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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7 20:06
제 글은 이미 삭제했습니다만, 또다시 관련 글이 올라왔군요. 자삭하기 전에 잠시 미안하다는 리플을 달았지만 이미 삭제되어 버렸으니 여기에 다시 한번 답니다.
원래 그 글의 애초의 의도는 좀 다른 것이었습니다만, 이미 제가 해선 안되는 말들을 많이 해서 성학승 선수의 명예에 심각하게 폐가 가는 상황이 되었기에 뒤늦게나마 해당 글을 삭제합니다. 제가 한 말은 그냥 지나가는 개가 짖었다고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
04/06/27 20:07
포켓토이님 자삭하셨군요. 해당 선수와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상처뿐인 글을 이제라도 스스로 삭제해주셨으니 다행입니다.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조금만 생각을 하고 글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생각없는 본문글, 생각없는 댓글......포켓토이님 말씀마따나 DB가 아깝습니다. 두번다시 그와 같은 글들이 게시판에 올라오지 않기를 소망하며...
04/06/27 20:18
생각없는 본문글이라뇨, 제 생각 자체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그런 생각을 그런 방식으로 PGR에서 지적한다는 것이 성학승 선수에게 절대로 최선이 아님을 이해했을 뿐입니다. 제 생각의 옳고 그름에 대해선 어차피 해당 글도 삭제되었으니 이제 더이상 논의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04/06/27 20:21
포켓토이님 괜찮습니다. 님도 나름대로 주장을 펼치셧고 존중받아야 마땅합니다. 저도 일부 임요환 팬들이 흥분해서 님에게 다굴식의 리플을 달았다는 것은 정말 제가 님한테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임요환 선수의 팬으로서 정말 제가 그것만큼은 사죄드리고 싶습니다. 한선수의 팬이라는 것. 정말 어려운것 같습니다. 솔직히 처음 님의 글을 접했을 때 저도 정말 화가치밀어 올랐습니다. 지금까지 임요환선수 부진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제 조금 잘하고 있어서 좋았는데 님께서 조금은 심한말을 하시길래 저도 정말 속상했습니다. 다른 임요환 선수의 팬들도 안그러셨겠습니까? 그래도 님. 님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팬들의 마음을요. 님이 다른 선수를 사랑하고 격려하듯이 저희들도 그런 마음으로 봐주세요. 부탁입니다. 그리고 지나가는 개가 짓었다고 생각하라는 말, 제 자신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포켓토이님, 저와 많은 분들이 님과 싸울려고 그런글을 올린게 아닙니다. 서로 같은 스타의 팬으로서 옳고 그름을 알고 서로 화합하고자 그런것입니다. 그러니 포켓토이님, 제가 이런말 할 자격이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는 서로 서로를 생각하며 글을 올립시다. 저를 비롯한 임요환 선수의 팬들도 포켓토이님 같은 분들도 모두 서로를 생각하면서 배려하면 글을 올리면 오늘같은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너무 맘 상해 하시지 마시고 앞으로는 더욱 좋은 토론으로 만납시다 ^^
04/06/27 20:43
제 생각엔 포켓토이님이 미안해 해야할 대상은 성학승 선수도 있지만
그 이전에 임요환 선수에게 미안해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글 내용은 임요환 선수에게 게이머도 아니다 라는 식의 비방에 가까운 내용을 적어놓고 (직접적으로 그런 말을 적어 놓은건 아니지만 글의 문맥에서 분명 그런 뉘앙스를 풍기고 있었습니다) 그런 글 때문에 본의 아니게 성학승 선수의 명예가 실추되서 사과한다??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네요 포켓토이님 말씀처럼 지나가는 개가 짖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04/06/27 20:51
휴..오늘따라 글이 많고 댓글도 많고 논쟁도 많네요...
본문에 대한 의견을 써보자면 저 역시 관광이란 단어가 별로입니다 빠순이란 말도 정말 듣기 싫거든요. 광팬이란 그나마 괜찮은 단어가 있는데도 빠순이란 말은 계속 쓰이더라구요 관광도 같지 않을까요? 그 의미가 어쨌던 간에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다를수밖에 없고 하나의 이슈화(?) 된이상 계속 쓰일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해석할때 좋게 해석하는 수밖에 없겠지요..
04/06/27 23:09
배려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알맞은 배려을 받을 수있도록 자기가 노력 하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상처주는 말은 없었으면 합니다. 격려해주기 위해 거짓말도 한다고 합니다.....
상처주는 말은 피하는 것이 좋겠지요.. 저도 관광이란 말은 안쓰여 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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