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6/23 05:27
짐승같은놈들....절때 용서받지못할겁니다
김선일씨 당신이 무슨죄가있다고..... 방금 신문을보고 바로왔습니다 부디 좋은곳에서 행복한 새삶을 사시길..부디...부디.....
04/06/23 06:16
오늘 잠 못주무신분들 많을꺼라 예상해봅니다. 저야 뭐... 알바때문에 이 시간에 원래 자진 않지만... 정말 슬픕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고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유가족분들도 힘내세요.
04/06/23 07:17
정말 tv보면서 분노로 눈물이 나더군요. 새삼 여기서도 estrolls 님의 작품을 보고 다시한번 분노로 몸을 떱니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무장단체에 대해서도 경고합니다. 아무리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라지만 죄없는 민간인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수 없습니다. '너희들도 편히 죽진 못할거야.. 분명 이 행위에 대해 땅을 치며 통곡하는 날이 분명 올 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픔도 눈물도 없는 곳에 가셔서 부디 편히 쉬십시오.
04/06/23 07:41
어떤 명분이든 또한 이유인즉 민간인을 무참히 죽이는 것은 용납될수 없는 일입니다... 전시 상황하에서도 그렇습니다. 전 비록 김선일씨에 대해서 잘알지 못합니다. 기껏 뉴스나 신문에서 본것이 전부 입니다.. 하지만 주위에 절친한 사람의 사망소식을 들을때와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다음생에는 행복하길 사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06/23 07:58
평소에도 놀라거나 슬프거나 하면 심하게 가슴이 죄어오는 느낌을 자주 받아왔는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 뉴스를 보다가 가슴이 너무 죄어와서 아픕니다..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김선일씨의 죽음은 정말 남일같지 않습니다... 그는 우리 국민의 아들이자 삼촌이자 형이자 동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06/23 08:24
~~`도대체 왜 무엇때문에 김선일씨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설령 큰 잘못을 했어도 사람이 사람에게 해서는 안되는일을 이렇게 아무렇지 않게,,,,,, 김선일씨는 3일전 뉴스를 보고 첨 알았습니다...... 그런데 온 몸에 소름이 돋고 치가 떨리면서 슬프군요... 유가족분들의 마음은,,,,,,정말 ,,,,,,,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06/23 08:41
안타깝습니다.
눈물이 났습니다. 한 순간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내 손에 핵폭탄이라도 있길 바랬습니다. 부질없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내세가 있다면 그 곳에서라도 평안하십시요.
04/06/23 08:50
안타깝네요..안타까워..전쟁은 너무나도 많은 희생자를 만들어내는것같습니다.. 사람이 사람의 목숨을 거두어 갈 이유와 자격이 어딨습니까..
안타깝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04/06/23 09:24
너무 슬픕니다.
아무도 모르게 가슴속에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제가 무슨 말을 하더라도 제말이 당신이 듣지 못한다는 사실이 저를 더욱 슬프게 만듭니다. 부디..부디.... 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04/06/23 10:58
어제 늦은밤까지의 담화로.. 오늘 늦잠을 잤지요... 시계를 보고 놀라.. 부랴 부랴 씻고 준비함서 얼핏 본 tv에서 김선일씨가 피살되었다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합디다...
어찌나 놀랐던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출근준비의 손을 놓구 말았습니다... 미국인의 피살때는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는데... (사실 이라크니 정치니 이딴거 전혀 관심 없이 살고 있숨돠) 그저 불쌍하구나 안됐다... 이런 생각뿐이었는데... 오늘 아침의 뉴스는 제 가슴을 후벼파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멍하니 tv화면만 바라보다 눈이 가려진체 무엇인가 열씸히 중얼거리는 김선일씨의 마지막 모습을 보았습니다... 정말 보고 싶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내 다른 곳으로 채널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 곳에서는 더욱더 보고 싶지 않던 김선일씨의 어머님이.. 아버님이.. 형제들이... 오열하는 모습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누가보면 저보고 오버한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아침댓바람부터 또 눈물바람이네요... 내 가족도 아니고 내 친척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지만... tv속의 김선일씨는 지금 내 가족이고 내 친척이고 내 친구가 되버렸습니다.. 정말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이세상 누구도 자신의 삶을 다른이의 손에 망쳐지지 않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저는 파병에 찬성하지도 반대하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습니다만... 김선일씨의 죽음이 그저 헛되이 되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04/06/23 11:03
너무 슬픕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이런 소식을 접하게 되다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마음이 아프고, 화가 납니다.
04/06/23 12:05
.............
넘 가슴이 답답하고....목이 메입니다... 머저 나 자신에게도 화가나고..모두에게...하지만...더 이상의 피의 보복은없었음합니다...김선일씨의부모님들을 보면서 넘 가슴이 아팠기에... 더이상 선량한..소중한 삶들의 희생이 없기를 바랍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시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04/06/23 12:21
▶◀ 故김선일님의 명복을 빕니다.
오보이길 바라고 바랬는데 .... 맘속에 분노와 울분이 치솟는데 그 대상이 없습니다. 아니 너무 많습니다. 부디 평안한 곳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나와 우리를 되돌아 보게 합니다. 너무 초라하고 비참함이 느껴지는 군요~
04/06/23 12:53
미친 테러집단....... 너무 너무 화가납니다....
힘없는 나라.... 국민의 생명도 구하지 못한 우리 나라에도 너무 너무 화가 납니다.. 부디 다음 세상에서는 고통 없이 이번 생을 보상 받으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편히 쉬세요
04/06/23 13:5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무사하겠지라고 믿었는데 헛된 생각이었다니... 국민 한사람도 구해주지 못하는 힘없고 비굴한 나라가 정말 부끄럽고 화나고 슬프군요 ...
04/06/23 17:56
김선일씨에 대한 글을 보면...
눈물이 나고..죄송스러울 뿐입니다... 저 역시...힘없는 나라의 국민으로... 아무것도 못하고..집안에서 가만히 있었으니까요.. 죄송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선...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원하시는 바도..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