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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7 18:25
흠.. 5차전까지 못갈 것 같다는 건 느낌이 드는 건 왜일지. -_-;
3:1 정도로 최연성 선수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04/06/27 18:31
저는 맵만 따지면 저그한테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1차전 Nostalgia // 노스텔지어는 개인적으로 우연히 결과가 좋게 나왔을 뿐 밸런스가 좋은 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앞마당 멀티에 가스가 없어서 뮤탈리스크나 럴커가 적게나와 박성준 선수의 환상적인 컨트롤을 뒷받침할 가스 유닛들이 적게 나올 수 있는 반면에 최연성 선수의 마린메딕 물량은 본진 미네랄 9덩이에 힘입어 충분히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이 맵이 박성준 선수에게는 제일 해볼만하고요. 2경기 남자이야기 // 서지훈 선수와 최수범 선수와의 경기는 모르겠지만 임요환 선수와의 경기는 많이 불리했던 경기를 임요환 선수의 실수로 인해서 역전했다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임요환 선수는 한창 슬럼프의 절정이었고... 박성준 선수가 이 맵에서 강한건 맞지만 맵 자체가 근본적으로 테란이 좋은 감이 없지않아 있기 때문에 박성준 선수가 유리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3차전 Requiem // 러시거리가 가까운데다 앞마당 방어가 쉽지 않다는 점. 6시에 저그가 걸릴 경우 자원에 약간에 압박이 올 수 있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최연성 선수가 좋아보이는군요. 4경기 Mercury // 박태민 선수가 이윤열 선수 상대로 단 한방의 러시에 무너진 적이 있었는데 그 원인은 앞마당 가스 부재와 가스멀티를 먹기 힘들어서 생긴 가스 부족으로 인한 비교적 적은 럴커수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이것도 테란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5차전/ 1차전과 맵 동일. 저는 개인적으로 맵 자체는 테란한테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최근 기세를 생각해봤을 때 승부를 쉽게 예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맵이 약간 불리하기는 해도 많이 암울한 정도는 아니고 그 정도는 박성준 선수 급의 선수라면 충분히 전략으로 극복해낼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예를 들자면 4드론 등... 근데 저는 요즘 T1팀 분위기가 너무 좋고 최연성 선수 개인의 분위기도 "버스기사"로 불릴 만큼 좋은 분위기라서 최연성 선수에 한 표...51:49로 예상하렵니다.
04/06/27 18:38
맵이 영 저그한테 안좋군여...거기다 상대는 최연성선수...
저도..3:0에서 3:1의 승부를 예상. 그래도 은근히 박성준선수가 이겼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감동을 느끼고 싶네여....
04/06/27 18:41
최연성 선수가 가볍게 2승 후 테란 vs 저그의 밸런스 논쟁을 없애기 위해 압도적으로 3차전 패배 그리고 또 1승-_-;;(농담입니다^^) or 그냥 압도적으로 3승. 맵도 맵이고, 종족도 종족이고, 상승세도 상승세이고. 3승 1패 or 3승으로 최연성 선수 결승진출에 5만원까지 걸 자신이 생기네요-_-;;
04/06/27 18:52
갑자기 생각나는데..박성준 - 나도현 선수가 붙게 되면.....4드론 vs 벙커링의 한판 승부가 벌어질것같은 느낌은 무엇입니까 -_-
04/06/27 18:57
저그의 우승을 꿈구기에 박성준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만,
엠겜에서의 연성선수의 플레이를 보면 정말 여간~~~~해선 질것 같지 않더군요. 사람들이랑 보면서 저는 연신 괴물..괴물..괴물.. 감탄했다는.... 3:0 또는 3:1로 최연성 선수가 이길것 같습니다.
04/06/27 19:01
저도 희망은 박성준 선수의 결승 진출이지만 예상은 최연성 선수의 결승 진출이군요. 투신과 괴물의 대결이라지만.. 그 무시무시한 32:2의 전적을 보고는 너무 무서워서.. 원(...) 게다가 최연성 선수는 방어에도 대단한 선수가 아닙니까.. 박성준 선수가 암만 4드론을 하고 폭풍 처럼 몰아쳐도 막아 낼것 같은 위기감이 제길..
