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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0 12:04
딴지는 아니지만...
잘났다면 플토대 플토 결승을 만들었을까요? 말은 안되지만... 완벽한 밸런스가 있었다면 플플 결승이 나왔을까? 말이죠;;
04/06/20 12:16
온게임넷이 잘하든 못하든 간에 플플결승은 나올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그렇게 말하면 엠겜도 잘한것은 없지 않습니까? 플플전을 두번했다고해서 잘했다 못했다를 따질건 아니라고 봅니다.
04/06/20 12:27
그래도;;; 시청자의 입장에선..
물론 저는 옛날에 리치.가림토만 스타리그에 나올때..를 생각하여 플플전 너무 좋아합니다.. 힘싸움을 좋아해서리~ 그러나 제 주위에 그냥 즐기는 친구들은 플플전 제일 싫어합니다. 그 특유의 무거운 경기..(물론 요즘엔 다양하죠~.예를들어 패러독스에서 날라vs리치의 경기 다크아콘이 나온..)를 싫어 합니다.. 그러나 플플보단 저그vs플토.테란vs저그.토스vs테란의 경기가 더 재미있다는게 일반적인 시청자의 생각이죠...
04/06/20 12:30
말한마디가 또다시 엠겜과 온겜의 싸움으로 번지는군요..-_-;;
개인적으로 최연성 선수가 엠겜 옹겜 겜티비 프리미어리그까지 전부 짱먹고 전국통일했으면 좋겠습니다
04/06/20 12:41
온겜 엠겜 안따지고 잘보지만 "요즘"은 엠겜에 더 흥미가 느껴지더군요 아무래도 이번 시즌 온게임넷의 맵 때문인듯 싶습니다 몇번은 흥미를 가지고 지켜봤지만 결국은 식상해지더군요
04/06/20 12:44
팀리그도 역시 엠겜쪽이 조금더 재미있는것 같네요
아무래도 장기 레이스와 더블 엘리미방식의 차이겠죠 프로리그가 10개월의 대장정을 거의 마감할때는 정말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04/06/20 13:01
어떤 방송이든 이윤열 선수와 최연성 선수 위주로 봅니다.요즘은 특히 온겜..맵이 좀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다시 한 번 나다에게 영광을 ...
04/06/20 13:12
테테전이 변길섭 임요환 이나 이윤열 임요환 혹은 이윤열 최연성 이면 ..그냥 테테전과는 또다른 맛이 있습니다 .. 테란이 보유한 정도의 맛을 내는 타종족선수가 테란보다 부족하다는것이.. 타종족에서 같은종족 싸움이 식상해진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 이제 슬슬 저그도 파도라의 상자를 열려고 하는듯 합니다 .. 다른 모든 종족의 질시와 폄하를 감당하면서라도 .. 이 상자는 개봉되어야 할듯 합니다 .. ;;
04/06/20 13:34
저는 테테전 보다 플플전을 선호합니다. 보는 것도, 하는 것도 말이죠. 어떤 것을 보면서 재미있고 재밌지 않고 그것은 철저하게 개인적인 것이죠. 테테전은 재밌는데 플플전은 별로다~ 이런 건 애초에 논할 거리가 안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뭐 결승전에서 같은 종족이 붙었다고 해서 반드시 밸런스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죠. 분명 맵마다 종족별 유불리가 있긴 하지만 결승에 올라간 선수는 그만큼 그 시즌에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서 올라가는 것이죠. 그런 걸로 엠겜 온겜을 비교하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륜님//테란이 보유한 정도의 맛을 내는 타종족 선수가 테란보다 부족하다라... 글쎄요. 마이큐브 4강에서 박정석vs강민. 이 두 선수들간의 게임은 제가 본 어떠한 같은 종족 싸움보다 재밌었습니다. 플플전이 순수하게 힘싸움만 한다고 생각될수도 있겠지만 분명 치열한 심리전과 치열한 컨트롤 싸움이 있죠. 보기 나름인것 같습니다.
04/06/20 13:41
어쩌다 그렇게 된 걸 가지고 수준이니 밸런스 운운하다니요.... 다음번엔 테테전 결승 3번 할 수도 있는 거고 저저전 결승 할 수도 ( 이건 좀 어렵나요.. ㅠ.ㅠ )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물론 맵의 영향도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거기서 테란이나 저그가 전멸한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04/06/20 14:09
OSL밖에 나오지 않는 관계로.. 질레트와 스카이리그를 봅니다..
그외...온게임넷에서 하는 쇼프로그램은 보지 않아요;
04/06/20 14:27
플플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저저전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분명히 이것은 개인취향의 차이겠지만... 그래도 테테전을 더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이번 온겜에선 플플전 할봐에야 테테전 했으면 좋겠습니다...
