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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6/18 11:59:41
Name 동네노는아이
File #1 오늘부터_우리는.jpg (0 Byte), Download : 27
Subject [잡담] 오늘부터 우리는을 아시나요?(스포일러 조금)


에고 오늘부터 우리는을 아시나요?
학원 폭력물(폭력물인가..-_-)의 정점에 다다른 만화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잘 알려진 만화이고 주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화!

이 만화는 제가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 끝나고 학교 수업은 안하고 자유시간만 줄때가 있었죠.그때 친구들이랑 만화를 가방 한가득 빌려와서 서로 돌려보다가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적판으로 "오늘 우리는"이란 만화로 보게 되었죠.
그림은 단순하면서도 중독성있는 그러면서 미칠듯이 재미있는...
만화 본연의 의미를 극대화 시킨 만화라고 생각됩니다.
복잡하것 없이 재미있는, 아무 생각없이 볼수 있는 즐거운 만화
그러면서 감동을 주는 만화라고 하면 어울릴려나?

내용은 전형적인 학원 푹력물이죠.(아니 오늘부터 우리는이 학원 폭력물의 전형을 제시 했다고 하는게 더 어울리는 표현인거 같군요.)
금발의 미츠하시와 뾰족머리 이토의 고등학교 이야기!!
미츠하시와 이토는 난파고교로 전학을 오게되고 전학 온김에 "그동안의 자신을 버리고 오늘부터 잘나가 보자"라 생각하고(그래서 이 만화의 제목이 오늘부터 우리는^^) 머리를 금발로, 머리를 뾰족머리로 바꿉니다.
그리고 학교에 등교한 날 서로 자신이 가장 튄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금발과 뾰족머리를 보고 위기의식을....학교 선배들은 튀는 후배들이 들어와서 린치를 가하게 되고 그 사이 자신도 잘 모르는 싸움에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는 그들..그리고 그 결과로 콤비가 되어 버리죠.

주인공은 언제나 멋진 녀석, 나이스 가이 여야 한다는 발상역시 완전히 뒤집어 버린..
미츠하시는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겁자이고 다른사람을 괴롭히기를 더 즐기는 인물(악랄하면서도 미워할수 없는 녀석으로 나오죠^^)이고 대신 이토는 싸움도 잘하면서 자상하고 속이 깊은 이상적인 인물 (하지만 언제나 미츠하시에게 당하고 사는..)
이처럼 이질적인 두명의 캐릭터를 투톱으로 내세우는  '버디무비식'의 만화의 틀을 제시한.. 그리고 내용에서도 그동안의 여타 학원만화와 다르게 폭력+개그를 접목시켜 뒤의 학원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하네요..(예전 한겨례일보에서 본것 참조..)

언제나 처럼 이 만화에도 주인공들을 보좌하는 멋진 캐릭터들이 난무 하죠.
이토와 미츠하시 그리고 리코 교코의 여주인공과
아케히사 고등학교의 인물들...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정이 가는 캐릭터인 베니고 캡짱 이마이와 다니가와 콤비( 아 정말 재미있는 이마이..ㅠ.ㅠ) 그리고 똥색머리 나카타까지
정이 안가는 캐릭터가 없는 아 사가와는 제외.

학산 문화사에서 38권까지 정식발매 되어있고 지금 완전판으로도 발매중인거 같은데 몇권까지 나왔는지는...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최고의 장면은..
이마이와 다니가와를 폐건물에 가둬두고 미츠하시가 같이 갇힌 척하면서 약올리는 장면.
아 진짜 그거 보면서 웃겨가지고..

이 만화는 엔딩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지구 온난화를 대비해서 북해도에 얼음을 캐러 간다는 그들
정말 그들과 어울리는 결말이면서 유쾌한 결말이라고 해야하나..

