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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2 22:33
괜히 흥분한 듯하여 앞선 댓글은 삭제하였습니다.
다만, '사사로운 글'을 퍼오는것을 금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그냥 말줄입니다.
04/06/22 23:26
넵 폭행이 있었다는 사실은 사사로운 일이 아닐뿐더러(입증이 가능하면 당사자의 고소고발이 없어도 형사처벌이 가능하죠) 당사자도 구체적으로 언급된 글이 불펌이라는 이름으로 삭제된다면 말 다했죠.
아래 뉴스 게시판의 뉴스들은 다 허락받고 퍼왔는지 궁금하군요. 차라리 논란이 예상되 삭제한다고 하세요. 참고로 질문이 있는데 제가 펌이 아닌 동수동에서 들은 예기형식으로 해서 같은 내용의 글을 계시할경우 삭제하실겁니까? 물론 펌은 절대 없을 겁니다.
04/06/22 23:33
가끔 이런 생각이 듭니다. prg21은 시끄러우면 삭제하거나 게시판을 닫아 버린다.그런 다음 올라오는 공지는 싫으면 떠나라.(극단적으로 표현 했지만 솔찍하게 표현한것이라 생각해주세요.)
물런 좋은 말만 하고 좋은 이야기만 하는것도 좋겠지요. 이번일은 김동수님이 원하지도 않는데 무단으로 가져온것이니 당연히 삭제 해야겠지만 그냥 이렇게 넘어간다고 생각하니 시원하지 않네요.많은분들이 리플 남기셨는데 같이 지워지는것도 아쉽습니다.
04/06/22 23:35
일단은 당사자인 정수영 감독님의 의견도 듣고 그 뒤에 토론이 이어져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이번 일을 유야무야 넘어가려한다면 안되겠죠.
04/06/22 23:42
자유지대님, 말씀이 좀 지나치신 것 같군요.
뉴스나 기사들이야 원래 공개를 목적으로 씌어진 글들 아닙니까? 인터넷 상에 글을 올린다는 것 자체가 어쩌면 공개를 전제로 한다고 볼수도 있긴 하지만 어쨌거나 카페라는 곳은 완전히 개방된 곳이 아닌 특정인들에게 제한된 곳이니까 동수님이 자신의 카페에 올린 글은 자신의 카페 사람들만 보라고 올린 글입니다. 그 카페의 방침이 그렇고 동수님께서도 퍼감을 금지한다고 글을 올리셨는데 피지알 운영자분들 입장에서는 당연히 삭제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닙니까? 논란이 되는 글은 무조건 삭제한다면 예전에 장진수 선수의 글은 왜 삭제되지 않았겠습니까? 그 때 장진수 선수의 글은 본인이 원해서 직접 피지알에 올린 글이었고 지금 김동수 해설의 글은 본인이 피지알에 게시되는 것을 원치 않는 글이라는게 차이점입니다.
04/06/22 23:47
아자//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세요.. 가림토가 올린글이 신변잡기라든지 김동수 개인에 관련된 문제였다면 당연히 불펌이죠 이번 사안이 그와같습니까? 오늘 가림토가 올린글은 진위여부를 명백히 판단해야할 사항입니다.. pgr에서 강조하는게 항상 글에는 책임이 따른다입니다.. 김동수해설이 정말로 전화상으로 삭제해달라고 요청했다면 그건 비겁한행위라고 생각합니다
04/06/22 23:50
왜들 그렇게 좁은 관점, 삐딱한 시각으로만 판단하시죠?
사건이 종결지어졌나요? 아니면 어물쩡 넘어가면서 흐지부지 됐나요? "빠른 시간안에 운영진 회의를 열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 문장은 왜 썼을까요? 여러분들이 인식하시는 것처럼 사소한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일로 나름대로 동분서주하며 맘고생하고 있는 운영진의 입장을 조금만 생각해달라면 저희의 욕심일까요?