거기다 희망을 깔아 뭉게는 건 최연성 선수의 스프리스 배에서 박성준 선수와의 경기입니다. 닥섬을 쳤는데도 불구하고 마린 1기 죽고 산개 컨트롤 하는 그 장면..
04/06/27 19:10
킬러 님/ 닥섬이라는 말에 한참 생각했습니다. ^^
저도 최연성 선수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극적인 승부를 위해 박성준 선수가 이겼으면 합니다. 최연성 선수를 잘 잡는 저그 선수가 한 명 정도는 있으면 좋을 듯 해서..^^;;
04/06/27 19:11
저도 희망은 박성준 우승~
예상은 최연성 3:1 or 3:0 승... s급의 테란들은 어떠한 저그라도 승률이 테란에게 쏠리는... 스타가 슬프네요...ㅠ.ㅠ;;; 저그에게는 어떻게해도 질것같지 않은 최연성선수... 두렵습니다...^^
04/06/27 19:17
전 모르겠습니다..ㅠㅠ
재미있는 승부를 위해서 3:2까지 갔으면 하네요.. ^^; 마지막 5차전의 긴장감..~! 최연성 선수가 3:2로 이겼으면 하지만, 저그가 우승했으면 좋겠고.. 딜레마네요. ㅡㅡ;
04/06/27 19:24
아..딴 소리지만 신기한거 발견했습니다..
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이름중 한글자식 끼워보면 서로 상대방 선수의 이름이 된다는것입니다... 연성중 연과 성준의 성을 합하면 연성.. 연성중 성과 성준의 준을 합하면 성준..
04/06/27 19:48
최연성 선수를 단판승부에서 이길 수 있는 선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최연성 선수를 5전 3선승제에서 이길 수 있는 게이머는 없다고 봅니다
04/06/27 20:08
단판이라면...혹시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듯 한데...
5판이라면...~~ 아직은 나다 이외에 oov 를 5판 승부에서 이길 선수는 없을 듯 하네요...
04/06/27 20:20
처제테란 이윤열// 저 또한 같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최연성 선수가 그 시합을 위해 맵과 선수에 대한 맞춤으로 연습하고 준비한다면, 최연성 선수를 이길 선수는 별로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더욱이 5전3선승제에서라면 더욱 그렇죠.... 3:0이나 3:1승부가 날것 같습니다.. 단.. 박성준 선수가 최연성 선수를 꺽는다면 -_-;;; 저그의 우승을 볼것 같군요..^^;;; 메딕아빠//^^ 저도 같은 생각.. 나다 이외는 적수가........
04/06/27 20:23
Dizzy 님/ Grateful Days~이나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이 알고는 계시지만, 스포일이 될까봐 언급을 안 하시는 것일뿐 인 듯 합니다.
04/06/27 20:25
1. 최연성 선수가 이긴다면 무조건 3:0
2. 박성준 선수가 이긴다면 아마도 3:2(최-박-최-박-박 이 순서대로 이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 최연성 선수가 스스로 인텨뷰에서 랭킹전 결과를 말해버렸는데(^^;;) 그 결과를 봐서도 전 박성준 선수가 충분히 해볼만하다고 봅니다. 특히 2경기와 4경기는 오히려 박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성준이야기와 머큐리에서 vs서지훈 전의 임팩트가 너무나 강해서...) 최연성 선수는 무조건 3:0을 노리고 나와야 승산이 있을 듯 합니다.(그냥 저의 생각^^)
04/06/27 20:30
타리그와 온겜의 맵의 차이를 볼 때 최연성 선수에게 승부는 좀더 기우는 것 같습니다. 위의 다른 님이 5판승부에서의 최연성 선수를 이길 사람이 없다고 하셨느데 제 생각에는 오히려 최연성 선수하고는 5판 승부에서 좀더 짜릿한 승부가 않을까요? 최연성선수가 단판으로 짜오는 전략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04/06/27 20:36
남자이야기에서만큼은 박성준 선수의 우세를 점칩니다. 이 맵 정도면 저그가 테란한테 밀릴 게 없으며, 여기서 보여준 박성준선수의 플레이들이 워낙 환상적이었으니까요; 성준이야기 맞다고 보긴 하는데...
