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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6/30 01:31:59 |
Name |
스타광 |
Subject |
[펌]한국군의 군사력.. 그 정확한 실체는 무엇인가?(6편) - 수정편 |
한국군의 군사력.. 그 정확한 실체는 무엇인가?(6편)
등급 필명/아이디 검객 /
조회수 23175 추천수 33
먼저,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과 질책에서 필자 또한 많은 부분들을 배울 수 있었음을 고백하면서 시작한다. 필자에게는 과분한 관심들을 표현해주신 많은 분들 중에서 특히 여자생각님과 한독님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다. 여자생각님은 정확한 사실확인(무기의 명칭이나 용도)에 대한 필자의 고민에서
"할 수 있는 대로 하라! 판단은 독자가 한다"는 애정어린 충고를 해 주셨고, 한독님은 필자의 미흡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지적하시면서 필자 글의 한계(사실확인의 불충분함)를 보충하여 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 아울러 "오류가 있지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쓰기위해 필자는 나름대로 고민하고 있음을 양해해주시길 바라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주시길 기대한다.
자, 시리즈를 이어서 한다.
5편까지 해군, 공군, 그리고 지상군의 전력에 대하여 살펴보았다.(헬리콥터설명의 미흡함은 후에 보충할 생각이다.) 오늘은 포병에 관하여 살펴본다.
흔히들 망각하는 것이 있다. "대포의 위대함"에 대하여..
사실 전쟁무기중에서 가장 덜 화려하고 초라한 것이 포병이다. 전투기나 헬기, 탱크와 같은 화려함도 없고, 함대와 같은 웅장함도 없으며, 보병과 같은 아기자기한 재미도 없다.
그래서 자주 까먹는다. "전쟁의 신은 포병이다"는 사실을.."
듣고서 오해하지 마시라.. 포병이 가장 강력하고 훌륭한 무기라는 말이 아니다. 필자가 말하는 부분은 "살상력에 있어서 포병의 강력함"을 말하는 것이다.(핵을 예외로 한다면..)
이해하기 쉽게 예를 하나 들어 보겠다.
걸프전은 첨단무기의 시험장이자, 자신의 능력을 자랑하는 화려한 경연장이었다. 아마도 삶과 죽음을 가름한다는 점에서 아카데미 시상식보다 더 치열한 무대였을 것이다. 따라서 오스카 트로피를 노리는 화려한 주연배우들이 아주 많았다. " 토마호크미사일, 패트리어트 미사일, 강력한 M1A1전차, F15를 비롯한 전투기들, 밤의 지배자 아파치헬기들, B1B와 B52 전략폭격기들, 언제봐도 웅장한 함대와 "갑판위의 발레"를 거쳐 캐터필트에서 출격하는 해군전투기들, 상륙용장갑차에서 뛰어내리는 해병대등등.."
하지만 포병은 항상 조연배우였다.(조연상의 경쟁자는 AWACS를 비롯한 각종 전자전기, 정찰위성과 특수부대정도였을 것이다. ^^ )
그러나 아카데미시상식과 걸프전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 어느 영화든 조연이 형편없으면 주연의 가치는 급락한다는 사실.. 조연이 연기못하는 영화 절대 작품상 못탄다. 마찬가지다. 포병을 비롯한 위의 조연들이 활약하지 못한 전쟁은 절대 이길 수 없다. (혹자는 미군이 세계최강인 것은 위 조연들의 훌륭한 연기력 덕분이라고 단언하고 있고, 필자도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이다.)
예전에 비해서 포병의 가치가 하락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까지도 절대적이다.
한가지 예만 들어보자. 걸프전에서 사상한 이라크군은 많게는 25만에서 적게는 15만 정도로 추산하지만 대략 20만 이상이다는 것이 통설이다. 그중에서 포병에 의한 손실이 얼마인줄 아는가? 대략 70% 수준이다. 즉 이라크군 14만 정도는 포탄에 의하여 사망했다는 소리다. 물론 나머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주연배우들에 의하여 사망했다... ^^
포병의 위대함은 전술적 운용성이 탁월하다는 데 있다. 무슨 말인고 하면, 박격포부터 MLRS(다연장 로켓포)에 이르기까지 유효거리안에서 포병이 못 때리는 목표가 없으며,많은 종류의 포탄으로 여러가지 일들(포격부터 지뢰매설까지)을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포병은 무슨 일이든 한다. 특히 공군과 비교해서 값이 아주 싸다.(전투현장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한다는 점에서 땅개(보병)와 유사하다.)
