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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5 00:53
휴..잊고 있었네요... 님의 글을 보고 아차 싶었습니다...제자신에 대해 슬퍼지네요...
전쟁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전쟁은 가해자피해자가 있는게 아니라 모두 피해자란 생각이 들거든요...
04/06/25 00:56
저도 가끔 짜증나는 세상 전쟁이나 일어나라 하고 생각할때도 있는데.. 뭐 빈말이긴 하지만.. 빈말이라도 내뱉으면 안되겠습니다..
6.25군요 어느새... 아 태극기 휘날리며 보면서 전쟁은 절대 일어나선 안된다고 생각했는데..-_-;; 점점 우리나라가 종말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되는건.. 점점 뭔가가 어긋나고 있네요..
04/06/25 01:58
전쟁은 정말 어떤 식으로든 없어야 하는 것인데..
전 개인적으로 좀 이상한듯 하지만 멜깁슨의 '패트리어트:늪속의 여우'를 보고 전쟁의 아찔함을 느꼈습니다.
04/06/25 02:33
이 땅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싸우셨던 국군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동족 상잔의 비극을 잊지 말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04/06/25 09:48
6.25 사변은 오래전부터 남한에서 쓰여왔던 말로 전쟁의 원인이 북한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즐겨쓰는 말이고, 한국전쟁은 '누가 건드리지 않아도 어차피 한국에서 터질 폭탄'이었다는 의미로 수정론자들이 사용하는 말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은 어떤의미론 '전쟁은 어쩔수없는 일이었다'며 김일성의 전쟁유발책임을 덜어주기 위한 의도로도 사용이 되죠.
뭐 이 두가지를 따지는 것이 통일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보지만 답글에 나와있어 적어보았습니다. 한국인들끼리 별 가치도 없는 문제로 싸우고 아귀다툼을 했던 역사는 잊고 싶네요. 세계속의 강대국으로 다시 태어나는 한국이 보고 싶은 날입니다.
04/06/25 11:02
6.25일날 벌어진 전쟁을 6.25 전쟁이라고 사용하는게 왜 올바르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6.25 사변 이라면 뭔가 잘못된 의미 전달일 수 있겠습니다만 6.25전쟁 = 한국전쟁의 명칭에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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