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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2 03:05
음.. 표절이 맞는것 같군요.. 쭈욱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전여옥씨를 좋아하지 않는것 일수도 있지만 이번만큼은 확신이 드는군요... 주위에 사람들에게 모두 물어봐도 전여옥씨의 표절이 분명하다고 하는 분위기이네요.. 진실이 반드시 승리하길 바랍니다..
04/07/02 03:43
읽고 나니 너무나 흥분되네요...전여옥씨가 욕을 많이 듣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왜 그런지도 몰랐고 관심도 없는 사람이었는데 이글을 읽고 나니 희대의 거짓말쟁이네요...부디 재판의 결과가 진실되게 났으면 좋겠습니다...앞으로 이 분 관심가지고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04/07/02 03:56
전여옥은 하늘이 내린 차떼기당 대변인입니다.
게다가 보는 사람을 웃음짓게 만드는 되도않은 엘리트의식에 자아도취까지, 멋진 분이죠 (피식)
04/07/02 07:20
그런 분이 언제 돌아가실지 궁금하군요.. 많은 사람들이 그분이 일찍 돌아가시길 바라겠지만.. 워낙 욕을 많이 드셔서 200살 정도는 거뜬히..허허..
04/07/02 08:15
오마이뉴스 보기 싫은데요.
오늘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누가 누군를 비판할 자격이 있는지 그들의 생각이 의심스럽습니다. 편가르고 타인을 비방하는건 오마이가 더 잘하는것 같습니다. 처음의 자신들의 목소리는 어디로 가고 이제는 정치판의 눈치를 열심히 보는게 보여서 웃기는 군요. 전여옥씨의 책이 그거 한권입니까? 법원에서 판결나면 될것이고 오래전부터 제기된 문제인데 한나라당 입당 이후 열심히 제기 하고 있죠. 한심한 일입니다. 자신들이 정의로운것 마냥 말하면서 똑같은 더러운 짓을 한다는게 한심합니다. 아래는 다른 기사의 전문입니다. 개인적으로 황당합니다. "여중생은 열사로, 피살 직원은 영웅으로... 이런 해괴·황당한 나라에 사는게 부끄럽다" [오마이뉴스 이승욱 기자] ▲ 지난달 30일자 <매일신문> 야고부 ⓒ2004 <매일신문> PDF "교통사고 당한 여중생들이 열사처럼 떠받들려지고, 테러피살을 당한 이라크 진출 민간회사 직원이 영웅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달 30일자 대구 <매일신문>의 오피니언면(6면) 고정 칼럼인 '야고부'는 '도착(倒錯)의 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야고부>(野鼓賦)는 한자의 뜻대로 풀이하자면 '재야에서 느낀 것을 그대로 신문고처럼 천하에 고한다'는 의미쯤 된다고 한다. 이날 '도착의 시대'를 작성한 이는 <매일>의 박진용 논설위원. 박 위원은 이날 '왕조시대의 정문(旌門)'을 설명하는 것으로 '글문'을 열었다.박 위원은 '정문'을 "왕조시대 충신과 효자·열녀를 포창하기 위해 그 사람이 사는 마을 입구나 집문 앞에 세우던 붉은 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위원은 "정문 기록이 처음으로 등장한 것은 고려 태조때다.삼국을 통일한 뒤 공신들의 사당을 짓고 사당 앞에 정문을 세워 그 공을 포창했다"면서 "효자·열녀가 정문을 받게 된 것은 조선 세종 때가 처음이라고 한다"며 정문의 기원을 덧붙였다. 정문을 설명하던 박 위원의 글은 지난 29일 있었던 서해교전 전사장병 2주기 추모식을 지켜본 소회로 이어진다. 박 위원은 "고 윤영하 소령 등 6명에 대한 추모식 참석자는 유가족과 군관계자들 뿐이었다"면서 "참수리 357호에서 불의의 포격을 받은 전우들과 역대 해군참모총장·해병대 사령관·해군 장병 등 150명이 전부로 썰렁한 분위기였다고 한다"고 전했다. 박 위원은 "이런 현실을 접한 유족들은 '아들의 유해를 현충원에서 찾아오겠다' '북한 김정일보다 남한 사람들이 더 무섭다' '한국을 떠나고 싶다'는 피맺힌 절규를 날려보냈다"며 한탄했다. 박 위원의 '탄식'은 이어졌다.박 위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메시지로 옮아갔다.박 위원은 "(추모식에서) 대독된 대통령의 메시지까지 유족들의 심사를 뒤집어놓기에 충분했다"며 "6명 장병의 죽음을 몰고 온 북한의 군사도발을 비판하고 안보결의를 다져야 할 대목에서 김선일씨에 대한 테러만행 규탄으로 엇나가 버린 것이다"라고 질책했다. 박 위원은 "(이 대목에서) 유족들은 기가 막혔을 것"이라며 "'서해바다는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계기로 평온을 유지하고 있다.참으로 놀라운 변화다'라는 대목에 이르러서는 (유족들이) 할 말을 잊었을 것"이라고 또 한번 탄식했다. 사실 이 대목까지 그동안 '강경적인' 대북 안보관을 중요시 여겼던 <매일>의 논조와 별반 다르지 않아 놀라운 일이 아니다.