여담이지만 오늘부터 우리는과 상남2인조를 두고 최고의 학원만화는 무엇이다라고 논란을 많이 하더군요...
메가쇼킹 만화가님의 표현을 빌려서 말하자면( 아 정말 메가님의 언어 구사 능력은)
둘다 옴팡지게 재미있는 만화입니다..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오늘부터 우리는에 1g 무게가 더 실리는.^^

에구 금요일이네요. 이제 오늘만 버티면 즐거운 주말이 눈앞에..
아아 다들 행복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세요.

ps.
에고 항상 피지알에 만화에 관한 글만 끄적여서(영화에 관한것도 하나쓰긴했는데^^)죄송합니다. 스타는 저보다 조예가 깊으신 많은 분들이 글을 쓰시길래 차마 쓸말이 없는.
스타관련 게시판인데 항상 잡담만 하는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ps II
플스 2 쿨럭..-_-;;;아 미츠하시란 닉 쓰시는 님이 계시더군요..
높은 안목에 원츄를 -_-) b~
예전에 리니지 할떄 미츠하시란 아이디를 가지고 싶었햇었던..호칭에 금발의~(색깔 노란색으로 점점 옅어지게 하는)라고 달고 싶어서..아 무슨말을 하는건지...
가끔 보이는 아이디가 만화제목이거나 만화주인공 만화작가인 경우 얼마나 반갑던지^^

psIII
미츠하시와 이토가 전한 온 난파 고등학교..
nanpa란 글을 보면 떠오르는게 있다면 당신은 흐흐흐(너무 추상적인가요.^^)
난파는 이성을 꼬시다란의미의 일본어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찝쩍데다 정도...

그럼 오늘도 잡담만 끄적이다 가는군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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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검절대자
04/06/18 12:01
수정 아이콘
해적판이랑 정식본을 봤는데요 전 해적판에 더 정이가더군요 미츠하시가아닌 한승태 이호준.. 이게 더 친근하고 좋더군요
04/06/18 12:20
수정 아이콘
동급생 Go Go!!!!
슬픈비
04/06/18 12:31
수정 아이콘
아..저도 둘다봤습니다만 해적판이 더 좋습니다..한승태-_-!
이거보면서 한참을 킥킥대던기억이나는군요..^^
앤젤. 이라는 만화만큼 재밌게봤습니다;
김의용
04/06/18 12:33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엔젤 전설을 말씀하신건가요? 아니면-0- 엔젤(므흐흐 한..)..
을 말씀하신건지^^;
권호영
04/06/18 12:41
수정 아이콘
이토준지... 정말 멋진 캐릭터죠...
난파 -_-;; 그럼 flag도 기억하실듯 ㅡ.,ㅡ;;
김형남
04/06/18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해적판이 더 좋더군요 -_-; 왠지 정식판은 정이 안가더라구요
전 해적판의 풍생고 김상범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매일 한승태한테 당하긴 하지만 우직한게(?) 맘에 들더라구요
이 작가의 최근작품인 건방진 천사도 꽤 수작이죠. 하지만 맨 마지막 결말을 좀 어설프게 끝냈다고 해야할까요. 좀 아쉬웠습니다
04/06/18 12:45
수정 아이콘
전 애니메이션으로 먼저 보고 만화책으로 올인한 경우였죠.^^
뭐랄까... 은근슬쩍 묻어나는 남자들의 멋스러움이 묻어났다고나 할까요?
남자들의 세계를 엿보는 것 같은 흥미진진함과 그 나이 또래들이 갖고 있는 감수성과 일본이라는 사회에서 파생할 수 있는 여러 사건과 유머들이 굉장히 재미가 있었습니다.
얼마 전 남동생이 '완전판'을 들고 와서는 재미있다고 보라고 했는데, 나 벌써 다 봤다! 라고 했죠.^^
요즘 하나씩 둘씩 만화책 사서 모으고 있는데, 어쩌면 구비 목록에 오를지도 모르겠어요.^^
prestonia
04/06/18 12:46
수정 아이콘
빌딩에 가두고 바나나껍질 먹이던 장면에서 웃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_-
최실장
04/06/18 13:03
수정 아이콘
고교 코믹&폭력 만화로는 최고로 뽑습니다. 1~2권만 적응하면 정말 재밌음. 솔직히 웃긴걸로 더 유명.
*세균맨*
04/06/18 13:05
수정 아이콘
학원물은 너무 만아서 기억이 않나네여 ;;
[Hunter]Killua
04/06/18 13:13
수정 아이콘
prestonia님// 그 장면 압권이죠.. 만화책 보면서 젤로 많이 웃었습니다.
마지막 미츠하시의 표정이 정말 별 백만개!!!
두번보면 재미없지만.. 처음보면 기절까지 할지도 ^^
동네노는아이
04/06/18 13:14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므흐흐한 엔젤이라면 헌책방에서만 판다는 ..^^
난파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군요..+_+;;;플레그도..쿨럭..(전 순진해서 무슨말인치 당췌..-_-)
아 엔젤전설도 멋지죠 중학교때 그만화 보다가 수업시간에 웃어서 걸린..
진짜 기따로의 쿠웨웨웨웩은...
세인트리버
04/06/18 13:20
수정 아이콘
건방진 천사도 제법 재밌죠.
더구나 그림이 팍 늘어서 메구미는 정말 예쁘다는..
(슬픈비님이 엔젤이라고 하시기에 이거 생각했는데)
이웃집거지 용
04/06/18 13:28
수정 아이콘
어느 잡지에서 일본 설문조사를 한 걸 본 적이 있는데, 일본에서 역대 젤 웃긴 만화로 이 만화가 일등이더라구요..--; 전 미츠하시나 이토보다는 한승태, 이호준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만화방 알바할 때 보니, 이 작가의 단편집도 몇 개 있고, 꽤 많이 나온 '건방진 천사'라는 만화도 있던데 왠지 이 만화만은 못하더군요. 이런류의 일본만화중에선 가장 상큼(?)하게 웃긴다고 해야하나요?^^