여러분은 전쟁영화를 많이 보았을 것이다. 예전 80년대 TV드라마 "전투"에서 최근의 라이언 일병구하기에 이르기까지.. 포병을 상상하는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슈욱"하는 포탄이 날라오는 소리와 함께 "꽝"하는 포탄이 폭팔하는 장면을 상상하실거라 생각한다.(아직도 이런 포탄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요새 포병은 50년전의 구닥다리가 아니다. 시대의 민감한 유행에 떨어지면 어느 무기든 죽음뿐이다. 살아남기위해 필사의 개량을 거쳤고, 그 덕분에 포탄의 위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먼저 포탄의 위력부터.. 단순한 충격탄(충격으로 폭팔하는 포탄. 전쟁영화의 포탄을 상상하시면 된다.)부터 클래스터 폭탄(집속탄), 기화폭탄, 대전차포탄등 다양한 포탄이 있다.
일례로 사람을 죽이는 클래스터 폭탄의 위력을 살펴보자. 이 포탄의 특징은 공중에서 수백개의 자탄으로 분리되는 것인데, 전차든, 사람이든 용도에 따라 쓸 수 있다. 일개 포대(3문)의 쇼트사격(일제사격)에서 포탄이 발사되면 보통 수킬로미터에서 수십킬로미터까지 날아가서 지상에서 200M상공에서 수백개로 갈라진다. 그 자탄들이 일시에 폭팔하는데 반경 240X180M의 모든 생명체를 파괴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축구장 2개 크기의 면적은 초토화시킬수 있다는 말이다.
포 3문의 일개 포대 위력이 요렇다.. 상상해보라..
(물론 콘크리트 엄폐호에 숨어 있으면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다.)
그럼 기화폭탄이란게 나온다. 용어에서 눈치챘겠지만 쉽게 말하자면 가스폭탄이다. 뭐 한국전때 썼던 네이팜이나 소이탄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이해하면 쉬울 것이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태워죽이는 포탄이다.
이것의 위력은 어떤가? 공중에서 포탄이 분리되면서 천천히 가스가 내려온다. 물론 공기(산소)보다 무겁고 포병에 있던 친구녀석왈 화장품냄새와 비슷하다던데 안맡아봐서 모르겠다. 이게 지상에 닿는 순간 어마어마한 불기둥이 치솟는다. 반경 400M정도는 불바다가 된다고 하는데 그 불기둥의 높이가 대략 20M이상이라 한다. 이것의 파괴력은 어마어마하다. 소형 핵무기나 다를바 없다.
불은 뭘 먹고 사나? 바로 산소다. 이 어마한 불기둥이 산소를 일시에 잡아먹으면 그지역은 일순간 진공상태가 되고 따라서 그것을 메우기 위해 주변공기가 엄청난 속도로 들어온다. 바로 원폭의 폭풍효과와 똑같다. 이 폭풍속에서 지하5M정도의 땅은 죄다 뒤집어진다. 그 밑으로 숨으면 되지 않은가?란 순진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들을 위해 한마디 하겠다. 질식해 죽는다.
따라서 이 무기는 병력을 상대로 사용하진 않는다. 왜? 바로 똑같이 보복공격을 받으니까.. 대신 지뢰밭 개척하는데는 짱이다.(미군은 주로 이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북한도 남한도 물론 수만발의 기화폭탄을 가지고 있다.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는 북쪽 아그들 맘이다. )
다음 포탄의 정확성부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포탄은 정확성에 있어서 상당한 변수(바람, 대기의 상태등) 를 가진다. 따라서 예전엔 양으로 질을 커버하는 방법을 많이 썼다.(연합군의 독일폭격이나 소련군의 화력집중전술은 어차피 정확히 못 맞출봐에야 그 일대를 강철의 파편으로 깔아버린다는 무식한 전술이었고 독일군에게 무식한 피해를 안겨주었다.)
요새는 GPS(위성항법장치)를 사용하여 자신의 위치를 확인하고 컴퓨터로 목표좌표를 입력(자주포의 경우지만)하여 발사하기 때문에 거의 백발백중이다. 아울러 포탄의 위력이 예전과는 상상도 안되기 때문에 근처에만 떨어져도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힌다.
포는 크게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견인식 야포와 자주포로 나뉜다.