더욱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흐트러지는' 안보의식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는 취지로 그 뜻을 '곱게' 받아줄 수 있고 전혀 공감가지 않는 것도 아니다. 왜 모든 숭고한 죽음에 '색깔'을 칠하나 하지만 박 위원은 '생뚱맞게도' 주한미군 장갑차에 치여 죽은 두 여중생과 이라크에서 숨진 김선일씨의 죽음에 대한 국민들의 추모 열기에 대해 '핀잔'을 던진다. "교통사고 당한 여중생들이 열사처럼 떠받들려지고, 테러피살을 당한 이라크 진출 민간회사 직원이 영웅적으로 부각되고 있다.그에 비해 나라를 지키다 목숨을 잃은 국군장병들은 관심 밖이다." 그의 글은 '반미와 친북, 친미와 반북'이라는 이분법적 해석으로 두 여중생과 김선일씨의 죽음, 그리고 서해교전에서 숨진 고인들의 죽음을 가른다. "반미와 친북으로 죽음을 당하면 화려한 정문을 세워주고, 친미와 반북으로 죽으면 냉소의 깃발을 꽂아두는 것이다.이런 해괴하고 황당한 나라에 살고있다는 것이 부끄럽고 또 부끄러운 호국 보훈의 달 마지막 날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걱정하며 서해교전에서 숨진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그의 글에서 왜 또 다른 죽음이 인용돼야 하나. 그리고 죽음의 본질은 어디론가 사라진채 "교통사고 당하고 열사가 되고, 민간회사 직원이 영웅적으로 부각됐다"는 해괴한 '주장'을 설파하나. 그것도 억울한 죽음들에 '반미와 친북'이라는 이데올로기의 '덧칠'을 한 채.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해괴하고 황당한 것'이 어디 이 나라 뿐인가 박 위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걱정하며 가신 이들의 죽음을 '인용'하는 그날, <매일>은 '사고(社告)'를 통해 칼럼 필진의 '대폭' 교체를 알렸다.<매일>은 "우리 사회의 한 축을 이루는 30·40대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3040광장', 영호남의 지역간 이해를 높이기 위한 '광주에서' 등이 신설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수·수구적인' 논조를 펼쳤던 <매일>에게 새로운 논조를 기대하며 신문을 펼치는 독자들이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야고부>에서 만난 '난도질 당한' 죽음을 바라보면서 독자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매일>을 바라보는 독자들이 오히려 '해괴하고 황당하진' 않을까. /이승욱 기자 (baebsae@ohmynews.com)
04/07/02 08:51
전여옥씨의 논조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지극히 연역적인 사고방식이죠. 저건 이렇고 이렇고 이래서 난 맘에 안든다가 아니라, 딱 보니까 맘에 안든다. 왜냐면 이것도 이렇고 저것도 저러니까.. 입니다. 왜곡된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끼워맞추기에 능하죠.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가 뭘 잘못하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오만과 편견이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여옥씨는 저 표절문제를 떠나서라도 그 생명이 그리 길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이 땅에 정의가 있다면 말이죠.(근데 정의라는 대목에서 좀 자신없어지네요..^^)
04/07/02 08:54
총알이 모자라님//전여옥이 다른 책을 냈는지는 몰라도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죠...전여옥이 일본은없다란 책 하나로 이름이 알려졌고 그게 이어져 지금 국회의원까지 해먹고 있습니다... 님 마음에 안들면 한심한 것입니까? 솔직히 님 댓글은 본문과 전혀 관계없는, 이해도 할 수 없는 글이네요...
04/07/02 08:56
prestonia님, 여기서 이대가 또 왜 나옵니까? 어느 학교 출신이건 간에 상식 밖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마다 출신학교 따져서 그 학교에서는 대체 뭘 가르치느냐고 비난해야 하나요? 저 밑에 군문제에 대한 글을 봐도 그렇고 이대를 무슨 악의 축이라도 되는 양 생각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제 친구 중에 이대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아는 언니들 중에 이대 출신인 언니들도 제법 있는데 학교에서 뭘 이상하게 가르쳤단 느낌을 받을 정도로 이상한 사람은 한 명도 없군요.
