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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4/06/28 06:25:58 |
Name |
밀림원숭이 |
Subject |
1시간 느린 스타크래프트 속보~ |
-SCV 집단 파업 들어가-
커맨드센터 주식회사의 SCV노동자들이 그동안의 임금 배분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며
집단 파업에 들어가 사회적 큰 이슈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SCV대표최연숑: 현재의 미네랄 분배에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껏 회사측은 저희에게 계약금 50 이후 저희의 수확량의 80%를 가져갔습니다.
남은 20%로는 최저생계도 보장하기 힘든 실정입니다.
저희 일꾼연합은 저희에게 40%의 미네랄이 보장될 때 까지 파업을 철회시킬 생각이 없습니다.
일각에선 이 기회에 서플라이 인구수를 2로 늘려 주거환경도 개선해 보자는 말이 나오고 있는가운데,
이 소식을 들은 커맨드센터 주식회사의 대표이사 베르또랑이사는 6씩모아 언제 커맨드 짓냐..
라고 말하며 뒷목잡고 쓰러져입원해 있다고 합니다.
-2004 미스 크래프트 진에 메딕-
어제 있었던 2004 미스크래프트에서 진으로 메딕 양이 뽑혔답니다.
메딕:아~~~~(우는 소리-_-;) 도저히 믿기지 않아요. 선으로 뽑힌 디파일러 언니 허리가
너무 섹쉬해서 포기하고 있었어요ㅠ.ㅠ
저를 추천해 주신 바라크미용실에 마린느 원장님~ 정말 감사드려요.
원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원적외선-맥박석 파이어벳 벙커가마 찜질방이 아니었으면
진은 꿈도 못꿧을 꺼에요ㅠ.ㅠ <-또 감격해서 우는것임!!
-화물차 불법주차 사회적 큰 무리-
전국 택배유통망의 70%차지하고 있는 팩쇼리 주식회사의 화물차들이 불법주차와
난폭운전을 서슴치 않고있어서 사회적 큰 무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탱크운전자들이 입구막기를 비롯하여 좁은 골목에서는 벌처운전자들이
차선위반과 과속을 일삼는 가운데 어제 밤 늦은 시간에는 술취한 드라군들이
벌처들이 싸 놓은 분뇨에 미끄러지는 바람에 집단으로 머리가 깨졌다고 합니다.
병원에서는 파란색RH+_+ 을 급하게 구한다고 합니다.
-저글링으로 태어나느니 차라리 라바로 머물련다-
서울에 살고있는 주진철과 해처리 사이에서 생겨난 2세, 라바가 어머니 해처리의 밖으로의
삶을 거부하고 있어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라바는 저글링으로 사느니 라바로 살다 죽겠다며, 누구는 레어집 자식으로 태어나
뮤탈로 태어나는데 나는 저글링이 뭐냐며~ 하이브까지 올리기 전까진
절때 태어나지 않겠다며 때르쓰고 있다고 합니다.
한편 주진철은 하이브까지 생계가 좋아지면 아드레날린 성형수술로 럭셔리한 삶을
살게해주겠다며 라바를 꼬시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 옆집 형님인 해드라가 이를보고 저글링으로 사는게 훨씬 편하다며
자기는 맨날 침을 뱉다보니 살이 빠져 척추뼈가 다 보인다고 고난을 토로하자,
하늘을 날고있던 가디온이 이 말을듣고, 자기는 가래침을 뱉기위해 15분동안 끊었던
담배를 매분 세갑씩 핀다며 신세한탄을 하자 그래도 이건 나은 편이라며
댓바우로는 자기는 애도 아닌데 죠스바2박스 먹고 침뱉어야 한다고 하자 그곳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고 합니다.
-다크템플러 생명보험 안돼!-
최근들어 일 하로 나간 다크템플러가 넥서스에 귀가하지 않는 일이 잦아지자
근로보험 회사인 템플러 아카이브생명보험과 게이트주식회사에서 다크템플러에게는
생명보험 및 산재보험을 거부하는 일이 발생해 다크템플러들이 분노를 표하고 있습니다.
다크템플러대표박증석: 솔직히 요즘같은 3D기피현상이 팽배한 지금 우리만큼 열심히 사는
사람이 또 어디있습니까?!!! 먼길먼길 해처리 찾아서 헤매.. 드론 찾아서 헤매..
그리고 가끔은 목숨걸로 스파이어도 찾아헤매지 않습니까?!
보험회사 대표 박융옥: 박증석의 말도 일리가 있으나, 저희가 입수한 정보에 의하면
다크템플러가 고의로 보험을 들어놓고 야반도주 합니다. 저 맵 한구석에 숨어있다가
5분이 경과한후 부인 다크템플러가 막대한 보험금을 타 내서 마인드컨트롤 집과
마에스톰 차를 뽑으며 다크아콘으로 새 인생을 산다고 합니다.
이를 안 이상 저희도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렇게 양쪽의 입장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김똥수 대표이사는 어떠한 입장표명도 하지
않은채 사태를 관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재밌었나요??
그냥... 여러분들에게 잠시나마 아주 짧게나마 미소를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요.
부족하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유쾌&상쾌&통쾌 한 PGR을 꿈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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