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06/18 13:30
앗, 저도 네덜란드 팬입니다..^^;
저도 밤잠을 설치고 있네요. 어제도 잉글랜드와 스위스의 경기를 보고 잤더니 오늘 늦잠을 자버렸네요.ㅠ.ㅠ 근데 어제 1시간 늦게 방송해주더군요..;;;; 네덜란드가 우승했으면 좋겠지만, 너무나 다크호스들이 많아서 점점 안개속으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재밌어요~~
04/06/18 13:32
전 국내 프로축구를 좋아하고 국외축구는 안봤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축구를 좋아해서 관심이 생겨 요즘 새벽에 보고 있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전 한팀 정해놓고 응원하지는 않고.. 1:0이 되면 그때부터 지는 팀을 응원합니다;;
04/06/18 13:36
잉글랜드. 네덜란드, 포르투칼 이 세팀중 한팀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잉글랜드는 원래부터 좋아하던 팀이고 네덜란드는 유로2000에 한을 꼭 풀었으면 좋겠고 포르투칼은 황금세대에 마지막 메이저무대이기에..
04/06/18 13:59
둥둥둥 유로2004에서는 네델란드가 우승한다....(어디서 본거같은데^^)
암튼 오렌지군단 한번 군림할때 되었지요.. 근데 스페인을 생각하면 .... 암튼 두팀중 한팀이 우승했으면..
04/06/18 13:59
스웨덴의 공격수 즐라탄 유럽축구팬 들에게는 이미 호나우도를 능가하는 개인기로 유명하거든요 스웨덴 경기하면 꼭한번 보세요 테크닉의 진수를 볼수 있을겁니다.
04/06/18 14:00
잉글랜드는 왠지 모르게 2% 부족한것 같습니다요. 그리고 덴마크나
독일은 은근히 잘하네요. 물론 두 나라 다 대단한 축구 강국이긴 하지만.
04/06/18 14:09
피구와 코스타가 유로컵을 들고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에우제비오가 못 이룬 비원을 황금세대와 다음을 준비하는 뉴 제네레이션들이 멋진 합작으로 이루어주기를!!!!! (하지만 스페인은 어쩌란 말이냐;;;; 갈수록 그늘이 깊어지는 것 같은 라울의 서글픈 눈은 어쩌란 말이냐 ㅠ_ㅠ)
04/06/18 14:09
저는 아주리를 응원합니다^^ 토티는 없지만 그래도 충분히 4강까지는 무난하게 가서...그떄부터 라도 토티가 복귀하면 우승도 가능할듯...
04/06/18 14:15
네드베드가 국가대항전에서 우승하고 멋지게 웃는 모습을 보았으면..합니다..ㅜㅜ
저 역시 체코에 올인! 더불어...포르투갈도....
04/06/18 14:24
독일과 스페인을 응원하는중!!!
언제나 부족할거 같았는데 2002년 월드컵에서도 그렇고 이번 네덜란드전에서도 시종일관 리드하는 분위기 독일이 왠지 기대감을 갖게 하네요 큰경기에 강한 전차 군단 화이팅..+_+;;; 아 라울 모리엔테스 콤비의 건실함을 증명해준 ..스페인도 언제나 강팀인데 이상하게 우승컵관 연관이 적은거 같아서 이번엔 한번 기대를.. 음 그래도 우승은 왠지 프랑스에게 1g 무게감이...그래도 공은 둥글기에...
04/06/18 14:52
마음은 무적함대와 오렌지지만..
이성은 강력한 프랑스와 기대이상을 보여주는 스웨덴이 결승에서 붙을것 같네요. 스웨덴의 포스가 무지 강력하게 느껴져서;; 이번 이탈리아는 2% 부족하게 느껴지네요..기대는 많이 했는데;; 어찌되었든 유로2004도 유로2000 못지않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04/06/18 15:10
저는 스페인응원합니당~ 라울과 호아킨~ 포르투갈도 같이 올라가면 조은데 둘이 다 같이 올라가기는 힘들어 보이니 ㅠ.ㅠ 포루투갈 스페인 중에서 우승이 나오길!