문제는 노스텔지어네요. 전 이 맵이 이미 테란에게 한참 기울었다고 봅니다. 극강 테란vs저그의 대결에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온게임넷 다음 리그에서는 저그가 테란 상대로 할만한 맵좀 나왔으면 좋겠네요-_-; 역시 박성준선수의 승리를 바라지만, 머슴의 3:1 승리를 예상합니다.
04/06/27 20:41
아 두선수다 너무 좋아서 누굴 응원해야 할지..
55:45로 최연성선수를 응원하고 60:40정도로 최연성선수의 승리를 점칩니다. 프리미어 임진록이후 저에겐 최고의 저그대 테란 경기네요^^ 재미있을것 같고 두분다 화이팅입니다!! BaekGomToss님//정말 그런 상황이 나온다면 대박!! 근데 벙커링한쪽이 이기지 않을까요?;;;
04/06/27 20:59
5경기까지 가면 갈 수록 최연성 선수의 결승 진출에 배팅 하고 싶군요.
우브는 박성준선수(아뒤를 모름 -_-;;)보다 5전짜리 대회 경험이 훠얼~씬 많거든요~~ 게다가 5전짜리 경기는 최연성 선수가 지는 모습을 본적이 없습니다 -_-;;;;;;;;;정말 괴물이죠
04/06/27 21:01
박성준 선수 아디가 July 아닌가요? 곧 있음 7월이고 4강전도 7월2일에 있는데 줄라이가 대박 하나 터뜨리는것 아닐까요?^^
04/06/27 21:14
승부는 누구도 알 수가 없는 것 아닐까요? (마우스 볼은 둥글기에... 광마우스라면 대략 할 말이...-_-;)
이번 리그 4강 멤버 누가 지금과 같을 줄 알았습니까? 지금까지의 상대전적과 상관없는 대박경기가 나올 수도 있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머슴의 약간의 우세를 점치지만 줄라이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04/06/27 21:29
일단 제가 박성준 선수를 좋아하지만 최연성선수 쪽으로 기우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일 관건은 그날의 위치운 같습니다. 노스텔지어도 일단 밸런스가 좋기는 하지만 위치에 따라 상당히 게임 양상이 좌우 됩니다. 특히나 저그11시 테란1시 관계에서 플레이하기는 무척 까다롭더군요. 남자이야기에서도 가로 방향이 걸리면 저그가 초반부터 할 수 있는 가지수가 많이 줄어 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레퀴엠에서의 그 유명한 6시자리도 그렇고요. 특히나 저그가 6시에 나올때는 상당한 고전이 예상됩니다.
04/06/28 00:29
박성준 선수가 이긴다면 3:0으로 이겨야 하겠네요..
아무래도 1,2경기 맵이 3,4경기 맵보다는 훨씬 할만하죠. 노스탤지어는 처음에 나왔을때 저그맵이라는 소리 많이 나왔습니다. 테란이 유리하다고 보긴 어려운 맵이구요...선수들이 잘하는 것뿐-_-;; 그리고 남자이야기는 가로방향만 아니면 저그가 유리하다는 중론이더군요. 아무튼 경기 무지 기대됩니다.
04/06/28 01:11
머슴이 안심한테는 엄청 쎄던데.. 아니 저그상대로는 다 쎄니까...
뭐 예상대로만 보면 많이 쳐줘야 한판 질듯;;;;;;; 아니면 의외의 수가?
04/06/28 02:28
딜레마에 빠졌습니다..
두 선수가 결승에서 맞 붙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아쉽네요. 최연성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이 선수, 너무 강해요 -_-;;) else..님// 게이머들이 싫어하는 별명을 궂이 써야 될까요? 호칭 뒤에는 선수를 붙여 주는게 예의가 아닐까..싶네요.
04/06/28 10:28
아...두선수가 결승에서 붙었으면 했는데...(오랜만에 테란저그 결승을 보고싶었기에..)
4강에서 벌써 붙어버리다니...개인적으로 안타깝습니다..쩝...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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