04/06/20 14:42
저는 테테전보다 플플전이 재밌던데요;;;
그러나 같은 종족싸움의 묘미는 역시 저저전 +ㅁ+/ 아마도 자기 종족 나름 + 취향 나름이죠 무어~ 아, 저는 엠겜 팀리그를 제외한 전 프로그램을 봅니다... ;;;
04/06/20 16:05
ps 부분내용이 너무 개인적인 생각 같네요....저는 요즘 MSL마이너를 제외하면 거의다 보는거 같네요....특히 MSL메이져가 재밌었는데....잠깐 쉬게되서 굉장히 아쉽답니다...^^;
04/06/20 16:22
전 보기에는 없지만 듀얼토너먼트 할 때가 제일 재밌습니다. 그 살떨리는 긴장감이란!
(물론 거치는 선수들은 피말림의 극치겠습니다만은...;) 림프 비즈킷의 'my way', 정말 듀얼 테마로 이보다 기가 막히게 어울리는 곡이 있을까요?
04/06/20 16:51
MTL, MSL 원츕니다!!
MSL 결승전은 정말 신의 축복이 있죠. 할 때마다 명경기가 속출하니 이거 원.. PS: 머슴 vs 머신은 테테전이 아닙니다. 머머전입니다..-_-
04/06/20 16:58
나다와 우브는 -_- 테란이 아니죠~~~~ 그래서 결승전에서 이 둘이
붙는다 해도 테테전이라고 생각이 안듭니다... 외계인들의 전쟁이라고만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런지..
04/06/20 16:59
헉 다들 엠겜을 많이보시나보내...전 스타라면 무조건 좋아하지만..ㅡㅡ;
대략 스타별로않좋아하는친구들은 엠겜에서 띄고있는선수들몰라서 그래도 온겜이 더 많이 볼거라고생각했는대 아니내요..^^:;
04/06/20 17:39
SKY Pro League가 좋습니다. 김동수 해설위원 가장 좋음 -_-;;
(KTF Ever컵도 좋았습니다만, 네오위즈는 별로.....)
04/06/20 18:03
마이너리그 빼곤 다 보네요..-_-; 마이너리그는 좀 복잡해서 잘 안보게 되네요. 아직 시작하지 않았지만 듀얼토너먼트를 제일 좋아합니다.
04/06/20 19:29
그나저나 프로토스 요즘 많이 좋아졌네요. 온겜넷에서 18개월 가까이 본선에서 pvsp 없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_-;;
임요환 선수가 날리던 시기는 2002 sky 이가 아니라 온게임넷 엽기대전 부터 한빛 - 코카 배 아닌가요 -_-aa 2002 sky때는 제2의 전성기가 오는듯 했지만 양대리그에서 박정석토스에게 잡혀버리고 말았죠. 그리고 전 MYCUBE 4강 A조 박정석 vs 강민의 경기를 본후 pvsp 가 재미없다는 생각을 버리가 되었습니다. (역대 최고의 시리즈중 하나죠. 기욤 대 국기봉 (2000FINAL) 임요환 대 홍진호 (코카) 임요환 대 김동수 (스카이) 박정석 대 홍진호 (스카이2 준결승) 서지훈 대 홍진호 (올림푸스) 와 더불어 최고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 보니 홍진호 선수가 가장 많이 끼어있군요.)
04/06/20 19:59
2002 스카이 시절 임요환선수는 전승으로 결승에 갔었죠..물론 결승에서 박정석선수에게 패했지만.. 그런의미로 글 쓰신 분께서 날리던 시절이었다고 한게 아닌가 싶네요~
04/06/20 23:07
예전에는 MSL, OSL, MTL, Dual. 은 챙겨보고 나머지는 그냥 내킬 때 보곤 했었는데...요새는 좋아하는 선수 위주로 보고 나머지는 못봅니다. 시간이 없으니 아무래도 그렇게 되더군요. 그러다가 간혹 vod로 재미있을 것 같은 경기는 챙겨보고...프로리그의 팀플경기는 어지간하면 꼭 보려고 합니다. ^_^;;;
04/06/21 00:34
홍진호 선수가 가장 많이 끼어있죠 역대 온겜시리즈 중에는...
근데 다 홍진호 선수가 졌죠. 역시 명경기를 위해서는 저그가 결국 져야할 운명인가 -_-
04/06/21 00:43
스타는............언제나 재방으로 보고 -_-;;(재방 시간표를 섭렵해서;;)
본방시간에는 카스 컨제라던가 프라임 리그를 ....[탕!]
04/06/21 19:40
첼린지리그 하니까 갑자기 시즈모드 통통포사건이 기억이 나네요... 그때 정말 김창선해설위원님 말씀들으면서 혼자 막 웃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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