04/06/22 23:56
아무래도 이 일의 사실여부가 엄청난 파장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다들 약간 흥분돼 있는듯도 하네요. 저도 충분한 의견이 적힌 리플들까지 동시 삭제된면은 아쉽지만, 운영진들도 이 일의 민감성을 알텐데 이렇게 넘어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04/06/22 23:58
angra/
이전 장브라더스 사건 때도 이런 유사한 사항이 벌어졌었는데 말입니다. 기본적으로 지킬 예의는 지키면서, 서로를 존중하면서 얘기를 진행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마세요' 라는 표현은 서로 싸울때나 쓰는 표현이 아닌가요? 다른 커뮤니티에서는 그정도의 표현이 용납될지도 모르겠지만, 표현이 지나치십니다. 그리고, 비록 지금은 감정이 격앙되 계신다고 하실지라도, 해설위원분께 선수나, 해설 등과 같은 '김동수'가 아닌 '김동수 해설' 등으로, 최소한의 예의를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아자' 님의 글이 왜 말도 안되는 소리가 되어야 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신변잡기와 김동수 해설 개인에 관한 글이든, 대외적으로 알리기 꺼려할만 한 글이든, 그 글을 퍼가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린 것은 김동수 해설 본인이고, 해설위원 본인의 부탁이 본인의 커뮤니티에서 먹히지 않는다면, 더이상 그곳이 지금 제가 알고 있는 화목한 가림토동으로 남을 수 가 없습니다. ( 물론, 이번 문제의 발단은, 회원 가입만 하면 누구나 글을 볼 수 있게, 모두공개로 글의 등급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일 겁니다만은요)
04/06/23 00:23
노맵핵노랜덤,레드드레곤~/
[물론 15줄이 되지 않더라도 운영진이 보기에 충실한 내용이면 삭제하지 않습니다] 공지 中 퍼왔어요 ^^; ( 불펌 금지!! 가 날아오면.. )
04/06/23 00:25
angra//시시비비를 가리자는것은 아니지만 전 아자님의 의견에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겠습니다. 기사는 어느공간, 어느누구에게도 공개되어있지만, 까페의 글은 그 까페에 가입해야만이 볼 수 있는것입니다.
까페에 가입한다는 것은, 가입 자체로 그 까페의 규칙에 따라야 하는 의무이자 그 이전에 도리인 것입니다. angra님은 글을 퍼오는것이 사안에따라 옳을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식의 구분을 하셨는바, 그것은 말 그대로 angra님의 구분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하나 더 묻고싶은점은 김동수해설이 올린글도 아닌데 삭제요청이 왜 비겁한 행위가 되는 것인지요..... 댓글을 올리신 angra님의 마음은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 일어난데에 대한 분개와 그 일의 해결을 위한 공론을 원하셨다는점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댓글 자체로만 보자면 적절한 비유와 상황판단, 그리고 비난의 대상이 잘못되신것 같군요. 끝으로, 종종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당혹스럽게도 만들지만, 그 생각의 자유로움과 그 주관의 일관성이 엿보이는 가림토라는 청년을 존중합니다. 그의 용기를 지지합니다.
04/06/23 00:28
무슨 일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조용히 침묵하는 것이 운영진이나 김동수 해설을 돕는 일이겠죠? (그렇지만 너무 궁금하군요...ㅠ.ㅠ)
04/06/23 00:38
뭐.. 이렇게 pgr에서 글을 삭제한다고 해도..
마음만 먹으면 어디서든 구할 수 있죠.. 저만 해도 방금 컴퓨터 키고.. 이 글을 보자마자 내용을 알아냈으니깐요-_-a 저도 박진상님과 같은 생각입니다만... 뭐 불펌은 불펌이니깐..
