽고 열심히 연습한 선수들이 힘이 빠질리는 없겠죠~ 프로선수들이 스타 해설자도 아닌 팬 한명의 글에 그럴리는 없을거같습니다. 똑같이 최연성선수 응원하신분들끼리 그러지마세요;;
04/07/03 01:21
이상한 논리를 펼치시네요....제글을 주관적이다고 주장하는 님의 주장은 과연 객관적일까요? 역시 주관적 아닙니까? 모두가 악플로 본다? 그걸 어떻게 증명하죠? 이유를 대라고요? 제 처음 덧글에 무슨 부연이 필요한가요? 웃자고 쓴얘기면 유게에 올리던가 처음부터 그런 의도를 밝히셨어야 하는게 옳지 않습니까? 제가 처음부터 이렇게 흥분하면서 속뒤집는 덧글을 달았나요? 제 덧글을 악플로 단정짓고 처음부터 빈정대는 말투로 나오신게 누구신가요? 제가 선수들 연습하지 말자는 글을 무작정 말했나요? 빈정대시지만 않았으면 저도 그런 어이 없는 덧글 달 생각 자체가 안 났을겁니다.
04/07/03 01:25
네. 제가 과민 반응했나요? 흠... 그렇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첫 댓글은 DJDOC님께서도 과민반응하신것 같습니다. 꼭 유머라고 유머게시판에 올리라는 법도 없고, 웃긴 글입니다. 라고 밝힐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을 보고 판단해주시는 것이죠. 뭐 기분 나쁘셨다면 제가 잘못한거네요. 죄송합니다.
04/07/03 01:26
DJDOC// 악플러 맞는것 같군요 이런글 보면 다 웃자고 넘기는 글인데 너무 흥분하신듯 싶군요 미츠하시님도.. 흥분하셨지만 DJDOC님의 글이 이런 글의 어울리는 리플이라고 생각 돼지 않는군요 미츠하시님은 전부터 pgr게시판에 저런글을 올리고 계셨었으니 별로 상관안하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수있는 문제를 크게 가시는군요..쩝...아쉬울따름이네요
04/07/03 01:31
한번 웃어보자고 쓴 글인데요. 아쉽군요. 저는 글쓰기버튼의 무게감이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기분 좋자고 쓴글이 이렇게 한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해드렸으니 할말이 없습니다. 좀 의외네요. 이제부터는 이런 글은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DJDOC님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 글을 읽고 기분이 나쁘셨던분이 더 많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04/07/03 01:37
오늘 경기 보고 침울한 마음에 pgr을 뒤늦게 방문했는데 이글을 보고 우울한 기분 탓인지 쓸데없는 덧글을 달아 여러사람들께 참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평소대로라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는일을 개인적인 감정으로 발끈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성격이 삐뚤어져서 일까요...참 면목 없습니다.
04/07/03 01:49
DJDOC//악플인것같은데요. 설마 미츠하시님이 이 글을 진지하게 쓰셨을까요.
꼭 웃자고 한소리라고 안써도 문맥상 당연히 웃자고 한소리로 보이는데요.
04/07/03 01:52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전 지울필요 없다고 생각하고요,
DOC님과 미츠하시님도 서로 한발물러서시는 모습 참 보기 좋다고 느낍니다.
04/07/03 02:50
제 생각에도 자유게시판에서 이런 형식의 글을 보시면 댓글이 이렇게 달릴수도 있다고 생각되네요. 글은 언제나 보는 이에 따라서 다르게 이해될수 있잖아요 ^^
04/07/03 02:51
당연히 최연성선수의 팬이라면 이 글을 읽고 기분이 상할수도 있겠죠..
미츠하시님은 그냥 웃자고 쓰셨고.. 근데 그걸 보는 우브팬들은 기분 나쁠수도 충분히 있는것이고.. 서로 한발짝만 이해하면 서로 이해가 되겠죠.. 양시양비론은 피해야하지만 이 경우는 양시양비인것 같군요..^^:
04/07/03 03:25
그야말로 악의없이 재미로 쓴것임에 분명한 글에
어김없이 분석의 잣대로 댓글들이 달리는 이곳은.. 피지알
04/07/03 03:32
All You Need is Hate//아무 의미 없는 댓글을 달고, 서로 다른 잣대를 용납치 않고 오직 자기 잣대만을 강요하려드는 그대는...
악플러.
04/07/03 03:48
미츠하시님 보기 좋네요. 흥분한 감정이 보이시는데도, 그걸 억누르고 DJ DOC님에게 사과를 하시는걸 보니까, 물러설때를 아시는분 같습니다.
