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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2 01:59
제가 가끔이나마 글쓰는 이유는..
그냥 생활속에서 느낀것을 여러분들과 공감하고싶어서 올립니다.^^ 그뿐이죠.. 스타에 조예가 깊지 못해서 스타에 대한 냉철한 시각이 담긴 글은 못올립니다. 그냥 잡담 정도죠..
04/07/02 02:26
막상 밀림원숭이님께서 글 쓰신 의도와는 다르게 리플을 달았네요.. ^^;
저도 밀림원숭이님과 비슷합니다. 순수하게 제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평소에도 하고싶은 말은 잘 참지 못하는 성격이라죠...;
04/07/02 02:28
저는 지적하는게 솔직히 싫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사합니다. 제가 잘못된 부분을 알지 못하고 적을 경우에 다른 분들이 알려주시는 것이니까요.
물론 악플을 다시거나, 좀 어이없는 지적 또는 비꼬는 듯한 말투의 지적은 지적같이 보이지 않죠. 제가 이 PgR21이라는 자유게시판에 글을 쓰는 이유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어서 일것입니다. 어떠한 한 주제를 놓고 다른 생각도 들어보고 나의 생각도 이야기해보고, 한마디의 일종의 대화라고 볼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하는 저에겐 이곳에서 글을 쓰고 읽고하는것이 무척이나 좋습니다.^^
04/07/02 04:15
미츠하시님 생각에 동의합니다.(문득 어느 cf가 떠오른다는....ㅡㅡ)
저도 제가 쓴 글에 리플이 달리고, 제 말에 반대의견등을 올리는것을 두려워하거나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다 보라고, 같이 생각해보자고 올리는 글이니 리플다는것은 당연한 것이고, 사람마다 생김새가 다르듯이 생각도 다를수 있으니까요. 다만, 반대를위한 반대이거나 감정이 듬뿍담긴 비난, 뜻을 전달하는데 구태여 '비수'같은 표현으로 신경을 마구 찌르는 리플, 이른바 악플들은 문제가 있겠죠. 밀림원숭이님. 타인의 리플을 반기시고, 악플이 있다면 그냥 휘파람한번 불고 넘어가세요. 피곤하잖아요~
04/07/02 11:14
전 Write버튼에 너무 인색했습니다..
왠지 모를 부담감과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은 까닭에..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생생활에서는 좀 적극적인데 반해 이런 커뮤니티엔 좀 소극적이죠.. 눈팅을 즐기는 편이죠.. ^^ 근데 PGR은 정말 하루에 몇번씩 옵니다.. 아니 몇십번... 하는일이 개발쪽이라 하루에 컴터에 12시간정도 앉아 있는 저로선 PGR에서 많은 시간을 때우죠.. ^^ 많은 글을 쓰고 싶었는데 밀림 원숭이님의 Write 버튼의 부담감이 조금 줄어드는것 같네요...
04/07/02 13:17
저도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을 알고 자연스레 이곳 pgr21를 알게되었습니다.
좋아하는 게이머 응원도 하고, 여러사람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접할수있어서 자주 틈틈히 들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쓰기버튼은 다른 사이트에 비해서 한번더 신중하게 생각하게 합니다.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동안의 저의 가벼운 생각?,,농담섞인 부분에 좀더 진지함의 무게를 실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것이 개인적으로 이곳이 다른곳과 다르다고 느끼고 좋다고 생각됩니다... 벌써 점심시간!! 오늘도 좋은 오후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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