04/06/23 01:05
불펌에 대한 의견이 조금 다르뿐 김동수 해설의 글은 많은 사람들이 알도록 지워지지 않았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또 우리가 사랑하는 게이머들이 그런 빠다를 맞고 의기소침해서 필승의 실력을 발휘못한다면 정말 당혹스럽습니다. 고리타분한 그분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네요. 진우선수만 빠다를 했다고 해도 우리선수들을 이끌고도 우승한번못한거 하며 거기다 k모 기업은 악의 축으로 군림을 했죠. 내가 좋아하는 선수만 아니면 이렇게 그 감독님 때문에 마음고생 안할텐데 말이죠. 선수들 조이지 말고 감독님 자신이 각성해서 우리 팬들이 마음고생좀 안하게 해주면 안 됩니까.
04/06/23 01:11
그냥 김동수 선수가 그걸 원했다면 글쓴이의 의사에 맞추어서 행동해 주어야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 글이 사실이라면, 정말 난 감 하 네 요. 음.. 가장 자본력 있는 팀과, 운영 방식의 문제라..--;
04/06/23 01:17
왜 비딱한 시선으로 보냐면요 사실관계가 약간 왜곡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위에 해당글의 삭제를 원하는냐고 질문하셨는데 대답은 예, 아니오가 아닙니다. 즉 동문서답이죠. 두번째 해당글의 삭제를 왜 운영자분들이 질의를 했는지 그 이유가 없습니다. 불법이라 삭제했다고 했는데 펌관련은 친고죄입니다. 즉 원저자가 요구를 할때 집행되고 펌자가 책임을 지는 것이지 싸이트운영자가 관여할 사항이 아닙니다. 예로 뉴스란에 퍼온 뉴스 제가 아무리 고발해도 해당언론사에서 관심이 없으면 그만입니다. 근데 운영자분들이 삭제된 글의 댓글부터 불펌여부를 질의 합니다. 즉 삭제할 의도가 있다는 의미죠. 그리고 후속 조치를 취한다고 했는데 과연 무슨 조치를 할수 있을까요? 운영자이름으로 공개사과나 형사고발(구타가 사실이면 구타로 사실이 아니면 펌자나 원저자를 명예회손등으로)하기라도 할수 있을까요? 기껏해야 다시 싸이트서 이러니 저러니 토론하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어 보임니다만. 결국 시간만 끄는거 아닐까요? 더우기 운영자분들이 전에 강모선수 영입이 어쩌니 하면서 밝힌 사적관계에 대한 사실을 추측건대 구타관련 사실관계는 즉시 확인 가능한거 아닌가요?
04/06/23 01:42
해당글의 삭제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GARIMTO 카페글은 다른 곳으로의 펌이 금지이고 예전에 글로도 그런 사실을 밝혔다고 하더군요. .. 위에 문맥상으로 봐서 불펌이다.. 다른곳으로 퍼가지 말라는것은 게시판에 있는글을 삭제하라는 뜻아닌가요? 그리고 김동수 해설위원 께서 먼져 전화를 거신건데 그 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 게시판에 있는 자신의 글때문이죠. 그럼 당현히 운영자님께서는 글 삭제 여부관련이라고 먼져 생각하는것 아닌가요.? 모 꼭 법이 이렇고 저렇고가 아니라 본인이 쓴글을 직접 전화하면서 까지 삭제를 요청했는데 운영자님 입장으로서도 삭제 안하고 거절한다는게 더 이상한것 같은데요?
04/06/23 01:54
acacia님 // 님처럼 오해를 사기때문에 의혹이 간다고 했습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운영진이 펌자에게 불펌여부를 질의한게 먼저입니다. 김동수씨와의 운영진과의 통화는 후이고요. 즉 먼저 김동수씨가 삭제를 요구한건 사실이 아닙니다.(물론 삭제에 동의를 했다안했다라는 건 별도의 사실이고요)
04/06/23 01:55
김동수가 삭제를 요구했다하더라도 (뭐 인터넷에 글을 올려놓고 그것을 퍼가지 말라고 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발상이지만 어쨋든 자기글이니 그렇다쳐도) 운영자가 퍼온 사람의 글을 삭제할 권리는 "상식적"으로 없지요. 다만 삭제를 권유할 뿐이고 일단 퍼온 사람이 직접 삭제하게 해야하는거죠. pgr 운영진은 예전부터 삭제의 위험성에 대해 매우 무감각하고 매우 편리하게 대응하고 있더군요. 뭐 pgr이 개인사이트라 그러니까 그건 pgr 운영진 마음대로 한다고 하니까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상식의 차원에선 어이 없는 일이지요. 전 그래서 pgr에 글을 안씁니다. 자기 글이 타인의 잣대로 언제 어떻게 삭제 될지 모르는데 어떻게 글을 쓰겠습니까?