04/06/18 15:34
예상 8강대진표
그리스 : 잉글랜드, 스웨덴 : 체코, 포르투갈 : 프랑스, 덴마크 : 네덜란드 예상 4강 대진표 잉글랜드 : 스웨덴, 프랑스 : 네덜란드
04/06/18 16:13
잉글랜드와 네덜란드를 무지하게 응원합니다만,
역시 유럽선수권대회는 강팀들이 즐비한 대회라서 우승을 점치기란 쉽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아슬아슬하게 1승1무를 유지하고 있는 프랑스가 과연 결승전에서 모습을 보일수 있을지도 걱정됩니다. 잉글랜드 홧팅!!
04/06/18 16:30
전 죽어도 무적함대입니다..어린시절 유로2000을 접한 저에게 3:2상황에서 그것도 전광판시계는 멈춘상태에서 4:3으로 역전하는 스페인의 괴력.
2002 월드컵때 카시야스의 환상적인선방으로 승부차기를 이겼을때.. 제눈엔 카시야스밖에 안들어왔고 지금 저는 무적함대의 광팬으로써.. 솔직히 한국보다 무적함대가 더 좋습니다. 자나깨나 무적함대 스페인 화이팅~
04/06/18 16:40
저도 유로2004 때문에..잠 못 자다가 어제는 10시에 잠들어서
새벽 4시에 잠이 깨서 프랑스 경기 봤씁니다 ;; 지금 까지 새벽 2시 까지 tv보다 잤는데..쩝.. 오늘 아쉽게도 19세의 루니 선수의 골을 못 봤네요.. 이탈리아가 좋았는데.. 수비위주의 플래이 .. 쩝 잉글랜드가 4강 까지 갔음 좋겠네요. 그나 저나 항상 큰 경기에서 쉽게 떨어지는 스페인의 이번 대회 최종 순위가 몇위가 될지 궁금 하네요
04/06/18 16:44
내일 새벽 1시에 불가리아 대 덴마크 하는데..
솔직히 그 팀에 아는 선수가 하나도 없네여 ;;;;;;;;;; 혹시 그 팀에서 스타 플래이어나 주의 해서 봐야 할 선수 아시는분 알려 주시기 바래요
04/06/18 17:20
불가리아에서는 대강 왼쪽 윙의 페트로프 선수나 포워드의 베르바토프 선수가 스타 플레이어라 할만합니다. 조직력 우선인 팀이라 딱히 한 선수가 튀진 않는데 일단은 그렇구요 ^^ 덴마크야.. 뭐 많죠. 에베 산, 토마손의 포워드진도 좋고 좌우 윙에서 뛰는 롬메달(무지 빠름. 크로스는 좀 아니지만), 요르겐센 선수가 뛰어나기 때문에 윙플레이를 위주로 하는 팀입니다. 첼시의 그론캬르도 윙에서 뛰는데 지금 어머님 상때문인지 합류를 아직 안한듯 합니다.
04/06/18 18:19
저 또한 오렌지군단의 엄청난 팬입니다 ^^
제 기억이 확실하진 않지만..유로 2000때 사실상 네덜란드는 프랑스와 함께 우승후보 0순위였죠..개최국이면서 막강한 전력..16강이었나요? 네덜란드가 프랑스를 일방적으로 이겼던 그 경기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군요.. 4강에서 진것도 상당히 안타까웠구요..상대편 잠프로타의 전반전 퇴장과 2번의 페널티킥 기회..하지만 그걸 다 날려버리고..; PK에 지다니ㅠㅠ 그때부터 이탈리아를 싫어하기 시작했죠 -_-;; 아무튼..이번 유로 2004 에서는 네덜란드의 우승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베르캄프 Forever .. 반데바르트 Good Luck ~.~
04/06/18 19:05
저도 오렌지 광팬입니다.. 제가 못본 88년대회를 우승한 이후로.. 90년부터 꾸준히.. 오렌지를 응원햇엇는데.. 매대회마다 승부차기로 져서 떨어질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98대회때도.. 5:0 승부때.. 친구들의 눈총을 받아가면서까지.. 오렌지를 응원했엇는데 ㅡㅡ;; 제발 이번에는 오렌지가 우승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오렌지가 힘들다면.. 무적함대라도 제발.. 우승하기를...
