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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5 21:49
음.. 그 일진이란 놈들 좀 심하게 HG(human garbage)들이네요..-_-;;
고등학교까지 올라가니까 그런 놈들은 거의 없던데... 선생님들이 신경을 좀 많이 쓸 필요가 있을 거 같습니다.
04/06/25 21:56
남학생들이 그렇죠 뭐...옛날부터^^
허나 요즘애들은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글을 봐도 그렇고... 이래서 어르신과 사는게 좋은거같습니다 전 이다음에 결혼하면 꼭 부모님 모시고 살겁니다^^*
04/06/25 22:12
요즘 애들은 좋게 말하면 너무 똑똑하고 대충말하면 영악하고 나쁘게 말하면 44가지가 없죠..-_-;; 무방비로 노출되는 미디어들과 인터넷의 영향이 너무 큰거 같습니다. 부모님들 관심은 예전보다 더해지는거 같은데 요즘 아이들을 보고 있으면 폭력물과 성인물들을 심의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갑니다..-_-;;
04/06/25 22:34
저는 왜 제목을 보고 박용욱 선수가 생각 났을까요.;;
부모님들의 엄격한 지도가 어느정도는 약일듯 싶은데.... 그게 안통하는 세대인걸까요^^;;
04/06/26 00:39
그런가요..
전 얼마전에 길을 못 찾아서 학교 끝나고 나오는 초등학생들 한테 계속 물어 물어 찾아 갔는데.. 손짓 발짓 까지 하면서 잘 알려 주던데.. ^^
04/06/26 01:20
제가 초등시절때는 그런일은 없었는뎅.. 다행이 일진애들이 저희반에 없겄거든요..
중학교때는 일진애들과 일진애들과 노는 애들때문에 짜증났죠 웃긴건 전교에서 가장 무서운선생님반에 교무실바로 옆 교실인데 가장 심했었죠 맨날 싸우고 (거의 일방적구타) 맨날 애들 돈뜯기거나 맞거나 다행이 고등학교때는 이런일이 없더군요 인문계고등학교를 나와서인가? ... 거의보면 소수집단에 의해 다수가 피해보는 그런일이 많은거같아요 그리고 왜케 세력싸움을 좋아하는지 A와 B가싸워서 A가이기면 초등학교때 놀던 C군이 A를 찾아와서 니가 싸움잘하냐? 붙자 하면서 또 싸우고 이런일이 계속계속 번복...
04/06/26 16:40
하나 웃기는게, 가해자들은 저런걸 어린날의 철없는 장난 정도로 기억한다는거죠
전 그런것때문에 아직도 정신병증세에 시달리는 중인데-_-ㅋ 동창들이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저런 짓 한놈이 그땐 미안했다 장난이 좀 심했지 악수나 하자 라는데... 너무 황당해서 그때 싸다구를 날리지 못한게 아직도 천추의 한입니다 -_- 푸힛. 덕분에 어디가서든 힘으로 누르지 못하면 당하기만 할 뿐이다란걸 알았긴 하지만요.
04/06/26 19:49
인간님 // 그래서 오죽하면 어른들이 '니들이 행동거지가 올바르지 못하면 부모님이 욕먹는다'라고 하셨겠습니까.
TheInferno [FAS]님 // 만일 그런놈이 나중에 와서 '장난이'심했다며 미안하며 악수나 하자고 했으면 전 100% 싸다구 날렸습니다-_- 솔직히, 그 때 그 작자들은 '장난'으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피해자는 그거 때문에 평생을 병을 짊어지고 살아가야하는데 말이죠. '장난'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뭔지 다시한번 봐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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