심지어 예전에 보면 pgr운영자 중 모씨는 자신이 15줄이 안되었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의 글을 마음대로 편집하고 제목에 "선생자식"이라는 말이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제목을 바꾸더군요. 이럴 경우에 운영진은 삭제나 수정을 요구할 수 있는 것이지 자신이 나서서 편집까지 하는걸 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pgr에선 이게 법일질 몰라도, 냉정하게 말씀드려 매우 몰상식한 행동입니다.
04/06/23 01:58
자유지대님 상황판단을 그렇게 자의적으로 하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급하게 올린 짧은 공지글이라도 조금만 더 생각하면 하등 문제될게 없는데 말이죠.
"GARIMTO 카페에서 캡춰되어 PgR에 옮겨진 글에 관한 전화였습니다. 해당글의 삭제를 원하는지 물었습니다. GARIMTO 카페글은 다른 곳으로의 펌이 금지이고 예전에 글로도 그런 사실을 밝혔다고 하더군요." <=== 이부분에서 김동수 해설이 예, 아니오라는 대답을 안해서 동문서답이라는 것입니까? 일상의 대화를 생각해 보십시요. 친한 친구사이가 아닌 이상에야 어떤 질문에 대한 대답을 되도록 완곡하게 표현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 말하는 방법 아닙니까? 저 문장 보시면 김동수 해설이 완곡한 표현으로 삭제를 요청한다는 것을 모르시는건 아니시겠죠? 평소 자유지대님이시라면 아마 충분히 아실겁니다. 다만, 지금 약간 흥분하신 상태라 모든게 다 삐딱하게 보이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문장도 말이 안된다는거 아시죠? 운영자분들이 먼저 물으신게 아니라, 김동수 해설이 먼저 전화가 와서 이야기 한 것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김동수 해설의 까페의 글이 무단펌이 되어서 삭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일반 사이트와 같은 취급을 하시는데, 김동수 해설의 까페의 규칙은 김동수 해설과 까페의 운영진이 협의해서 이루어진 겁니다. 물론, 법적으로 자유지대님과 같은 해석이 가능하겠죠. 그러나 인터넷 공간에서 유저들이 우선적으로 생각해 주어야 하는 것은 그 까페내의 규칙이 아닐까요?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아무 문제될게 없는 것을 가지고 왜 그러시는지 정말 모르겠네요...
04/06/23 02:08
허허... 자유지대님 의혹을 과연 누가 풀어주어야 하나요? 지금 형사놀이 하십니까? 글을 퍼온이가 불펌인지 아닌지는, 이미 글쓴이의 전화에서 다 드러나는 것 아닙니까? 불펌이 무엇인가요? 글쓴이의 허락을 받지 않고 퍼온것이 불펌 아닌가요? 그런데 글쓴이가 전화해서 항의할 일이면 당연한 불펌이 되는건데, 무슨 앞뒤를 가리자는 겁니까?
지긋이 입술을 깨물고님// 진부한 얘기인지 모르겠지만, 호칭에 관한 예의를 지켜야 그 글이 제가치를 받을 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사람들마다 같은 상식을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하십니까? 전 피지알의 그런 제도가 사이트를 이끌어갈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 생각됩니다만... 그래서인지 제 눈에는 이때를 틈타 예전일까지 들춰내시는 님의 글이 냉정하게 말해서 더 몰상식하게 보입니다. 가슴에 맺히신게 많으신것 같군요...
