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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8 01:19
5살때 유괴되서 44년간 머슴살이요?....
4시간도 아니고 4일,44일,4년도 아닌 44년...정말 저사람의 무참히 짓밟힌 인생을 누가 어떻게 보상해 줄수 있을까요...어떠한 행복을 준다한들...과거를 어떻게 무엇으로 치료를 할수있을지... 와... 저건 정말 어떠한 벌로도 안되겠네요 똑같이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죠 아니... 썩은만두만 주면서 2배로 88년동안(그 사이 죽으면 후손이 되물림)받아서 머슴살이 시켜야죠... 아...그나저나 주인공 너무 불쌍하네요....어떻게 저럴수가... 이런말 해선 안되지만... 인간중에 쓰레기만도 못한것들이 가끔 있네요...
04/06/28 01:27
정말 사형도 아깝군요...감형 없는 무기징역으로 처 넣으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 어떠한것인들 한사람의 인생을 보상 할수는 없을테지만요.
더불어 온 식구들도 공범 아닙니까? 묵인한 마을사람들도 내버려 둬선 안될듯 합니다만...
04/06/28 01:32
44년이면 제가 살아온 인생에 두배하고도 쫌 더 되는데...
으아...그 기간동안 행복없이 일만하고 살았다니... 이놈의 세상 참 싫어지네요..
04/06/28 01:40
약국님//
컥... 전 제가 살아온 인생에 두배하고도 8년을 더해야하네요... 정말 이일은 어떻게 처리될지 궁금하네요... 어떤 잔인한 벌을 준다한들... 저 범죄의 발톱에나 닿을지...
04/06/28 01:52
예전 삼족을 멸한다는 대하드라마 에나 나올법한 그런 대사가 왜 제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것인가요..
물론 좀 심한 생각인가요? 하지만.. 쩝;;; 저도 이기사보고 정말 답답 했답니다.... 묵과한 가족 들이나. 주변사람들이나. 처음 몇달은 묵과할수있다 치죠. 사람이니까.. 근대 몇십년동안 묵과라니.. 짐승만도 못한사람들 같으니라고..;;;;
04/06/28 03:25
서프라이즈에서 해줬던 것도 생각 나네요..
다른 사람의 죽음이 자기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다고 하자, 죽을수 있을 정도의 전기를 가하는 것도 있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연구 결과로요....
04/06/28 07:03
저도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데요.
아무리 잔인해도 자신에게 조금의 이익이있고 뒤에 책임을 묻지만 않는다면 인간은 잔인해집니다 TheLazy님도 보셨군요. 경악이었습니다 그때..
04/06/28 10:26
제길..정말 기분 나뻐지는 뉴스네요.
그것을 그냥 두고 바라 봤다는게 더 화가 나는군요. 역시 가장 무서운건 사람이란 생각이...ㅠㅠ
04/06/28 11:15
사형은 안됩니다.. 이런 인간은 정말 쉽게 죽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_-
평생 그 고통을 안고 살게 해야 됩니다.. 그 분의 인생을 누가 보상해준단 말입니까..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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