04/06/18 19:54
Spiegel님/ 저번에도 잉글랜드 선수에 대하여 알려 주시더니 ^^::
이번 불가리아와 덴마크도.. 축구 광팬 이시군요.. 나중에 모르는거 있음 물어 봐야지 ..8_8
04/06/18 20:23
중학교때부터 해외리그에 미친듯 빠졌었죠..
그런 저에게 유로2004는 삶의 활력소입니다. 비록 낮과 밤은 바뀌었지만 가족들이 전부 잠든 시각 저 혼자 깨어 경기를 보는 재미는 정말 쏠쏠하죠^^ 저는 축구의 종가 잉글랜드의 팬입니다만. 그냥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국가라면 다 좋아요^^
04/06/18 21:00
유로축구가 상당히 재미있나 보군요..^^
저는 몇명 모르는 외국 축구선수들을 많이 아시다니... 2004도 7시경마다 해주는 재방송을 볼까..말까..하는데도 못보는데.. 지금부터라도 봐야겠네요, 2002월드컵으로 축구에 빠졌는데 유로2004도 재밌으면 좋겠네요.
04/06/18 23:27
저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생각보다 강팀들의 전력들이 너무 실망스럽더군요. 지금까지 유로2004 전경기를 수면시간을 극최대로 줄여가면서 라이브로 보고 있는데. (물론 딜레이방송은 그냥 딜레이로 -_-;;) 소히 우승후보들의 모습들은 정말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습니다. 특히 우승후보 1순위라는 프랑스는 정말 과연 우승후보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기력하기만 하더군요. 솔직히 첫번째 잉글랜드 경기에서도 90분동안을 졸전을 펼치다가 막판 어이없는 지단의 로스타임플레이로 승리를 거뒀고, 크로아티아전은 뭐 말할것도 없죠. 어이없게 골 넣고, 심판의 잇따른 어이없는 오심들.. 그래서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죠. 경기내용대로라면 지금 2패로 탈락이 옳은건데.. 도대체 어떻게 98월드컵과 유로2000을 우승했는지에 대한 의심이 팍팍 가더군요. 그리고 포르투갈도 두 경기에서 삽질만 계속 했고, 이탈리아와 네덜란드도 실망스러운 모습을, 잉글랜드도 썩 좋은 경기내용을 보여주고 있진 않죠. 스위스 3:0경기도 그 내면을 보면 참 -_-;; 체코도 팬입장에서 봤을때는 많은 아쉬움이 남았었지만, 앞에 팀들을 보면 그나마 낫었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나마 스페인이 정말 우승후보답게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생각되고, 그 외 스웨덴은 즐라탄-융베리-라르손 삼각편대가 이후 경기에서 또 어떤 빛을 발해줄지가 스웨덴의 미래에 관건이 되겠고, 하지만 이팀도 전반적으로 수비가 좀 불안한 팀이라.. 수비에 대한 평가로 앞으로 좀 더 지켜봐야 될 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독일도 한 경기가지고는 조금 판단하기 힘들고. 어찌됐든 지금까지의 조별예선으로만 평가하자면 조금 많은 아쉬움이 남는 한판, 한판들이었습니다.
04/06/19 02:27
네덜란드가 선전하길 바라면서... 우승은 잉글랜드가 했으면 좋겠습니다. 베컴이여.. 매경기 프리킥 한골, 크로스 패스로 어시스트 하나식만 해랏!!
04/06/19 12:20
4강 예상은 스페인, 스웨덴 , 프랑스, 체코 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팀은 스페인 , 체코입니다. 오노액션님이 보셨던 유고와의 (유로2000)에서의 일전을 보고 난 후에 무적함대의 매력에 아주 푸욱 빠져버렸습니다. 이번에 전력도 좋고 충분히 우승후보 0순위 입니다~! 체코는 우승후보 1순위죠.(다 제 개인적인 생각-_-) 네드베드와 포보로스키가 있는 한, 앞으로 있는 네덜란드는 이길 수 있는 상대라는 생각이 듭니다. 로시츠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