04/06/23 02:14
엉망진창님 // 정리하자면 님의 생각은 김동수씨의 요청에 의해 운영진이 삭게한 걸로 생각하시지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제생각은 운영진이 김동수에게 펌글의 사전허락여부를 확인하고 불펌임을 확인후에 삭제한겁니다.
위에 운영진의 공지도 저와 사실관계가 일치하고 있죠. 그래서 제가 질의한겁니다 만약 읽은 사실을 기초로 제가 작문을 해서 글을 게제시 삭제할건지를 말입니다.
04/06/23 02:19
그 글이 게시판에 한참있었고 조회수도 엄청 많았는데 이제와서 삭제한다고 그게 덮어집니까? 내용이 내용이었던 만큼 논란이 일어날 것은 뻔했고 애초에 동의없이 퍼온 것도 알수 있었는데 운영진측에서 대응이 미흡했던 것 같군요. 삭제를 하려면 진작에 했어야죠. 삭제요청이 들어올 것은 조금만 생각 해 봐도 알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비유를 하자면 기름통 앞에 불씨가 있는 건 보고도 가만있다가 불이나니까 그제서야 허둥대는 것이랄까요. 이제와서 지운다고 달라질 건 없습니다.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1분만 게시판에 떠 있어도 내일이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게되는 사실이 됩니다.
04/06/23 02:40
이번 일을 덮어둔다는 것도 아닌데 차라리 그냥 김동수님한테 동의를 구하고 다시 게제하셔야 운영진을 의심하시고 흥분하시는 분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4/06/23 04:01
글 삭제해도 어차피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일이고,
굳이 궁금하다면 가림토 카페에 가면 볼수 있고, 그것도 귀찮으시면 DC가면 널려 있습니다. 여기 글 있어봤자 KTF 정수영 감독님 인신공격 발언 밖에 더 있습니까? 그 글이 토론 게시판에 있는게 더 이상하더군요. 그게 무슨 토론할 거리가 됩니까? 때린게 사실이면 정수영 감독님의 해명과 사과가 있어야 할 것이고 사실이 많이 부풀려졌다면 김동수 선수의 해명과 사과가 있어야겠죠. 사실여부 확인 뒤에 얘기해도 늦지 않을 뿐더러 뭐 딱히 지켜보는 수밖에 방법도 없습니다. 아마 운영진도 이런저런 식으로 관계자들과 연관이 되어 있으니 조심스러운 입장이겠거니 생각해 봅니다.
04/06/23 06:05
음... 제 눈에는 운영진분들이 덥어 두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덥허 두려 시도한다고 생각 하는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그거 지금 가능이나 할까요? 또한 만약 덥허 두려 했다면... 이글도 남기지 않았을 것 입니다. 뭔가 지금 운영진과 Garimtos와 그리고 p.p님 등등등 관계자 분들 사이에서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 일 것이고 그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5줄 운운 하시는 분들... 조금 심하다고 생각 하지 않습니까? 지나친 흥분은 건강에 좋치 않습니다. 조금만 진정하신 후 기다려 보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04/06/23 10:11
후속조치라- 후속조치를 취하든 안취하든 별로 상관할 생각은 없는데, 이번건 역시 언론통제에 다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김동수 해설의 글을 불펌한게 문제였다면 그냥 그 글을 조금 수정해서 본문중에 김동수 해설 글만 삭제하면 되지 왜 글 전체를 수백개의 리플까지 함께 통채로 삭제해버립니까?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정말 눈가리고 아웅이군요. 결국 사용자들간의 자유로운 토론은 억압하고 운영진 의도대로 사태를 주도하고 싶다는건데 튀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04/06/23 10:17
운영진분들, 님들이 이 사이트의 운영진일지는 모르지만, 이 사이트의 유저들 의견을 대변하는 자격을 가진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무슨 대표라도 된 것처럼 후속조치를 논의하니 머니 하시는데 매우 정치적인 태도로 보이는군요. 영향력을 발휘하고 싶으신 모양이죠? 님들의 정치적인 입장을 강화하는데 유저분들을 도매급으로 이용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냥 유저간의 자유로운 토론을 보장하면 그걸로 PGR21의 소임은 다하는 것일테니까요.