04/07/02 09:06
지루박님//오마이뉴스에서 이렇게 전여옥을 공격할 이유가 한나라당이라는 이유아닙니까? 그리고 이미 10년이 다된 문제입니다. 이분법으로 내편 아니면 적이라는 오마이의 논조가 싫은 겁니다. 법으로 해결할 문제는 법으로 해결하면 되지 신문에서 열심히 나쁜사람이라고 이야기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기사는 오마이가 한쪽만 바라본다는 즉 객관적인 뉴스보다는 자신들의 시각만을 나타낸다는 하나의 반증으로 올린 기사입니다. 편협한건 조선이나 오마이나 매한가지입니다.
04/07/02 09:16
총알이 모자라님//이 글에서 오마이가 얼마나 편협한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전여옥의 표절의혹이야 알 사람은 다 아는 유명한 것입니다...그런데 그동안 쭉 입다물고 있던 유재순씨가 입을 열었다면 충분히 기사로 올려놓을 가치가 있는 것 같은데요...법으로 해결할 문제는 법으로 해결하면 됩니다만 기사화되는 것도 당연한 것입니다...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셨는지 제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04/07/02 09:51
총알이 모자라님 글세요..그 분이 단지 한나라당이라는 이유만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그 분이 의원이 되기전부터 이미 그 분은 유명했었고 일종의 공인에 속했었고 또한 그 책은 당시 히트를 쳤었기 때문에 그것이 표절이었다면 그 분이 지금현재 어느당에 있든 오마이에서 충분히 기사화 할 명분은 가지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뭐 대다수 국민(?)들이 꼴 보기 싫어하는 인간 이 참에 잘 걸렸다 싶어 그랬을 가능성도 없지 않을 수는 있겠죠.그리고 표절은 도덕적으로 나쁜거죠.도둑질 이잖습니까?
04/07/02 10:08
아자님// 일부 구성원에 의해 전체가 싸잡혀서 욕을 먹는 건 옳지 않은 일인 것이 분명합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그 집단이 그러한 분위기가 있거나 그런 구성원이 다른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으면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라고 봅니다. 우리 젊고 의식있는 후배들이 더욱 노력하고 잘 해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무조건 아니 왜그래요? 그건 옳지 않아요! 이런건 현실적으로 안통하죠..
그 집단에 있으면서 "이상한 사람"까지는 아니라도 가치관과 사고방식이 어느정도 변해가고 그런 것들이 이런 배경이 된다는 걸 저도 잘 알고 있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04/07/02 10:19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느 한 정치인의 평가가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이 기사의 리플에서도 보았듯이 '전여옥' 이 세글자에 짜증이 난다는 리플이 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구요. 사람이 사람한테 짜증이 날때가 언젤까요? 왜 '전여옥' 이란 단어가 제게 짜증이 나게 하는걸까요? 가타부타 여러가지 생각을 하기도 싫고 일단 짜증먼저 나는 경우가 여러분은 없나요? 적어도 정치인이라면 자신의 대한 평가를 받아야 정상인데 평가자체가 무의미한 짜증 이라는것을 받는 정치인 전여옥 이것(?)에 대해서 별로 말하고싶지않다는것이 제 리플의 주내용이네요.
04/07/02 10:35
그리고 지루박님 총알이 모자라님. 중요한건 현재 사회에서 가장 이슈가되는 정동채 신임문화부장관 청탁건이 제일 중요한 이슈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일간지 사이트 보시기 바래요. 그리고 오마이뉴스와 비교해 보시기 바래요. 진보라고 불리우는 신문인 오마이뉴스 또한 편향된 시선인건 어쩔수 없는 진실입니다. 그리고 위의 기사내용중에서(물론 이기사가 전여옥씨가 표절에 관련됐다라는 전여옥씨로는 상당히 불리한 인터뷰이지만 그것을 떠나서) 오마이 뉴스가 바라보는 전여옥에 대한 느낌이 강하게 반영됐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소견은 위와 같지만요. 여기서 조선일보와 한계레신문에 대한 토론을 하자는 것이 아니라면 적당한 선에서.. 끝내시는것이..
04/07/02 10:52
[shue] 님// 이화여대가 여성문제에 있어 래티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맞지만 전여옥씨 관련 글에서 이대는 왜 그래라는 글은 이화여대에 대한 너무 심한 모독인 것 같습니다 -_-;;;
04/07/02 11:47
[shue]님// 지금 이 글 관련한 내용은 전여옥씨의 래디컬한 페미니즘적 발언이나 행동때문에 일어난 것이 아니라 표절때문에 일어난 일입니다. 표절 관련해서 이대 출신들이 한바탕 한적이 있던가요? 지금 유게에 이명박 서울시장 관련 논란이 있던데 거기다가 '현대 출신들은 회사에서 뭘 가르치나' 이런 대응은 좀 우습죠. 현대와 기독교는 별반 관련이 없고 이런일에 대해서까지 책임 질 이유도 없거든요.