간단하다. 견인식 야포는 자기힘으로 못가고(누군가 끌어주어야 하고) 자주포는 자기힘으로 간다. 당근 견인식 야포보다 자주포가 방어력이나 이동속도에서 우월하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은 "포병의 자주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북한이 자랑하는 다연장 로켓포는 자주포의 계열로 구분한다.)
자, 북한의 히든카드는 바로 이 포병이다.
필자가 군사력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남북전쟁이 일어나면 상호간에 파멸적 결과를 초래한다고 말한적이 있는데 바로 북한의 포병전력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북한이 현대전쟁의 개념에서 남한을 이길 수 있는가?란 질문에서 필자는 부정적이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밝힌다.(물론 한독님은 미세한 우세로서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서울사수문제가 아니라 전쟁의 전반적 상황을 놓고 보자면 아무래도 양으로 질을 커버하기가 어렵지 않나?란 생각이 든다. 물론 전쟁을 이기더라도 수도권을 빼앗기면 남한의 입장에서는 파멸적이란 한독님의 견해에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이점이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되는 점이고 필자가 디제이의 햇볕정책을 일정부분 지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참고로 필자와 바람님과의 토론을 참조하셔도 된다. 한토마 진단 디제이 정권파트에 있다.)
언젠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다고 북쪽 아그 하나가 말했을때 나라가 온통 뒤집어진 적이 있다. 필자는 충분히 긍정한다. 북한은 서울은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 다만 그렇게 했을 경우 평양도 불바다가 되면서 북쪽정권은 무너질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잃을 게 많은 우리가 손해보는 장사라는 점을 명백히 인식해야 한다.)
북한이 전쟁에 이길수는 없더라도 동반자살은 가능하다는 시나리오가 바로 포병전력에 있다. 먼저 수치를 살펴보자.
야포 : 북한 10800문, 남한 7200문
여기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북한의 다연장 로켓군단(240MM카츄샤 로켓 사정거리가 대략 40KM 내외다. 휴전선에서 쏘면 서울 근방에 떨어진다. 대략 4000문에 가깝다.)인데, 이것을 막을 뾰족한 방법이 별로 없다.
포병은 1회용 주사기다. (물론 제공권을 장악한 미국은 예외지만) 한번 쏘면 대개 끝이다. (미사일처럼) 이게 무슨소리냐면 "대포병사격"을 말하는 것인데, 포는 발사한지 대략 2-3분안데 반격탄을 맞는다는 말이다.
현대 야포는 사정거리가 대략 30KM내외다.(미국의 M109팔라딘은 최대40KM이고 MLRS도 37KM내외이다.사거리 150KM가 넘는 ATACMS는 뺐다. 우리나라 155MM야포 KH179도 30KM내외이고 자주포 K9도 40KM는 넘지 않는다.) 따라서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가는데 이것은 물론 사거리를 늘리기 위한 방법이다. 포탄은 지상 수백미터에서 1KM이상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지상레이더나 공중경보기에서 바로 잡힌다. 그러면 아군포병부대나 초계비행중인 전투기에 연락하여 포를 발사한 지점에 바로 반격탄을 날리는데 이것을 대포병사격이라 부른다. 즉, 포는 포가 잡는다는 말이다. 이것을 미국은 2분안에 우리나라나 북한은 5분이내에 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문제때문에 필자와 포병출신의 필자친구는 싸운적이 있다. 가을동화버젼으로 꾸며본다. ^^
술자리에서 필자왈 "니가 땅개들의 슬픔과 괴로움을 아냐? 수십킬로를 걸어다니는 그 행군의 고통.. 똥차 타고 다닌 닌 아마도 모를거다."
필자를 쏘아보면서 친구왈 "니가 포병의 슬픔을 아냐? 1분 속사훈련의 그 참혹함을.. 넌 아마도 상상도 못할 거다."