04/06/23 10:22
이 사이트가 개인 사이트라는 것을 자꾸 망각하는군요.
개인 사이트에서 그런 토론이 이루어진다고 변할 것은 별로 없습니다. PGR의 많은 분들이 PGR이 무슨 대단한 곳이라도 되고 자신이 PGR을 통해서 프로게임계에 영향력이라도 미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지만 단지 여론조사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결국 이 곳은 개인사이트인만큼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오직 운영진의 뜻에 달린 것뿐입니다.
04/06/23 10:27
도대체 뭐가 문제죠? 일단 불펌이기 때문에 글 삭제한다고 명시는 되었고, 이후 운영진 회의를 거쳐서 다시 이야기하겠다고 했습니다. 운영진의 영향력이요? 어느 사이트든 카페든 룰이 있고, 그 룰을 적용하는 것은 운영진이 아니던가요? 그리고 분명 PgR은 개인 사이트라고 공지에도 있을 텐데요. 막말로 PgR 문닫는다고 하면 그걸로 끝입니다. 그런데 무슨 유저들 운운 하면서 정치적 태도를 언급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항이 민감합니다. 이미 다 알려질 대로 알려졌다지만, 운영자 입장에서는 여러모로 생각할 사안도 많을 겁니다. 그 부분을 말씀하시고 후에 다시 조처를 취하겠다는 게 뭐가 불만인 건지 알 수가 없군요. 이 사이트 유저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격을 없을지라도 최소한 이 사이트에 대한 운영 권한은 분명 가지고 있습니다. 의견 대변이 아니라 현재 이 사이트에 대해 운영자로서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행하는 것뿐인데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으신가요? 저도 이왕 이렇게 된 거 더 이상 가려진다고 해서 안 될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반 유저만 있는 곳도 아닌 PgR에서 이런 문제는 다소 신중히 생각해야 할 문제 아닌가요? 그런 맥락에서 받아들이고 사태를 지켜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이 문제가 그냥 덮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드는군요.
04/06/23 10:28
개인사이트라고 해서 운영진이 전지전능의 권한이라도 가지고 있습니까? 글은 기본적으로 글을 쓴 사람의 것입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운영진이 권한을 가지고 일부 글에 대해서 수정이나 삭제를 하지만, 이것은 모두의 동의가 있을때 정당한 것이지, 개인사이트니까 운영진이 어떻게 하든 그건 운영진 맘이다- 라는 것은 어린아이의 논리입니다. 그럼 신문은 신문사주의 것이니까 신문에 어떤 기사를 싣든 그건 신문사주의 마음대로겠군요? 인터넷 게시판은 공공재입니다. 특히나 PGR21쯤 되면 거기서 자유로울 수 없는게 당연합니다. PGR21의 여론이 스타크래프트 게임계에 영향력을 행사한 경우가 지금까지 한두번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전례들이 있는데 PGR21은 개인사이트니까 운영진 마음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은 눈가리고 아웅입니다.
04/06/23 10:33
포켓토이님의 의견과 다르면 어린아이의 논리가 되는군요.
자신의 의견만이 옳다는 그런 자세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가려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연히 의견 자체는 존중할 것입니다.
04/06/23 10:37
운영진이야말로 자기들 마음대로 판단하고 글을 삭제하면서 그와중에 어디에서 유저들에 대한 존중을 찾을 수 있다는겁니까? 존중한다면 사전에 동의나 허락을 구해야하는게 당연하지 않습니까? 그러고선 마지막에선 할말이 딸리면 결국 개인사이트이니까 운영진 맘대로 했다는 논리로 방어하면서 또 한편에선 유저들의 의견을 존중한다고 하면 납득이 되겠습니까?