본문과 전혀 상관없는 여담 한마디 하자면, 현재 오마이보면서 제가 가장 이슈로 생각하는 일은 정동채 장관이나 전여옥 대변인 이야기가 아니라 신해철씨 관련 사태 입니다.^^(역시 예나 지금이나 말쌈 구경은 재밌네요..^^)
04/07/02 11:47
총알이 모자라님// 제가 이 글을 올린 주된 이유는 진실이 밝혀졌으면 하는 겁니다. 오마이뉴스가 어떤 곳이건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10년이 지났건 100년이 지났건 도둑질보다 훨씬 악질인 표절은 밝혀져야 하고 유재순씨의 주장이 맞다면 꼭 해결되야 할 문제라고 보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구요. 전 그 책이 표절 문제가 있었던것 조차 몰랐습니다. 저 말고도 모르셨던 분들이 많았을거라 생각되구요. 오마이뉴스는 얼마전에 25살 기자분이 신해철씨 공격하는 글 썼다가 망신당한곳입니다. 저도 오마이뉴스 이미지가 그래서 안 좋아지긴 했는데 지금 표절문제하고 이 기사를 올린곳이 오마이뉴스라는점하고는 연결지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04/07/02 11:49
전여옥씨에 비해서 힘이 없는 유재순씨에게는 억울함을 벗을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아직 정확한 진실은 아니지만 아무리 생각하고생각해도 표절이 맞는듯 하네요.
04/07/02 11:58
샤오트랙님의 뜻은 잘알겠습니다.
하지만 전여옥이라는 인물이 그렇게 대단한 사람인지는 모르겠군요. 오마이라는 뉴스매체에 대한 편견이 있다보니 이런 기사도 단순한 정치적 비방으로 보여서 오바했습니다. 다만 기사가 사실을 보도한다고 해도 일방의 의견을 싣는 것은 문제있는 처사입니다. 그리고 결국 이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법의 문제이고 양심의 문제라고 봅니다. 오마이가 이런 기사를 통해 정치적 의도를 달성하려 한다고 생각하는 제가 오바하는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토록 인권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야당의 대변인의 인권은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아 열을 좀 냈습니다. 이점은 사과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04/07/02 12:20
당해도 싸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강금실장관하고 문재인 수석인가(?) 호텔가서 밥 먹으면서 얘기했다고 불륜을 언급하는 오크적인 머리를 가지고 있는 분이죠... 그분에게 존중될만한 인권이 있기나 하나요? 여태껏 해온걸 보면...
04/07/02 12:33
이대 운운하는건 오바같네요. 전 한나라당을 싫어하지만 한나라당을 걸고 넘어지는것도 그렇고.. 전여옥과 당의 문제, 전여옥과 대학의 문제가 아닙니다. 전여옥의 문제입니다. 엉뚱한데 연결짓지 마세요.ㅡㅡ
04/07/02 12:56
'대학 나온 사람'을 대통령 자격으로 운운한 것이나 .. '불륜'사건이나 역시나 따지고 보면 ..
양심의 문제이긴 합니다만은. 저런 사람이 야당의 '대변인'이나 앉아 있다면 궁극에는 제 발언도 '정치적'으로 관철되기를 바랍니다. -_- 한심한 양반 같으니.
04/07/02 13:26
한나라당이고 뭐고를 떠나서 '표절'만 가지고 본다면 정말 심각하네요.
도대체 인격이 있는건지.. 아직 정확하게 양 쪽 의견을 못 들었으니 성급한 판단은 금물이지만.. 이 글로 봐서는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ㅡㅡ;
04/07/02 13:56
4드론님// 인신공격이 너무 심하시네요.과거 암울한 이전 버전에서 리중헌 동지 하나만 믿고 근근히 버티다 이제 좀 살림이 피는 오크유저들을 그렇게 모독하시다니... (부활하라 리중헌!!!)
04/07/02 14:16
표절이냐 아니냐 문제를 따지면 되는거지 여기에 이대가 어떻고 한나라당이 어떻고 따지는분들 다들 오버~~~
걍 전부터 떠돌던 유머비슷한말 하나 들자면 전여옥입니다 ===> 전 여 orc입니다
04/07/02 15:28
17대 총선이 끝나고 오마이뉴스에서 전여옥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이때 표절건에 대해 질문을 하자 "내가 표절이라면 고소해라.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자"면서 되려 역정을 내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에 대한 기사로 이번 유재순씨 인터뷰가 나온겁니다. 무작정 전여옥을 때리기 위해 나온 기사가 아니라 전여옥이 그 건에 대해 명확히 아니다고 밝히지 못 했고 고소하지 않은 게 내가 표절하지 않은 것이다란 해괴한 논리로 넘어갔기 때문에 나온 것이죠. 뭐 타이밍은 미묘합니다만 -_-; 잼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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