P.s)--;... nanpa라... 오늘 아침에 난데없이 "유x"의 주제가가 생각난다했더니.. 이 글을 본다는 암시였나 보군요..^^
04/06/18 13:29
수정 아이콘
아 정말 '오늘우리는' 최고입니다!! 상범이..(이마이)얼굴이 말로 보이는 장면에 현구(다치바나..맞나?) 얼굴 원숭이로 보이는 장면 정말 웃겨 기절합니다. 전 다시 봐도 웃기더라구요.
슬픈비
04/06/18 13:34
수정 아이콘
므흐흐한 엔젤이아니란말입니다-_-;;엔젤전설이 맞죠.. 므흐흐한 앤젤이란것도 있나요?
이길우
04/06/18 13:38
수정 아이콘
쓰기 권한이 생긴후 첫 글을 쓰게 되는 군요.
[오늘부터 우리는][상남2인조] 모두 재미있게 본 만화입니다. 그런데 [반항하지마][상남2인조] 후편 쯤 되는게 맞죠?
슬픈비
04/06/18 13:39
수정 아이콘
이길우님// 맞습니다^^ 건방진천사..는..므흐흐하죠-_- 어떡해 남자가 여자로..ㅡㅡ 말도안됩니다-_!
04/06/18 13:41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변명은 늦었습니다 ^^;;
김형남
04/06/18 13:46
수정 아이콘
남자가 여자로 변했는데 그 남자가 기막힌 미녀로 변했으니 문제죠 후 후 후 -_-
동네노는아이
04/06/18 14:02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cheeky angel.. 건방진 천사...에구 이것도 재미있죠,,
음 말씀하신 엔젤이 엔젤전설이었군요..
므흐흐한 엔젤도 있죠. 암흑의 루트를 통해서 구할수 있는...
중학교 시절 성교육의 지대한 역할을 했던 므흐흐한 엔젤과..
똘이와 야마다..아 점점 내용이 이상한곳으로..-_-;;;
04/06/18 14:08
수정 아이콘
저에게 최고의 재미를 주는 만화 5편을 선택해보라고 하면
무조건 그 안에 들어가게될 만화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이 만화를 읽고 한동안 승태와 호준이가 진짜 제 친구같은 느낌이 들어 끝까지 다 읽은 뒤에 정든 친구와 헤어지는 듯한 슬픔을 맛봤던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그림은 '구리다'라는 말로 표현해도 될정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라는 소리를 듣기에 충분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슬픈비
04/06/18 16:28
수정 아이콘
lubmai님//너무하십니다..ㅠ_ㅠ
그나저나..므흐흐한 앤젤은..ㅡㅡa갑자기궁금해졌다는..-_-;;
몬스0807
04/06/18 16:30
수정 아이콘
해적판으로 봐서인지 일본이름은 전혀 모르겠지만
멋지면서도 비겁한 승태는 정말 사랑합니다.
승태에게 맨날 당하던 상범이도 무진장 좋아했는데..
(속아서 바나나 껍질을 먹던 장면은 ㅠㅠ )
아무튼 요즘 두껍게 책 잘나오던데 이름만 고쳐줬으면 당장 살텐데; 아직도 망설여지기는 합니다. 아무튼 몇십번을 봐도 웃기고 또 웃기더군요.
04/06/18 16:33
수정 아이콘
근데 만화 소개하는데 스포일러 있으면 또 어떤가요..
당연히 내용 소개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
이거 보고 '반전' 알아서 재미없다-_- <- 이런 말 할 사람 아무도 없을텐데
스포일러 조금.. 이라는 제목은 좀 오버가 아닌가 하네요
슬픈비
04/06/18 16:58
수정 아이콘
dizzy님// 모두들 오늘부터 우리는. 이라는 만화를 비롯해서 이런저런 만화얘기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는데 이런 댓글을 다는게 좀 더 오버가 아닌가 합니다. 글쓰신분은 남들을 배려하는 의미에서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신것같은데, 그런 배려를 무시하는건 좋지 않습니다.
동네노는아이
04/06/18 17:34
수정 아이콘
dizzy님//
그렇게 보였다면 죄송합니다.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무계획자
04/06/18 19:47
수정 아이콘
Dizzy님 pgr에서 제목에 스포일러 표시를 금지한 게 아니라
스포일러 표시 안한 경우 스포일러 없다고 분란이 일어나는 상황이 빈번해서
스포일러 표시하라고 요청하는 게 금지 된 겁니다.

