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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6 23:49
킴덤보면 정말 안타깝더군요. 오늘 프로리그에서도 많이 안 좋아보이고..
팔뚝보니 어찌나 말랐던지...휴... 킹덤..정말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하고 건강해지시길 바랍니다. 부탁드려요. 나도현선수도 지난번 일 이후 건강생각을 조금이라도 더 하면서 성적도 잘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체력은 스타력입니다!=_=
04/06/26 23:53
어제 경기 재방 보면서 졸았습니다. 경기 결과 모르는 상태에서 봤으면 절대 안 졸았을텐데... -_-;
어쨌든 오늘 다시 고화질 vod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시즌입니다. 나도현 선수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킹덤을 이겨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나도현, 믿습니다... 외치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박정석 선수가 불안하지 않은 확신에 찬 모습으로 경기를 하고 당당히 승리를 거머쥔 것 또한 흥분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것도 천재를 상대로 말입니다. 박성준 선수 역시 한없이 단단히 보이는 서지훈 선수를 상대로 퍼펙트한 경기를 보여줌으로 4강이라는 밟아보지 못한 새땅에 입성했습니다. 머슴... 은 뭐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승리는 '당연히 내 것'이라는 사실을 몸으로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질레트배 4강... 화려한 경기, 전무후무한 경기, 상상을 뛰어 넘는 경기들을 기대해 봅니다. ^^
04/06/27 01:57
박용욱 선수 몸이 안좋나요?
그나저나 전태규선수의 상황은 gg를 칠 상황까지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요-_-a 임요환 선수의 기적같은 역전승 역시.. 해설자들이 'gg 안치나요' 많은 스타크 팬들이 '아 지겹다.. 맨날 질질 끄네'라는 말 속에서도.. 누구보다도 승리를 굳게 믿었던 임요환 선수이기에 가능했던 것 아닐까요? 전태규선수도 거기에 못지 않는 승부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옐로우와 비교는 어불성설이죠.. 그땐 정말 팬인 제가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저그의 암울함을 봐야 했으니깐요.. (섬맵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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