크게 신경써서 기분 안상하셨으면 싶네요. 글쓴의도도 그런 의도로 쓰신게 아닌데......
04/07/03 03:59
절대로 누구를 기분 나쁘게 하려는 의도는 절대로 없습니다. 다른쪽으로 해석해주시니 감정이 많이 상한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글을 쓰고 거기에 댓글을 달아주는 행위는 일종의 대화수단입니다. 조금만 이해하고 넘어가면 문제도 될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냉장고님 /// 지우지 말라는 분이 더 많이 계셔서 지우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좀 흥분도 했고, 그랬습니다.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하나 더 끄적거려보자면, 우리는 모두 초면에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글을쓰고 댓글을 다는 행위요. 초면엔 예의를 지킴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상이라고 막 댓글다는 행위는 없어졌으면 하네요. 후... 몇몇 분들이 저의 마음을 찢어놓으시는군요. ㅠ_ㅠ
04/07/03 04:18
좋게 끝나서 다행입니다.미즈하시님의 글도 DJ DOC님의 댓글도 마음을 편히 먹는 다면 '힘빠지는 글"도 "악플"도 아닌데요~~
04/07/03 04:21
"내가 응원해서 졌기 때문에 저주!"라고까지 마음먹어주는 착하고 마음여린 팬이 있는 우리 프로게이머들 정말 행복하실 것 같습니다~~대한민국 역시 살기 좋은 나라~~횡설수설 죄송;;;
04/07/03 08:12
이정도 표현의 자유조차 태클을하다니......대체 누가 주관적인 감정적으로 리플을 달았는대...도리어 글쓴분께 적반하장이라니.....잼있게쓴 글보고 피식하다가 리플보고 기분이 좀 더러워지네여
04/07/03 09:45
[잡담] 정도의 머리말로 안전장치를 하는 방법도 있지요. 일부 분들이 예상치 못한 결과에 예민하신 것 같습니다. 며칠만 지나서 돌아보면 피식 웃음이 날 수도 있겠지요.
04/07/03 10:30
지우라는 말은 운영진만 할수있는거잖아요?
미츠하시님, 운영자님이 지우라고 하기 전엔 구지 지우실필요없답니다 두분 좋게 끝나서 참 보기좋네요^^
04/07/03 11:27
재밌게 읽었는데 댓글을 보니 정말 난감하네요ㅡㅡ;; 왜 이 정도 글조차 용납을 못하는 분들이 계신지....저로서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04/07/03 12:05
많은 사람들이 웃고 넘길 글이라면 유게에 있어야 하지 않았나 싶군요.
저도 저 나름대로는 웃자고 썼던 글이 많았는데, 그게 어떤 사람들에게는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분이 메일을 보내셨더군요. (다음 카페에서 말이죠.) '님이 ##카페에 쓰신 그 글 중에 어떤 문장이 있는데 그 문장이 너무 짜증납니다. 제 친구들 다 모아서 보라고 했더니 친구들도 다 짜증난데요.' 말도 안되는 이유 같지만 짜증나는 데에는 이유가 없는 겁니다. (전 이글에 별로 유감이 없지만, DJDOC 씨의 마음도 이해가 되는군요.)
04/07/03 12:24
죄송한 얘기지만 그런 댓글도 짜증나기 피차 일반이죠. 조금씩만 양보하는 일인데요. 그리고 여기는 자유게시판이고요. 어느 게시판에 있어야할지는 운영진이 판단할수 있다고 봅니다.
04/07/03 13:37
그때 그글 보고도 전 그냥 과연 그렇게 될ㄲ ㅏ하면서 가볍게 넘겼는데 솔직히 선수들 노력 여하와 약간의 운이 가미되서 승부가 되는거 아닐까요 그래도 왠지 아쉽고 억울합니다 기왕이면 박성준 선수 응원해주시지 흑흑 정말 저그 최초 우승은 조진락중 한명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박성준 선수가 저그의 한을 풀어줄것 같군요 ...
04/07/03 21:58
어라.. 어제 읽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리플에 다시 들어와보니 이 지경(?)이 되어 있군요. 다들 진정하십시다. 멋진 경기, 즐겁게들 즐깁시다. ^^
04/07/03 22:02
이제 겁나서 pgr에 글이나 쓸수있겠습니까? 미츠하시님 저주관련글은 조금만 pgr을 보신분이면 쉽게 앞에서부터 알수있을텐데.. 저리 민감하게 반응하시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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