04/06/23 10:49
기본적으로 각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성격이 다릅니다. 신문사를 예를 드셨는데, 신문사는 다르죠. 기사나 논평을 널리 알림으로써 이익을 얻는 구조인데, 아무리 사람들 많이 찾아와도 글 많이 올라와도 아무런 이익이 얻는 개인사이트와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죠.
PgR이 이미 거대해진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여론 형성의 장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그러나 분명 운영진들이 개인 사이트라고 공지사항에 밝혔습니다. 모두의 동의요? 죄송합니다만, PgR 같은 거대 사이트는 공지사항이 암묵적 동의를 대변한다고 봅니다. 공지사항 보고 동의하면 활동하는 것이고, 말고 싶음 마는 것이죠. 대신 건의나 토론을 통해 방향이 수정될 여지는 분명 존재할 테고요. 어린아이의 논리라뇨? 이러한 사이트에서 정치적 영향력 운운하는 것이 더 어이가 없습니다. 그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해서 운영진 분들께 이익이 되는 것도 없을 텐데. 원래 논의와 다소 어긋난 감이 없지 않은데, 어차피 이 사이트에 대해 서로가 규정하고 있는 성격이 다르다면 계속 동어반복적인 이야기가 되겠죠. 전 일단 운영진들의 판단을 존중하고 앞으로의 사태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불필요한 언급은 삼가하겠습니다.
04/06/23 10:52
흥분하시는 분들이 보입니다...극단적으로 나가시면 자신의 의견이 낮은 수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존중받으려면 오히려 자신이 예의를 지키야 할것 같습니다...
04/06/23 11:00
왜들 그렇게 좁은 관점, 삐딱한 시각으로만 판단하시죠?
사건이 종결지어졌나요? 아니면 어물쩡 넘어가면서 흐지부지 됐나요? "빠른 시간안에 운영진 회의를 열어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 문장은 왜 썼을까요? 여러분들이 인식하시는 것처럼 사소한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일로 나름대로 동분서주하며 맘고생하고 있는 운영진의 입장을 조금만 생각해달라면 저희의 욕심일까요? // 심정은 이해가가나 단체에 맹점이 있는 분으로서 이부분은 조금 아쉽군요.
04/06/23 11:50
포켓토이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합니다.
개인사이트.. 개인사이트 하는데 아무리 개인사이트라도 작성자의 동의 없이 삭제할 권한은 없습니다. 무슨 욕설을 써놨다던가 그런 글도 아니었구요. 신문기사를 예로 드셨는데.. 신문기사도 마음대로 퍼가라는 법은 없거든요? 본인의 자의적인 판단 아닙니까? 신문기사도 염연히 저작권이 있습니다. 물론 김동수선수글도 저작권이 있는 것이므로 본인의 삭제요청에 대해서는 별 할 말은 없지만 회원들의 토론을 막는것은 권한남용같아 보입니다. 불펌한 것은 김동수선수글이지.. 회원분들의 토론글은 아니기 때문이죠.
04/06/23 12:02
리플들을 읽어보니 이런 생각이 듭니다. 'PGR이 가식적이라는 평가는 운영자의 문제점이 아니라 사용자의 문제점이다.'
원래 글쓴이가 분명 자신에 글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습니다.(불펌) 그리고 추후에 전화로 삭제요청까지 했습니다. 김동수 해설의 글은 사적으로 쓴 글이고 그것이 다른 인터넷 사용자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되자 삭제 요청을 했고 그것을 PGR운영자가 받아들였습니다. 이런 당연한 절차가 의혹이 되는 이유는 "와 정수영 감독 나쁜놈이네"라고 결론 부터 지어놓고 모든 사건을 이 관점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무한한 자유가 허락됩니다. 라고 생각하시는데 타인의 권리를 함부로 침해하는 자유가 허락되지는 않습니다.
