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7/01 22:37
요즘엔 편지글 형식에 제 마음이 자구 끌립니다.
좋은 글이네요. 나다가 요즘에 잠시 주춤하는 건 더 높이 날아오르기 위한.. 휴식기 또는 자신감 회복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랭킹 1위 나다의 힘을 보여주세요.
04/07/01 22:45
예전 박서의 전성기 시절 정말이지 대저그전만큼은 편한 마음으로 지켜봤었습니다, 그러던 박서가 대저그전조차 가슴졸이게 보도록 만들더군요, 다행히 최근 부활 중에 있지만요
정말 화무십일홍이란 말이 맞는 것일까요 나다에게서 포스가 느껴지지 않다니 정말 격세지감입니다, 나다도 힘내요
04/07/01 23:19
Nal_rA는 거의 힘을 회복했죠. 그런데 NADA는.. 싫어했던 선수지만 역시 정이 생겼나 보네요. 예전의 모습을 보고 싶은 것 보니..
04/07/01 23:39
그간 몇개의 글을 올렸지만, 어느 특정선수나 팀을 응원하거나 지지하는 글을 올린적이 없었읍니다.
다같이 공감하고싶은 내용이나 스타크래프트자체의 얘기였죠. 그것은 그러한 글들을 올리면 저와 저의 글에 선입견을 갖으시지 않을까 하는점과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수는 굳이 제가 글을 올리지 않아도 넘쳐났으니까요. 윤열선수를 좋아하고 아끼지만 저에게 있어 best of best 이기까진 않습니다. 다만, 요즘의 모습들이 무척 측은한 맘에 글을 올린것인데, 몇분의 반응은 의외로(어쩌면, 예상할 수도 있었겠군요) 배타적이신것 같네요... 제 글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고, 아니면 제 글의 대상이 문제일수도 있고.... 좀더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우리가 아끼고 지켜줘야할 대상이 무엇인지, 우리를 감동시키고 흥분시키는 이가 누군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04/07/02 08:36
댓글들이.. 댓글들이..... 이상하다고 느끼는건 저 뿐인가요.... PGR이 아닌 다른 사이트에 잘못들어왔나 했습니다....
04/07/02 10:21
평소 왠만한 글엔 감동은 잘 못느끼는 성격인데....엄청난 감동을 주는 좋은 글이네요............나다가 이글을 보면 갑자기 힘이 쏫아 예전의 나다로 돌아갈것 같은 그런느낌을 팍팍 주는 그런 좋은글같습니다..........
이런글은 추천게시판으로 가야맞을듯한데..........
04/07/02 11:05
좋은글을 읽고 그느낌에 빠지기전에 다시 원상복귀시켜버리는 댓글..음
나다 정말 티비에나오면 당연히 이기겠지하고 약속을 잡던 시절로 돌아가세요..
04/07/02 11:23
비오는 수요일님,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나다의 팬은 아니지만 저또한 정이 많이 들었나봐요. 나다 다시 이전의 힘을 되찾으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그리고 못난 댓글따윈 신경쓰지도 마세요~~
04/07/02 12:09
아침이 되면 좀 기분이 나아질까 했는데 비도 오고 어제의 경기도 생각나고....
..잘 이겨내겠지요. ..이까짓것 얼른 훌훌 털어버리겠지요.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일어나 우리에게 웃어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그 때 이렇게 말해주고 싶어요. 항상 너의 팬인게 무척 자랑스러웠다고. 비오는 수요일님..글 정말 좋아요. ^^ 비도 주적주적오는데.....감동 100만개여요..!!
04/07/02 13:15
몇 몇 분들께서 이글을 읽고 쑥스러워진다고 하셨는데, PGR에 좀더 익숙해져야 하셔야 겠네요.
물론 이런 류의 글들이 스갤등에서는 유머로 사용되고 있기는 합니다만
04/07/02 18:19
한때 계속이겨서 진짜 괴물인가 ...... 싫어했던적이있었는데
최연성선수와 비교를 하면 정말 ........ 왜 그런 생각을했나; 의문이 ....... 이윤열선수! 힘내세요^^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