글 쓰신 분이 일부러 읽는 분들을 배려해서 스포일러 포함하고 있다고
알려 주시는 걸 쓰지 말라고 하는 게 오바 같군요.
4Atropos
04/06/18 20:16
수정 아이콘
중고교시절 슬램덩크랑 같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하는 만화죠.. 흐으~ 말씀하신대로 첨에 폐건물에서의 그 장면을 봤을때는 거의 30여분 뒹굴뒹굴 웃어서.. 어머니가 첨에는 큰일난줄 아셨다는.. ^^;;
vividvoyage
04/06/18 21:31
수정 아이콘
완전판은 아니고 애장판으로 18권인가? 거기까지 나왔습니다. 한권당 2권 정도의 분량이 들어가있죠. 중학교 때 해적판 보고 고등학교 때 정식판 보고 최근 애장판으로 다시 보고 있답니다. 미츠하시라는 캐릭터 너무너무 좋아한다는...

개인적으론 학원 폭력물의 정점은 다카하시 히로시의 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Crows, 쌈장(원본은 QP), 최근의 Worst까지 전 작품에 애정을 갖고 있답니다.
레드드레곤~
04/06/18 22:1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밀폐된 그 건물에서의 승태의 그 만행? 은 정말 압권이었조.
만화방에서 그걸 보면서 터져나오는 웃을을 참지 못햇던 기억이...

약간 다른 만화이긴 하지만 카멜레온이라는 만화도 있섰는데 학원 폭력 폭수 개그 섹스 만화라고 설명해야 되나 ioi 암튼 그것도 잼있게 봤던 기억이..
never end
04/06/19 01:27
수정 아이콘
vividvoyage님// 애장판으로 19권까지 완결되었습니다... 예전에 해적판으로 봤는데 애장판으로 다시보니 더 재밌더군요...
야생초
04/06/19 11:14
수정 아이콘
슬픈비님// 건방진 천사 완결이 나왔는데 끝까지 보시면
메구미의 진실이 나옵니다 ^^ 너무 말안된다고 하지마세요 ㅠㅠ
건방진천사 정말 잼있습니다!!
미츠하시
04/06/23 01:26
수정 아이콘
제 얘기가 한참이시군요. 므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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