이해를 못해서 자세히 물어봤다. 포병들은 1분속사훈련을 하는데 땅개들의 사격대회와 비슷한거라 한다. 105나 155MM 야포에서 정해진 포탄수를 얼마나 빨리 쏘는가?를 경쟁하는데 포탄의 무게는 40KG에 가깝고, 포탄구멍은 왜 그리 작은지.. 한번 어긋나면 포대원들의 눈초리가 매섭고, 연신 땀을 훔치면서 정신없이 정해진 포탄을 쏘고 나면 100M떨어져 있는 엄폐호에 군장매고 눈썹휘날리게 달리고 전 포대원이 엄폐호에 들어오는 순간 겜은 끝난다고 하는데.. 그 훈련의 강도가 장난이 아니었다고 한다. 1초라도 줄이기 위해 수백번 반복훈련을 하고 .. (물론 포는 그대로 놔두고 간다. 잠시라도 어물거렸다간 포와 함께 날아간다. 그런데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정해진 포탄(통상 8발)을 쏘는데 아무리 빨라도 4분이나 5분이상 걸린다고 한다. 전시에서는 죽음과 직결된다)
쏘면 잡히지만 쏘기전까지는 모른다. 2탄 3탄은 방지할 수 있겠지만 1탄은 앉아서 당해야 한다. 이게 무서운 점이다. (날아오는 포탄은 요격할 수가 없다.)
공간적으로나 지리적으로 4000문 모두가 서울을 향해 발사할 수 없겠지만 그중 몇백문이라도 휴전선에서 서울을 향해 날린다고 생각해봐라. 서울에 축구장이 수 만개 되나? 더구나 다연장로켓은 발사속도(1분에 16발 날린다. 물론 재장전은 일반야포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한번에 날리는데 당연한 소리다.^^)나, 이동속도에서 일반 야포보다 우수하기때문에 상대하기 상당히 까탈스럽다.
이점에서 북한의 포병은 전쟁을 승리로 인도할 수는 없을지라도 적어도 휴전선과 수도권은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더구나 기습이면..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들이다.)
잼있는 예가 하나 있다. (군대에 애인 보내신 분들 잘 살펴보시라 아주 중요한 야그다. 필자는 왜 여자분들이 군가산점에만 집착하고 통일정책이나 병역의 사회성과 역사성, 정치성에는 둔감한지 안타까울 뿐이다. 사랑하는 애인들의 목숨과 직결되어 있다.참고로 이 게시판의 필자가 쓴 "병역에 관한 남과여의 차이"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1950년 한국전쟁때의 국군에 관한 것이다..
개전당일(여러분도 잘 알고 있는 1950.6.25 ^^) 국군은 105800여명이었고, 인민군은 198000명이었다. 그 국군 10만명중에 1953.7.27일 휴전이 된 후 사지 멀쩡하게 온 정신으로 살아남은 국군장병이 대략 5000명 수준이었다. 팔다리 하나 잃거나 정신이 약간 이상해졌을 지라도 목숨을 보전한 사람들까지 합한다면 18000여명 수준이었다. 즉 개전했을 당시의 군인들 중 2할 정도가 목숨을 부지한 사람들이었다는 얘기다. 50년 전이 이러했을 진대, 과학기술과 무기가 발전한 오늘날 남북간의 전쟁이 발생했다고 상상을 한다면 65만 현역군인들중 몇이나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누가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을까?
군사력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전쟁은 남의 일이 아니다. 내 신상에 영향을 주고 사랑하는 내 주변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나의 문제"인 것이다. 때문에 필자는 항상 북한을 폭격하자는 "수구꼴통"(용어를 지적하신 네티즌에게 다시한번 말씀드린다. 이해하시라.. 경각심을 갖는다는 것과 전쟁하자는 것은 차원이 다르지 않은가? ^^ 이 차이를 구별 못하는 단순무식한 람보들에게 하는 소리이다.)들에게 강조하고 또 강조한다.
"탱크는 네가 몰아라.. 그리고 이 지옥의 불바다로 네가 달려가라.. 엉뚱한 사람 괴롭히지 말고.. 북쪽 아그들이 화끈하게 환영해줄 것이다!"라고..
이상으로 제가 구한 6편의 시리즈 펌이 끝났네요.. 도배의식해서 3일간 2편씩 올렸습니다.
주장의 근거가 필자의 해박한 밀리터리 지식인지라 댓글이 대부분 밀리터리관점에서 달리네요. 솔직히 밀리터리매니아가 아닌 저로선 이글에서 언급한 여러 사실들이 진실인지 아닌지 판단할 순 없지만(아니 밀리터리매니아라도 확답할 수 없을지라도) 필자가 결국 이야기하려는 결론에는 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의견리플을 보길 바랬습니다.
암튼 이미 오래된 글이지만 여러분과 공유하고싶어서 뒷북쳤습니다.
그리고 어느분 리플에서 7편까지라고 하셨는데
그럼 7편을 올려주신다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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