04/06/23 12:47
사이트는 집입니다. 개인사이트에서 올린 글을 삭제할 권리가 없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는 것이죠? 이미 삭제에 관한 공지도 있으며 정해진 규칙이 있습니다. 이미 그것에 관한 수많은 토론에 있었고 그 결과로 생긴 규칙입니다. 권한남용이라는 말은 전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04/06/23 13:07
운영진에 원한 맺힌 사람이 왜 이리 많은 거죠. 암만 뜯어봐도 특별히 문제될 부분이 없는데요. 퍼온글의 원저자가 삭제를 요청했는데도 버팅기고 삭제안해야 된다는 주장인가요? 상식적인 생각을 하셔야지...
04/06/23 13:36
한두분들께서 '떼'를 쓴다는 기분이 자꾸듭니다. 보이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 것을 왜 억지로 비틀어서 보려고만 하시는지. 믿어야 할 말도 안믿으면 도데체 그런 분들과 대화가 가능한 걸까요.
04/06/23 14:19
포켓토이 님/ 실수를 인정하다니요? 분명 '운영진 회의를 거쳐 후속 조치를 취하겠다'고 원글에 나와 있습니다. 따라서 글이 복구된 건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여겨지는데요.
04/06/23 15:27
포켓토이님은 자기 위주로 많이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운영진에서 미리 계획해서 복원한건지 포켓토이님의 의견에 따라 복원한건지 어떻게 압니까? 그렇게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진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까?
04/06/23 16:16
개인사이트는 작성자의 동의 없이 삭제할 권한이 있습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이트를 닫을 권리도 있습니다. 개인사이트를 신문사랑 비교하시는 것 자체가 어린 아이의 논리군요.
04/06/23 17:49
김동수 해설의원 글을 제일 처음 올렸다가 짤린 사람입니다.. 뭐...사정상 이제서야 리플 지난 글들을 쭉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개인사이트는 작성자의 동의 없이 삭제할 권한이 있다는것에는 동의 못하겠구요. 또한 피이알이 개인사이트라는 점도 동의 못하겠습니다.. 적어도 개인사이트 이상의 영향력과 운영진 그리고 이용하시는 모든분들 말로만 개인사이트라하지 어느정도 개인사이트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리라 믿습니다만..
04/06/23 19:36
작성자의 동의 없이 글을 퍼오신분이.. 자신의 글이 삭제당하는건.. 동의 못하시는군요.. 자신의 글이 삭제당하는건.. 심기가 불편하고.. 타인의 글은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은건지..
04/06/23 19:37
불펌이 금지 되어있는 싸이트에서 글을 불펌했고, 그 글의 주인이 싸이트 책임자에게 글을 지워달라고 요청을 했고, 싸이트 책임자로서 그것을
지웠다. 도대체 뭐가 문제가 되는지? 이것은 개인싸이트니 아니니 문제가 아니라 원저작자가 원하지 않는 글을 퍼왔을 때 싸이트 책임자로써 그 글을 지울 수 있는가의 문제입니다. 당연히 예스라고 생각합니다만.
04/06/24 13:23
한마디만하죠 김동수님카페는 무슨 인증절차나 그런것이 아니고 김동수팬들과 김동수에관해 알고싶은분들이 접속하는곳입니다 그곳에서 김동수님이 불펌조취를했다는건 좀 그러네요 그글을 읽는사람은 수백명 수천명일뿐더러 복사하기도쉽고 내용이 자극적일수록 퍼지기 쉽습니다 정보의 배분의 원칙에 어긋나는것같습니다 김동수님이 그럼 카페에 따로 운영자만 읽을수있게 게시판을 만들던지... 김동수님 카페에 사람들이 읽을수있는 권한이 있는글을 불펌이라고 안퍼트리겟습니까?,,인터넷의 방향성을 잘못알고계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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