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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2 18:28
시험기간이라 진짜진짜 댓글 안달려고 했는데 막군님글이 보여서 놀랬습니다. 어쩔수 없네요.
요즘 박성준 분위기 좋죠. 저도 저그유저중 유일하게 팬인 선수가 박성준 선수 입니다. 최연성선수와 전적이 좀 걸릴뿐...
04/07/02 18:39
역대 최고의 스타리그라는 찬사를 받고있는 질레트배도 이제 점점 면도를 마쳐갑니다. -->이부분에서 뒤집어졌습니다.^^;;
막군님 글 좀 자주 올려주세요.^^; 목빠지겠습니다~ 상대는 최연성 선수...새로운 저그의 영웅으로 오를 수 있는 다리가 놓여진 지금 박성준 선수에게 있어서 최적의 상대 중 한명이죠. 이제는......정말 저그의 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04/07/02 18:44
July 가 7 월에 우승을 한다면? 음... 가을에 플토를 계속 우승시키도록 음모를 꾸미며^^;;; 가을의 전설이니 뭐니 하더니, 이제는 id 와 결승을 치루는 시일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하는 부커진인가요?^^
개인적으로는 oov 의 팬이지만, July 가 우승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충분히 재미 있는 이야기 거리가 될 것 같습니다.
04/07/02 18:53
저도 전태규선수를 그런 마음으로 응원했지만....... -_-;;
뭐 어지간히 강해야 이변이 일어나죠. 정말 짜증나도록 강함. 이변은 없을 것 같네요.......
04/07/02 19:06
생각하면 할수록..... 박용욱선수 아쉽습니다^^;; 절친한 사이인 박정선선수와의 P vs P 경기 참 재미있었을텐데요.... 개인적으로 박용욱선수도 아주 좋아하구요.
04/07/02 19:13
2002 sky배 때 박정석 선수는 결승전 보다도 4강에서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죠. 당시 전적상 현저히 밀리던 홍진호 선수를 맞이해 5차전까지 가는 대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합니다. 왠만한 결승전 못지 명경기들이었죠. 이번 박성준 선수에게도 그런 모습 기대합니다.
04/07/02 19:15
그러긴 하지만 2002 sky배에서는 자세히 보시면 6:4로 박정석 선수의 우세였는데요. 박서의 기세가 뛰어났지만 그 박서가 엠겜 준결승에서 박정석선수에게 역전패 당하고 또 원래 박서가 토스 그 중에서도 박정석 선수에게 약해서... 나중에 극복했지만 그 때까지만 해도 박서 킬러는 리치였다는...
04/07/02 19:18
그 당시 박정석 선수의 최대 위기는 4강전에서 홍진호 선수와의 대결이었죠. 위에 답글 쓰고 나니 해설자들이 말해서 뻘쭘하네요. 그 4강 전까진 홍진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전적이 3:0이었습니다. 다들 홍진호 선수의 승리를 예상했었죠.
04/07/02 22:21
이름 보고 놀라 로그인했습니다. 막군님 오랜만이네요^^ 여전히 글도 멋지고… 적응 잘하고 계신지?
난세에 영웅 나온다. 이번에 박성준 선수가 우승한다면, 연말 "2004년 최고의 리그는?"이라는 질문에 객관적으로 '질레트배 OSL'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주관적으론 아직 한게임배 OSL-_-;) July[z-zone]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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